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우(테러맨)/작중행적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1 개요

"수퍼스트링의 열쇠를 쥐고 있다."라고 할 수 있는 민정우의 작중행적 입니다.

2 테러맨

민정우
200px
이명테러리스트
나이17세[1]/19세[2]
조력자들릴리아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

김봉춘/유디 크리스난디
능력보라색 안개를 통해 불행을 감지하는 능력.[3]

17살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1 배경설정(과거)

어렸을 적, 관악산에서 사고를 당할 때 잔해 밑에 깔려 있던 엄마의 곁을 지키는데, 엄마가 피하라고 말해도 피하지 않다가 엄마가 보라색으로 물들고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모습으로 변하는 환상을 보자 놀라서 뒤로 물러난다. 그리고 환상이 사라진 직후 마지막으로 미소를 짓는 엄마가 잔해에 깔려 죽는 것을 목격한다.

바로 그 때부터 민정우는 불행을 감지하는 초능력을 갖게 되었다.

기본적인 성격은 너무 우유부단하고 착해선지 애들의 대리 가위바위보 내기를 다 받아주고, 소꿉친구 김민혁이 심박수 측정기계가 귀찮아 뗀걸 알아 시계형 심박수 시계를 선물한다. 김민혁은 고맙긴 한데 너무 착해서 한심하게 여긴다.

가정부 릴리아 알렉산드로브나 포드코파예바와 함께 살고 있는데, 릴리아가 요리를 워낙 못한다, 김봉춘은 못하는 거 인정하고 편의점 죽들고 오는 반면 릴리아는 강제로 입에 쑤신다(...).

2.2 테러리스트 사칭

모든 것의 시작

마트에서 릴리아가 요리를 못해도 불행해지지 않을 요리를 고르기 위해 능력을 발동하던 중 백화점 전체가 보라색 안개로 뒤덮인 것을 감지하게 된다.

대한 백화점에 부실공사가 있는 것을 보고 경비에게 사람들을 대피시킬 것을 주장하지만, 거절당하고 어떻게하면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릴리아에게 테러를 제안받게 된다.

대한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릴리아의 지인인 김봉춘에게 총기를 조달받아 릴리아와 함께 테러리스트로 위장하여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움직이지만 백화점 점장이 방해하자 백화점 점장을 인질로 잡으려고 시도한다. 허나 때 마침 경찰이 도착하고, 건물이 무너지게 되자 급히 몸을 피하게 되는데, 도중 기자인 한가람이 위험한 구역으로 몸을 피하려하자 한가람을 구출하고 릴리아와 함께 경찰의 포위를 뚫고 탈출한다.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테러리스트가 된 자신이 찍힌 사진을 보며 종종 찔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릴리아의 말대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맘을 다잡지만 버스를 타고 양화대교를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하게 된다.

추락 위험에 빠진 성소현이라는 시민과 그 딸이 탄 자동차 주변에 보라색 안개가 보이지 않자 자동차에 달려들어 성소현과 그 딸을 구해내는 것을 시도한다. 처음에는 성소현과 딸이 탄 자동차를 끌어올릴 힘이 부족해서, 애만 구하려는 생각을 했다.

"소중한 사람 대신 살아남은 사람은 고통과 후회 속에 살아야 돼. 그 사람이 나 대신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고 평생 살아야 한다고. 절대 그런 일이 생겨선 안돼. 그게 진짜 불행이야!"

하지만 자신의 고통이 성소현의 딸한테도 일어나면 안된다는 생각에 혼자 차를 올릴려고 헛수고를 하지만, 이민지를 비롯한 다른 시민들의 도움으로 성소민과 그 딸을 구해낸다. 하지만 그 직후 양화대교 전체가 보라색 안개로 뒤덮인 것을 보게된다.

시민들을 다리에서 벗어나는 것을 유도하려고 설득하지만 실패하자 릴리아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한다.

릴리아의 말에 따라 사람이 없는 쪽으로 이동하는데, 김봉춘이 조종하는 드론을 보게 된다.

드론을 따라 이동한 곳에는 다량의 시한폭탄이 설치되어 있었고,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기로 맘먹는다.

테러리스트 행세를 하며, 사람들을 위협해 빠져나가려 하지만 진짜 테러리스트가 3~4분 일찍 다리를 폭파시키면서, 이민지와 성소현, 그리고 성소현의 딸이 위험에 빠지자 탈출방향을 알려준 뒤, 반대방향으로 탈출을 시도한다. 능력을 통해 위험에서 벗아나는데 성공하지만, 직후 봉춘이 진짜 테러리스트에게 위협당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테러리스트의 요구를 따라 테러리스트와 대면하게 되는데, 진짜 테러리스트의 정체가 양화대교에서 근처에 있던 모자를 쓴 남자였다는 것을 확인한다.

2.3 의문의 단체와의 싸움

테러리스트가 자신과 함께 손잡고 일하자는 제안을 거절하자, 곧바로 테러리스트에게 공격을 당하고 다리를 총에 맞은 뒤, 오른팔이 꺾이며 죽을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때 마침 도착한 릴리아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기는데, 테러리스트의 몸에 있는 문신을 보고 과거 어머니의 장례식 때 왔던 여성에게 같은 문신이 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4] 관악산 산사태가 테러인지 묻는다. 하지만 경찰이 추적해오면서 대답을 듣지 못한채 자리를 피해야했고, 관악산 산사태가 사고가 아닌 테러임을 확신한다.

릴리아가 관악산 산사태는 테러가 아닌 사고라고 이야기하며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제안받지만 여전히 의문을 품던 중, 뉴스를 통해 자신이 구했던 성소현이 목과 복부에 3차례의 자상이 남겨진채로 변사체로 발견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충격을 받는다.

릴리아에게 뉴스를 통해서 성소현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그 딸 아이가 걱정되었다고 말하며 자신처럼 어머니를 잃은 괴로움을 평생 안고 갈 것이라고 말한다. 릴리아에게 자신은 혼자서 아무 것도 못하지만 릴리아가 도와주면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릴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릴리아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테러리스트를 잡아 어머니가 죽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칠 것이라고 다짐한다.

3주동안 집에서 쉬면서 김민혁, 이민지와 전화통화를 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팔이 완치된 뒤, 시흥에 있는 한 창고로 가서 봉춘이 준비한 훈련[5]을 하게 된다.

수업시간에 훈련에서 좀 더 나은 방법으로 릴리아를 상대하기 위해 전략을 짜고 릴리아와 다시 훈련을 할 때, 피칭머신이 던지는 야구공을 한 방향으로 피하면서 드론들의 재장전 시간을 이용해 배후에 드론이 릴리아를 저격하는 방법을 강구하여 릴리아의 행동을 제한한 뒤, 자신의 뒤에서 공을 날리려는 드론의 공을 피해 점프하여 배후의 드론이 야구공을 릴리아에게 발사하도록 만든다. 계획은 성공하였으나 릴리아가 야구공을 주먹으로 터트리는 괴력을 선보이며 작전을 무산시킨다.[6]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봉춘이 기자 한가람을 포박시켜놓은채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한가람에게 자신과 릴리아 그리고 봉춘이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테러리스트 행세를 한 것이라고 밝힌다. 한가람이 성소현을 죽인 이유를 묻자 자신이 죽인 것이 아니라고 답한다.

한가람이 자신의 말을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봉춘이 안양에 진짜 테러리스트와 릴리아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게 되어 한가람, 봉춘과 함께 안양으로 향하게 된다.

찻길이 막혀서 2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한가람이 말하자 능력을 활용하여 뚫린 길을 골라내어 1시간만에 안양에 도착하게 만든다. 한가람에게 테러리스트의 말을 녹음하라며 준 녹음기와 봉춘에게 새로 개발한 방독면을 받고 한가람과 함께 릴리아가 있는 공사장 건물로 향한다.

건물로 들어가던 중 테러리스트, 이현성과 직면하고 두려움에 떤다.
건물 위에서 핏방울이 떨어지자 릴리아가 잘못된 것을 걱정하는데, 핏방울 주변에 보라색 안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한다. 하지만 이현성이 총을 들고 위협하자 한가람을 달아나게 한다.

"언제나.. 그딴 식으로 사람을 죽이고 말고 판단해 온거야? ...네가... 네까짓게 뭔데!! 그런 걸 결정해!!"

이현성이 테러를 저지르고 자신들에 뒤집어 씌우겠다고 웃으며 말하자 분노한 상태로 이현성과 맞붙는다. 이현성의 발리송 나이프에 왼손을 다치지만 모래로 이현성의 시야를 가리고 건물안으로 들어가 봉춘과 통신하여 새로운 가스 방독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독면을 착용한다.

이현성과 다시 맞붙을 때, 자신의 주먹이 종종 브레이크를 건다는 릴리아의 말을 떠올리며 대책으로 살면서 가장 화가 났던 일을 떠올리라던 조언을 떠올린다.[7][8]릴리아의 조언대로 행한 뒤 날린 주먹은 테러리스트에게 정통으로 꽂혔다.

봉춘이 새로 만든 방독면을 통해 뇌를 자극하는 가스를 흡입하여 능력을 극대화시킨 민정우는 테러리스트의 나이프 공격을 보라색 안개를 통해 미리 예측해 몇차례 피한 뒤, 손에 있는 어떤 장치를 통해 테러리스트를 감전시켜 제압한다. 테러리스트에게 총을 겨누고 성소현을 죽인 것을 알게 되자 분노하게 되는데, 가스 흡입의 부작용으로 코피를 흘리며 정신이 혼미함을 느끼고, 하늘 전체가 보라빛으로 바뀌는 환상... 혹은 미래의 세계를 본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안정을 찾은 순간, 릴리아를 사로잡아 이송하던 경찰과 대면하게 되고 테러리스트가 민간인인척 위장하며 자신을 때려눕힌 뒤 달아나려하자 테러리스트의 발을 붙잡아 감전사시키려고한다. 릴리아가 제지를 함에도 멈추지 않으려 하였으나, 성소현의 딸이 범인을 모른채 살게 될 것을 염려하여 테러리스트를 죽이는 것을 포기한 뒤, 경찰의 일제사격을 피해 건물안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건물안에 들어서자 건물 안에서 폭발이 일어나며 주변이 보라색 안개로 뒤덮히게 된다.

"할 만큼 해보고... 그래도 내가 부족해서 죽는 거라면 괜찮아요. 그치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이대로 도망쳐버리면 평생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으로 살아야 돼요."

봉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미 한계치에 다다른 몸으로 가스를 흡입한 뒤, 자신을 잡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온 경찰들을 소화기로 시야를 가려 전기충격을 통해 제압하고 건물 밖으로 나오나 건물 밖에 있던 특공대장 덕만에게 제압당한다.

장덕만이 자신과 릴리아가 일반적인 테러리스트와 다르고 테러현장에서 죽은 사람이 없던 점 등을 들어 자수를 종용하는 것을 듣는데, 덕만이 누군가의 저격에 의해 눈앞에서 사망하자 또다시 가스를 흡입한다.

능력을 통해 저격수의 위치를 확인한다. 허나 릴리아가 저격 대상이 되고 주변 경찰들이 자신을 겨냥하는 탓에 저격수에 대해 손쓰지 못하게 되고, 릴리아를 구하고 경찰들에게 도망치라하지만 주변 경찰들이 저격당해 죽는 것을 지켜보게 된다. 릴리아의 말에 따라 장소를 벗어나는 중, 테러리스트가 건물을 폭파시켔다며 이동하자, 테러리스트가 가는 방향으로 뛰면 죽을 것이라고 냉소한다. 그리고 진짜 테러리스트, 이현성은 건물을 폭파시키며 폭발에 휘말리게 되고, 정우는 릴리아와 장소를 벗어난다.

사건이 벌어진 다음 날, 죽은 경찰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아가지만, 한가람에게 무슨 자격으로 찾아오냐며 박대받는다. 한가람이 녹취한 것이 있냐며 물어보자, 녹음기가 박살났다고 말하고, 자신이 테러리스트이고 앞으로도 테러를 저지를 것이니 신고할거면 신고하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이후 진명 은행에 나타나 총으로 사람들을 위협하며, 1분안에 건물안을 빠져나가라고 명령하는 모습이 나온다.

진명 은행에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릴리아와 함께 도주한다. 봉춘의 말에 따르면 엔조이 노래방, 홍대역 G주유소에서 사람들을 구했다고 하는데, 릴리아의 말에 따르면 안양에서 가스를 너무 많이 흡입했던 탓에 1주일간 물도 못마시고 잠도 못자는 부작용을 겪었다고 한다.

비가 오는 날[9], 김민혁과 함께 귀가하던 중, 테러리스트와 같은 문신을 하고 있던 여성에게 테러리스트가 아니냐는 말을 듣는다.[10]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하지만, 민혁이 대신 나서주면서 곤란한 상황을 넘긴다.

집에 돌아온 뒤, 릴리아와 봉춘에게 여성의 손에 봤던 문신 이야기를 하지만 신경이 너무 과하다는 핀잔을 들은 뒤, 손에 있는 문신과 관련된 종교집단인 증덕교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안양에서 폭발에 휩쓸렸던 테러리스트가 생존해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좀 있으면 이 앞이 폭발할거야. 멀리 도망쳐서, 꼭 살아남으렴. 그럼 너도 분명 뭔가 바꿀 수 있을거야."

강북에 한 도로에서 상수도가 폭발할 위기를 감지하고 나타나 상수도 근처 도로를 지나려는 차를 제지해 모자를 구해낸다. 상수도 폭파에서 사람들을 구한 뒤, 돌아가던 중 증덕교 소유의 건물을 지나는데 증덕교 건물에서 나오는 김민혁을 발견한다.

봉춘에게 증덕교가 Y&Y 제약회사와 관계가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듣고, 지난 번 비오는 날 김민혁과 만났던 김하윤이라는 여자의 신상을 파악한다. 신도들에게 물건을 강매해 얻은 돈을 수송하는 차량을 습격하기로 결정하여 실행해서 차안에 있는 모든 물건을 꺼내라 명령하는중, 보라색 안개 기둥이 3개나 있는 것을 확인한다.

일단 김하윤을 밟고[11] 협박해 봉춘에게 성분조사를 부탁할 정도의 약을 훔치는데 성공하게 되고 릴리아와 합류한다.

릴리아와 구역을 나눠 초록색 머리의 테러리스트를 습격하지만 민간인이라는 것을 릴리아를 통해 알게되지만... 이미 늦었다. 장덕만 특공대장 휘하의 경찰들이[12] 정우를 둘러싸서 정우는 함정에 빠지게 된다.

경찰들하고 대치하는 와중, 경찰들이 자신을 체포하려는 것 보단, 죽이려는 살기를 감지한다. 진수호는 추가병력을 투입해 정우를 완전히 끝장 내려한다, 그리고 시한폭탄이 몸에 설치된 일반인[13]을 필요없고 위협이 되니 장덕만 때처럼 필요없으니 죽이려고 한다. 그 광경을 본 정우는 다시한번 필요없으니 죽이는 거냐고 중얼 거리면서 달려든다. 그리고 그때, 김봉춘... 아니 유디 크리스난디가 등장한다.

유디 크리스난디의 신제품 덕분에 가짜 테러리스트와 함께 탈출한다. 가짜 테러리스트의 폭탄제거는 봉춘에게 맡기고 합정역쪽에 어떤 미친놈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조언도 듣는다. 그리고 경찰들과 진수호의 함정이 깔린 함정합정역으로 향하던 중, 자신의 절친의 불행을 봤는지, 갑자기 뒤돌아보는 컷이 나온다.

합정역으로 돌입하려고하지만, 릴리아가 오히려 2대1이되면 서로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으니 오지말라고 한다. 그래서 당황하지 않고 근처에 있던 Y&Y 제약회사 직원들을 쓸어버리는 매우 현명한 판단을 한다.

계속 능력으로 보라색 안개를 추적한 결과 무장한 Y&Y 제약회사 직원들을 쓸어버리고, 우연히 폭행당하던 민혁이를 구한다.

민혁이한테 쉬라고 말하고 가스를 흡입해 능력을 최대한 발동해서 Y&Y 제약회사 직원들을 전기충격으로 대다수를 쓰러뜨려버린다. 도망치던 김하윤과 직원을 잡으려던 민혁이가 발포당할 위기에 처하자, 유디 크리스난디가 봉3호와 함께 도착해서 직원이 쓰러진다. 그리고 민혁이와 김하윤이 사라진걸 파악한다.

유디와 함께 민혁이를 쫓아가지만 김하윤에게 민혁이가 납치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후에 진수호하고 대면,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속은 셈치고 가보자고 유디한테 말한다. 유디가 말렸지만 정우가 엄청나게 고집을 피우니 봉3호에 좌표를 찍어준다.

Y&Y 제약회사 본사 옥상으로 봉3호를 타고 간다. 슬라이딩을 하며 화려하게 등장. 눈을 봐서[14]는 능력을 발동하고 만악의 근원 격인 제약회사와 대치할듯.

자신과 마주한 대표가 자신에게 몇가지 질문을 하는 것을 무시하고 총을 꺼내들며 증덕교와 Y&Y 제약회사과 커넥션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는데, 대표에게서 납치된 김민혁과 아는 사이냐는 질문을 받고 당황하며 아니라고 답하지만 대표가 죽이겠다고 선언하자 총을 겨누고 대표의 경호원들과 일전에 돌입한다.

경호원들이 난사하는 총알을 피하면서 대표의 문신을 확인하고 11년 전 어머니의 장례식에 나왔던 인물이 동일인물임을 확신한다.

총알을 모두 피하던 중, 대표의 친위 경호원인 성호라는 인물에게 공격을 당해 위기를 맞지만, 릴리아의 조언을 떠올리고 자신에게 주먹을 날리는 성호의 손을 머리로 박아 손가락을 부러뜨리고 전기충격으로 제압한다.내가 무릎을 꿇은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패배를 인정하는 대표에게 자신들을 잡으려는 이유를 묻는데, 대표가 매번 테러를 일으키는 현장에 나타나는 것 때문에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다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 이어서 대표가 10여년 전에 강대국들이 합심해 비밀리에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무산되었는데, 연구샘플을 빼돌린 연구원이 한국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꺼낸다. 자신을 비롯해 레드 마피아삼합회가 샘플을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고, 긴 시간이 지나 프로젝트의 목표와 효과와 부합하는 대상인 자신을 발견했다는 말을 듣는다. 이 때, 정우의 어머니의 이름이 프로젝트를 지키려했던 윤승아라는 것이 밝혀진다.

대표에게 이매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듣던 중 대표를 구하러온 군용헬기를 보고 대표에게 달려들지만 헬기에게 사격을 당해 저지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 옥상에서 이미 이륙한 헬기를 향해 뛰어들면서 헬기의 발판을 붙잡아 대표를 보낼 수 없다고 발악한다.[15] 그러나 대표의 경호원에게 사격을 당해 어깨에 부상을 입게되면서 그대로 헬기에서 추락하게된다.

"살아남을거야... 살아남아서... 반드시 그 놈들을 잡을거야... 절대 네 놈들 마음대로 날뛰게 두지 않겠어. 반드시... 살아남아서...!!! 네 놈들에게 말해주겠어!!! 어떠냐!!! 이 X새끼들아!!!"

추락하는 순간 봉3호를 붙잡지만 봉3호가 건물과 부딪쳐 박살나버린다. 추락하는동안 반드시 살아남아서 대표를 비롯한 일당들을 반드시 잡을 것을 맹세하며 추락한다. 민정우가 추락한 동시간대에 김민혁이 김하윤 일당의 차량에서 난동을 피워 사고를 낸 뒤, 다친 몸을 이끌고 차량에서 탈출하는데, 차량사고 주변에 방독면이 벗겨진채 쓰러진 모습[16]김민혁이 발견한다.이를 통해 민혁이가 낸 사고로 정우가 죽을뻔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병문안을 찾아온 김민혁과 이민지를 만난다. 김민혁이 자신이 테러범인 사실을 알았는데 본인은 그 사실을 아는지 의문. 자신의 병문안을 찾아온 김민혁에게 대화를 나누며 민혁이의 어머니도 증덕교의 인체실험 사실과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드렸다는 말을 듣고 김민혁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하지만 김민혁이 사양한다. 김민혁에게 자신들은 앞으로 어떤 사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친구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거라고 말하자 웃으면서 긍정한다.

병원에서 급한 치료가 끝났음을 들어 릴리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퇴원한다. 릴리아에게 자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Y&Y를 먼저 쳐야한다고 말하며 Y&Y가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챘을거라고 말한다. 연하연이 오랫동안 자신의 능력을 찾아다녔다고 말하며, 아버지가 보내서 온 릴리아에게 자신을 지키러 찾아온 것인지, 자신의 눈[17]을 지키러 찾아온 것인지 묻고, 릴리아가 아버지와 연락이 닿고 있었다는 사실을 일고 있으며, 그동안 릴리아를 믿고 아무 말 안했지만 알아야할 때가 왔다면서 릴리아에게 정체가 무엇인지 묻는다.

릴리아에게서 릴리아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기 위해 파견된 마피아의 조직원이었다는 말과 함께 약 11년 전, 자신의 어머니인 윤승아가 죽었을 때, 민정우의 아버지는 전세계 범죄조직에 타겟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전세계 범죄조직들이 민정우의 아버지를 추적한 이유는 아버지가 어머니와 함께 이매진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원이었으며, 표면적으로 이매진 프로젝트에 마지막 시약품을 보유한 인물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18] 아버지는 모든 범죄조직의 눈을 돌리는 미끼가 되었고, 릴리아는 아버지를 가장 먼저 발견하여 죽이려 하였으나, 사람을 죽이는데 회의감을 지녔기에 아버지를 죽이지 못했고, 아버지가 릴리아를 거두어줘서 릴리아가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연구원에 불과한 아버지가 10년동안 도망을 다니면서 어떻게 거액의 돈을 자신에게 보내주는 것이 가능하고, 어머니는 어찌하여 자신에게 시약을 투여하였으며,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된 사실을 아버지가 알고 어찌 반응했는지 릴리아에게 묻지만 릴리아가 모른다고 답하거나 아버지가 반응이 없었다고 말하자 릴리아를 다그치지만 릴리아가 자신과 아버지를 위해 살고 있다는 사실만은 믿어달라고 말하자 질문을 멈추고 릴리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집으로 돌아와서 김봉춘에게 Y&Y 제약회사가 대량으로 무기를 밀수입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밀매상들을 습격할 것을 제안하지만 각각의 이유로 릴리아와 봉춘이 꺼려하자[19], Y&Y 몰래 무기를 빼돌릴 것을 계획한다. 봉춘의 도움으로 밀수업자가 부산항이 아닌 인천항으로 오는 것을 유도해 릴리아와 함께 밀수업자와 접촉하여 무기들을 빼돌린 후, Y&Y 본사 건물을 기습하여 연하연의 경호원들을 모두 제압하고 연하연을 무장해제시킨다. 연하연에게 모든 것을 끝낼 것이라고 말하지만 연하연에게 복수극을 한다고 어머니인 윤승아가 살아돌아오지 않는다는 도발을 듣고 연하연에게 어머니의 이름을 담지 말라고 분노한다. 연하연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경호원들에 의해 일시적으로 연하연을 놓치지만 릴리아가 경호원들 일부를 제압하는 동안 달아나는 연하연을 추격하여 총상을 입히고 핀치에 몰아넣는다. 하지만 경비원을 인질로 삼은 연하연에게 패배한 것은 자신이라는 말을 듣고, 연하연을 구하러온 경호원들이 연하연의 명령을 받고 거리에서 사태를 지켜보고 있던 시민들에게 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힌다.

3 심연의 하늘

민정우
200px
이명테러리스트[20]
나이불명[21]
소속불명[22]
상태불명[23]

뭐 이리 불명이 많아
테러맨 시점에서 꽤 몇 년이 지난듯한 미래다.

작품 속에서 상당히 오래 살아남았던 것으로 보이는 인물. 어른으로 보이며[24], 말투로 봐선 정부 관계자로 추측된다.위원회라고 말하는 걸 보면 주인공일행 말고 다른 생존자나 정부가 남았을거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시즌 1에서 강하늘을 물어죽이려는 호랑이[25]를 멀리서 저격총으로 쓰러뜨리며 첫 등장. 테러맨 시점 때와는 달리 심연의 하늘 시점에서는 저격총을 주무기로 하는 것 같다. 이후 끊어진 다리를[26] 혜율을 업은 채[27] 건너려는 하늘에게 둘 다 구하려면 다리가 무너질지도 모른다며 하늘 본인과 혜율 중 누구를 구할지 선택을 하라고 한다[28]. 이후 혜율이 살아 있는 것으로 보아 하늘이 혜율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듯. 다행히 하늘은 생존이 확인되었다. 아이들을 구하고 돌아서면서 "지하에 아직 아이들이 살아있다는 걸 알면 그 잘난 재난준비위원회가 뭐라고 변명할지 궁금하다"는 뉘앙스의 말을 봐서 재난준비위원회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듯하다.[29]

시즌 2에서는 강하늘과 신혜율을 향해 총을 쏘고 쓰러진 하늘과 혜율을 확인사살하러 가는[30] 경찰들에게 은신한 채로 저격총을 겨누고 있다. 아직도 살인에 거부감이 있는 것인지, 차마 쏘려하지만 쏘지 못했다만 여차하면 쏘려고 한듯. 때 마침 지상에서 낙석이 떨어지고 세브란스 병원의 실험용 동물들이 경찰들을 공격하는 바람에 그 사이에 하늘과 혜율을 구할 수 있었다. 이후 하늘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보인다. 이 때 강의철 교수를 아는 듯한 말을 하였으며, 하늘이 강의철 교수의 아들인 것을 확인하게 된다.

"아무리 상명하복의 조직들이라지만... 위에서 시킨다고 민간인들을... 지옥에 가서들 용서 구하라고."

경찰들의 시체들을 모아서 태우고 난 뒤 사라진다.

세브란스 병원에서 강의철이 신혜율와 윤빛나라에게 주사를 놓은 직후 윤빛나라가 폭주하자 윤빛나라에게 고릴라 마취용 마취총을 쏴서 제압하며 등장한다. 강의철에게 하늘의 샘플이 어디있는지 내놓으라고 협박하지만[31] 강의철이 내놓지 않자, 포기하고 돌아선다. 돌아서면서 강의철 박사의 훌륭한 인품을 칭찬하고[32], 재난준비위원회와 마주쳐도 무사하길 바란다고 행운을 빈 뒤 사라진다.

시즌 3 2화에서 혜율이 언급하였다[33]. 혜율의 말에 의하면 며칠 간 간호해주고 난 후 사라졌다고...

시즌 3 4화에서 방사능 피폭자들이 사는 마을에 떨어지는 미사일[34]에 맞아 죽을 뻔한 혜율을 구해주며 오랜만에 등장. 이후 방독면이랑 보호복 등 구호물자를 나누어주고 남쪽으로 가면 대피소가 있을텐데 거기서 하늘을 찾을 수도 있을거라고[35] 말해준다.

"살아라. 살아있는 한 끝나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 대사로 혜율에게 용기를 주는데 후에 혜율의 상황이 시궁창이여서 괜히 씁쓸하다.

시즌 3 19화에서는 정부 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과 함께 등장.

"지령이라... 이제 그런 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제 정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아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요원들이 복원해놓은 글자는 심연의 끝에 하늘과 혜율 있다, 기억 잃기전에 하늘이 쓴 글을 보고 강의철 교수도 예측하지 못한 기적이 일어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지령을 내려달라는 요원들의 말에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하늘과 혜율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도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강의철에 입속에 넣어져 있던 '신촌 세브란스 특 4호'라는 쪽지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현재 의문점.

사람들은 아직도 테러리스트라고 부른다(...), 그렇다고 경계하진 않고 "지령을 내려주십시오." 라는 것을 봐선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것 같긴 하다.

여담으로, 가끔씩 방독면 사이로 얼굴이 드러나는데 김선희 작가님의 작화조정으로 테러맨의 고진호 작가님이나 김선희 작가의 또 다른 수퍼스트링 작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와는 다른 그림체여서 굉장히 어색하고 아련한 얼굴과 눈빛을 하고 있다.

그런데, 휴재가 끝나자마자 정말 뜬금없이 4부 1화에서...

3.1 시즌 4

3.1.1 1화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테러맨 독자분들은 멘붕 주의

아래에 서술할 민정우의 행적은 테러맨 독자분들을 카오스로 몰아넣을 수도 있습니다.[36]

300px
테러리스트 민정우. 사망하였습니다.
테러맨 독자들: ???/화요일에 신작 떠서 뵜는데 최애가 죽었어요...[37]
안녕하세요 미래맨(...)입니다. 민정우씨 당신은 죽었습니다.
민정우 인생 스포당함.
21시 35분 테러리스트 민정우 사망하였습니다.
정우야 너 죽었대.
  • 테러맨 21화 배댓(...)은근슬쩍 스포하면서 쐐기 박는다.

자세한 서술도 없이[38], 시간이 한참 흐른듯한 배경과, 의문의 장소, 의문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인채, 사망에 이른다.

여담으로 정우의 방독면은 민간인들을 잡아다 실험하는 악인들이 착용한 방독면의 채색과는 달리 희망이라는 존재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 처럼 꽤나 깔끔하게 채색되었다, 그런데 죽고나선 희망이 사라졌다절망을 암시하는 것처럼 방독면이 더럽게(?) 그려져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씁쓸하다.

시즌 3 마지막화에서 중국이 한국에 핵을 발사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그것 때문일지도...? 그런데, 그럼 몇몇 사람들은 어째서 살아있을 수 있는지 의문일 수도 있지만 이 녀석 성격에 능력으로 사람들 살리다가 본인은 차마 피하지 못해 죽은 걸지도(...)

어쩌면 사실 훼이크고 살아있을 수도 있다. 그냥 떡밥으로 던진 한컷을 가지고 '죽었구나.'라고 단정 지으면서 욕하려고 트집잡는건 옳지 않다.

그런데 테러맨과 부활남, 아일랜드로 알려진 수퍼스트링 프로젝트의 또 다른 작품들은 평가가 적어도 평타를 치거나 수퍼스트링으로 재발굴 되는 상황이다

위의 언급이 갑자기 나온 이유는 현재 장기간 휴재에서 이탈한 사람이 수두룩한데다가 수퍼스트링에 대한 존재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고 카오스에 휩싸인 메인 작품 심연의 하늘에서 안 그래도 카오스인데 금요웹툰에서 잘 뛰고 도망쳐서 현재 수퍼스트링 작중 석환[39]과 함께 제일 인기있는 캐릭터를 죽이니, 테러맨 독자들은 멘붕 속으로 빠질 수 밖에(...) 그리고 몇몇 심연의 하늘만 감상한 독자들은 "저 남자 갑자기 누구라고도 안 해놓고 왜 죽임?"(...) 정도의 반응.
워낙 작가가 죽은 인물을 잘 살려내서 테러리스트에 대한 떡밥풀이와 그의 생존도 기대해볼만하...겠지?

3.1.2 20화~

20화에서 이창욱의 과거 회상으로 오랜만에 등장했다. 시즌 3 마지막화에서 하늘과 혜율이 만나자마자 중국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그 직후 창욱과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나타났다. 나타나서 지금 여기는 위험하니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하늘과 혜율을 경비행기에 태운다.
  1. 본편 기준
  2. 프롤로그 기준, 후에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회차가 오면 17살을 지워주고 19살로 수정바람
  3. 이 능력은 심연의 하늘 까지 쓰는 봉춘의 방독면과 릴리아와의 훈련으로 더욱 향상되었다.
  4. 문신이 인상적이어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웃음이 역겨워서 기억하고 있다고 독백한다.
  5. 시속 140km의 피칭머신 5대가 던지는 야구공을 피하면서 릴리아와 대련하기(...)
  6. 다만 릴리아는 좋은 작전이었다고 칭찬해준다.
  7. 스스로 최악의 기억을 떠올려 빡치게 만들어 브레이크 못 밟을 정도로 몰입하라는 조언.
  8. 이 때, 예시가 릴리아가 해준 오므라이스를 먹은 순간이다(...)
  9. 릴리아의 말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이던, 아니던 항상 우산을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과거 관악산에서 사고를 당할 때, 비가 왔는데, 트라우마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0. 정우 곁에 귀신이 있다는 말도 한다. 참고로 하나의 세계에는 진짜로 귀신, 악령이 있다... 만 이 여자의 행적을 보면 그냥 사이비로 꼬실려고 한 낚시인듯
  11. 짤린 컷이다.
  12. 진수호가 장덕만을 죽인게 정우인처럼 꾸민뒤 그 분노의 감정을 이용해 장덕만 휘하의 경찰들로 정우를 죽이려고 썼다.
  13. 범죄자이지만 정우는 그 사람이 범죄자인 것을 모르니...
  14. 정우가 능력을 발동할때 눈이 파란색으로 채색되는 경향이 있다
  15. 이 때, 과거 어머니가 죽는 순간에 보았던 환상을 대표에게서 다시 보게되지만 물러서지 않고 대표를 잡으려한다.
  16. 이 때, 이마가 드러난 얼굴이 멋있다는 평이, 아니 너무 성인 남자스럽게 잘생겼다. 약 12년이라는 시간에 성장한게 아니라 1년안에 급성장한건가...?
  17. 불행을 보는 능력
  18. 마지막 시약품은 윤승아가 민정우에게 투약했다.
  19. 릴리아는 Y&Y가 눈치챌 수 있다는 이유를 언급했고, 김봉춘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공격하는 것이 싫다는 이유를 언급했다.
  20. 세계가 하도 개판이여서 그런지 본명으로도 불리는데 어째선지 자신을 테러리스트로 칭한다.
  21. 30대 정도로 추정 할 수는 있다. 일단 신혜율이 아저씨(...)라고 한데다가 성인보다 키가 커서 차이날 정도, 얼굴이 젊은 강의철이 한 40대 후반으로 추측하고 정우군이라 하고, 10년전에 있었던 프로젝트 하늘과 관련된 일을 언급 하니 30대 쪽이 유력.
  22. 정부쪽 인물이라는 가능성이 있었지만 정우는 이들을 매우 혐오하고, 같이 있던 사람들의 소속도 불명이다.
  23. 시즌 4에서 부분에서 후술
  24. 작중 묘사를 보면 강하늘의 아버지보다 키가 크니 무려 180정도(...)
  25. 시즌 2에 나오는 실험용 동물 중 하나로 추정된다.
  26. 밑에는 용암이 흐르고 있어서 떨어지면 즉사다.
  27. 혜율은 이 때 유황 냄새 때문에 기절했다
  28. 그런데 이 때 이게 꿈이 아니냐는 하늘의 말에 현실이고, 예고된 인재라는 말을 한다.
  29. 사실 그럴 만도 하다. 재난준비위원회의 행적을 보면, 재난 발생 직후 프로젝트 하늘의 연구실이 있는 세브란스 병원으로 피난 온 생존자들을 모조리 사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래놓고는 강의철 박사가 따지자 연구에 방해될까봐 사살했으므로 어쩔 수 없는 희생이라고 변명하였다. 그리고 재난준비위원회 소속인 경찰서장은 강의철의 연구를 재촉하기 위해 재난 직후 세브란스 병원으로 겨우겨우 찾아온 하늘을 쏴버리며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프로젝트 하늘을 얼른 완성하라고 협박한다. 이러한 행보를 보면 정우가 욕할만도 하다.
  30. 무슨 일인지 하늘과 혜율을 보고 생존자가 있으면 곤란하다며 총질(...)을 한다.
  31. 샘플을 왜 찾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32. 시즌 3을 보면 군대에서 프로젝트 하늘 투여자를 찾기 위해 생체실험을 자행했다. 정황상 샘플은 인간이니, 재난준비위원회에서 발견시 생체실험으로 써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낼 것이 분명하다. 혹은 프로젝트 하늘 투여자들이 부작용이 있는 것을 보고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샘플을 넘기는 것을 미루고 있을 수도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정우가 강의철 박사의 인품을 칭찬할 만하다.
  33. 시즌 2 1화 이후 하늘과 혜율은 서로 떨어져서 이동하다가 시즌 2 마지막에 재회한다.
  34. 정황상 군대에서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
  35. 시즌 3 3화에서 둘은 또다시 헤어졌다(...).
  36. 하도 휴재를 해서, 두 만화의 연관성을 제대로 알려서 서로 시너지를 주는 관계로 줄 마케팅일 수 있으나 팬들의 반응은... 심연의 하늘 상태가 상태인지라 플러스가 되지 못했다 테러맨 독자유입 덕을 좀 봤던 부활남과 비교된다.
  37. 멀티버스를 건넌다는 개념으로 인해 나중에 수퍼스트링의 영웅들이 모일때 생존 시점으로 돌아가서 멀티버스를 건널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앞에서 언급했던 또다른 수퍼스트링 작품인 웨스트우드 비브라토의 주인공 코넬리아는 총기를 흔들어서 소리로 어디가 고장 났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수퍼스트링의 주인공들은 정우 제외 주력 무기는 검만 썼으니(반은 요한의 뼈를 간 검, 석환도 공식소개에서 검을 쓰는 일러스트, 하시우도 나이프다.) 멀티버스를 건너간뒤 코넬리아와 파트너 형식으로 활동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가 있다.
  38. 가뜩이나 수퍼스트링의 메이저 캐릭터인데, 하필이면 경찰한테 둘러싸여 독자들의 긴장감을 고조 시키는 화에 뜬금없이 죽어버려서 같은 수퍼스트링이라고 같이보는 독자들을 혼란과 멘탈붕괴로 집어넣었다...
  39. 염색 후는 토요웹툰 11위에서 6위로 갔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