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일본 드라마,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width=80 大河ドラマ シリーズ NHK 대하드라마 시리즈 / 2010년대 | |||||||||||||||||||
2010년 료마전 (龍馬伝) | 2011년 고우 ~공주들의 전국~ (江 ~姫たちの戦国~) | 2012년 타이라노 키요모리 (平淸盛) | 2013년 야에의 벚꽃 (八重の桜) | 2014년 군사 간베에 (軍師官兵衛) | |||||||||||||||
2015년 꽃 타오르다 (花燃ゆ) | 2016년 사나다마루 (真田丸) | 2017년 여자 성주 나오토라 (おんな城主 直虎) | 2018년 세고돈 (西郷どん) | 2019년 이다텐 - 도쿄올림픽 이야기 (いだてん ~ 東京オリムピック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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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에의 벚꽃 (八重の桜) (2013) Yae no Sakura | |
방송 시간 | 매주 일요일 밤 8시 00분 |
방송 기간 | 2013년 1월 6일 ~ 2013년 12월 15일 |
방송 횟수 | 50부작 |
채널 | |
제작사 | |
연출 | 카토 히로시 |
극본 | 야마모토 무츠미 |
출연자 | 아야세 하루카, 니시지마 히데토시, 오다기리 조, 하세가와 히로키, 후부키 준, 마츠시게 유타카 등 |
목차
1 개요
2013년에 제작 및 방영한 NHK의 대하드라마. 이 시리즈의 52번째 작품. 도시샤 학원을 설립한 니지마 조의 아내 니지마 야에의 생애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은 1845년부터 1932년까지, 공간적 배경은 일본, 조선, 미국 등 지역이다.
2 내용
본래 NHK는 2013년 대하드라마를 다른 작품으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1년에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여파로 도호쿠 지역의 부흥을 응원한다는 차원에서, 후쿠시마 현 아이즈 출신인 니이지마 야에(新島八重)[1]를 주인공으로 한 이 드라마를 만들게 되었다. 사실 NHK의 역사 프로그램인 역사비화 히스토리아에서 야에를 다룬 적도 있어서 NHK 입장에선 낯익은 소재였던듯.[2]
주연인 니이지마 야에 역에는 아야세 하루카가 캐스팅되었고, 중요한 캐릭터인 야에의 남편 니이지마 조(新島襄)[3] 역할의 배우는 한국 영화 마이웨이에도 출연한 바 있는 오다기리 죠.
일본 입장에서야 도호쿠 출신 인물의 시대극을 만드는게 당연할지 몰라도, 야에는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 종군간호사로 참전해 '막부 말기의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인물이라, 당연히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다루게 된다는 것. 일본의 입장에서 다루는 것이라 상당한 미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시청률 및 흥행
일단 첫회 시청률은 21.7%로 2012년에 대차게 말아먹은(...) 타이라노 키요모리보다는 나은 편이다. 물론 2010년작 <료마전>의 23%, 2009년작 <천지인>의 24%에는 못미치긴 하지만. NHK 대하드라마가 2011년 <고우~공주들의 전국>에서부터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고 흥행부진으로 주연배우들의 후유증 회복이 지금껏 이뤄지지 않는 상황에서 아야세 하루카도 상당한 부담을 안고 시작한다는 분석이 지배적. 그러나 드라마가 히트할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왠지 시청률이 첫회 20%대에서 2회부터는 18%대로 떨어졌다.(...) 2회 18.8%, 3회 18.1%로 하락추세. 물론 막판에 10%대 시청률까지 붕괴되었던 전작 타이라노 키요모리보다는 아직은 조금 높은 수치이나[4] 이전의 작품인 <고우~공주들의 전국>과 조금 비슷한 수치.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NHK 대하드라마의 흥행 부진이 올해도 이어지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내년에 간베에가 나와야 흥행하려나
결국 1월 전체 평균 시청률 19.1% → 2월 16.6% → 3월 14.0% → 4월 13.3% → 5월 14.6% → 6월 2일에는 13.3%로 순조롭게 하강중. 최종적으로는 전작인 타이라노 키요모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나은 수준의 시청률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7월 7일에는 12.9%까지 떨어졌다가 7월 14일에 갑자기 16.6%로 상승했다.
흥행 부진의 요인은 역시나 니이지마 야에가 대중적으로 알려진 역사 인물이 아니라서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는 전작인 타이라노 키요모리와 똑같은 상황(...). 실상 도호쿠 지역 부흥이라는 명분이 아니었다면 만들어질 수 없었던 드라마이기도 한지라(...)
흥행부진 탓인지 오다기리 죠는 본의 아닌 굴욕을 당했는데 NHK 상층부에서 오다기리 죠를 예고편에 등장시키 말고(...) 그의 비중도 줄이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아야세 하루카의 비중을 더 높이라고 했다나. 오다기리 죠가 이런 굴욕을 당한것은 그가 2012년에 출연했던 니혼TV의 "가족의 노래"가 민방 사상 최저 시청률인 3.1%로 부진했던 탓에 NHK가 오다기리 죠의 흥행력에 의구심을 품은 탓이라고 한다. 그럴거면 애당초 다른 배우를 쓰던지 했어야지 중반 이후에 스토리 전개도 바꿀 것이라고는 하지만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후 11~16%대를 왔다갔다 했다가 저팬시리즈로 인해서 10%까지 시청률이 급락했다. 저팬시리즈 이후에 시청률이 다시 소폭 상승해 12~13%대를 오갔다가 최종회는 16%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