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호전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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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생(縻貹) |
| 별호 | ??? |
| 무기 | 계산대부 |
| 특이사항 | 왕경 휘하의 장수 |
산남성 전투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때 모습은 영락없이 뚱땡이 오덕후처럼 생겼다.(...) 정확히는 얼굴살은 자줏빛이지만 뒤룩뒤룩 쪘고, 눈은 구리방울처럼 생겼다.근데 위에 있는 삽화는 뭐냐? 왠 샤프한 야만인. 그래도 삽화가 없는 석보와 난정옥에 비해 있어서 다행 무기는 대부.
생김새는 좀 못 생겼지만(...) 같은 무기를 들고 있는 삭초과 싸울 때 서로 밀리지 않을 정도로 무력은 왕경군 1순위이다. 이것을 본 진명, 손안, 당빈, 경영등은 삭초를 도와주려고 가지만 미생의 편장들과 싸웠다. 당연히 미생의 편장들은 죽고, 미생은 전세가 불리하다고 판단해 퇴각하지만 문중용, 최야를 삼국지식 일기토로 죽이고, 장청, 경영의 돌팔매를 피할 정도의 움직임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편장들이 많이 사망하기 때문에 싸움에서 지고 산남성으로 퇴각한다. 거기서 단이가 죽이려고 하지만 문군 좌모의 간청으로 완주성을 기습하러 갔다. 그러나 완주성을 지키고 있는 장수들이 임충, 화영이라서 역시 패배한다. 그뒤로 어디론가 퇴각한다.
송강이 오랜 직무에 피곤해서 병이 들었을 무렵에 다시 등장해서 기습하려고 하다가 진관의 명을 받으러 출격하던 당빈을 죽이고, 소양, 김대견, 배선을 붙잡는 활약을 하고 형남성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소가수의 활약으로 형남성이 함락되고, 미생은 본인의 무력을 과시하여 소가수의 병졸을 겁먹게 하여 역시 왕경의 궁궐로 퇴각한다.
용문산에서 시진, 이응의 수송부대를 기습하려고 하나 시진이 수송 수레를 일부 버리는 대신 미생을 유인해 불에 잘타는 물건 등을 숨긴다. 미생은 용맹은 뛰어났지만 계략이 부족해 순순히 따라들어갔다가 송군이 쏜 화포에 맞아 그 자리에서 폭사한다.
그래도 수호지 팬덤에서는 왕경군 중 그런대로 인기있는 인물이다.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의 일러스트는 쓸데 없이 굉장히 미남이다. 등장인물 중 열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 반대의 경우는 풍태 미생의 인기는 이 일러스트의 낚시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 능력치는 83/73/15 체력:95 백병전에 능하지만 기량이 73이라서 늘리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같은 무기이자 조형인 변상, 삭초보다 더욱 지력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