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사라(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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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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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개요

타무라 유미의 대표작. 전 27권 완결. 애장판으론 17권 완결.

원작 만화책의 1~7권에 해당하는 내용이 'LEGEND OF BASARA'라는 제목으로 애니화되어 1998년에 방영되었다. 한국에서도 흑역사 채널인 MBC 무비스를 통해 방영되었다.

2 줄거리

20세기 말에 문명이 멸망하고 그 수백년 후 사람들은 폭군의 지배에 시달리고 있었다. 국왕을 정점으로 하여 4명의 자식들이 각각의 영토에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그후 300년간 국민은 폭정에 시달려왔다.

산요오 지방의 백호마을에서는 쌍둥이인 사라사와 타타라가 태어났지만 마을 사람들은 '운명의 아이'라고 예언된 타타라에게 희망을 걸고 있었으나 이후 백호마을은 적왕에게 멸망당하고 '운명의 아이'라 불리던 오빠 타타라도 그녀의 눈 앞에서 살해당한다. 사라사는 그 때부터 오빠 타타라로 자칭하며 싸울 것을 결심한다. 떠돌아다니다가 온천에서 만난 적왕 슈리와 사라사는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끌리게 된다. 서로 원수인 걸 생각하면 망했어요.[1]

그러나 마을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슈리의 진짜 정체인 적왕에게 패해 절망한 사라사는 홀로 할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규슈사쿠라지마로 향한다. 그곳으로 가는 도중에 사라사는 하야토라는 주작일족의 소년을 동료로 얻고 사쿠라지마로 향하지만 그곳에 있어야할 사쿠라지마는 바다 속으로 침몰해서 없어진 뒤였다. 그리고 그 곳에 있던 시도군과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한편 슈리는 스오우시를 노리는 형-창왕과 대결하기 위해 관동으로 향한다. 그중에 사라사와 만나게 되지만 도망 노예로 오인받아 창왕의 친위대에 붙잡힌 두 사람은 창왕을 쓰러뜨렸다고는 생각하지만 진짜 창왕은 아사기였었다. 그후 정체를 숨기고 접근하는 아사기를 동지로 맞아들인 사라사 일행의 운명은...

3 등장인물

4 여담

잘만 엮으면 7SEEDS 이후에 바사라의 역사가 펼쳐진다고 볼 수도 있다. 역사는 반복된다...?

바사라 마지막 부분 즈음에 7SEEDS 주인공들이 나와서 세상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한 부분이 있어 복선이라고 오해를 받았다. 그네에 탄 여자아이가 사라사이고 남자아이가 슈리의 전생(?)이며 '그 뒤의 시대가 7SEEDS이다!'라는 설이 팬들 사이에 떠돌았…으나 작가가 아니라고 해서 떡밥은 회수됐다.

  1. 슈리 역시 결코 나쁜 악역이 아니며 누구보다 자신의 아버지인 왕을 혐오하고 있다. 슈리는 자신이 왕이 되어 세상을 바꾸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백호마을 내에서 운명의 아이 운운하는 타타라를 반란분자로 볼 수밖에 없었던 것. 슈리는 기본적으로 정의로운 캐릭터지만 대를 위해서 소를 희생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2. 한일 성우 모두 블리치아이젠 소스케크르노 크루세이드유안 레밍턴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