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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nkletter[1] Fixizer
블랙 베히모스의 주인공. 애칭은 '링클'또는'레터'[2] 긴 흑발에 붉은색 눈[3] 을 가진 미소녀 미소년.
긴 머리와 예쁜 얼굴로 작품 안팎의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으나……남자다. 1화의 베플이 '남자였다니 ㅠㅠ 썸네일 보고 내 스타일이다 생각했는데 ㅠㅠ'고 2화는 '친구들에게 블베를 보여줬는데 한 명도 빠짐없이 전부 나에게 화냈음. 링클이 남자라고.'다. 그래도 인기가 많다. 거기에 링클이 안 나오는 화를 빼고[4] 모든 썸네일을 차지하는 위엄.그런데 114화 썸네일이 영 거시기하다 '담당자가 링클을 편애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으나 작가가 해명했다. 소꿉친구인 윙첼 크리스티나와 함께 탈리스만 시험에 응시했다. 외모와 달리 상당한 전투광.
1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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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으로 가던 중 거머리 가족의 어그로를 끌고 기절했다가 원주민 델테미르 크라이슨에게 구출되었다. 이후 같은 참가자임을 알고 함께 8번 정류장에 가다가 폴만의 군인에게 습격당해 델테미르와 함께 그들을 상대했다. 이후 도착한 부양 버스에서 바로 개인 면담으로 탈리스만의 그랜드 마스터 중 한 명인 고양이 인간 '미네르바'에게서 1차 시험을 치른다. 자기 자신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냐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탈락할 뻔하지만 나보다 나를 더 이해하는 친구가 있다는 말로 간신히 통과했다.
시험장에 도착해서 윙첼과 델테미르의 친구인 맥심 프로토콜을 만나 동맹을 맺고 탈리스만 시험장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2차 시험에서 죄수와의 전투 중 위기를 정신력으로 이겨내는 동시에 내면의 폭력성이 폭주할 뻔했으나 윙첼에게 한 대 맞고 정신 차린다. [5]
이 때 보여준 폭력성과 탈리스만 시험장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이유로 블랙리스트로 선정되어서, 3차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기차에서 그랜드 마스터 중 한명인 여우 인간 '미하일' 에게서 추가 시험을 거쳤다. 이 때 '사람의 기억을 베어내는 검'에 사정없이 당하며 위험한 과거를 지니고 있음을 인증했다. 그러나 과거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보이며 3차 시험에도 합격하고 같은 칸에 타고 있던 참가자 미니미니 큐트큐트도 조력자로 영입했다.
4차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중 미노의 미슈가나를 감지하고 확인하러 가다가 미노를 만나 마리스의 행방을 요구받았다. 미슈가나로 인한 피해를 걱정하여 거절하고 그와 싸우지만 예상치 못하게 진리의 눈동자에 발이 묶이고 도와주러 온 미니미니마저 발이 묶인 후, 윙첼마저 잡혀온 후 그녀와 번갈아 맞다가 팔이 잘렸다. 그 후 기억을 되찾은 미노가 폭주하고 윙첼이 그에 맞서는 틈에 몰래 '별의 힘'[6] 을 이용하여 눈동자의 속박을 풀었다. 자신을 향해 부숴버리겠다고 하며 공격하는 미로쿠에게
'넌 절대로 나를 부술 수 없어. 왜냐면...난 이미 부서져 버렸기 때문이야' 라고 말한다.
'블랙 모드'를 사용해 미로쿠와의 교전에서 승리한 후 쓰러진 윙첼을 안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깨져야만 하는 것은..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바로 '타인' 이라고 외치고 기절한다.
기절했다 깨어난 후 누군가에 대한 환청을 듣고 윙첼. 미니미니와 함께 그랜드 마스터 에어베어가 운전하는 미아용 버스에 탔다. 미니미니가 버스 앞에 갑툭튀한 치료사 타스키를 따라 워프해버린 후 버스 타이어가 누군가들에 의해 펑크나서 윙첼과 둘이만 걸어가게 되었는데, 여기서 링클이 윙첼에게 블랙모드를 쓴 것에 대해 화를 내자[7] 싸우면서 그녀와도 헤어지게 되었다.
혼자 있던 링클은 라빈 시칠리아의 살아 있는 예언인 '파리아' 삼남매 중 첫째에게 습격받고 독에 의해 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그 때 마침 나타난 아키넬라 디스토브에게 도움을 받는다. 또한 아키넬라에게 라빈이 죽었다는 소식과 라빈을 죽인 이가 그녀의 연인이었던 델테미르라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에 빠진다.
아키넬라가 간 후 미니미니와 합류하고 네가 '아스트랄 차일드 중 한 명이냐'는 미니미니의 물음에 답함으로써 1부에서 언급된 '별의 힘' 에 대한 떡밥이 풀렸다. 역시나 아스트랄 차일드. 즉, 세상에 남은 다섯 별의 마녀 중 하나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살아남은 아스트랄 차일드는 원래 다섯이 아니라 여섯이었다. 그 중에는 누나와 남동생으로 이루어진 이란성 쌍둥이가 있었는데, 그만 누나 쪽이 인간들에게 붙잡혀 단두대에서 처형당하고 만다.[8] 이를 본 남동생이 이성을 잃고 단두대 쪽으로 뛰어가는 바람에 역시 인간들에게 잡혀 똑같은 방식으로 처형당한다. 그러나 남동생은 처형당하는 와중에도 웃고 있었다. '걱정 마, 누나. 우리는 이제 곧 다시 하나가 될 테니까.' 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남동생의 목이 떨어지는 순간, 이변이 일어난다. 그리고 마침내 태양이 다시 고개를 들었을 때, 그 빛 속에는 있어서는 안 될 존재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링클레터. 링클레터는 태양의 마녀인 누나 '링클' 의 머리와 달의 마녀인 남동생 '레터' 의 몸이 붙어 태어난, 일종의 프랑켄슈타인, 월일의 마녀였던 것이다.[9] 표식의 위치는 목. 오망성 맨 윗부분의 삼각형(사람으로 치자면 머리 부분)이 목이 붙은 선을 따라 꿰매진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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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블랙 베히모스 타이틀의 '꿰맨 별' 의 정체와, '남은 별은 6개인데 확인된 아스트랄 차일드는 다섯' 이라는 떡밥이 한꺼번에 풀렸다. 덤으로 미모의 비결(?)도그렇지만 손목이 얇은 걸 설명할 수는 없다
그 후 다시 윙첼, 파리아 남매들과 합류한 후 탈리스만 참가자 2차 집결소인 아르세디아 역에서 델테미르, 맥심과 만났다. 4부 시험을 치기 위해 부양버스에 탑승. 그곳에서 간단한 OX퀴즈를 칠때 윙첼과 비교되게 최저득점자인것으로 보아 학교에서도 영 성실하지 않았던 것으로 추즉된다.
4부 시험이 시작되면서 윙첼과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는데, 링클은 자신과 델테미르와 가까워 졌음을 윙첼이 질투하는 거라고 생각하며 윙첼이 변덕스럽다고 불평하다가 한대 얻어맞는다. 솔직히 말을 들어보면 맞을만 했다. 너 혹시 그날이니? 탈리스를 효율적으로 모으기 위해 잠시 윙첼과 떨어져서 미니미니, 씨아라와 팀을 이루어 다니다가 이안의 레벨 5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그를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이안은 투사체의 미슈가나에 당해 광기에 빠진 뒤였고, 그가 시험을 하겠다며 씨아라의 복부를 꿰뚫어버리자, 그녀를 미니미니에게 맡기고 그와 1:1로 매치를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둘다 본심이 아니였던 것 같지만 싸움이 격양되어 가자 미슈가나 수치가 올라 점차 광기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오히려 갑자기 이안과의 싸움을 거부해 버리고 그를 도발하여 본심을 이끌어내게 한뒤, 기절시킨다. 하지만 그 중간에 링클이 광기에 빠져들었다고 판단한 미니미니가 윙첼이 수면제라고 준 맹독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죽을 뻔 했다.
그리고 뒤에 갑자기 깨어난 이안과 또 싸울뻔 했지만 때마침 도착한 미라클이 그를 기절시키고 사과하면서 시험 합격조건인 2만 탈리스를 줬지만, 마스터월렛의 시계가 멈추지 않아[10] 시험에서 탈락판정이 나왔다. 이것을 마리올렛에게 항의하자 시간을 연장시켜준다는 아크텍처인 미네르바와 재회한다. 그러나 시간을 연장시켜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그는 합격조건에 링클의 탈락을 붙이며 자신이 탈락되면 나머지 두 명을 합격시켜준다는 말을 듣게 되며 그것을 부탁한 것이 미니미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갑자기 형제인 아키넬라가 등장. 사실 자신의 단짝인 윙클이 별의 마녀를 제거하기 위한 성배 가브리엘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2 과거
2.1 과거(라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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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과는 다르게 짧은 단발에 귀 앞쪽으로 끈으로 묶은 것 같은 머리를 내놓은 특이한 헤어스타일의 모습이다.
어린 시절[11] 깊은 산 속에서 나무에 목을 매달려 하는 윙첼을 만난 후 그녀가 왜 자살하려고 했는지 알기 위해 사이비 종교 핑크스미스의 분파 라스교에 따라갔다. 이유는 은혜를 갚고 싶기 때문에.[12] 윙첼에게 노을빛을 받으면 환하게 빛난다는 '노을초'를 보여주는 등 윙첼과 친하게 지내며 그녀가 세상을 구한다는 명목 하에 라스교에서 매일 받는 '세례'가 고문임을 눈치챘다. 그러던 어느 날 윙첼이 고문을 받는 진짜 이유와 그 실상을 목도하고 분노해서 칼[13]을 들고 라스교 집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저지당했다. 그 이후 인정을 받고 라스교의 교인이 되어 윙첼의 곁을 지키며 그녀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 주었다.
결국 윙첼은 레비야탄의 조각을 머릿속에 넣는 데 성공했는데, 이 때 형상화된 레비야탄의 조각 '라즈'와 그에 스며든 베히모스 '카즈'를 링클도 볼 수 있었기에 링클은 윙첼과 미슈가나가 연결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33화에서 링클이 윙첼과 함께 라스교를 나오게 된 경위가 밝혀졌는데, 달이 붉게 물든 밤 두 사람은 라스교의 모두를 죽여버렸고, 불안함에 휩싸여 라스교에 혼자 찾아온 미노는 그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이 때 교인의 목을 잡아뜯고 있던 링클은 머리를 짧게 하고 시체의 산 위에 높이 앉은 윙첼을 올려다보며 '너희가 만들어 낸 메시아', 여왕님이라고 칭했고, 윙첼은 그들이 세상을 구한다는 명목 하에 저질러 온 죄값을 죽음으로써 치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도플갱어 링첼의 책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윙첼을 메시아로 만들기 위해 고안된 하얀방의식을 그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마리스에게 부탁해 대신 받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작품 초반부터 나오는 난 괜찮지 않아 --> 난 괜찮아로 바뀐것이 이제 그녀를 관망하는 타인이 아니며 자신도 그녀와 똑같이 되었다는 일종의 복선 이었던 셈
2.2 과거(탈리스만 학교)
링클과 윙첼은 라스교를 나온 후 자유 국가 이리스타의 공무원이자 군인인 탈리스만을 육성하는 맥파던 학교에 들어갔다. 우수생으로 지내다가 윙첼에게 심한 짓을 한 핑크스미스에 복수하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탈리스만 시험에 응시했다.
3 투사체
꿈속에서 들어갔을 때부터 핑크스미스시절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윙첼과 같이 투사체가 발현되었으며, 태어나자 마자 미카엘라가 공들여만든 시련의 방주를 날려먹는다. 이때문에 미카엘라가 초반에 병X이 되는 건 덤
사실 링클의 모습을 한 두사체는 두 종류인데 하나는 색이 있지만 하나는 라스교 회상장면처럼 흑백으로 나온다. 사실 흑백 투사체는 미로쿠의 트라우마가 발현되어 만들어 진것으로 색있는 투사체가 진짜 그의 투사체이며, 흑백 투사체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의 민폐(...)를 보여준다. 사실상 꿈속의 탈리스만 시험을 아작낸 만악의 근원
시련의 방주[14]를 부셨다는 언급이 계속 나오다가 47화에 드디어 직접 등장. 탈리스만 학교때의 복장을 하고 있으며 꿈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왜곡하는 모습을 보여 흑백과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보여주었다. 이후 미로쿠에 이어 나타난 미하일과 장난스럽게 싸우던 도중 자신들의 목적이 이 꿈의 세계를 멸망시키고 사람들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밝힌다. 이후 격노한 미하일이 진심으로 자신들을 잡으러 하다가 실수로 미로쿠를 베어버리자, 살기등등한 모습으로 이곳이 꿈속이라는 걸 천만다행으로 여기게 될 거야. 라고 말하며 그랜드마스터인 미하일도 쫄게 만드는 패기를 보여준다. 이후 바쁜일이 있다고 하며 문을 만들고는 미로쿠와 미하일의 앞에서 사라져 버린다.
55화에 설명된 그토록 보기 힘들고 희귀하다는 나비 프시케를 손에 쥐고 재등장. 프시케에게서 이안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계획을 도와줄 인물로 자격이 있다고 하면서 미슈가나로 그를 조종하려 하려다 되려 이안의 주박술에 당해버린다. 하지만 몇초 지나지 않아 성장한 링클의 모습으로 주박술을 깨고 나오며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이안에게 '인류의 죄의역사'라고 말한다. 이후 전개를 봤을때 이안은 결국 미슈가나에 당해버린 모양. 후에 59화에서 다시 등장. 이안과 싸우게 된 링클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다. 그러다가 갑자기 나타난 마이올렛 으로 인해 몸에 방울이 심겨져서 투사체가 다니는 곳에는 방울소리가 들리게 되었다.
4 능력
미슈가나를 가진 핑크스미스 교인 한 명은 일반 병사 천 명에 맞먹는 정도의 힘을 지녔으며, 링클과 윙첼은 천 명의 미슈가나를 지닌 교인의 힘과 맞먹는다고 한다. 일당백도 일기당천도 아니고 일당 백만(...)
링클레터는 4대 힘을 전부 겸비하면 신이 될수 있겠냐는 드립을 했는데 실상 죄의 원리와 마녀의 힘을 갖추고 있기에 이미 신에 가장 가까운 존재라 할 수 있다. 따로따로 구분해도 매우 강력한데 이미 그걸 두 개나 겸비.
- 8개의 실
- 팔과 다리에 머리로부터 자라난 여덟개의 실이 연결 되어 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으며 모양, 길이, 재질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머리를 기르는 건 이 무기를 감추기 위해서라고 한다. ……정말?
- 그런데 최근 이 실의 정체가 베히모스의 다리 조각이라는 것으로 밝혀졌다.
- 탄성
- 실의 탄성을 늘려서 고무줄처럼 사용한다. 실을 튕겨서 상대를 공격하거나, 실을 회오리 모양으로 펼쳐 공격을 튕겨내는 '스프링 실드'나, 스프링처럼 만들어 땅에서 몸을 띄우는 등으로 응용한다.
- 각
- 실로 뾰족한 각을 만들어 무기로 사용. '각' 상태에서 양 팔을 펼치고 몸을 허리케인처럼 회전하는 '래리어트'나, 실을 지그재그 모양으로 만들어 찌르는 '고드름' 등으로 응용한다.
- 분노의 원리
- 라스교의 교인으로 지내면서 사람의 '분노'의 결과를 감정만으로 구현시킬 수 있는 '분노의 원리'를 터득했다. 분노의 원리는 선을 그어 사용하는 기술이고 링클의 무기는 실이다. 즉, 링클의 분노의 원리는 발동 시간이 제로라고 할 수 있다. 링클의 감정들은 유난히 '결합'을 싫어해 4단계(전쟁)을 익히지 못하고 3단계(분쟁)까지가 한계였다고 한다. 대신 그의 분노의 원리는 남들보다 훨씬 조밀한 리코솃을 남긴다.[15] 기술을 쓰기 전에 '실의 특성' '분노의 원리의 단계'를 외치고 쓰곤 한다.
- 미슈가나
- 정신의 균열, 즉 미슈가나를 윙첼과 공유한다. 윙첼의 미슈가나 속에는 레비야탄의 조각 '라즈'와 그에 스며든 베히모스 '카즈'라는 두 명의 불완전한 신이 들어있는데 이를 링클도 공유하는 것이다. 이들의 미슈가나가 폭주할 경우 미슈가나를 타고 라즈가 나와버릴 수도 있다.
- '별의 가문' 의 마녀(아스트랄 차일드). 영혼의 힘(헤븐 오어 헬)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아직 작중에서 제대로 그 힘을 사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16]. 일명 '월일의 마녀.'
5 명대사
난 괜찮아.I will survive.
난 괜찮지 않아! 절대! 괜찮지 않다고!! 왜인지 않아?! 그건 바로 너는 나의 친구이기 때문이야! 넌 내게 있어서 절대...! '타인'이 아니라고! 그러니까 난! '전혀 괜찮지 않아!'한큐에 핑크스미스 사람들을 까는 링클의 포스
난 매 순간 스스로에게 놀라기 때문에 남겨 놓은 비명이 부족하거든.
...드로우! 점수 이야기가 아니야. 나 자신에게 한 소리다. 내 안에 잠들어 있던 본성에게 말한 거다. 깨어나라고! 다시 일할 시간이니까!
정신적 데미지라..그런 게 있었나? 사실은 난 자신에게 드로우를 외친 이후로 한번도 통증을 느끼지 못했거든. 공격할 때도 공격 받을 때도 그 잘난 뉴런 뭐시기도 머릿속에 정전기가 일어난 정도였어.
왜냐면 너무 즐겁기 때문이야! 때리는 것도 찌르는 것도 자르는 것도 죽이는 것도! 자신 안의 악마가 소리칠 때, 참을 수 없는 욕망은 죄, 선과 악 모든 것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결국은 자기 자신까지 깨뜨려버리지. 엔돌핀의 진통 효과가 몰핀의 200배인 건 알고 있지? 설사 정신적 충격이 온다 해도..나는 이미...즐거움에 미쳐서 모든 것에 무감각해져 버렸어. 충격도 절제도 아무것도 없어. 흥분을 감출 수도 없어. 그렇기에 이대로 보이는 모든 것들을...!!!
걷는 법이든 뭐든 다 잊게 해보라고. 싸우는 법, 말하는 법, 내 이름까지 잊게 해보시지...!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발악해도!! 내가 단 한 가지는 잊게 할 수 없을거야. '다시 일어서는 법'만큼은...!!!
세상을 구할 거야. 멸망이란 단어가 비현실적으로 들리겠지만..그딴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미니미니. 우리가 세상을 구하려는 이유는 인류를 위해서가 아니니까. 세상이 멸망하게 되면...더 이상 둘이 함께 있을 수 없게 되니까.
넌 할 수 없어. 넌 절대로 날 부술 수 없어. 왜냐면...난 이미 부서져 버렸기 때문이야.
그들이 세상을 구한다는 명분으로 윙첼에게 한 짓은 정말 인간으로서 용납이 안 되는 광기 그 자체였다!!! 맨드레이크 의식은 약과에 불과했지!!!! 고통은!!!! 항상 정해진 값이 있는 게 아니다!!!! 이 아이에게 많은 양의 고통을 할당한다고 해서...너희가 받게 될 고통이 줄어들진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고통을 더는 방법은 서로 이해하고 감싸 주는 것이다!!! 그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가 얻은 유일한 해답이었어!!! 그런데 도대체 너희들은 무엇을 얻었지?! 무엇을 배웠냐고?!!! 인간은 끊임없이 서로 해치고, 싸우고, 이용하고, 전쟁을 일으키고, 그것을 반복할 거야. 왜냐면 인간의 두려움에는 끝이 없기 때문이지. 하지만 그것을 막기 위해 깨져야 할 것은...한 소녀의 정신이 아니다. 죽어야 할 것은 레비야탄이 아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서 깨져야만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벽, 그리고 자기 자신만을 위하는 마음이다!!!! 깨트려야 하는 것은 바로 '타인' 이다!!!
델. 너는 지금의 나를 아는거지 과거의 나에 대해선 전혀 몰라. 난 이미 엉망진창이야.
미안. 짝사랑이야 - 블랙모드의 링클
나도 남자인걸
6 그 외
- ↑ '링클레터'란 이름의 뜻은 '구겨진 편지'라는 뜻이다.
- ↑ 아스트랄 차일드 시절 친구들에 한정.
- ↑ '분노의 원리'를 발동하면 눈동자가 노란색으로 바뀐다.
- ↑ 링클이 안 나오는 화는 다른 생물이나 사물로 썸네일이 대체된다.
- ↑ 정신 차리기 전 황홀의 얀데레 포즈 뺨치는 표정으로 웃으면서 머리를 꼬았다. 베스트 댓글이 '링클 남자들 다 홀리겠네'.
- ↑ 8,9화에 수록되어있는 닥터 크로우의 사이언스 칼럼 : 별의 마녀편을 생각해 본다면..혹시...? 그리고 44화로 인해서 확정되었다.
- ↑ 블랙모드를 쓰면 쓸수록 윙첼의 자아는 베히모스에게 흡수당하기 때문이다.
- ↑ 별의 마녀는 본디 하나의 별과 연결되어 있는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힘을 가지고 있지만, 나이가 어려 아직 힘이 깨어나지 못한 상태였다고 한다.
- ↑ 단, 그들의 기억이나 인격을 이어받지는 않았다고 한다.
- ↑ 마스터 월렛의 시간을 멈춰준다는 이안의 말은 거짓이었기 때문
- ↑ 월일의 마녀로 다시 태어나 다른 아스트랄 차일드와 함께 지내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뿔뿔이 흩어진 직후.
- ↑ 어렸을 적에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남을 수 있었는데, 윙첼을 보면 꼭 그 때의 자기를 보는 것 같기에, 윙첼을 도우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은혜를 갚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 ↑ 식칼. 당시 링클은 윙첼을 위해서 팬케이크를 만들어준 참이었으나, 손에 고문을 당한 윙첼이 식기를 제대로 들질 못해서 고문당한 것을 들켰다.
- ↑ 시련의 방주를 부순 이유는 핑크스미스 시절의 '하얀방'과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
- ↑ 분노의 원리의 파편이 몸에 박힌 것. 쉽게 말해 저주라 보면 된다. 공격한 본인밖에 풀 수 없지만 링클의 리코솃은 그와 감정을 공유하는 윙첼이 풀 수 있다.
- ↑ 라스 교에서 나올 때 사용하는 방법을 자체적으로 잊어버린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성배인 윙첼과 대적하지 않고 함께 있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