몬스터 에너지

Monster Energy Drink
한글 명칭	몬스터 에너지
종류	에너지 드링크
생산처	Monster Beverage
설립 연도	2002
홈페이지
한국 홈페이지 미국 홈페이지

좌측부터 순서대로 어썰트, 카오스, M-80, 오리지널, 로-카브, 믹스드, 앱솔루트리 제로.

1 개요

미국, 유럽 등지에서 판매 및 유통되고 있는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이름 그대로 에너지 드링크계의 괴수다. 하지만 스누피가 출동한다면 어떻게 될까?外 스!누!피!

2 상세

2002년 설립된 '몬스터 음료 주식회사 (Monster Beverage Corporation)'에서 내놓은 몬스터 에너지가 시초로 이후 인기를 끌어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등장하였다.

이 에너지 드링크만의 특징이라면 레드불 같은 다른 에너지 드링크는 그래도 비교적 가벼운 느낌을 주지만, 몬스터는 아예 익스트림 스포츠나 운동선수, 군 특수 부대 등을 컨셉트로 잡고 본격적인 강력한 성인 전용 드링크 이미지로 나가고 있다. 캔 디자인이나 광고 컨셉트에서부터 마초한 향취가 물씬 배어 나온다.

폭발적인 열량 소모가 일상적인 사람들을 위해 만든 음료이다 보니 카페인과 타우린, 비타민 B를 비롯한 각종 에너지 블렌드 성분이 살인적인 분량으로 들어있다. 타 에너지 드링크에도 들어있는 카페인과 타우린은 그렇다 쳐도 무엇보다도 가장 압도적인 건 비타민B의 함량으로, 하루 권장량의 2-400% 단위가 들어 있다.

그 강력한 성능 탓인지 미군에도 납품되고 있으며, 환각 작용을 하는 성분이 함유되었다는 루머로 한때 금지될 뻔 했으나 지금도 잘 팔리고 있다. 카투사로 지내면서 이를 체험했던 사람들도 좀처럼 이 음료가 주었던 쾌락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할 정도이다. 박카스를 비롯한 타 음료의 경우 극도의 피로 상태에서 마시게 되면 두뇌 회전은 여전히 한 템포 느린 반면, 몬스터의 경우 그냥 아주 쌩쌩하게 만들어준다. 솔직히 이 정도 수준이면 일종의 '각성제' 수준으로 봐도 무방하다.

유명한 광고 문구로 '네 안의 괴물을 해방시켜라! (Unleash Your Monster!)'라는 문구와 '크기는 중요하다. (Size does matter.)'가 있다. 기본적으로 500ml 짜리 캔을 더블 사이즈라고 부르며, 710ml짜리 쓰리 사이즈 캔과 속칭 BFC (Big Fucking Can)라고 불리는 946mL짜리 캔이 있다. 쓰리 사이즈? 같은 경우에는 캔에 마개가 달려있다. 한번에 다 먹기 쉽지 않으니 조금씩 나눠 마시라는 의도인 듯 하다.

꿀꺽꿀꺽 마시다가 보면 어느새 이상하게 눈이 말똥말똥한게 효과 정말 죽인다. 밤샘하고 시험 쳐도 멀쩡할 정도. 카페인에 약한 사람은 정말 마시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나름대로 강한 사람이라도 카페인에 내성이 생겨버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데, 심지어 번인텐스와 락스타를 매일 마시다 내성이 생겨버린 사례도 있다고 하니 자주 마시지 말자. 효과 지속시간은 약 6시간 이상이다.그리고 후술 하겠지만, 이렇게 내성이 생기는 게 절대 좋은 것이 아니다! 오히려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이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몬스터 에너지의 카페인이 타 에너지 드링크에 비해 월등히 많은 편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용량 대비 카페인 양은 의외로 타 에너지 드링크들과 별 차이 없다. 좀 약한 편(카페인 60mg)에 속하는 볼트 에너지 세 캔 마셔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볼트 에너지는 세 캔에 1~2천 원 꼴로 묶어 파는 곳이 많으므로 가성비로는 이 쪽이 훨씬 이득이다. 문제는 이쪽은 한번에 그 세 캔(750ml)을 반강제로 다 마시게 된다는 것이지만.

오리지널 기준으로 맛은 탄산이 덜하고 끈적한 시럽과 같은 과일향이 난다. 다른 에너지 드링크에 비해 굉장히 단맛이 강하다. 상당히 단맛이 강해서 먹고 난 후에도 입에서 한참 단내가 남는다. 시고 달고 뭔가 복잡한 맛이 나는 여 타 에너지 드링크에 비교하면 심플하게 과일향과 단맛이 강한 편이다. 이상하게 목으로 넘길 때, 일반 탄산음료와도 달리 목구멍이 타는 것같은 느낌이 조금 있다. 삼킨 뒤에 입안과 목구멍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있다.

미국에선 오리지널 1캔에 2달러, 국내에선 2012년 말 정식 발매되기 전엔 이태원동 수입 식품 상가에서 1캔에 8천 원으로 팔았다. 유럽(독일 기준)에서는 500ml에 2.5 유로, 환율 따져보면 4000원 대다. 참고로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곳의 PX와 BX에서 면세 가격은 2.25달러이며, 미군 부대 내에선 캔의 도장이 다른 밀리터리 버전을 판매한다.

혹시 호기심에, 혹은 시험 삼아 한번 마셔보려고 한다면. 반드시 쉬는 날 전날 밤에 마시기를 권한다. 맛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으로, '여느 에너지 드링크가 그렇듯 맛없다.'라는 평도 있고, '맛이 좋아서 몬스터만 마신다.'라는 사람도 있다. 어느 제품이나 그렇듯 항상 개인 차는 있다. 몬스터가 에너지 드링크인 줄 모르고, 맛이 좋아서 그냥 음료수 사먹 듯 하다 보니, 어느 날 카페인 음료 내성 풀스텟을 찍어버린 괴악한 몸이 되어버렸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쪽이 유명해지자 재밌는 이벤트 상품이 나왔는데, 바로 몬스터 에너지 드링크 표 콘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과다 복용은 몸에 안 좋다. 많이 복용하지 말라고 캔에도 쓰여 있다. 800ml정도 되는 가장 큰 사이즈 캔에는 하루에 두 캔을 초과해서 마시지 말라고 되어있고, 590ml (20 fl.oz.)짜리 작은 캔에는 세 캔을 초과해서 마시지 말라고 되어 있다. 그리고 한 캔을 마신 후 두 시간 내로 또 섭취하지 말라고 써있다. 몸에 어느 정도 무리를 주는지 알 수 있는 경고 문구다. 만일 적응돼서 괜찮다고 생각돼서 과다 복용한다면, 다른 사람이 볼 때는 이미 사람이 사람의 몰골과 정신 상태가 아닌 상태가 된다. 그리고 각성 수준이 장난 아닌 만큼 약발이 다 되는 순간 원피스 루피처럼 그냥 실신하게 되므로, 정말 주의하자. 외국에서 두 캔 마시고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한 청소년과 그 비슷한 사례가 있다고 국내 언론이 외국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을 정도이다. 단 해당 사례의 사망자는 수 년 간 해당 음료의 음용을 반복했었다는 걸 기억해두시라.

예거마이스터와 섞어서 마실 경우, 몬스터의 연한 맛이 예거마이스터의 진하고 강한 단맛을 중화해서 술술 잘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후폭풍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원래 마시기 쉬운 녀석이 훨씬 더 위험한 법 보드카와 섞어 마시는 경우는 몬스터의 맛이 강해 보드카 양을 다른 칵테일보다 좀 더 넣어도 알코올 맛이 약하다.

몬스터 에너지의 경우 용량은 많지만 가격대가 꽤 높아 부담스러운데 자바 몬스터 제품군은 고급 캔커피로 자기 최면을 걸면 의외로 사볼 만한 가격이다. 고급 캔커피 가격대가 비싸니 같은 값에 용량도 줄어든 몬스터 자바가 싸 보이는 괴기한 현상 맛은 말 그대로 스타벅스 유리병 커피에 프림을 한 두 스푼 더 들어간 느낌인데 인공 화학적인 묘한 뒷맛이 남는 게 흠이다. 카페인이 더 많긴 하지만 커피가 주를 이루어서 청량감과 탄산이 강한 몬스터 에너지에 비해 딱히 피로가 확실히 풀리는 것 같지는 않다. 당분도 더 많이 든건지 오히려 Sugar Rush 현상이 더 심하다. 1캔 기준으로 몬스터 에너지 코나 블렌드는 18g의 당이 포함되어 있으나 몬스터 카오스는 32g 오리지널은 무려 54g이나 함유되어 있다. 시판 중인 에너지 드링크 당 함량은 여기를 참고하자.

2014년 8월 14일에 코카콜라 컴퍼니에서 몬스터 음료 주식회사의 지분 16.7%를 2조 2천 억에 인수했다고 한다. 앞으로 코카콜라의 에너지 음료 부분은 몬스터 쪽으로 합칠 것이라 한다. 결국 기존의 번인텐스는 2015년 들어서 좀처럼 시중에서 보이지 않다가 한국 코카콜라 홈페이지의 상품 리스트에서 사라졌다.

3 제품 종류

몬스터 에너지/종류 참고.

4 국내에 출시되기까지

대한민국의 경우, 국내 출시 이전에는 이태원 외국인 마트를 이용해서 구할 수 밖에 없었는데, 당시 들어오는 물건으로는 초록색의 일반 몬스터와 파란색의 로우-카브, 오렌지 맛의 카오스를 판매했다. 2012년 5월 기준으로 5천 원에 판매했으나 6월달 부터 5천 5백 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한국에 정식으로 수입되는 물건이 아닌 만큼 가격 변동은 수시로 일어났었다. 가격이 인하되는 적 없이 인상되기만 해서 몬스터를 찾는 사람들의 지갑을 축내게 했지만.

그러다 레드불이 한국에 정식 수입되었을 때 이 놈도 조만간 정식 수입된다는 이야기가 돌았으나, 몬스터보다 많이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레드불도 국내 기준상 약발을 줄여서 출시해야만 했는데 그보다 센 몬스터가 원판 그대로 들어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되었다. #참고

일단 몬스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012년 초반에 들어온다고 공언하여 들어오는 것은 확정되었었다. #참고

그러나 실제 출시 일자는 2012년 12월, 그것도 온라인 한정이다. 본래 3월 중 출시 예정이었지만 계속해서 미뤄진 듯. 카오스의 카페인 함량은 미국판의 160mg와 거의 차이없는 150mg이라고 한다.약빨도 카오스 이로써 세계 3대 에너지 드링크라 불리는 레드불, 락스타, 몬스터가 드디어 한국에도 모두 출시되었다. 락스타가 80mg으로 다운 그레이드돼서 들어왔으니 사실상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에너지 드링크 중 카페인 양이 압도적으로 높다. 어디까지나 에너지 드링크 중 높은 거다

그러나 2014년 후반 캔당 2000원으로 가격을 낮추면서 카페인 함량을 120mg으로 낮췄다. 맛의 차이는 없지만 갑자기 바뀐 것이라... 그러나 레드불과 같은 가격에 거의 2배(레드불은 65mg)의 카페인 함량이라는 점은 여전하다. 하지만 카페인을 보고 마시기에는 함량이 너무 많이 떨어진 것도 사실이다. 조지아 맥스 캔커피 카페인 함량이 240ml당 117mg인데 이제 몬스터는 용량만 크고 카페인은 적은 맹탕(...) 한국 에너지 드링크가 다 그렇지만 너프가 심하다. 또한 카오스, 자바 민빈, 자바 코나 블랜드가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보아, 이 제품들을 수입하지 않으려는 거같다.

2015년 8월, 카폐인 함량 수치 표시 근처에 한글로 '몬스터 에너지', '에너지 음료'가 표시되는 사소한 캔 디자인 변화가 생겼다.
오리지널의 경우 이제 국내에서 생산한다. 2015년 9월 현재 환율 급등 중에도 오리지널만 유통이 계속되는 이유는 이것 때문인듯.맛이 바뀐 것 같아!!!

2015년 12월 29일, 한국 코카콜라측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판매되고 있었던 것은 합병 이전에 제조된 재고물량이였고 약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재고 소진에 힘쓴 끝에 최근 해태음료를 통해서 제조에 들어갔고 빠르면 2016년 1월부터 판매된다고 언론사를 통해 언급했다.#참고 맛이 또 바뀐 것 같아!!!

2016년 1월 1일, 드디어 코카콜라발 국내 내수용 몬스터가 생산되어 배급되었으나. 그 물건이 상당히 빈약해졌다.
가격은 동일하며, 용량이 473ml에서 355ml로 줄었고(!!!) 카페인 함량 또한 120mg에서 100mg로 줄었다.
그리고 중독자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하게 되었다. 맛이 맹탕이 됐어
가격만 500원 내리면 완벽한 상위호환인데 코카콜라는 그걸 몰라요 그런데 소매점중에 이 355ml용량 제품의 가격을 500원 내려서 파는곳도 상당히 많아졌다.

5 지속적인 가격과 수치 변동

5.1 2012년

크리스마스 기준, 이마트 인터넷 쇼핑몰에서 2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몬스터를 판매하고 있다. 해외의 가격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셈.

5.2 2013년

1월 말, GS슈퍼마켓과 GS25에서도 473ml 오리지널과 카오스가 2900원의 가격에 판매하면서 오프라인에서도 몬스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전인 1월 2일에 이마트 매장 내에서 새로운 재고를 2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13년 1월 말 일부 미니스톱에서도 2800원에 카오스를 포함한 두 종류가 판매되고 있다 양, 카페인 함량 모두 국내판 레드불을 아득히 앞서니 레드불은 버틸 수가 없다!

3월 15일에 이마트 일부 매장에서 몬스터 자바(JAVA)를 수입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가격은 2200원이었는데 할인 행사가 종료되어서 오리지널이나 카오스와 같은 2700~2900원에 판매 중.

3월 23일 GS25에서도 자바 몬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민 빈(MEAN BEAN)과 코나 블렌드(KONA BLEND)의 두 종류를 판매하며, 민 빈은 앞에 서술한 대로 카페인이 179mg, 그리고 코나 블렌드는 무려 211mg이라는 엄청난 용량을 자랑한다. 자바 몬스터의 가격은 일반 몬스터 에너지와 동일한 가격인 29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에서도 4월 부로 자바 몬스터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6월 이벤트 경품으로 몬스터 에너지 상표가 새겨진 일렉트릭 기타를 증정하기도 했다.
그 밖에 CU에서도 몬스터 에너지를 판매 중이다. 가격은 2900원으로 동일. 473ml의 오리지널과 카오스만 확인되었다. 모든 매장이 파는 것은 아니고 들여온 매장도 있고 들여오지 않은 매장도 있다. 워낙 적어서 그렇지

일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도 몬스터 에너지를 팔며 오리지널과 카오스만 확인되었다. 그런데 가격이 2980원으로 편의점보다 비싸다.

8월 한 달 간 세븐일레븐과 CU에서 몬스터 에너지와 몬스터 카오스를 2천 원에 판매되었다.

9월 한 달 간 GS 25에서 자바 몬스터와 몬스터 에너지 중 하나를 사면 한 캔을 더 주었다.

10월 한 달 간 GS 25 에서 민 빈과 코나블렌드 중 하나를 사면 한 캔을 더 주었다.

5.3 2014년

1월 일부 편의점에서는 1500원에 팔기도 했다. 이 정도 용량에 이 가격이라니 갑자기 가성비가 엄청나게 좋아졌다(...). 이마트 시화점에서 980원에 판매 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홈플러스 안양점에서 오리지널 1000원 대 가격에 판매 중인 것을 목격했다고 한다.

2월 세븐일레븐에서 1500원에 판매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한다. 같은 달, 인터넷 이마트몰에서 오리지널, 카오스, 코나 블렌드, 민 빈을 990원에 판매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재고가 주변 매장마다 다르다 3월 중순 이후 가격이 1280원으로 인상. 그래도 싼 편이다

GS 25에서 오리지널, 카오스, 코나 블렌드, 민 빈을 1500원에 판매 중이었다.

킴스클럽에서 캔 당 990원에 판매 중이었다고 한다.

3월 미니스톱 편의점에서 3월 31일 까지 오리지널, 카오스, 코나 블렌드, 민 빈을 캔 당 1500원에 판매 중인 것이 확인되었다.

5월~6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오리지널과 카오스가 1000원(!)에 판매 중이었다. GS25에서 오리지널 2000원 확인. 광주 수완지구 세계 과자점에서 카오스가 500원(!!!)에 판매.

이후 온라인 이마트몰 및 충주 이마트 매장에서 오리지널을 1890원, 민빈/코나블랜드를 850원에 지속적으로 판매 중. 한때는 카오스도 850원(!)이었으나 반짝 판매였고 아예 이마트에서 카오스 자체가 사라졌다(...).

10월~11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모든 이마트에서 지속적으로 민빈/코나 블렌드 850원 , 오리지널은 1890원에 판매중확인. 더불어 카오스는 이마트몰에서까지 전부 사라졌다. 하지만 카오스는 모든 홈플러스에서 2200원에 구매할 수있어서 가성비는 아직도 최강인듯.

5.4 2015년

5월 이후 대한민국에 남은 카오스 물량은 거의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존 재고도 유통기한(2015년 3월까지 유통기한이었다)이 2달이나 지났고 현재 주로 보이는건 코나블렌드, 민빈, 오리지날 3종류이다. 5월들어서 이마트에서도 코나블렌드와 민빈의 재고가 감소하는것으로 보아 수입처가 새 상품을 받아들이질 않는지 곧 오리지날 재고만 남을듯 하다.6월에는 오리지널만 남은듯 하다. 7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인덕대 근처 CU와 GS25에 있던 오리지널 재고가 싹 사라졌다.

10월 현재 전국의 세븐일레븐, CU, GS25에서 오리지널이 행사가격 1500원에 판매중.

돈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한 꺼번에 사자. 11월은 편의점에서 2000원에 파는데 12캔 묶음을 2500원 배송비로 인터넷에서 사면 적어도 1350원짜리 캔을 1560원 쯤에 살 수 있게 된다. 물론 돈이 더 있다면 24캔을 구매해서 배송비를 없애면 1350원으로 살 수 있다힘내자 중독자들아.

12월 11번가 3만원 이상 매일 1만원씩 할인 쿠폰을 이용하여 배송비 포함 29캔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

5.5 2016년

2016년 1월 1일 코카콜라가 몬스터를 인수하면서 해태음료를 통해서 국내판으로 나오게 되었으나 기존 473ml보다 용량이 작아진 355ml 캔으로 나오게 되었다. 공장이 바뀌면서인지 맛도 바뀌었다! 훨씬 덜 끈적이는 등 전체적으로 순해진 느낌. 줄어든 용량만큼 카페인도 기존 120mg에서 100mg로 줄어들었다. 단종되기 전 자바 몬스터 시리즈랑 같은 양. 한국에서는 양이 줄어들었지만 옆 나라 일본에서는 이게 스탠다드 사이즈.
참고로 473ml는 이제 온라인에서 볼 수 없는 듯하다. 문제는 맛도 변하고 양도 줄었는데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다!! GS25기준으로 473ml 한캔당 2000원이였는데, 355ml 한캔의 가격은 1900원이다. 기존 제품이랑 100원밖에 차이가 안나는셈... 용량이 1/4 줄었고, 카페인은 1/6이나 줄었는데 가격은 기존가격이랑 차이가 거의 없다. 뭐, 일부 할인마트에선 1400원, 1700원 정도로 할인해서 팔긴 하지만.

1월 현재 전국 CU 일부 매장에서 355ml 2+1 행사를 하고 있다
3캔에 3800원 즉 1캔 1270원이 되는 셈.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난해의 할인과 비교하면 창렬이다

여러모로 인터넷에서 사는것이 이득이다. 24캔을 기준으로 배송비를 포함해서 30000원이라고 잡아도, 한 캔상 1250원이다. 즉, 편의점에서 살 필요없이 그냥 배송해서 먹는 것이 이득이다.
기존의 473ml 카페인 120mg 캔은 홈플러스 일부 매장에 2700원 가격에 소량 재고가 남아있다. 유통기한은 2016년이 끝이다.

2016년 1월 기준 전국 이마트 및 홈플러스 일부에서 355ml 기준 1280원이다.

2016년 2월 기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 일부에서 355ml기준 1200원 가격이다.

2016년 2월 기준 전국 GS25 매장 일부에서 355ml 기준으로 2+1 행사중.

2016년 3월 19일 기준 전국 이마트 매장 일부에서 355ml기준으로 1+1 행사중.

2016년 4월 9일 기준 전국 CU 매장, GS25 매장 일부에서 355ml 기준으로 2+1 행사중.

2016년 5월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판매 개시. 이름과는 달리 카페인 함량은 변함이 없고, 성상은 그레이프후르츠 맛 백색이다. 0kcal를 표방하는 해외판 '울트라' 시리즈와는 달리 355ml당 6kcal이다.

2016년 6월 3일 기준 CU 매장에서 몬스터 에너지 및 울트라 2+1 행사중, GS25 매장에서 몬스터 에너지 2+1 행사중. 세븐일레븐 매장에서도 몬스터 에너지 및 울트라 2+1 행사중이다.(섞어서 사도 된다)

2016년 10월에 드디어 몬스터 에너지 캔뚜껑의 로고가 돌아왔다! 근 9개월만의 원상복귀인 셈이다. 그 전까지 로고가 들어가는 곳은 일반 캔뚜껑처럼 뻥 뚫려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