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버스터즈 | |||||
창설 멤버 | 나오에 리키 | 나츠메 린 | 나츠메 쿄스케 | 이노하라 마사토 | 미야자와 켄고 |
합류 멤버 | 카미키타 코마리 | 사이구사 하루카 | 노우미 쿠드랴프카 | 쿠루가야 유이코 | 니시조노 미오 |
width=100% | width=100% |
애니메이션 설정화 |
모든 일상을 미션으로 하는 리더
키 | 174cm |
체중 | 60kg |
생일 | 5월 4일 |
테마곡 | BOYS DON'T CRY |
이노하라 마사토 가 뒤 를 이었다고 한다 거기다 두사람의 대한민국 전담 성우는 이분이다. [1]
진 주인공
목차
1 소개
棗 ((なつめ) ) 恭介 ((きょうすけ) ) / NATSUME KYOUSUKE
리틀 버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카모노미야 유우(소년)/블레이크 셰퍼드(美).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연기가 리틀 버스터즈의 완성도를 30%는 높여줬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성우의 연기가 엄청나다. 미도리카와 히카루 본인도 이 캐릭터는 자신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고 말했을 정도.
나오에 리키의 소꿉친구이자 초대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 1명. 리틀 버스터즈의 리더이자 나츠메 린의 오빠.
남자 캐릭터면서 테마곡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캐릭터다. 나츠메 쿄스케의 테마곡은 <Boys don't Cry>로 이는 Key의 모든 작품을 통틀어도 유일하다.[2] 리틀 버스터즈 멤버 중에 유일한 3학년이다. 구성원 중 혼자 넥타이 색이 다른 이유가 이 때문. 미형의 외모를 가지고 있어 작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
희한한 발상의 소유자로 다양한 미션을 제안하여 모두를 즐겁게, 때로는 곤란하게 하는 장본인이다. 항상 창문을 통해 나오에 리키의 교실에 들어오는 기행을 보이며, 소년만화를 보며 순수하게 울고 웃는 등 동심을 잃지 않은 캐릭터. 이런 기행 덕에 학교 내에서도 유명인이다. 하지만 동시에 연장자답게 다른 멤버로부터 상담을 받는 일도 많고 모두를 이끌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리더.
게임 발매 전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라디오인 나츠메 브라더즈!에서 제작진이 밀어준 ‘나츠메 쿄스케의 1문 1답#’은 쿄스케의 유명한 기행거리 중에 하나, 게임 내에서도 이 1문 1답을 볼 수 있는 선택지가 있다. 모두 봐도 별 특전은 없으며, 보다보면 정신이 우주로 날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이 코너는 글 표시 순서가 랜덤인줄 아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 일정한 순서가 있다.#정리된 비공식 트위터
일단 나츠메 린의 오빠지만, 린에게는 ‘오빠’ 라고 불리지 못하고 ‘쿄스케’ 라든가, ‘바보 형‘, ‘변태’ 등으로 불리며 오빠로서의 취급을 받는 일이 전혀 없을 정도로 받는 취급이 안 좋은 편. 그래서 오빠라는 호칭에 상당히 목말라 있었는지 니시조노 미오가 장난삼아 ‘오빠’ 라고 부르자 감동(?)하며 다시 한번만 더 불러달라고 요청하기도 한다.
게다가 쿠루가야 유이코 루트에서 “핫, 나 혼자서 로리로리 헌터즈를 이끌어나가보이겠어!”라든가, “(21)을 빠르게 휘갈겨 써보면 로리로 읽히는 것 같지 않아?”라는 대사(‘(21)’을 ‘ロリ’(로리)로 읽었다는 뜻)를 하는 바람에 팬들에게는 ‘변태’라든가 ‘21’로 불리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빠르게 휘갈겨 써보면 나름 비슷한 형태가 된다. 그리고 이 네타는 리틀 버스터즈! MAD, 라디오[3], 2차 창작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대표 네타가 된다.(...)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쿄스케지만 일단 작중 최강의 먼치킨 캐릭터로, 게임 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4].
작중은 물론이고 현실의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로, Key 10주년 인기투표에서 7위를 달성했다. 리틀 버스터즈 캐릭터 중에서는 토키도 사야(3위), 노우미 쿠드랴프카(6위)에 이어서 3번째이며, Key의 남성 캐릭터로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진출. 즉, 리틀 버스터즈는 물론이고 Key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남성 캐릭터이다.
사실 리틀버스터즈의 핵심적인 스포일러는 전부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2 비밀
수학여행을 가던 중, 버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리키와 린을 제외한 버스의 탑승자 전원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한다.[5] 하지만 정신력이 약한 리키와 린이 모두가 없는 절망적인 현실을 살아갈 수 있을지를 우려한 모두의 강한 의지가 파문을 일으켜 ‘수학여행을 가기까지의 1학기를 영원히 반복하는 세계’를 만들게 된다.
리틀 버스터즈에서 말하는 ‘세계의 비밀’은 바로 이것.
width=100% |
쿄스케는 이 세계를 어느 정도 조종하고 제어하는 것이 가능했고, 이를 이용해 리키와 린의 앞에 계속해서 시련을 보내어 성장시키려고 했다. 특히 린에게는 고양이 레논의 꼬리에 지령을 묶어서 과제를 내는 식으로 성장시키는 방법을 사용했다. 사실 린이 데리고 있는 고양이는 전부 쿄스케가 세상을 관리하기 위해서 보낸 일종의 단말 같은 역할이다.
한편으로 종종 현실세계로 돌아가 버스 사고 현장으로 떨어지기도 했는데, 폭발을 막기 위해서 휘발유가 새는 것을 자신의 몸으로 막으려고 시도하고 있었다. 하지만 세계가 리셋 될 때 마다 현실세계도 리셋 되고[6], 매번 엔진까지 도달하는데 실패하다가 세계가 끝나기 전의 마지막 시도에서야 겨우 성공한다.
쿄스케는 이때 엔진으로 향하는 중에 무의식적으로 미래를 창조해내는데, 이것은 리틀버스터즈 트루엔딩과 직결된다.[7] 이때의 묘사를 보면 쿄스케는 세계에서 일종의 세이브/로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자신이 만든 세계[8]에서 자신이 죽으면, 현실세계의 자신이 자신의 세계에서 죽은 순간의 자신의 지점에서 시작된다. 결국 쿄스케는 마지막에 엔진에 도달하고서 유리파편을 잡고 자살한다. 이때 쿄스케가 자살한 곳은 쿄스케의 무의식이 만든 쿄스케의 제2세계로, 자살한 직후 쿄스케는 리키가 자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는 리틀 버스터즈 세계로 돌아오고, 린과 리키가 실제로 현실세계에 갔을 때엔 쿄스케의 숨이 끊겨있지 않았다.
쿄스케는 이 세계에서 신과 같은 존재이지만 세계에 대해 어디까지 파악하고 있고 얼마나 조작이 가능한지는 불명이다. 묘사를 보면 에피소드 켄고, 에피소드 마사토에 걸쳐 쿄스케는 타인에게 환영과 환청을 보게 했다. 에피소드 쿄스케에서는 체력이 버텨준다는 전제하에 현실세계와 리틀 버스터즈 세계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그리고 사야 루트의 쿄스케는 눈앞에서 총을 맞아도 상처하나 없고, 연기처럼 사라지기도 하고 축지법도 쓴다. 특정 존재를 세계로부터 지워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사사미 루트에서 명확하게 밝혀진 리틀 버스터즈 세계를 개변하는 권한을 가진 세계의 마스터는 쿄스케와 켄고 두명으로, 마사토는 가능은 할테지만 중립을 고수하였기에 실제로 세계를 개변한 적도 없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부모에 관한 언급은 없었지만, 폭발물 관련 분야에 종사했던 할아버지와 동생인 린과 살았었다고 한다. 리틀 버스터즈가 결성되게 된 것은 쿄스케의 과거가 가장 큰 역할을 했는데, 처음은 린을 괴롭히는 어른들로부터 린을 구해내고 2인이서 차근차근 같이 놀 맴버들을 구해나가게 된다. 그 후 마사토와 켄고, 마지막으로 리키가 리틀 버스터즈에 들어오게 된다.
추후에도 그의 집은 리틀 버스터즈 결성 후 5인의 아지트로 활용되기도 한다.
사실 어렸을 때부터 라이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량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게 아닌가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가업과 관련해서 다이나마이트 트랩을 마사토에 사용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는 더 없이 납득할만한 설정.
3.2 공통 루트
5월 13일, 도쿄에서의 취직활동(아마도 만화 관련 출판업으로 추정)을 마치고 그 먼거리를 걸어서 학교까지 돌아온 쿄스케.
이 과정에서 우리들의 학교 생활은 영원하지 않으며 언젠가는 헤어질 것이다라는 생각에 마음이 복잡해진다. 이 와중에 리키의 제안을 듣고 뭔가를 생각해 낸 쿄스케는 야구팀을 결성해 보기로 화답한다. 이 과정에서 멤버 모집을 위해서 린을 매일 밤 여자기숙사로 보내 권유하게 한다.
야구 연습을 주도하는 한편으로 담력 시험 등 리틀 버스터즈 멤버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여 시행하기도 하고, 시합 일정도 계획한다. 쿄스케가 준비한 상대팀은 다름 아닌 운동부 주장들로 구성된 드림팀.
시합을 앞두고 리키를 주장으로 임명하여 팀을 이끌게 한다. 드림팀과의 야구경기에선 3루수로 출전.
3.3 코마리 루트
시합 후 코마리가 주최한 핫케이크 파티의 답례로 카페에서 특대 파르페를 대접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이후 결말부에서 동화책을 만드는 리키에게 마사토, 켄고와 함께 먹을 것을 챙겨주면서 응원 메시지를 보낸다.
3.4 유이코 루트
리키가 유이코를 좋아하게 되자 마사토, 켄고와 함께 리키의 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여러 작전들을 펼친다. 이를 ‘러브러브 헌터즈’ 라고 명명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불만을 듣고 책상에 있는 만화를 본 다음 ‘로리로리 헌터즈’ 로 개명하자고 말했다가 로리콘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위의 21 드립도 거기서 나온 것.
유이코를 위해서 운동장에서 폭죽을 터뜨리는 등, 여러 활약을 했지만 리키와 유이코가 사귀기 시작하자 그 활약들을 스스로도 전부 잊어버린다. 정말 잊어버린 것인지 잊은 척을 한 것인지는 불명.
애니메이션 화하면서 해당 루트로 접어든 후 대사가 한 마디도 나오지 않았고, 비를 맞으며 씁슬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팬들의 감정 역시 크게 복잡해지지 않을 수 없었다. 스폰서 화면에서도 중요하게 부각될 정도면...
3.5 미오 루트
미도리가 미오의 자리를 바꿔치기한 후, 어떻게 해야할지 묻는 리키에게 우리를 믿지 말고 자기자신만을 믿으라고 충고해준다. 유이코 루트와 마찬가지로 미도리와 미오를 정말로 구별하지 못한 것인지 구별하지 못한 척만 한 것인지는 불명.
3.6 린 루트
린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병설학교에 전학을 가게 한다. 린 BAD 루트에서는 리키의 반대로 무산되자 더 이상 권유하지 않지만, TRUE 루트에서는 리키도 소극적으로나마 찬성하여 린을 전학 보낸다. 또한 리키가 레논의 뒤를 쫓을 때 나타나 과제를 보낸 것이 자신이란 것을 밝힌다. 이후 린을 혹독하게 단련시키기 위해서 리키와 코마리 이외의 사람이 연락하는 것을 막아버렸으며, 원래 학교로 돌아오는 것도 막았다.
“콜드게임이다.”
병설학교에서 일시적으로 돌아온 린의 상태를 보다못한 리키와 켄고가 린의 거취를 걸고 야구 시합을 신청해오자, 켄고에게 코시키 미유키의 환상을 보여줘서 방해하는 일까지 하면서 승리를 얻어내며 자신의 방식을 관철한다. 하지만 이런 강압적인 방식은 린에게 지나친 부담이었고 결국 린의 정신이 무너지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진다.
3.7 Refrain
자신의 이러한 실수로 인한 회한과 더불어 현실 세계에서의 압박까지 겹쳐 본래의 쾌활한 모습을 잃고 무감정한 태도가 되었다. 중후반에는 사실상 히키코모리나 다름없는 상태까지 되어 늘 벽에 기대어 사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쿄스케가 사실 일부러 이런 폐인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자신이 모든걸 주도하는 방식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리키가 스스로 고민하고 노력해서 성장하도록 방식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9]
에피소드 쿄스케에서 이 때의 쿄스케의 심리묘사가 들어나는데, 자신이 린을 몰아넣어 대인기피증을 유발시키고 절망시킨 것을 깊이 후회하며 마음을 앓는다. 그것 때문에 켄고가 자신을 경멸하고 탓하는 것을 다 받아들이나, 혼자서라도[10] 린과 리키를 구하겠다고 다짐한다.
다시 반복된다. 몇번이고 반복된다. 같은 아침이 시작된다. 하지만 린의 신경은 병든 대로다. 다들 나를 경멸하는가? 내가 한 일은 잘못되었다고. 린을 저렇게 만들어버렸다고. 다들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았는데, 라고. 그렇게 나를 몰아세우는가? 좋아··· 다 받아들이지. 그렇지만 말이다··· 나는 계속 싸울거다. 혼자서라도 싸워나갈거야. 둘은 살아남는다. 강하기만 하면. 나는 구한다.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것이다. 룰이라도 깨부순다. 윤리라도 짓밟을거다. 그렇지만, 그 둘만은 구한다. 반드시 구한다.
그 후 세계를 계속해서 반복하기 위해서 현실 세계에서 자해를 반복해나간다. 그 후 기력을 잃고 포기하려는 즈음에 리키의 목소리를 듣고 포기하기를 그만둔다. 드디어 그의 시도가 드디어 결실을 맺어 리키는 린과 함께 주도적으로 행동해 나가기 시작한 것.
리키가 스스로의 힘으로 리틀 버스터즈를 재결성하려고 하자 그를 돕기 위해서 마사토에게 환상을 보여주어 폭주시키고, 켄고가 팔에 부상을 입었다는 것은 거짓이라는 암시를 리키에게 전한다. 결국 린과 마사토, 켄고를 리틀 버스터즈로 다시 돌아오게 한 리키가 마지막으로 쿄스케에게 손을 내밀자, 리키가 자신의 뒤를 이을 정도로 완벽하게 성장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손을 잡고 리틀 버스터즈로 돌아온다.
width=100% | |
width=100% | width=100% |
“그런 거, 나도 싫은 게 당연하잖아아아!!”“어째서, 너희들을 놔두고 가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거야!!”
“나도, 너희들이랑 있고 싶다고!!”
“영원히, 영원히, 있고 싶었다고!!”
“어째서, 이렇게 부조리한거야!! 제기랄!!”
“영원히, 영원히, 옆에 있고 싶었어!!”
“내가, 훨씬 더 너희들을 좋아한다고!!”
“그런데···너희들을 두고 가야한다니···”
“말이···안 된다고······”
“어째서냐고···”
“영문을 모르겠어···”
“제길···”
하지만 리키와 린과는 달리 쿄스케는 현실세계로 돌아갈 수 없었고, 리키와 린이 잔혹한 현실을 극복할 정도로 충분히 성장했다고 생각한 쿄스케는 이 세계를 끝내기로 결심하고 마지막으로 야구를 한다. 마사토, 켄고가 떠난 후, 린과 남은 리키에게 세계의 진실을 전하고는 교문을 향해 뛰어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린의 손을 잡고 뛰는 리키와 작별을 하고는 홀로 소멸하는 학교에 남는다. 이 부분은 거의 모든 팬들이 리틀 버스터즈 최고의 명장면으로 뽑는 장면. 위의 대사들과 절규하는 미도리카와 히카루의 열연과 더불어, 삽입곡 "遙か彼方"의 애절한 음색과 가사도 상황에 완벽하게 들어맞는다.
그 뒤 리키와 린이 현실 세계로 돌아가고, 쿄스케는 모두가 사라진 학교 교사를 마지막으로 둘러보며 이 세계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그 후에도 수학여행 버스의 사고 현장에서 리키가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다시 한번 리키에게 조언을 한다. 여기에서 모두를 구하는 선택지를 택하면 나르콜렙스로 리키가 쓰러지고 “이렇게 되는 거다, 다음에는 린을 데리고 도망쳐라” 라는 식으로 말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여기까지는 현실이 아니라는 의견이 있다.
그 후 현실세계에서 버스 폭발을 막기 위해 본인의 몸으로 휘발유가 새는 곳을 막는다. 세계가 끝나기 직전에 겨우 성공한 것. 이후 깨어난 리키와 린이 버스에 기대어 있는 쿄스케를 발견한다.
리키와 린이 살아남은 후, 마지막으로 리키에게 ‘이걸로... 괜찮은 거지?’ 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괜찮지 않다’ 며 모두가 사라진 현실을 인정하지 않은 리키가 자신의 나르콜렙시를 극복하고 모두를 구하는 과정에서 쿄스케 역시 버스 폭발 직전 간신히 구출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퇴원함으로서 결국은 해피 엔드. 만약 괜찮다는 선택지를 택하면 린을 행복하게 해주라며 작별 인사를 한다.
쿄스케들이 일으킨 기적은 결국 현실을 넘어가기 위한 기적이었지만, 리키와 린이 일으킨 기적은 현실을 바꿔버린 기적이었기에 쿄스케는 리키가 자신을 뛰어넘었다고 말한다.
이후 사고자들 중에서 가장 중상자로 퇴원도 가장 늦었는데, 사실 계속 입원해 있던 건 아니고 운전면허를 따느라 퇴원이 늦었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창문을 통해 리키의 반에 들어와 ‘지금 당장 우리들끼리 수학여행을 다시 간다’ 는 미션을 내리고 모두가 차에 올라타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11] 수업은 어쩌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여기에 대한 묘사가 더욱 더 자세하게 이뤄진다.
3.8 사야 루트
토키도 사야라는 이름이 자신이 보던 만화의 등장인물의 이름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자신이 만들어낸 존재로 착각하고 있었다. 때문에 실컷 놀고 나면 사라질 것이라 생각하고 학교 지하에 비밀 시설을 만들어 리키와 함께 탐험하게 한다. 그러나 사야가 이 세계에 찾아온 불청객이란 사실을 깨닫자 어둠의 집행부장인 토키카제로서 가면을 쓰고 나타나 진심으로 상대하며 세계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그러나 아무리 반복해도 사야가 굴복하지 않자, 사야에게 세계의 진실을 전하면서 포기할 것을 권유한다. 그리고 사야의 요청대로 지하의 비보를 생물 병기로 설정했으며 마지막 게임에서 사야의 작전에 의해 제압당하자 순순히 물러난다.
토키카제로서 나타날 때는 가면을 쓰고 정체를 감추고 있지만, 머리카락 때문에 도저히 쿄스케라는 것을 못 알아볼 수가 없다. 그러나 리키는 끝까지 못 알아본다.(...)
오프닝에서는 학원혁명 스크레보를 읽고 있다.
3.9 카나타 루트
운동부원들의 부실 재분배 요구로 야구부 부실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12] 리키에게 기숙사회에서 일하여 점수를 따라고 부탁해 후타키 카나타와 얽힐 계기를 제공한다. 이후 카나타의 문제를 해결해주려는 리키에게 조언을 해준다.
3.10 사사미 루트
고양이가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에 갇혀버린 리키에게 외부에서 연락을 취하여 현재 리키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준다.
4 기타
작중에서 개연성이 부족한 사건이나, 누가 저지른지 마지막까지 불명인 사건들 중 대부분은 쿄스케가 일으켰다는 추측이 있다.
- 코마리 앞에 고양이 시체를 둬서 죽음에 대한 트라우마를 발동시킴.
- 하루카의 가족사를 폭로하는 전단지를 뿌림.
- 쿠드에게 비행기표를 건네줌.
- 유이코가 일으킨 세계의 이변을 수정.
- 미오와 미도리를 대면시킴.
하지만 어디까지나 팬들의 추측에 불과하며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다. 또한 위의 사건들은 다른 방식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 고양이 시체는 길거리에 있어도 이상할 것이 없고, 코마리가 우연히 발견한다해도 어색하지 않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하루카의 가족사를 폭로하는 전단지를 뿌린 것은 사이구사 가문의 어른들이라는 암시가 있다.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쿄스케의 개입 없이도 가능한 설명이 존재하는 것.
- 쿠드의 비행기표는 대사관에서 마련해줬다는 작중의 설명만으로도 충분히 납득 가능하다.[13]
- 유이코 루트의 세계는 딱히 쿄스케의 개입이 없더라도 자연적으로 붕괴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 미오의 설명으로 볼 때, 미오와 미도리가 대면하고 서로의 역할을 바꾸는 것은 아주 오래 전부터 정해진 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중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최종 CG에, 남캐 주제에 자그마치 ‘테마곡(BOYS DON`T CRY)’까지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OST를 보면 인트로만 나오는 버전도 가지고 있어서 사실 총 두가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리틀 버스터즈 본편의 최종 CG는 쿄스케의 단독 CG며, 최후의 대사도 쿄스케의 대사다. 이런 이유로 쿄스케야말로 리틀 버스터즈의 주인공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진히로인은 리키
2차 창작의 경우, 카미키타 코마리와 아짱 선배와의 NL 커플링이 있지만, 리키랑 이어지는 게 가장 많다(...). 물론 이노하라 마사토나 미야자와 켄고랑도 자주 묶이긴 한다. 그 외에도 소수 쿠루가야 유이코나 토키도 사야와의 커플링도 존재. 이는 각 히로인 루트에서 쿄스케가 모든 진실을 알고 있었던 이유 탓인 듯하다. 그 외에는 나츠메 남매를 다룬 창작이 자주 보인다. 그 외에도 리더인 만큼 어느 캐릭터든 같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비주얼 아츠 공식 사이트 및 visualstyle에서 냐츠메 남매를 연재했었다.[14] 작가는 히나타 노노카. 나츠메 남매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작은 사이즈 그대로 등장한다. 작중에선 리틀 버스터즈! 캐릭터만이 아닌 Key의 작품인 Kanon, AIR, CLANNAD, 토모요 애프터,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 Rewrite 캐릭터 모두 등장한다. 연재 중 굿즈화도 이루어졌다.
width=100% |
배틀랭킹에 11위로 난입하는 마스크 더 사이토의 정체는 쿄스케다. ‘우마으!’ 등 온갖 괴상한 소리를 내는데 들어보면 특유의 발음이 압권이다(...). 엄청난 능력치와 아이템 덕분에 그 강함으로 랭킹을 휘어잡으며, 진 인물들에게는 사이토 *단이라는 괴상한 칭호를 붙여대고, 쿄스케가 없으므로 “Fight!” 하는 음성도 사이토 버전으로 나온다. 1위인 리키와의 전투에서는 전용 보스전 음악까지 흘러나올 정도(...).
이 때 1위인 리키가 사이토에게 승리할 시, 정체를 밝히고 사이토의 가면을 준다. 사이토가 이기면 직접 정체를 밝히진 않지만 가면을 벗고 돌아가는 쿄스케의 뒷모습을 볼 수 있다. 추가로 BD의 번외편에서는 마스크 더 사이토가 쿠루가야와 초전의 상대로 된다. 쿠루가야의 능력치와 무력치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역시 궁금증을 풀어주기에는 더 없이 적절했던 설정. BD의 번외편의 경우 달려라 메로스에 감동받고 패배를 인정하는 것으로 수정됐다. 여기선 쿄스케가 정체를 쿨하게 밝히고 사이토 축제(...)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결국 Key 관련 행사에서 실제 사이즈의 사이토 가면이 등장했다. 리틀 버스터즈 행사만이 아닌 여러 행사에서 쓰이는 듯. 참고로 그림의 교복은 Charlotte의 호시노우미 학원 교복이다.
이후 사이토는 Angel Beats!나 Charlotte로 계승된다. 마찬가지로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
해당 작품 시나리오 라이터의 후속작 주인공 캐릭터와 디자인이 꽤나 유사하다. 거기다 북미판 성우가 동일성우다. 노린 것으로 추정.- ↑ 슬램덩크 성우진들을 꼭 확인해보자 야구는 아니지만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거기다 칸나 노부토시와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창쟁이 성우에 둘다 일본에서 김승준과 비슷한 위치에 있고, 데뷔년도도 거의 비슷하다.
- ↑ <Boys don't Cry>를 보컬화 한 것이 Refrain의 오프닝인 <Boys be Smile>이다.
- ↑ 심지어 라디오 이름이 나츠메 브라더즈 (21)
- ↑ 어떤 분야던지 쿄스케와의 대결에서 승산이 있다고 서술되는 캐릭터는 작중에서 '백전무패 질 줄 모르는 남자'인 미야자와 켄고와 완벽초인 쿠루가야 유이코밖에 없다.
- ↑ 쿄스케는 3학년이라 수학여행에 갈 수 없었지만 같이 놀려고 짐칸에 숨어있었다가 변을 당했다.
- ↑ 리틀 버스터즈 세계는 정지된 시간이자 영원의 시간의 일순이기 때문에, 리틀 버스터즈 세계에서 시간이 얼마나 흐르던 현실의 시간은 멈춰있다.
- ↑ ‘리키가 추락사고의 현장에서 침착하게 나뭇가지를 꺾어 담가를 만들고, 린은 그 옆에서 버스에서 짐들 중 쓸만한걸 찾아 여러사람들의 상처를 봐주게하자. 그것은 정말 꿈이다. 내 자신을 분발시키기 위한..’
- ↑ 여기서는 리키가 린을 데리고 버스로부터 도망치는 ‘쿄스케의 제2세계’
- ↑ 거기다가 자세히 보면 쿄스케가 방에서 움직이지 않고 벽에 등을 기댄 자세로 앉아있는데 이것은 폭발을 막기 위해서 버스에서 휘발유가 새는 것을 자신의 몸으로 막고 있는 상황을 암시한다고 볼 수 있다. 자세히 보면 쿄스케가 기댄 벽만 색깔이 검다. 이런 상황이라면 방에서 나갈래야 나갈수가 없을터.
- ↑ 켄고는 쿄스케의 방식을 전면반대하고 나섰고,마사토는 처음부터 쿄스케와 켄고 사이에서는 중립을 유지해왔다.
- ↑ 수학 여행에 대한 이야기는 리틀 버스터즈! 공식 SS인 우리들의 아침에서 다루어진다. 원작 이야기를 다 접했으면 이 SS를 반드시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 ↑ 사실 야구부는 휴부 상태였고, 그 부실을 리틀 버스터즈가 멋대로 쓰고 있는 상황이었다.
- ↑ 아무리 쿠드 어머니가 유명인이어도 당시의 위험한 상황에서 입국을 허가하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어차피 쿠드 루트에는 훨씬 어색한 전개도 많다.
- ↑ 나츠메가 아니다. 냐츠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