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하라 마사토

리틀 버스터즈
창설 멤버나오에 리키나츠메 린나츠메 쿄스케이노하라 마사토미야자와 켄고
합류 멤버카미키타 코마리사이구사 하루카노우미 쿠드랴프카쿠루가야 유이코니시조노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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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미워할 수 없는 근육바보 일직선
183cm
체중80kg
생일11월 6일

사망전대 친구도 창쟁이다 거기다 대한민국으로 가면 이 사람하고도 많이 겹친다[1] 그럼 이건 창쟁이 라디오냐

1 소개

井ノ原 ((いのはら) ) 真人 ((まさと) ) / INOHARA MASATO

리틀 버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칸나 노부토시[2]/그레그 에어스.

나오에 리키소꿉친구이자 초대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 1명.

리키의 룸메이트. 엄청난 근육 애호가로, 모든 일을 근육과 연관시킬 수 있는 인물이다. 심지어 자신을 ‘근육’이라고 거리낌없이 칭할 정도. 작중에서 자주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상한 프로틴(단백질음료)을 자주 마신다. 리키도 한번 마셔본 적이 있는데, 굉장히 이상한 맛이었다는 듯 하다. EX에서도 비슷한 걸 쿠드가 마셨는데 토할 것 같은 모습으로 뛰쳐나갔다(...). 틈만 나면 하는게 근육 단련인지라[3] 근육 트레이닝에 관해서만큼은 풍부한 지식을 보여준다. 그 지식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없으니 문제지만

가끔 “마사토와 논다” 는 항목이 있을때 이를 선택하면 마사토랑 “근육 근육~” 하면서 노는데 이후에 배틀랭킹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을 준다. 하나같이 근육 트레이닝에 관련된 물품들뿐.

근육과 관련된 것 이외에는 바보스러운 모습만 보여준다. 간단한 한자도 제대로 못 읽으며, 트럼프를 즐기는게 어떠냐는 제안에 머리가 아프다고 말했을 정도다. 하지만 무대가 되는 학교에 시험을 쳐서 입학한 것도 그렇고, 리키의 서술을 보면 머리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에 머리를 쓰는 건 싫어한다고 한다.

이상한 트집잡기에도 능한데, 자기가 무시당하고 있다 싶으면 자신에 대한 1인칭이 근육으로 바뀌면서 근육과 관련지어 ‘내가 방해된다는거냐’ 라는 뜻의 이상한 트집을 잡는다. 리키는 마사토의 이런 트집에 가끔 돈을 주고서라도 보고 싶은 멋진 반박이라며 감탄사를 아끼지 않는다.

작품에서의 모습은 본작 최고의 개그 캐릭터. 작중 개그의 상당 부분을 담당한다. 엉뚱한 짓을 할 때나 나츠메 린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을 때 자주 린이 날리는 하이킥의 희생양이 된다.[4] 가끔씩은 심기를 안건드려도 희생양이 될 때도 있다.(...) Refrain 쿠루가야 루트에서 쿄스케는 메이드 속성을 좋아한다고 평가했다. 여러모로 클라나드스노하라 요헤이와 비슷하다.[5]

미야자와 켄고와는 사귀었던 시기부터 시작한 앙숙으로, 걸핏하면 서로 싸움을 벌인다. 이 둘의 싸움은 학교 내에서도 유명한 구경거리이며, 이 둘의 박터지는 싸움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배틀랭킹이 시작되었을 정도. 하도 싸워대서 결국 '쿄스케가 없을 땐 싸우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이 만들어졌다. 쿄스케가 있을 때는 항상 적절하게 중재를 하기 때문에 이 둘의 싸움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쿄스케가 중재를 하지 않은 Refrain에서는 주먹 VS 죽도로 진심으로 싸우고, 결과는 마사토의 패배.창을 썼으면 이겼을 텐데 항상 싸우긴 하지만, 이 둘의 사이는 실제로는 꽤 좋은 편이다. 둘 다 성격이 호전적이고 자존심이 강해서 누가 먼저 물러나지 못하니 자연스럽게 싸우게 되는 것일 뿐, 평상시에는 여느 친구들 못지 않게 사이좋은 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니시조노 미오는 마사토가 여자들 사이에서 별로 인기가 없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는데, 애니메이션 1화에서 린과 대결하던 중에 구경하던 일부 여학생들이 “이노하라 군, 힘내!” 라면서 응원하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쪽은 나름 인기가 있다는 설정인 듯. 하지만 삼절곤을 휘두르는 린에게 장어파이로 맞서며(…) 처절하게 털리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순한 동정일지도 모른다.

야구팀내에서도 괜찮은 수비 & 타격실력을 보여주는편. 학교 운동부 주장으로 구성된 드림팀과의 야구경기에선 좌익수로 출전한다.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가족관계에 대해 언급이 전혀 없는 캐릭터다. 고아인지, 가족이 있는지 어떠한 언급도 없다.

나츠메 쿄스케의 마사토에 대한 평가는, 사랑스러운 바보

얼핏 보면 그냥 근육바보 개그캐릭터로 보이지만, 리틀 버스터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메인 히로인 이상으로, 게임 상에서 정말 예상 외의 비중을 보여준다. 마사토의 바보스러움은 개그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토리의 중심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대단한 인격의 소유자다. 친구들이 상처받을 수도 있는 말을 유독 마사토에게만 아무렇게나 내뱉는 경향이 있는데 전부다 꽁트로 소화해주고, 대화가 끊기지 않게 계속 리드해주는데다[6] 쿄스케가 없을땐 리더 역할을 맡기도 한다.(본편 쿄스케 놀리기 대회 등) 게임의 장르가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라서 망가질 뿐,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실재한다면 친구하기 가장 좋은 성격일 것이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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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거

바보인 것 때문에 어릴 적부터 생각을 이상하게 하는 경향이 있어서, 이로 인해 친구가 없었고 따돌림을 당했다. 어느 날 홧김에 자신을 놀리는 녀석을 한큐에 다운시켜버린 후, 자칭 ‘힘의 진리’ 를 깨달아 수련에 들어간다. 하지만 ‘따돌림을 당하지 않기 위해’ 힘을 키웠으나, 그 뒤로는 그 힘으로 인해 따돌림받게 되었다. 결국 어느샌가 자신이 몸을 단련하기 시작한 이유조차도 잊어버리고, 오로지 강한 자를 찾아 폭주하기 시작한다. 이 때 쿄스케가 린과 함께 등장하여 도전하고, 쿄스케의 함정에 빠져 우체통에 손이 끼었지만, 우체통을 통째로 뽑아들고 싸웠다. 결국은 패배하지만, 쿄스케가 스스럼없이 마사토를 '친구'로 받아들임으로써 리틀 버스터즈의 세 번째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마을에 벌집이 나타나 문제가 발생되자 쿄스케의 제안으로 상반신에 꿀을 발라 벌들을 유도하고 쿄스케가 가지고 있던 라이터로 그의 몸에 불을 붙여 벌들을 일망타진하는 활약을 보여 신문기사에 나기도 했을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신체 능력은 상상 이상이었던 듯 하다.

3 비밀

수학여행을 가던 중에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고 리키를 감싸다가 중태에 빠졌다. 그리고 다른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과 함께 세계를 구축하게 된다.

마사토는 쿄스케와 켄고의 방식 사이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리키와 린을 성장시켜 세계에서 내보내는 것이 목적이었던 쿄스케의 방식, 잔혹한 현실을 맞이하느니 이 세계에서 영원히 함께 있는 것을 바란 켄고의 방식 사이에서 중립을 유지하며, 자신은 리틀 버스터즈의 일상을 지켜내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하지만 작중 설명으로 추측해보면 켄고의 방식보다는 쿄스케의 방식에 동의를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겉으로는 사이가 좋은 것 같았지만 속으로는 서로 대립하고 있던 쿄스케와 켄고, 그런 사실도 모르고 평화롭게 놀고 있던 리키와 린 사이에서 중립적인 위치를 고수함으로서 리틀 버스터즈의 일상을 지켜낸 일등 공신인 캐릭터. 작중 쿄스케의 말마따나, 마사토가 없었다면 리틀 버스터즈는 유지되지 못 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바보 어필, 화제 전환 등등 은근히 다양한 곳에서 역할을 했다.

4 작중 행적

공통 루트 및 각 히로인 루트에서 개그 담당 및 조력자 캐릭터로서 수많은 활약을 한다. 약방의 감초라고 할 수 있을 정도. 하지만 스스로가 스토리의 축이 되는 일은 리틀 버스터즈 엔딩의 에피소드 마사토와 근육 엔딩외엔 없다.

린 END1에서는 리키가 켄고와 함께 쿄스케에게 야구로 도전했을 때, 쿄스케와 함께 팀을 짜서 대치했다. 그러나 본인도 쿄스케를 위해서나 켄고에 대해서가 아닌, 중립적인 입장을 밝힌다. 그 대화는 아래와 같은데

쿄스케 : “자, 마사토. 너의 근육을 마음껏 선보일 때가 왔다.”

마사토 : “나는 이딴 일을 위해서 단련하고 있는게 아니야.” (켄고를 보며) “그래도 적당히 할 수는 없는 모양이군.”

마사토의 중립은 쿄스케와 켄고의 사이일 뿐이기에 노골적으로 리키편을 들고싶어 하지만, 누구든지 데려오라는 룰에 켄고가 건너편에 있고, 쿄스케가 자기를 부른 것이 자신의 방침인 중립에 반하는 것은 아니기에 참여한 것이다.

작중에서는 항상 바보 취급받는 역할이지만, 방식을 두고 대립한 쿄스케와 켄고에 대해 리키와 린을 구한다는 본질을 끝까지 관철하며 바보 취급 당하면서도 바보짓을 하며 역할을 끝까지 해낸다.

에피소드 켄고에서의 켄고의 심리묘사엔, 바보짓을 하는 마사토를 보며 ‘너는 이번에도 현상유지를 관철하는구나···’ 라고 하는 묘사가 있다.

마사토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인 리키가 이 세계에서 몇번이고 좌절하고 괴로워한 과거를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매번마다 웃고 농담을 던지며 리키를 성장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세계관에서 마사토와 같이 루프 이전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쿄스케, 켄고가 그로 인해 자주 동요하는 걸 보면 이미지와는 다르게 리틀 버스터즈 5인방 중 가장 정신적으로 성숙한 캐릭터라는걸 알 수 있다. 켄고의 심리묘사는 켄고가 마사토의 바보 연기와 그 뒤에 숨은 성숙함을 알기에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작중에서는 대놓고 성숙한 행동을 하는 건 리프레인과 에피소드 마사토와 세계의 마지막에서 뿐인데, 에피소드 마사토에서 마사토 시점 서술을 보면 이게 그 마사토가 맞나 싶을 정도의 심리묘사에 놀라게 될 것이다. 아래는 궁극적으로는 리키를 성장시키기 위해, 켄고는 거기에다 정말로 리틀 버스터즈를 없애기 위해 리틀 버스터즈에서 쿄스케, 마사토, 켄고가 탈퇴하여 린과 리키밖에 남지 않았을 때 리키가 마사토를 초대했을 때의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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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탈퇴해줬으니까 그만큼 고생해줄 필요가 있는 거다, 리키. 나에 대한 거니까 그 고생이 뭐가 될 지는 나로서도 알 수 없다만.(마사토는 쿄스케가 자신을 이용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리키 : “그러면 다시 옛날처럼 놀 수 있어. 자, 린도 뭐라고 말 좀 해봐.”
린 : “또 같이 놀자”
호오···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나. 잘도 그 상태(린은 쿄스케의 무리한 계획으로 대인기피증이 재발)였던 린을 이렇게까지··· 감탄스럽군. 우리(쿄스케, 마사토, 켄고)는 그렇게 못 했을 거다. 잘 하고 있어. 리키, 너는.
나는 얼굴을 든다. “미안하지만, 거절한다.”
리키 : “뭐?”
잘 생각해 봐라, 리키. 그렇게 쉽게 리틀 버스터즈는 만들 수 없어.
리키 : “그러면 이유를 알려 줘.”
“그렇군.” 옛 기억을 더듬었다. 그 날 나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내가 최강이기 때문이다. 이제 됐냐?”
리키 : “아니 기다려!”
“또 있냐? 뭐냐?” ···깨달아라, 리키. 지금은 소용 없어.
“나는 간다”" 이런 분위기에 오래 있고 싶지는 않아 일어섰다. 리키는 나를 불러 세우지도 못했다. 당연하다. 네가 고생하는건 지금부터니까. 그건 어느 정도의 고생이 될까? 그날(린 END1 마지막날) 리키는 강하게 살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아직 쿄스케 만큼 강하지는 않다. 가능하면 위험에 빠트리고 싶지 않았다.

4.1 Refrain

리틀 버스터즈를 재결성하려는 리키의 행동에 반발하며 켄고가 떠나자, 마사토 역시 리키를 성장시키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기 시작한다. 이후 리키와 린을 성장시키기 위한 과정 중에 하나로 쿄스케에게 이용당하는데, 다른 사람이 모두 마사토 자신으로 보이게 된다. 결국 자기 자신조차 진짜 마사토인지 믿을 수 없게 되어 폭주, 가장 강한 것이 자신이라고 생각하여 눈에 보이는 모든 인물들을 공격하게 된다.

마사토에게 맞은 입장에서는 말을 걸었을 뿐인데 일반적으로 당했다고 한다. 린은 “그 녀석, 나쁜 녀석이 된 거냐?” 라고 리키에게 말하지만, 리키는 “그럴 리 없어, 분명 무슨 사정이 있을 거야” 라고 마사토를 감싼다. 이후 마사토의 폭주, 이 현상에 대해 린은 “마치 옛날로 돌아간 것 같다, 공포의 슬럼가다” 라고 평가. 리키는 마사토의 폭주를 막고자 생각한다. 생각하고 머리를 쓰며 ‘쿄스케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고 생각한 끝에 함정을 만들자고 린에게 제안 한다. 이에 린은 “(어렸을 때 쿄스케가 마사토에게 동료를 권했던)그 때와 똑같다!” , “나도 도왔다” 라고 말한다. 리키는 쿄스케가 어렸을 때 공포의 슬럼가때의 마사토를 함정을 파내며 동료를 권했던 것을 또 되풀이 하게 되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재료를 찾아내 과학부에 복싱부, 리키는 마사토를 막는다고 말하니 모두 여러가지 재료를 제공했다고 한다. 린은 ‘최강인 분은 이쪽으로’ 라는 전단지를 학교 전체에 붙여 마사토를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밤, 리키는 동상 앞에 ‘최강인 분은 이쪽으로’ 전단지를 붙인 미트의 함정를 설치한다. 그리고 린은 ‘그 바보는 저 미트를 보면 때리지 않고 못 배길 거야!’ 라고 예상하며 말한다. 함정을 다 설치한 리키는 ‘쿄스케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즐겁고 바보 같은 작전을 세우고 놀았어, 우리에게도 그게 사는 보람이었고’ 라고 말하고, 린은 끄덕이며 ‘응!’ 긍정하고 눈에 생기가 돌아온다. 리키는 ‘린의 눈에 예전과 같이 힘이 돌아왔어’ 라고 생각한다.

그 때 린이 예상한 대로 학교 전체에 ‘최강인 분은 이쪽으로’ 전단지를 붙여 동상 앞으로 유도한 걸 마사토가 오고 리키와 린은 숨어서 마사토를 지켜본다. 미트 앞까지 온 마사토는 웃으며 “이걸 전부 날려버리면 모두 사라져주는 거냐” 라고 말하며 리키, 린 입장에선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이후 마사토는 리키가 계획대로 마사토가 미트를 향해 주먹을 날리자 함정에 걸려 과학부가 고안한 특수한 접착제를 붙인 동상에 걸려버린다. 그리고 리키와 린이 다가오며 다치지 않았냐고 말하고 마사토는 “무슨 목적이냐” 라고 질문하고 리키는 “마사토의 폭주를 막고 싶었어” 라고 대답한다. 이에 마사토는 헛웃음 하고 “폭주라고? 늬들에게 그렇게 보이냐, 그런 식으로 된거냐”라고 무엇인가를 납득하고 십호흡하고 “이상한 건······ 이 세상이다아!!”하고 동상을 들어올린다.

리키와 린은 당황하고 도망친다. 리키와 린의 기지로 함정에 빠진 마사토는 학교 동상에 팔이 달라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상을 팔에 질질 끌면서 계속 쫓아다닌다.[8] 리키는 또 다른 작전을 생각해내고 학교 창고에 가서 덫을 가져가 린에게 맡긴다. 리키는 공포심을 억제하며 마사토를 유도하고 체력을 깎게 한다. 마사토를 경사가 높은 곳으로도 유도하지만 마사토는 한 손으로 올라가고, 경사가 낮은 곳은 굴러가 버린다. 이후 리키는 “이제… 항복해주지 않겠어?” 라고 상처투성이가 된 마사토에게 제안하지만 마사토는 “시끄러···, 시끄러워! 시끄럽다고! 이제 놓치지 않는다!!” 라고 거절.

이후 리키가 유도한 대로 린은 지붕에서 마사토 위에 그물을 뿌린다. 그리고 리키는 마사토에게 한 대 치지만 마사토는 리키를 내동댕이치고 그물을 찢어버리고 동상도 떨어지고 만다. 자유로워진 마사토는 리키에게 “이제 끝인가······, 마지막 말은?” 란 말에 “그러네···, 이제 방법은 없어” 고, 마사토와 1:1 배틀을 한다. 초반엔 리키가 마사토에게 여러번 펀치를 날리지만 마사토는 꿈쩍도 안하고 리키에게 한 방 날려버린다. 하지만 리키는 포기하지 않고 “간다! 마사토” 라 말하며 마사토에게 다가간다. 마사토는 리키에게 또 한번 펀치를 날리지만 리키는 피하고 펀치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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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기습을 위해 지붕에서 뛰어 점프해, 마사토에게 발차기 날리기 위해 나타난 린만은 마사토의 눈에 원래 모습 그대로 비쳤고, 리키는 마지막 일격에 마사토는 이 바람에 동요하다가 리키에게 마지막 일격을 맞고 패배하고 만다.

이로써 리키와 린은 마사토를 진정시켜 다시 동료로 맞이하게 된다. 이후 리키와 린을 곁에서 보조해주면서 다시 일상을 지켜나간다.

이별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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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다, 리키.”

“그러니까, 리키. 너와 룸메이트가 되어서 다행이야.”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나는 너와 같이 지내서 정말 좋았어.”
“······리키는 어땠냐?”
(리키의 답 후) “······, 그러냐··· 정말 기쁘네.”
(리키의 질문 후 야구공을 던져주며) “이런 바보와 함께 지내줘서······, 고맙다.”

쿄스케와 켄고는 이별의 슬픔을 참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통곡했지만, 마사토에게는 가장 친한 친구인 리키였고 슬픈 기색이 역력히 보이는데도 울지 않고 마지막까지 든든한 모습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진엔딩에서 다른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과 함께 구출되어 살아남게 된다.

5 기타

애니메이션에서 미오의 핸드폰 등록을 돕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마사토의 휴대전화 이력을 보면 리키로만 가득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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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리틀 버스터즈! EX op에서는 단체로 근육춤을 춘다. 귀...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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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리틀 버스터즈! Refrain 블루레이 4권의 표지인데, 묘하게 리키가 마사토를 괴롭히고 있는 걸로 보인다는 팬들이 있다.(...)[9] 일어나 더 맞아야지.

일본 팬이 통상판(전연령판)의 시나리오 파일에서 ‘근육’이란 단어를 검색했더니 총 460번이나 쓰인 흔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후에 나온 작품에서 검색하면 더 나올지도 모른다나.

노우미 쿠드랴프카가 묘하게 마사토의 근육 애호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마사토의 커플링으로 쿠드와 연결되는 SS가 많다. 게다가 리틀 버스터즈! 4컷 코믹스에서 대놓고 밀어줬기 때문에 나름 메이저 커플링 취급을 받는다.그래도 원작은 리키랑 이어진다 쿠드 와후타에서도 ‘마사토 아저씨’ 같은 느낌으로 언급된다.

쿠드 루트 진행 중에 “근육과 물리, 어느 쪽이 좋아?” 라는 대사를 한다. 이 대사가 매우 유명한데, 이후 특정 선택지를 선택하면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것 같은 엔딩인 근육 엔딩에 진입할 수 있다. 엑스터시에서는 더욱 강화되어 GRAND END가 되었다.

작중 부론트씨를 패러디한 어떤 대사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 대사를 소재로 한 티셔츠 상품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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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일 갱신된 Key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사토 -분노의 데스머슬- 극장판에 등장했다.(...) 오른쪽의 캐릭터는 타카마츠.
  1. 미도리카와 히카루보다는 겹치는 것은 조금 적지만, 90년대에 김승준이 더빙했을때 전담한 성우중 한명이다.
  2. 그래서인지 리미터 해제#하는 부분도 있다.참고로 해당 캐릭터는 어렸을 때의 성우도 동일하다.
  3. 잠꼬대로도 단련한다.
  4. 오죽하면 마사토가 맞는 장면만 골라서 편집한 동영상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5. 참고로 북미판에서 스노하라 요헤이와 이노하라 마사토의 성우는 그레그 에어스로 동일하다.
  6. 쿄스케와 마사토가 대화를 이끌지 않으면 나머지 켄고, 리키, 린끼리 잡담은 거의 없는 편이다.
  7. 켄고는 찡찡대고 겉도는 타입이고, 나츠메 남매같은 마이 페이스는 창작물 속이라 괜찮지 굉장히 피곤한 타입이다.
  8. 마사토가 얼마나 엄청난 괴력을 가졌는지 새삼 느낄 수 있다. 괜히 근육을 단련한 것이 아니다.
  9. 사실 원작 때부터 나름 존재해왔던 개그 소재다. 자세한 건 나오에 리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