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와 켄고

리틀 버스터즈
창설 멤버나오에 리키나츠메 린나츠메 쿄스케이노하라 마사토미야자와 켄고
합류 멤버카미키타 코마리사이구사 하루카노우미 쿠드랴프카쿠루가야 유이코니시조노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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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최강의 남자로서 마사토의 라이벌
180cm
체중72kg
생일4월 30일

1 소개

宮沢 ((みやざわ) ) 謙吾 ((けんご) ) / MIYAZAWA KENGO

리틀 버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다 유우세이/한 메구미(少).

나오에 리키소꿉친구이자 초대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 1명.

집이 검도 도장이라 어릴 때부터 검의 길을 걷고 있으며 검도부에서도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매일 수련을 거듭하기 때문에 신체능력도 굉장히 높아 작중에서도 최강남아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영원한 라이벌인 이노하라 마사토와의 전력 비교는 주먹으로 대결하면 마사토가 이기고, 죽도를 허용하면 켄고가 이긴다고 한다. 참고로 Refrain 루트에서 주먹 VS 죽도로 진심으로 한판 붙는데, 켄고가 이겼다. 언제나 검도복을 입고 있으며, 교복을 입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게임 내에서 켄고가 교복을 입는 모습은 딱 2번 밖에 볼 수 없다.

평상시에는 냉정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실상은 마사토와 방향만 다른 동급의 바보. 그래서 가끔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검도를 하기 때문에 리틀 버스터즈의 야구 연습에는 참가를 거부하고 있지만, 그 외에 리틀 버스터즈가 벌이는 시끌벅적한 이벤트는 꼬박꼬박 참가한다.

그러나 어떤 루트든 한번이라도 클리어 한 이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할 경우 켄고와 관련된 특정 이벤트를 거치게 되고, 5월 22일에 발생하는 이벤트 이후 켄고도 야구연습에 참가하게 된다. 이 때부터 지금까지 보여준 쿨한 모습은 어디로 가출했는지 나사풀린 바보처럼 행동하며, 이를 각성켄고 내지 바보켄고라고 부른다. 각성 이전에는 마사토의 바보 행동에 츳코미를 넣는다던가, 특정 이벤트에서 정상적인 대사를 하지만 각성한 이후에는 이전의 모습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이상한 대사를 한다던가, 마사토와 어울리며 바보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본인도 이런 나사풀린 모습에 대해서는 자각을 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다.

각성 켄고는 일단 2회차부터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이벤트. 나츠메 린 루트는 어쩔 수 없이 두 번 해야되기 때문에 결국 각성 켄고는 봐야한다. 이때 손수 만든 리틀 버스터즈 점퍼는 작중 등장인물에게 엄청난 충격과 공포를 주었다. 참고로 이 점퍼는 실제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5화에 야구팀에 합류하며, 26화부터 바보 모습을 보여준다. 학교 운동부 주장으로 구성된 드림팀과의 야구경기에선 우익수로 출전 - 안타성 타구를 맨손으로 잡아 송구하면서 꽤나 활약한다.

작중에서는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에서 나츠메 쿄스케 다음의 인기인. 사사세가와 사사미의 열렬한 구애행위를 받고 있다. 본인도 사사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1] 하지만 현실에서의 인기는 이와 반대로 하위권에 속하는 편이다. 사실 이건 작중 켄고의 심리에 대해서나, 켄고와 관련된 주변인물에 대한 묘사가 다른 멤버들에 비해 매우 부족하기 때문이다.

쿄스케가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 제일 어린애는 켄고’ 라는 평을 할 정도로 사실은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로, 모든 등장인물 중에서 심적으로 가장 고생을 많이 하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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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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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버스터즈에 들어가기 전에는 검도 사범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뛰어난 검도 실력을 자랑하며 전국 규모의 검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검도에만 매진하느라 자유롭게 살지 못하는 것을 내심 불만으로 여기고 있었고, 이를 눈치 챈 쿄스케가 린과 마사토와 함께 셋이서 켄고의 아버지를 쓰러뜨리고 켄고를 리틀 버스터즈의 네번째 멤버로 가입시켰다.

하지만 검도를 싫어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현재까지도 계속 해왔고, 나오에 리키의 말로는 중학교 때부터 검의 길로 접어들면서 다른 4명과 어울리는 시간이 줄었다고 한다.

3 비밀

수학여행을 가던 중에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린을 감싸다가 중태에 빠졌다. 그리고 다른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과 함께 세계를 구축하게 된다.

구축된 세계는 켄고에게 매력적인 세계였다. 현실에서처럼 자신의 마음을 억지로 억누를 필요도 없었고, 모두와 영원히 마음껏 놀 수 있는데다가 어차피 현실로 돌아가봐야 린과 리키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절망적인 참상뿐. 그런 이유로 켄고는 내심 세계의 존속을 바라고 있었다. 야구팀에 합류하지는 않지만 이외에 리틀 버스터즈의 각종 이벤트에는 꼬박꼬박 참석한 것이나, 2회차부터 갑자기 나사 풀린 언행을 일삼으며 바보짓을 해댔던 것은 이러한 '마음껏 놀고 싶다 '는 심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러나 켄고의 바람은 리키와 린을 성장시켜서 내보내려는 쿄스케의 목적과는 대비되는 것이었기에, 두 사람은 물밑에서 은밀하게 대립각을 세우고 있었다. 이 때문에 둘은 린 END1과 Refrain에 걸쳐서 대립하게 된다.

작중에서 리틀버스터즈 세계를 조작하는 권한을 가진 것이 확실한 두 사람중 한명이다.

4 작중 행적

4.1 공통 루트

1회차에서는 마지막까지 야구팀에 합류하지 않으며 비중이 적다.


그러나 2회차에서 켄고가 코시키 미유키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몇번 볼 수 있으며, 미유키의 자살 소동이 일어났을 때 켄고가 뛰어들어 미유키를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켄고는 팔을 다쳐서 깁스 + 선생님을 폭행했다는 이유로(실제로는 밀친 정도였다), 검도부 활동 금지 처분을 당하자 검도 연습을 할 수 없게 되었다며 야구 연습에도 참여하고 리틀 버스터즈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어울리게 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25화에야 비로소 야구팀에 합류하게 되며, 켄고 에피소드답게 켄고의 작화에 힘이 팍팍 들어간 것이 느껴진다. 원작에서는 팔을 다치고도 그냥 단번에 홈런을 쳐버리지만 애니에서는 몇 번이고 넘어지고 공에 배트를 맞추는 것에도 수많은 헛스윙을 거치는 피나는 노력 끝에 겨우 홈런을 치는 등 훨씬 현실적인 묘사가 되었다.

4.2 린 루트

“너의 동료는 100전무패··· 질 줄 모르는 남자다. 믿어라.” (“お前の相棒は100戦無敗・・・負け知らずの男だ。信じろ。”)
“웃기지 마라··· 속였구나!!! 쿄스케!!!!!!” (“ふざけるな・・・茶番だぁぁ!!!恭介ぇぇぇ!!!!!!”)

린 END1에서 쿄스케가 린을 성장시키기 위해 병설학교에 교환학생으로 보냈다가 린이 정신적으로 위험해지자, 리키를 설득하여 함께 쿄스케와 담판을 지으러 간다.

결국 리키&켄고와 쿄스케&마사토의 야구 대결로 결판을 짓기로 하는데, 쿄스케는 켄고가 치려는 순간 미유키의 환영을 보여주어(이 사실은 Refrain에서 밝혀진다) 켄고를 속여 집중력을 흩뜨리는 식으로 승리를 얻어낸다. 켄고는 자신의 아픈 부분을 건드려서 비겁하게 승리한 쿄스케에게 크게 분노한다. 쿄스케의 시점에서도 쿄스케는 ‘욕을 할려면 해라’ 라는 언급을 하며 자신의 행위가 올바르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속임수를 써가면서까지 진행된 쿄스케의 계획이 결국 린의 대인기피증 트라우마가 재발하는 최악의 결말을 불러오자 켄고는 쿄스케와 완전히 결별하게 된다.

4.3 Refrain

다시 루프가 된 이후 쿄스케가 폐인 생활을 하며 더 이상 리틀 버스터즈를 이끌지 않자, 켄고는 리틀 버스터즈의 세계를 유지하면서 영원히 함께 있는 것을 목적으로 본격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마사토와 대결 중에 다쳤다는 핑계로 팔이 부러진 척을 하고 다녔으며, 이후 검도를 할 수 없으니 대신 재미있는 것을 시켜달라고 리키에게 부탁하며 리틀 버스터즈의 일상을 지키려고 했다. 그러나 리키가 린과 함께 본격적으로 야구를 시작하고 리틀 버스터즈를 재결성하려고 하자 모임에서 빠져버리며, 이후 리키의 행동 끝에는 암흑만이 있다는 충고를 끊임없이 하며 재결성을 막으려고 한다.

켄고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쿄스케의 조언을 들은 리키가 부상당한 팔로 노트를 넘기려는 켄고를 목격하여 거짓말이 들통나고, 리틀 버스터즈에 돌아오는 것을 조건으로 리키와 1:1 배팅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 승부는 원작과 애니메이션이 서로 다르다.

  • 원작: 먼저 3번 홈런을 치는 쪽이 이기거나 먼저 삼진이 되는 쪽이 지는 규칙이고 켄고가 선공. 켄고의 예상과 달리 리키가 계속 홈런을 쳐서 2:2 상황까지 가지만 켄고는 자기가 먼저 3점을 따서 정신적 우위를 점하고 계속 볼 수준의 공을 던져 압박하면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순간에 린이 투수로 나서겠다고 고집을 부려서 리키가 못미더워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하고 승낙해서 교체되고, 이후 1시간 넘게 타석으로도 날아가지 않는 투구가 이어지다가 겨우 스트라이크 존 가까이 오는 공이 나오자 초조해진 켄고가 2번이나 헛스윙하여 투 스트라이크. 그러다가 마침내 스트라이크 존에 공이 오자 홈런을 노렸으나 냐클볼(너클볼)로 인해 스트라이크를 당해 삼진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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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한 번만 홈런을 쳐도 승리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동전 던지기를 맞춘 켄고가 후공을 자처한다. 마운드에서 용서없이 강속구를 던지며 리키를 몰아 세우지만, 결국 대형 안타를 맞아서 패배. 공수 교대후엔 역시 린이 투수를 자처하지만 원작과 달리 리키가 린을 믿어주며 같이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마사토의 제안에 따라 리키가 포수를 맡는다. 역시 한 동안은 헛스윙이 이어졌으나 리키의 조언을 받고 점차 스트라이크 존에 가깝게 던진다. 그리고 초조해진 켄고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와도 제대로 치지 못해서 투 스트라이크까지 가며, 루프 이전에서 동료들과 함께 했던 때의 기억을 린이 떠올리면서 던진 라이징 냥트볼에 헛스윙하며 삼진이 되어 패배한다.

결국 후회의 눈물을 흘리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이라도 모두와 함께 놀고 싶다는 소망으로 리틀 버스터즈의 멤버로 들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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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를. 우정의 증표를······ 리틀버스터즈는 불멸이다!

리키와 이별하는 순간에 “행복하지 않았어······ 라고 말할 수 있겠냐, 너희들 같은 친구들을 만났는데! 너희들과 만나지 않은 인생 따위, 생각할 수도 없어!! 그 정도란 말이다!!”라고 마음에 담아왔던 말들을 외친 후 마지막에는 강한 모습으로 리키와 악수하며 “리틀 버스터즈는 불멸이다” 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세계에서 사라진다.

이후 리키와 린 덕분에 살아남게 되었고, 이후 켄고의 심리에 대해서는 정확한 설명이 없어서 추측하기 힘들지만 일단 검도는 계속 하는 것 같다. 다만 리틀 버스터즈와 노는 시간은 예전보다 많이 늘린 듯.

5 의문점 및 해석

켄고가 작중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심리 묘사가 부족하여 행적에 의문점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작중의 정보를 종합한 추측만 가능한 상태이다.

우선 2회차에서 코시키를 구한 후에 갑자기 성격이 변해버린 것을 당황스러워하는 의견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작중에서 어린 시절 검도 때문에 자유롭게 지내지 못했던 것에 대한 불만이 리틀 버스터즈에 들어온 뒤에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묘사가 종종 있는데, 이로 봐서 팔을 다친 것을 계기로 자신을 속박하던 검도를 떨쳐냈고, 그 덕분에 자유롭게 리틀 버스터즈와 어울리면서 나사 풀린 언행을 일삼을 수 있게 되었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또다른 의문은 코시키 미유키의 정체에 관한 것. 작중에서 코시키를 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린 루트에서 코시키의 환영을 보여준 쿄스케에게 분노하는 장면이 나와서 팬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 장면에서 코시키에 대한 켄고의 태도가 마치 죽은 사람을 대하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는 작중 설명이 부족하지만, 작중 켄고가 보여준 모습을 보면

  • 카미키타 코마리 루트에서 리키는 묘지에 방문한 켄고를 목격한다.
  • 5월 22일 자살소동을 일으키는 코시키 미유키를 막으러 가자는 리키의 말에 켄고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라면서 가려고 하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현실에서 코시키 미유키는 5월 22일과 비슷한 사건으로 자살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추정이다. 즉, 현실에서 켄고는 미유키를 구해내지 못했다는 소리다. 2회차에서 켄고가 미유키를 구한 것은 하다못해 '상냥한 세계'에서라도 미유키를 구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또한 현실에서 미유키가 죽은 게 맞다면 쿄스케는 고인을 이용해 켄고를 속인 것이 된다. 켄고가 분노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원래 켄고는 세계를 세운 세명(쿄스케, 마사토, 켄고) 중 가장 성숙하지 못했다. 쿄스케와 마사토가 지나치게 성숙한 이유도 있지만, 처음 리틀 버스터즈에 합류할 때 부터 노는 것만을 관철했고, 세계를 세운 후에도 린과 리키를 성장시켜야 한다는 본질을 잃지 않은 쿄스케와 마사토에 비해, 켄고는 세계를 존속시키며 영원히 이곳에서 노는 것으로 도중에 의미를 바꿔버렸을 정도.

그만큼 천진난만했으나 에피소드 켄고에서

“시간이라면 있다.”

‘얼마든지 있어. 지금까지 반복해 왔었다, 우리는.’

이나,

“그렇다면 길은 하나밖에 남지 않는군. 쿄스케와 싸우는 길이다.”

“리키···, 함께 쓰러뜨리자, 쿄스케를. 그러면, 리틀 버스터즈는 영원한 것이 될거야.”

라는 심리 묘사를 참고해보면, 끝없이 반복되는 이 세계에서 오랜 시간을 지내면서, 놀기 위한 리틀 버스터즈가 아닌 우정을 위한 리틀 버스터즈를 존속시키는 쪽으로 점차 성숙해나가서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다.

위의 글은 대부분이 추측에 불과하기에 엑스터시에서는 이런 정확히 알 수 없는 켄고의 심리에 대해서 좀 더 정확히 표현해주길 바랬지만… 결국 그런 것 없이 그대로 출시했다. 결국 이런 이유가 켄고의 인기를 낮게 하는 결정적인 이유일지도 모른다.

6 기타

Refrain 이후의 시나리오인 사사세가와 사사미 루트에서는 사사미가 켄고를 좋아하는 만큼 비중이 약한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어느 정도 비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아쉽게도 시나리오에서 강제퇴장 당하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이래저래 지못미

차분한 여성이 취향이라고 한다. 쿠루가야 유이코 루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무녀 속성을 좋아하는 듯 하다. 덕분에인지 코시키 미유키가 무녀로 합성되는 2차 창작이 많이 나왔다.

쿄스케 말로는 로맨틱 대통령이라 불리는 모양이다.(...) 언급은 적었지만 의외로 2차 창작에서 자주 등장하는 설정.

원작 진행도중 야간 멤버모임에 나츠메 쿄스케가 오지않아 찾으러 가자고 할 때 가지 않는다고 선택하면 혼자서 싫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선택지에서 거절하면 다시 거절하는것을 반복한다... 그리고 100번 거절하면 100번 거절 기념 아이템을 하나준다. 여기서 또 거절하면 리키 본인이 입씨름은 그만하자 하고 결국 찾으러 가게된다

설정과 시나리오 모든 면에서 신체능력만은 작중 최강의 인물이다.

밤에 팔에 붙은 동상을 아침까지 들고다니는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가진 마사토도, 죽도를 들고 있는 켄고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

‘100전 무패 질 줄 모르는 남자’ 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는데, 쿄스케에게 졌다. Refrain 배팅시합에서 켄고는 한쪽팔에 깁스를 차고있어서 한쪽팔로만 배트를 쥐는데, 쿄스케는 한쪽팔밖에 못쓰는 켄고를 보고도 ‘켄고가 전력을 내면 승산이 없다.’ 라며 마스터의 권한을 써서 반칙으로 승리했다. 운동신경이 수준급인 쿄스케, 마사토 둘이 덤벼도 전력외인 리키를 제외한 켄고 한명을 실력으로는 이길 수 없었다고 판단한 것.이쯤 되면 켄고는 세계관 최강자라고 봐도 무방하다.

전작의 등장인물인 미야자와 유키네와 성이 같기 때문에 서로 친척이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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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판에서 머리가 내려진 켄고는 ‘누구세요?’ 소리가 나올 정도로 엄청난 훈남으로 변한다. 길군?

애니메이션 리플레인 버전의 ED에서 교복을 입은 켄고가 등장하는데, 이는 흔치 않은 경우다. 하지만 쿄스케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이 졸업장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애니메이션 리플레이션에서 컷하고 원작에서만 나오는 린 루트의 린 경어 사용하기 에피소드에서는 젓가락을 잡는 방법에 대한 설교를 하는데, 미연시답지 않은 교육적인 내용이 담겨져 있어 팬들에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1. 사사미가 자신을 좋아하는 감정이 연애감정이 아니라 동경이었다는 것을 본인보다 먼저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