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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閔泳南
1907년 7월 3일 ~ 1986년 1월 8일

역대 대한민국 전라남도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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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 이하영9대 민영남10대 최의남
10대 이하영11대 민영남12대 송호림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정치인이다.

1907년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태어났다. 일본 교토제국대학 농학부 임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해남군 미산면장, 해남경찰서장, 광주경찰서장,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임산과장, 임정과장, 조림과장 등을 지냈다.

1954년 제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전라남도 해남군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자유당 박기배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1955년 통합야당 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계보상으로는 구파에 속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자유당 김석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4.19 혁명 이후인 1960년 5월 관선 전라남도지사에 임명되어 같은 해 10월까지 역임하였다. 이후 같은 해 연말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전라남도지사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어 다시 전라남도지사를 역임하였다. 그러나 1961년 5.16 군사정변으로 경질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당 후보로 전라남도 해남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민주공화당에 해당 선거구로 공천을 신청하였으나 합동참모의장 출신의 임충식에 밀려 탈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