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나잇 크루

Midnight 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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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3의 뒤에 이어지는 간막극에 나오는 인물들. 본편과 다른 느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빠른 진행을 원하는 사람들은 종종 지나가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작중에서도 쓸데없는 부분이라면서 디스하는 바람에 더욱. 하지만 이 인물들이 뒤에서도 계속 나오는 통에 안 봐두면 가뜩이나 이해하기 힘든 홈스턱이 더 이해하기 힘들어지니 차례대로 읽자.

트롤 게임 섹션의 NPC 잭 느와르와 그 부하들로 구성된 얼터니아의 추방자들(The Exiles)로, 일종의 마피아 같은 조직이며 간단하게 말하자면 얼터니아 버전 추방자이다. 미드나잇 크루라는 상당히 마피아적인 명칭을 가지고 있지만 마피아라기도 하기도 뭐한게 인원이 4명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비교를 한다면 청부업자라고 해야 맞을 성 싶다.

추방자란 해당 게임 섹션의 더스 혹은 프로스핏의 주민들이었던 존재들로, 천벌과 동시에 해당 섹션의 플레이어의 행성으로 떨어져 그곳의 문명을 다시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즉, 간막극의 배경은 미드나잇 크루에 의해 문명이 복원된 미래의 얼터니아인 것이 된다.

잭 느와르가 다시 등장하기 전까지는 나름 평화롭게 지냈던 지구의 추방자들과 달리 이쪽은 펠트 (The Felt)라는 집단과 대치중이다. 스페이드 슬릭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간막극에서 리타이어. 마지막이 될 거라는 ACT6이 진행 중인데도 제대로 안 나오는 걸 보면 다시 나올 것 같진 않다.

이들의 첫 등장인 ACT3의 간막극은 2010년 1월에 시작해 2010년 2월에 끝났고, 계속 등장하는 스페이드 슬릭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사실상 그 이후 나오지 않고 있는 와중에도 이들을 좋아하는 팬들이 꽤 있다. 2013년에도 꾸준히 팬아트, 코스프레, MAD등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분명 아예 다른 우주에 있는 인물들임에도 불구하고 데이브 스트라이더의 방에 이들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무슨 관계인지는 불명. [1]
전용 곡도 있다. 원곡은 에디 모튼의 I'm A Member of the Midnight Crew. 상당히 오래된 곡으로 1909년에 나온 곡이다.

여담으로 북미팬들은 외형이랑 마피아 기믹때문에 이 4인방과 반대되는 기믹의 프라블럼 스루스 3인방과 크로스오버 시킨다.

1 스페이즈 슬릭(Spades S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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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터니아 버전(트롤 섹션) 잭 느와르(Jack Noir)로, 처음부터 스페이즈 슬릭이라는 이름이었던 것은 아니다.

처음에는 다른 섹션의 잭 느와르들과 마찬가지로 잭 느와르였으며 이름이 변화한 것은 추방자가 된 이후부터. 잭 느와르로서의 스페이즈 슬릭은 ACT 5에서 첫 등장. 어쩌다 카르켓 반타스와 만나 동맹을 맺고 자기 보스인 검은 여왕을 제거하기로 계획한다. 이 계획은 수월하게 진행되어 잭 느와르가 의도한 대로 더스는 패배하게 되나, 잭도 더스의 소속이었기에 이후 추방자가 되어 폐허가 된 얼터니아를 돌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다른 추방자들과 만나 이름을 바꾸고 미드나잇 크루를 조직하게 된다. 이 작품에서 어느 시점이 진짜 언제냐를 따지면 골치 아파진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처음 소지하고 있던 나이프, 말 머리가 달린 둔기(무쇠 말 히키하이커), 레이피어, 마상용 창 등등 그때그때 주변에 있는 걸 잘 쓴다. 괜히 마피아가 아닌 듯.

미드나잇 크루는 폐허가 된 얼터니아에 느와르 영화에나 나올 것 같은 도시를 만들어 내고, 그 곳에서 펠트와 대립 상태가 된다. 이후 행보는 ACT 3의 간막극으로 이어지는데, 미드나잇 크루 관할의 카지노가 털린 이후 그에 대한 보복으로 펠트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저택인 잉글리쉬 경의 저택을 습격한다.

저택 안에서 시계와 펠트 멤버들을 박살내는데, 여기에 펠트 멤버들의 특수 아이템인 시간 조종 아이템을 강탈, 그걸 응용해 몇 번이고 펠트 멤버들을 죽인다. 단적인 예로 도스, 트레이스, 소우벅은 적어도 두 번 이상 죽었다. 평행세계를 이동하던 도중 슬릭은 스노우맨을 만나는데, 스노우맨은 등장하자마자 담뱃대를 슬릭의 눈에 찔러 넣어 한 눈을 멀게 만든다. 이후부터는 눈에 안대를 하고 등장. [2]

이후 펠트의 멤버들을 거의 다 때려잡으나, 주먹으로 상대를 침으로써 상대를 다른 시간대로 날려 버릴 수 있는 펠트의 멤버인 캔즈에 의해 다이아몬즈 드루그와 하트 박스카즈는 다른 시간대로 날아가 버려 사실상 리타이어.그대로 있다가는 다른 멤버들처럼 다른 시간대로 날아가버리게 생겼던 슬릭은 잉글리쉬 경의 비밀 금고를 강제로 열고, 그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펠트의 멤버는 스노우 맨을 제외하고는 다 죽게 된다. 구체적인 묘사는 나오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다른 시간대로 날아간 미드나잇 크루의 멤버들도 이때 죽는 것으로 보인다.

금고 안은 다른 추방자들의 벙커와 비슷한 구조인데, 슬릭은 어째서인지 벙커의 안으로 들어가는 열쇠를 가지고 있었고 슬릭이 그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스노우 맨이 재등장하여 이번에는 채찍으로 슬릭의 팔을 잘라가 버린다.같은 인물에게 눈도 멀고 팔도 잘린 슬릭은 열 받아 날뛰지만 금고의 잠금장치가 그의 팔에 있는 바코드에 반응, 벙커의 안으로 들어가 게임을 막 시작한 카르켓을 보게 된다. 이 때 현재가 한참 앞에 나오고, 과거가 뒤에 나오고, 다시 미래가 더 뒤에 나오는 정신 나간 진행을 보여준다(...)[3]

이후에 A5A2에서 스크래치 박사에 의해 로봇 팔을 받고, 그가 잠깐 기다리라고 한 사이 그새 스크래치 박사의 집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는 깽판을 벌인다(...) 스크래치 박사는 이걸 다 내버려 두고 태연하게 독자들에게(...) 브리스카 vs 잭의 대결을 중계해준다
이 때 펠트의 멤버인 매치스틱스와 클로버가 난입하는데, 슬릭은 매치스틱스를 두들겨 패 죽이고, 직후 클로버와 자리를 바꾸어 등장한 쿼터즈에게 총으로 난사당한다. 슬릭은 본래 이 때 죽을 운명이었으나, 그 운명을 바꾸고자 난입한 스노우 맨에 의해 쿼터즈가 창에 찔려 죽는 바람에 죽음을 면하게 된다. [4]

일단 한 번 죽음을 면하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슬릭에게 스노우 맨을 죽이라고 시키기 위해 그를 불러왔던 스크래치 박사는 슬릭에게 실망했다고 말한다. 허나 슬릭은 그 말을 깔끔하게 씹고 쇠지레로 스크래치 박사의 괘종시계를 박살낸다. 가만히 좀 있을 것이지 [5]
이 때까지 그의 만행을 참고 지켜봤던 스크래치 박사는 드디어 제대로 빡쳤는지화가 났는지 슬릭을 말 그대로 피떡이 될 때까지 두드려 패고 그를 반대편 아파트 옥상으로 날려버린다. 이어서 몸도 못 가누는 슬릭에게 자신의 총을 주면서 스노우 맨을 다시 죽이라고 한다. 슬릭은 이후 A5A2의 마지막 플래시에서 스노우 맨과 다시 대치, 이번에는 그녀에게 총을 발사한다. 허나 스노우 맨은 얼터니아의 우주 그 자체를 상징하는 인물이었기에 그녀의 죽음과 동시에 얼터니아의 우주 그 자체가 멸망, 슬릭도 거기에 휘말려 죽은.......줄 알았는데,

A6의 두번째 간막극에서 앤드류 허씨에게 구조된 상태로 등장. 우주 멸망에서 살아난 탓인지 이젠 머리 위쪽도 날아가고, 양 팔도 없고, 왼쪽 흉부와 두 다리도 없는 흠좀무한 상태다. 다행히 진짜 없는 상태로 등장하는 건 아니고 로봇으로 대체되어 있다.[6]
죽다 살아났어도 그 성격은 어디 안 가는지 구해준 당사자인 허씨를 칼로 찌르면서 감사의 표시를 했다고(...) 이런 배은망덕한
이 때 등장하고 몇 페이지 뒤에 허씨가 잉글리쉬 경의 손에 살해당하는 통에 그냥 이스터 에그로 지나가나 했는데, A6의 다섯번째 간막극에 다시 나와 살해당한 허씨의 시체를 쿨하게 무시하고 바닥에 버려져 있던 잉글리쉬 경의 지팡이를 손에 넣어, 죽었던 펠트의 멤버들을 다시 살려 내[7] 잉글리쉬 경의 지팡이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이들의 보스가 된다. 원래 자기 멤버들은 안 살려 준다. [8]
펠트 멤버들을 부활시키고 난 다음엔 녹색 태양에 근처에 떠다니는 박살난 스크래치 박사의 집에 가서 펠트와 스페이즈 슬릭 모두가 다른 차원에 간다. 그리고 슬릭은 떠나기 직전에 스크래치의 집에 불을 지른다(....) 하지만 슬릭이 스크래치의 집에서 나온 곳은 머나먼 고리 밖이었다(...) 빡친 슬릭은 펠트 멤버 중 한명을 욕하지만 이때 세션이 보여서 세션으로 향한다.

2 클럽즈 듀스(Clubs Deu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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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얼터니아 버전(트롤 섹션) 더스 에이전트 코트야드 드롤(Courtyard Droll). 추방자가 되기 전에는 잭 느와르의 부하로 검은 여왕의 스파이였다.

첫 등장은 다른 미드나잇 크루 멤버와 마찬가지로 ACT3의 간막극. 펠트 멤버인 도즈를 고문하면서 등장한다. 고문이라고 해봤자 좀 때리고 마는 수준이었지만. ACT3 간막극 외 본편에 처음 등장하는 건 ACT5 1장에서 검은 여왕이 등장할 때. 뒤에 작게 나온다. 이때 솔럭스 캡터가 처음 죽었던 시점이기도 하므로 솔럭스의 꿈 자아가 더스를 헤매다 클럽 듀스와 만나기도 한다.

구체적으로 언제 혹은 어떻게 인지는 나오지 않지만 게임이 진행 동안 추방이 되고, 그 후에 미드나잇 크루에 입단하게 된다.
주로 사용하는 것은 폭탄으로, 간막극을 보시면 저걸로 여럿 잡는걸 볼수 있다.(...) 화력덕후기질도 있는지 가지고 다니는 인벤토리에 보면 폭탄이 항상 상비 중이다. 한 두 개가 아닌 듯.

다른 섹션과 마찬가지로 하는 행동이나 말이 어린아이 같다. 간막극 진행 중에도 팀의 두뇌라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드루그가 작전을 말하는데 자꾸 안 듣거나, 딴청 피우거나, 제대로 실행 안 해서 계획을 복잡하게 만들어서 결국 열 받은 다이아몬드 드루그가 콱 쏴 죽여 버릴까고민하게까지 만들었다. 그래도 죽이진 않았으니 콩가루 조직까지는 아닌 듯.모자에 집착하는 면모가 있는데 고문하던 도스의 모자를 빼앗아 쓰고 놀거나 하기도 한다.

이후 비스킷즈를 오븐에 폭탄과 함께 넣고 다른 곳으로 치우러 사라지는데, 그 이후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 어디에 있었건 슬릭이 금고를 열 때 여파로 죽었을 듯.

여담으로 소지품 중에 흑인게이가 소재인 포르노 잡지가 있었다.

3 다이아몬즈 드루그 (Diamonds Dro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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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얼터니아 버전 더스의 에이전트 드라코니언 디그니트리(Draconian Dignitary). 게임이 진행되는 도중 추방자가 되었다.

성격은 쿨하고 잔혹한, 마피아하면 나오는 전형. 보이는 대로 족족 죽이고 다니는 박스카즈나 슬릭과 달리 모조리 죽이는 대신 인질도 잡고, 펠트들의 행동을 미리 읽고 삽질하는 클럽 듀스에게 움직이라 명령하는 등 꽤 여러 활약을 한다. 스티치를 죽이는 대신 눈이 다친 슬릭을 치료하게도 하고, 펠트 멤버들의 능력을 역으로 이용해 골로 보내버리기도 한다.

작중에서 제대로 흡연하는 모습을 보여준 몇 안 되는 인물. 애초에 등장인물 대다수가 애들이기도 하지만. 음주하는 청소년 이 있지만 넘어가자 읽고 있는 것도 신문 같이 보이는데 실은 벗은 여자들 흑백 포르노이다(...) 얼터니아 섹션의 더스 주민인데 그림은 그냥 인간 여자. 엥?

다른 특징이 있다면 추방자들이 키드들의 게임을 ‘관람’했던 것처럼 다이아몬드 드루그도 트롤들의 게임을 ‘관람’한다. 관람의 초점이 되는 건 로봇아라디아 메기도브리스카 세르켓을 두드려 팼을 때. 나중에 박스카즈가 타브로스 니트람의 삽질을 보는 걸 못 견디자 드루그가 대신 보고 있기도 한다.

이후 잉글리쉬 경의 금고 앞에서 펠트의 멤버인 캔즈에 의해 다른 시간대로 날아가 리타이어.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묘하게 다른 섹션의 DD들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다. 베타 섹션의 DD는 더스의 정권을 쥐었었고, 알파의 DD는 레드 마일을 일으키기도 했었는데....

4 하트 박스카즈 (Hearts Boxc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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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원래 얼터니아 더스 에이전트로, 원래 이름은 헤게모닉 브루트(Hegemonic Brute)​.

별다른 타자기벽이 없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your"이나 "you're"를 "YER"이라고 쓰고 "for"을 "FER"이라 쓴다. 좀 특이하긴 하지만 트롤들에 비하면 훨씬 알아보기 쉽다.

괴력. 머리 쓰는 일이 드루그라면 이쪽은 힘쓰는 일. 거의 모든 일을 힘으로 처리한다. 거기에 먹기도 잘 먹어서 펠트 멤버인 애그즈의 머리를 그대로 뜯어 먹기도 했다. 정말 말 그대로 뜯어 삼켰다. 흠좀무. 시간 이동을 해서 다양한 시간대에 자신을 불러들일 수 있는 펠트의 멤버에게 탈탈 털릴 뻔 한 후로는 시간 여행자들을 싫어하게 됐다고 한다. 애초에 저 머리를 잘라 먹어 버린 것 자체가 에그즈가 시간여행자였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 드루그가 아라디아의 움직임을 봤던 것처럼 박스카즈는 타브로스의 움직임을 보고 있었다. 브리스카가 타브로스한테 키스를 했을 때, 박스카즈는 타브로스를 향해 ‘당장 저 여자애한테 키스해!!’하면서 난리치지만 타브로스가 키스를 하지 않자 혼자 날뛴다. 타브로스가 브리스카가 죽어 갈 때 키스해서 꿈 자아로 되살리려 했을 때도 빨리 키스하라고 소리치지만 또 아무 일도 없이 끝나자, 더는 고자같은 행각을 못 보겠는지 아예 화면에서 떠나 버린다.

이후 로드 잉글리쉬의 금고 앞에서 펠트의 멤버인 캔즈에 의해 다른 시간대로 날아가 리타이어. 이후 등장하지 않는다.
  1. 제이드 할리의 방에는 펠트 포스터가 있는 걸 보면 그냥 작가의 전작 이야기일 수도 있다.
  2. 그리고 이후부터 자주 다치면서, 묘하게 결손 모에 같은 속성이 추가된다.(...)
  3. 각각의 이야기가 연재된 시간만으로 따지면 거의 년 단위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간막극을 봤더라도 어디서 나왔는지 잊어버리기도 한다.
  4. 바로 이 직후 둘은 키스를 하는데, 당황한 스크래치 박사의 모습이 실로 일품.
  5. 저 쇠지레는 그냥 쇠지레가 아니라 시간 관련 특수 아이템을 박살낼 수 있는 물건이었고, 스크래치 박사의 괘종시계는 얼터니아의 플레이어가 신 단계에 이른 상태에서 그냥 죽었는지, 아니면 영웅답게 죽었는지 측정할 수 있는 물건이었다. 그런데 그 괘종시계를 박살내는 통에 그 때 마침 죽어있던 신 단계의 브리스카는 그대로 죽고 말았다. 안습
  6. 재미있게도 양 눈이 모두 로봇으로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대를 하고 있는데, 그 편이 간지나서 라고 한다(...)
  7. 펠트 멤버인 다이의 아이템이 가진 능력. 부두 인형에 상대에 해당하는 핀을 꽂으면 그 상대가 죽는 시점으로, 빼면 살아 있는 시점으로 보내주는 물건이다.
  8. 사실 부두 인형에 미드나잇 크루 멤버의 핀은 없었다. 그러니 못 살려 준다는 쪽이 옳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