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미즈하라 키코 水原希子(みずはら きこ), (영어명: Audrie Kiko Daniel) [1] |
출생 | 1990년 10월 15일,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
국적 | 미국 |
성좌/십이지 | 천칭자리/말띠 |
신체 | 168cm, 48kg |
가족 | 부모님, 여동생 미즈하라 유카 |
소속사 | ASIA CROSS |
사이트 | 트위터 인스타그램 |
1 소개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국 태생의 패션모델 겸 배우이다. 캅카스계 미국인 아버지, 재일 한국인 어머니 아래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의 고베에서 자랐다. 여동생은 패션 모델인 미즈하라 유카. 미즈하라(水原)의 한자가 대한민국의 도시인 수원시와 같다고 하여 어머니의 고향이 수원시라는 말도 있지만 이는 아직 사실 여부가 확실히 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다.[2]
2 데뷔 및 활동
2003년 패션잡지 Seventeen(일본 잡지)의 전속 모델 오디션에서 미스 세븐 틴으로 선택되어 전속 모델이 된다. 3년간 전속 모델로서 활동 중 미성년자 나이로 음주, 흡연, 도박혐의로 계약을 종료, 휴업했다. 2007년에 다시 모델로서 활동할 결의를 굳혀 동년 7월부터 「ViVi」에 전속 모델로서 등장하게 되었다. 2010년 뷰티 잡지 「MAQUIA」의 전속 모델이 되어 국내외의 여러가지 잡지에 출연해 많은 표지를 장식하고 있다.
18세 때에 「해외의 패션 잡지에 나가고 싶다」라고 생각을 했으나 지인을 의지해 프랑스 파리에 2주간 체재한다. 파리의 거리에서 현지의 스카우트 맨에게 불러서 모델 에이전시를 10개소 정도 돌았다. 대부분은 그녀가 모델로서 키가 작은데다 아시아인이라는 이유를 들어 고용해 주지 않았지만 두 곳에서 좋은 대답을 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아마도 역시 키가 작은 이유였는지 일이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에 돌아왔다.
2007년에 잡지 모델로 처음 데뷔했고 2010년부터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노르웨이의 숲(영화)에 고바야시 미도리 역으로 출연하여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의 소속사는 Asia Cross이다.
3 열애설
2014년 8월, 아이돌 그룹 빅뱅의 리더 G.DRAGON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사실 예전에도 열애설이 났는데 그때는 부정했다. 사실 둘이 사귄다는 얘기가 돈지는 몇년 됐다.
2014년 10월 8일, 그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이태원동 데이트 현장을 찍은 사진을 공개하여 논란이 다시 번지고 있다.
2015년 8월 27일 오전 디스패치는 지드래곤 측근의 말을 인용해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고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015년 11월 11일 오후 일본의 한 매체에서 일본 배우 노무라 슈헤이와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이 최근 도내에 있는 고급 초밥집 카운터에서 서로 마주 보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식사를 마친 미즈하라 키코와 노무라 슈헤이는 손을 잡고 서로의 몸에 기댄채 회원제 바로 향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두 사람은 패션 잡지 촬영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4 우익 의혹 및 논란
국내에선 지드래곤과의 스캔들로 이름이 많이 알려지게 되었는데 우익 연예인 논란으로도 유명하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 타국의 네티즌에게도 틈만나면 까이는 이유중 하나로 이 논란으로 당연히 국내에서는 이미지가 대폭 하락했다.
대표적인 우익 논란으로는 SNS로 욱일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거나 욱일기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든가,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는 의혹이 있다. 어머니가 재일교포인데 뭐지? 권지용도 한국인인데 뭐지?? 뭐긴 뭐야 답 없는거지 연관검색어에도 뜰 정도. 인스타그램에 올린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이 특히 많이 까이고 있는데 얼핏 보면 그냥 인파 속의 뒷모습이란 말도 있지만...
#
그러나 해당 사진은 야스쿠니 신사에서 찍은 사진이 맞다. 건물은 보이지 않지만 해당 사진에 나와있는 배경을 집중해서 보면 우선 양옆 거리에 노란색 등이 빽빽하게 걸려있고 화려한 가마를 따라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일본 야스쿠니 신사에 7월 중순에 개최하는 미타마 마쓰리, 즉 혼령축제에서 찍은 사진이다.[3] ## 같은 해에 열린 혼령축제에서 찍힌 다른 사진들을 보면 이 인스타그램의 사진 속에 나온 양옆의 거리에 걸린 등불과 가마의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해당 장소 그리고 애초에 사진이 찍힌 거리 자체가 미타마 마쓰리 하면 일본인들이 대표적으로 떠올리는 유명한 장소다. 괜히 사람들이 단번에 장소가 야스쿠니 신사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깠던 게 아니다.
당연하지만 미타마 마쓰리 역시 전몰자 위령 행사로 아베 총리 외 일본정부 내각 관료들이 같은 축제에 참가해서 봉납을 한것 때문에 논란이 된바 있다.
게다가 애초에 처음에 사진을 올릴땐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다녀왔다는 멘트를 올렸다가 중국, 대만등 타 아시아인들의 반발에 멘트만 삭제하고 그냥 사진만 다시 올려두었기 때문에 논란이 시작된 것이다. 평범한 유카타 뒷모습 사진이 갑자기 신사 참배 사진이라고 논란이 됐는데 거기에 이유가 없을리 없다. 사진에 나온 배경 자체가 야스쿠니 신사의 축제하면 다들 떠올리는 유명 장소라 사람들이 쉽게 알아차렸던 것도 있고.
하지만, 미타마 마쓰리가 야스쿠니 신사와 관련이 있다는 걸 잘 모르는 한국인들이 많다 보니, 미타마 마쓰리에 갔다 온 사실을 블로그에 올리는 일들이 종종 있다. 축제에 참여하는 현지인들도 길거리 음식을 사 먹고 금붕어 건지기 게임을 하는 평범한 여름 축제처럼 인식하는 분위기인 듯. 사례
사정이 이렇다 보니, 몇몇 연예인들처럼 노골적으로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않는 한, 정치적 성향을 판단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서 결혼식을 올린 코무로 테츠야처럼 단순 종교 시설처럼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게다가 일본 젊은이들의 역사 지식 수준을 생각하면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일 가능성도 있다.
이외에 욱일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것 또한 논란거리다. 일단 키코의 해명에 따르면 사진속에 찍힌 사람은 본인이 아닌듯 하나 좋아요를 누른 것은 사실로 보인다. 키코측에선 해당 사진의 컨셉이 군국주의나 우익이 아닌 일본의 젊은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인스타그램이 진짜 키코의 계정인지는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언론에 나온 캡처 사진에 보이는 아이디는 키코의 실제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다르기 때문. 공식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 계정의 진위여부가 논쟁의 여지가 있는 이유는 기사속 해당 아이디 Kikoxxx는 키코의 현재 알려져있는 인스타그램 아이디와는 다르지만 키코의 다른 SNS 매체, 즉 공식 트위터와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포괄하는 일종의 블로그 같은 시스템인 Twiend의 아이디와는 정확하게 일치한다. 비공식 인스타그램이라는 것. 키코의 해외팬들 사이에선 두개의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i am kiko라는 아이디로 세간에 공개되어 있는 것은 공식 인스타그램이고 논란이 된 계정은 [4] 키코가 지인들과 교류하는 개인 비밀 인스타그램이 맞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게다가 이후 사진이 내려간 뒤 키코가 올린 해명글에서 키코는 "사진 속의 사람은 자신이 아니고 해당 사진의 콘셉트는 일본의 젊은이들일 뿐이지 우익이 아니며 나는 한국을 존중한다."라고만 해명했지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말은 없었고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딱잘라 해명하는 이야기도 없었다. 게다가 이후로도 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마초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등 지속적으로 잡음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계정이 키코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라든가 하는 별도의 해명이 없어서 논란이 더 증폭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사에 나온 또다른 사진중에 욱일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성이 키코라는 논란이 있다.
다만 경복궁에 가운데 손가락을 날린 사진에 좋아요를 눌렀다는 소문은 와전된것으로, 한 사진작가가 찍은 천안문에 가운데 손가락을 날린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것이다. 물론 이는 중국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을만한 사안이다.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것으로 유명한 예술가 아이 웨이웨이의 Fuck You, Motherland 작품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참고로 아이 웨이웨이는 "현존하는 예술가중 가장 중국을 사랑하며 그래서 중국을 비판하는 예술가"로 불리고 있다.
진격의 거인실사 영화에서 미카사역을 맡으며 조선인 강제징용의 아픔으로 유명한 하시마 섬에서 주연배우들과 장난스럽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또다시 비판을 당했다.
사실 노골적인 정치적 태도 여부 이전에 평소의 퇴폐적이면서 자유분방한 날라리 모습을 고려하면, 그의 우익 논란행태는 우익에 대한 개념조차 없고 굳이 알아도 "그런 거 일일히 따지고 안 살며 남들 비난도 신경 안 쓴다능" 식의 대범함을 즐기는 무개념에 가까운 것 같기도. 즉 남들에게 까여도 아돈케어 '전반적인 역사인식을 탑재하고 정치적인 공정함을 고려하는' 식의 자정이 안되면서 비슷한 문제로 계속 논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다. 욱일기도 군국주의의 상징이 아니라, 일본적인 디자인 요소로 패셔너블하게 이용되는 얄팍한 경우가 없지 않은데 그런 맥락이라면 키코 사건도 이런 무개념 쪽일 가능성이 크다. 정치적으로 불순한 게 아니라 그냥 골이 빈게 아니냐는 것(...) 우파라고 쳐줘줬자 패션우파
4.1 중국의 반발
그런데 앞서 언급된 sns 논란이 중국인의 분노를 일으키자 3년 만에 해명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야스쿠니 참배 사진, 욱일기 좋아요는 자신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해명이 맞다면 그동안 나온 이야기는 대부분 낭설이란 얘기. 여태까지 나온 얘긴 뭐였지
5 필모그래피
5.1 영화
- 노르웨이의 숲(한국명: 상실의 시대) (2010年) - 코바야시 미도리 役
- 헬터 스켈터 (2012年) - 요시카와 코즈에 役
- I'M FLASH! (2012年) - 루미 役
- 플래티나 데이터 (2013年) - 타네시나 사키 役
- 트릭 극장판 라스트 스테이지 (2013年) - 샤먼 役
- 진격의 거인 (2015年) - 미카사 아커만 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