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이전(임펄스) | 리부트 이전(키드 플래시) | 리부트 이후 |
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Flash (vol. 2) #92 |
최초 등장 시기 | 1994년 6월 |
창조자 | 마크 웨이드, 마이크 와이어링고 |
캐릭터 설정 정보 | |
이름 | 바솔로뮤 헨리 "바트" 앨런 2세[1] |
능력 | 광속 이상의 초인적인 속력, 지각력 및 회복 속도 향상, 노화 지연, 원자 조작, 물체 투과, 소용돌이 생성[2], 스피드 포스를 이용한 차원 이동 |
신장 | 170 cm |
체중 | 66 kg |
눈 | 금안 |
모발 | 갈색 |
출신지 | 30세기 |
동료 | 배리 앨런, 월리 웨스트 등 |
적 | 캡틴 콜드, 미러 마스터, 웨더 위자드, 고릴라 그로드 등 |
소속 팀 | 영 저스티스, 틴 타이탄 |
1 개요
바트 앨런(Bart Allen). 2대 키드 플래시이자 초대 임펄스. 4대 플래시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2 기원
30세기에서 태어난 배리 앨런의 손자. 태어날 때부터 할아버지의 속도를 물려받아서 그런지, 성장이 너무 빨라서 2살 때 12살로 보일 정도였던 까닭에 가상현실로 교육받으며 자라났다. 치료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자 할머니인 아이리스 웨스트에 의해 월리 웨스트가 플래시로 활동하던 시간대로 보내졌다. 월리의 지도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다루는 법을 배웠고, 그 뒤 또다른 스피드스터인 맥스 머큐리의 지도하에 임펄스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리부트 이후로는 바 토르(Bar Torr)라는 본래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해 과거로 오면서 바트 앨런이라는 가명을 사용한다는 설정이 생기면서 배리와 무관한 인물이 되었다. 상당히 반항적인 성격이 되어서, 자신의 이름을 도용당한 플래시가 찾아왔을 때 네 일은 내 알 바 아니라는 식으로 틱틱거린다.
3 상세
현재 시간대로 보내지기 전까지 가상현실만 체험해서 그런지, 위험한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진다. 한마디로 초딩. 태어날 때부터 스피드스터였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까지 엄청나게 빠르게 행동하고, 보통 사람들과 발맞춰 살아가는 데에 어색함을 겪었다. 플래시의 스핀오프 작 《임펄스》는 이 시기에 앨라배마에서 벌어지는 바트의 적응기.
3.1 리부트 이전
그 후 틴 타이탄즈에 가입하면서 키드 플래시로 활동하던 중,《인피닛 크라이시스》에서 월리가 사라진 후에 플래시가 된다. 얼마 뒤 로그스의 다굴에 사망하게 되는데[3]《파이널 크라이시스》에서 키드 플래시 때 모습으로 되살아 났다. 슈퍼맨 프라임이 미래에서 깽판치자 프라임을 막기 위해 슈퍼보이와 함께 미래의 브레이니악 5가 살려낸 것.
《플래시: 리버스》때는 돌아온 배리를 보고 "왜 맥스 머큐리는 돌아오지 못했는데 배리는 돌아온거지?"라면서 불만을 표했고,[4] 처음 배리와 만났을 때 물어본 것도 맥스의 생존 여부였다. 하지만 결국 맥스도 돌아왔다.
《블래키스트 나이트》에서 다른 생존자들과 함께 코스트 시티에서 부활한 네크론과 대치하지만, 배리와 월리가 살아남은 것과 달리 블랙 랜턴 링을 피하지 못하고 블랙 랜턴이 된다. 월리를 공격하지만, 접촉하는 순간 스피드 포스에 의해 둘의 정신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월리는 무사했다. 월리의 설득으로 배리가 같은 식의 연결을 시도해 원래대로 되돌린다.
배리의 손자라서 배리를 할아버지라고 부른다. 당연히 배리의 반응은 "할아버지라고 부르지 마라.".
여담이지만 바트의 부모님은 앨런 가문과 쏜 가문인데, 이 때문에 배리의 숙적인 2대 리버스 플래시인 에오바드 쏜은 바트를 굉장히 싫어한다.
3.2 리부트 이후
리부트 이후 틴 타이탄즈에서는 리부트 이전의 복장이 손상되어서 잠깐동안 레드 로빈의 복장을 빌렸다가 위의 것과 같은 복장으로 갈아입었다.
포에버 이블 당시 팀 드레이크를 구하러 갔다가, 같은 스피드 포스 사용자이지만 빌런인 자니 퀵에게 본인의 시간대가 이상함을 들키고, 본래 출신인 31세기로 사출 당한다. 틴 타이탄들도 휘말려서 싹 다 미래로 끌려가고 결국 구출은 배트맨과 렉스 루터가 한다.
4 미디어믹스
오른쪽의 붉은 옷.
드라마 《스몰빌》에서 플래시로 등장했다. 배우는 《CSI : NY》의 리드 역과, 《베로니카 마스》에서 딕 카사블랑카의 동생 캐시디로 출연했던 카일 골너. 여기서도 장난기 있는 성격은 여전하며, 속도로는 클라크 켄트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애니메이션 《영 저스티스》 2기에 임펄스로 등장했다. 여기에서는 40년 후의 미래에서 왔다는 설정. 뜬금없이 마운트 저스티스에 튀어나와 나이트윙의 정체를 까발리는 등 민폐를 끼치고, 한바탕 소동을 일으킨다.[5] 촐싹거리는 성격은 그대로여서, 블루 비틀과 유독 잘 붙어다니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