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미국 애니메이션/목록, DC 코믹스
- 본 항목은 나무위키 기본방침에 따라 정발명인 '틴 타이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베이스가 된 히어로 팀을 찾는다면 틴 타이탄즈 항목으로.
인트로[1]
Teen Titans
목차
1 개요
2003년 부터 카툰네트워크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DC 코믹스의 청소년 히어로 리그인 틴 타이탄즈, 그 중에서도 뉴 틴 타이탄즈의 이야기이다. 2006년 5기를 끝으로 종영. 국내에서는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이전에 카툰네트워크 동남아판에서 방송되었다가, 이후 다시 SBS에서 더빙 후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 방영.
당시 카툰네트워크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풍 그림체와 연출을 많이 의식하고 연구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과 아니메의 중간쯤 되는 독특한 그림체가 특징. 연출도 당시의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상당히 받았다. 지금 보면 좀 예스럽다.
인기가 제법 좋으며 애니 어워드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해외의 경우에는 특히나 팬들의 충성심이 상당하고 국내에도 팬들이 제법 있다.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과 달리 저연령층을 타겟으로 제작되어서, 몇몇 화들을 빼고는 복선이 거의 없다. 내용도 단순한 편.
주요 무대는 타이탄 타워로, T자 모양으로 생긴 타워에서 모두 생활한다. 캘리포니아의 점프 시티(Jump City)가 주 무대이고, 타이탄 이스트는 스틸 시티(Steel City)에 위치해 있다.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많이 끌어서 애니메이션 기반의 실제 만화책도 나왔다. 제목은 "Teen Titans Go!".
2 등장인물
2.1 히어로
2.1.1 틴 타이탄
- 배트맨의 사이드킥
팝콘이자 틴 타이탄의 리더. 팀원 중 초능력자가 아닌 사람 2명 중 하나. 유틸리티 벨트 안의 각종 무기들과 와이어 건, 에스크리마 스틱을 사용하여 전투한다. 작중에서는 쿵푸도 배웠다고 언급. 체구도 작은 편이라 움직임이 상당히 날렵하다. 리더답게 팀원들을 이끌고 격려하는 일이 잦다. - 시즌 1에서부터 주인공급 역할. 슬레이드에게
찍혀서관심을 끌어서 엄청나게 고생한 덕분에, 악몽까지 꿀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듯. 어찌나 심하던지, 슬레이드가 사라진 후에도 슬레이드의 환영을 보았다.흠좀무 그 밖의 시즌에서도 온갖 중요한 일들은 도맡아서 하고, 적어도 각 시즌이 주연급 인물들과 맞먹는 분량을 뽑아낸다. - 스타파이어와 레이븐에게 플래그가 서 있다.
역시 진정한 주인공스타파이어와는 키스한 전적이 있고, 레이븐과는 트라이곤 덕분에 어려진 레이븐을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게 지켜주고 이야기해주며 플래그를 왕창 세웠었다. 일단 극장판에서는 스타파이어와 이어지는듯. - 여담이지만, 작중 배트맨과 만나거나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배트맨은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지만 존재 자체는 애둘러서 표현되고 있다.[2] [3]10년 후에는 나이트윙으로 활동하는 중.
- 영 저스티스에서와 달리, 쌩얼을 보여준 적이 없다. 극장판에서 변장할 때도 선글라스를 껴서 안보이는 수준. 한국판 성우는 강수진.
- 타마란(Tamaran) 행성 출신의 외계인. 강력한 힘과 비행, 녹색의 스타볼트(starbolt)를 사용하여 전투한다. 이 능력들은 모두 스타파이어 자신의 감정에 영향을 받아, 능력을 쓸 때마다 그와 비슷한 감정을 느껴야 한다. [5] 감정을 절제함으로써 능력을 발휘하는, 팀의 또다른 여성멤버인 레이븐과는 정반대의 케이스. 이 차이때문에 잠시 몸이 바뀌었을때 서로서로의 능력을 잘 사용하지 못해 고생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타마란인의 식성 덕분에 온갖 음식쓰레기(...) 비스무리한 것들을 냉장고에 가득 채워넣고 먹는다. 문제는 이걸 팀원들에게도 준다는 것. 성격도 상당히 밝고, 항상 생글생글 웃고 있다.
- 스타파이어를 주인공으로 한 시즌은 없다. 그냥 시즌 사이사이에 한 화 정도로 이야기되는게 끝. 거의 다 언니 블랙파이어(Kormand'r)와 얽힌 일로, 블랙파이어가 괴롭히다가 마지막에 스타파이어가 역관광시키는 식. 나중에는 블랙파이어를 이기고 타마란 행성의 여왕이 되지만, 정치는 다른 이에게 맡기고 팀으로 복귀한다.
- 로빈과 플래그가 서 있다. 왠지 스타파이어는 완전 들이대는데 로빈은 무신경해보이지만.. 하지만 은근히 로빈도 스타파이어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장판에서는 일단 이어진 듯 하다. 팀원들과는 만나게 된 계기가 상당히 독특하다. 고르단(Gordan) 행성 외계인들에게 잡혔는데, 열받아서 우주선 때려부수고 우연히 지구로 떨어지는데, 이때 수갑 비스무리한 게 풀리지를 않아서 도시를 때려부수다가, 눈치챈 로빈이 풀어주고서야 겨우 진정.(...) 그러고서는
아마도고마움의 표시로 로빈에게 뽀뽀한 후[6], 친구라고 말하는 팀원들에게 "우리 행성에는 그딴거 없음"이라고 말하고 도망간다. 그 후 팀원들이 스타파이어 다시 잡으러 온 고르단인을 물리쳐 주면서 팀에 가입. 이 때 도움을 받은 것 때문에 성격이 밝아진 듯하다. 성우는 힌든 월치/정미숙.
- 사이보그, Cyborg
- 사고를 당해, 몸의 반이 기계화된 사이보그. 뇌도 절반은 기계이며 기계 부분 중 일부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팀에서 초능력자가 아닌 2명 중 하나. 그러나 기계화 신체에서 나오는 강력한 힘과 악력, 손에서 나오는 푸른색 에너지 캐논 등을 이용해서 싸운다. 손목에 있는 여러 장치들로 추적 도청, 스텔스도 가능. 괴력을 지닌 파워맨 포지션이기에 몸빵도 가능해서 팀의 탱커 역할을 하기도 한다. 기계인지라, 자석이나 전기충격등에 약하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간이었을 적에는 촉망받는 운동선수였던 모양. 인간이 아닌 반 기계라는 것에 콤플렉스가 있으며 자신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여 Hive Academy에 잠입했을 당시 이것에 대한 콤플렉스를 드러낸다. 몸을 반 기계로 개조한 이후에는 고등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그만두어 학창시절에 대한 아쉬움이 많은듯.
- 시즌 3에서 Hive Academy에 잠입하고, Teen Titans East에 도와주러 가면서 주인공 역할을 해냈다. 로빈이 슬레이드에게 관심을 끌은 것처럼, 이쪽은 Hive Academy의 교장 Brother Blood에게 관심을 끌었다.
- 자신이 기계인간이라는 것에 상당히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처음 팀원들과 만났을 때는 기계인간이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후드티의 모자를 뒤집어쓰고 있었다. 비스트보이의 위로 덕분에 대충 극복한 듯 하지만, 아직도 인간이였을 때를 그리워하는 듯.
- 팀의 개그를 책임지는 양대산맥. "Boo Ya!"라는 말버릇을 가직 있다. 허구한날 비스트 보이와 싸우는게 일상. 고기를 매우 좋아한다. 자동차, 컴퓨터 등에 상당히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잘 고치는 등 기술력도 뛰어나다.
- 팀의 서브리더같은 분위기가 풍긴다. 로빈이 없을때 구호를 외치는 것도 사이보그고. 본인도 리더 자리에 상당히 관심이 있었는지 틴 타이탄 이스트를 도우러갔다 리더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에 원조 틴 타이탄을 관두고 이쪽에 붙지만 사실 Brother Blood가 새로운 팀원들을 세뇌시켜 함정을 판 거였다(..) 범블비와 플래그가 섰었다. 그런데 앞의 사건이 끝나고 본래 팀으로 돌아오면서 흐지부지되어버린 케이스.
힘내라그래도 만화책에서 원작처럼 세라 심즈(Sarah Simms)랑 러브라인이 생긴다. 한국 성우는 김소형.
- 레이븐, Raven
-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두운 느낌을 주는 소녀. 마왕 트라이곤의 딸로, 즉 반인 반마이다. 쿨데레 캐릭터라서 인기가 상당하며 특히 국내팬들에겐 여왕
Hail the queen!이라 불리고 있다. 잠재능력으로는 팀내 최강 수준으로 물체를 검은 힘으로 감싸 움직이게 하는 염동력과 방어벽, 텔레포트, 까마귀로 변이, 타인의 생각을 읽어내는 텔레키네시스, 약간의 치유능력, 심지어 시간조작까지 가능한 먼치킨 사기캐로 팀원들과 첫만남 당시 팀원들이 고전하자 "누구도 내 친구들을 건들 순 없어!!"라며 진심으로 분노하는데 다음 장면에서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더니 이때까지 일행이 있는 힘껏 싸워도 끝이 없던 악당들은 죄다 괴멸되어 있었다(..) 진심으로 분노하여 자제력을 잃으면 팀내에서 최고 수준으로 무서워지는 멤버로 때때로 자제력을 잃기도 한다.근데 어째 허구한 날 잡졸들에게 관광당하기도...어둠의 포스를 마구 발산하여 Dr.Light[7]나 기즈모를 쫄게 만들기도.. 사실 트라이곤의 부활을 위한 제물쯤 된다. 그 덕분에 힘을 모두 빼앗기고 기억을 잃고 어려지기도 했지만, 로빈의 도움으로 트라이곤을 물리쳐 원상복귀. - 늘 남보라색 망토를 뒤집어쓰고 다니고, 고스족 분위기 등 어둡고 우울한 성격. 기본적으로 팀원 중에서는 가장 침착하고, 망가지는 일도 거의 없다. 자신의 감정으로 능력을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무감정 상태. 이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시간씩 명상을 하고, 독서를 하고, 감정을 거울에 봉인하는 등 온갖 방법을 쓴다. 표정도 무표정을 짓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환하게 웃어 충공깽을 보여준다. 특히 악당들하고 싸우다가 썩소를 지으면 이건 관광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자기 방에 누가 들어가는 걸 죽도록 싫어하는데 스타파이어는 예외인듯. 스타파이어와 다르게 귀여운 걸 싫어하는 것 같다. 한 에피소드에선 토끼로 변하기도 하는데 귀엽다는 반응에 이를 부드득 갈기도 했다.[8]
- 로빈과 플래그가 섰다. 시즌 4에서 로빈이 도와준 영향이 강한 듯. 그외 로빈의 생각을 읽어냈을 당시 로빈의 마음에 들어가 그의 생을 다 보기도 한다. 비스트보이와도 꾸준히 플래그를 세우고 있다. 야수화된 비스트보이 편부터 시작해 마법사와 사랑에 빠진 에피소드에서 그에게 위로를 받는다던가.. 성우는 타라 스트롱/우정신.
- 비스트 보이, Beast Boy
- 녹색 피부의 약간 외계인같은(...) 소년. 여러 동물들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변신하는 동물들에 따라서 적을 괴롭히고, 탱커 역할을 하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어떻게 능력을 얻게 되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 본래 둠 패트롤(Doom Patrol)이라는 다른 팀 소속이였지만, 나중에 틴 타이탄에 가입한다. 옷이 보라색인 이유는 둠 패트롤의 유니폼이었기 때문. 시즌 5에서 둠패트롤 팀원들과 재회하지만, 돌아가지는 않은 듯.
- 팀의 개그를 책임지는 양대산맥. 명랑한 성격에다가 매일같이 빼먹지 않고 드립을 치기 때문. 허구한 날 사이보그와 싸운다. 특이하게도 채식주의자라서, 두부 와플 뭐 이런 괴상한 음식들을 만들어낸다. 물론 먹어주는건 스타파이어밖에...
- 팀 내에서 키가 제일 작다. 아니, 작중에서 얘보다 키가 작은건 어린애인 기즈모, 마스와 메노스밖에...
힘내라 - 테라와 플래그가 섰다. 문제는 테라가 오해로 떠나고 시즌 2에서 죽어버렸다는 거.(...) 이후 마지막 화에서 만나긴 했지만, 테라의 능력도 사라지고 기억도 없어져서 플래그 종결. 레이븐과는 성격이 정반대인 탓에 날 투닥거리지만 꾸준히 플래그를 세우는중. 본인은 레이븐이 자길 재미없다고 생각하는줄 알고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거울속에 봉인된 레이븐의 감정을 보게됐을때 레이븐은 비스트보이가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단게 밝혀진다. 한국판 성우는 김정애.
2.1.2 틴 타이탄 이스트
- 범블비, Bumblebee
- 양갈래 만두머리의 흑인 소녀. 몸 크기를 줄일 수 있고, 날개로 날아다닐 수도 있다. 번개 모양의 무기를 이용하여 노란색 빔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 Hive Academy의 존재를 눈치채고 잠입한 스파이였고, 사이보그를 만나 틴 타이탄 이스트의 멤버가 된다. 사이보그와 플래그가 섰었는데, 그 후에 만난 적이 거의 없어서...덤으로 원작에선 헤럴드랑 결혼한다. 사이보그가 틴 타이탄 이스트에서 본래 팀으로 돌아가면서 리더직을 물려줘서 타이탄 이스트의 리더가 된다. 성우는 이자명.
- 아쿠아래드, Aqualad
- 아틀란티스 출신. 물 속에서 활동 가능하고, 물을 이용해서 공격하기도 한다. 등장했을 때, 스타파이어와 레이븐이 동시에 반해버릴 정도로(...) 잘생긴 듯.
- 스피디, Speedy
- 여러 가지 화살촉이 달린 화살로 적을 공격하는 백발백중의 궁수. 로빈과 헤어스타일만 빼면 똑같이 생겼다.
정확히는 똑같은 가면틴 타이탄 이스트를 만들려고 할 때, 로빈이 예전에 주었던 통신기로 연락을 했더니 와서 멤버가 된다. 성우는 변현우.
- 마스&메노스, Mas&Menos
- 자력을 가진 과테말라인 쌍둥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도 가능하다. 거의 어린애 수준으로 장난기가 많다. 아니 실제로 어린애 수준으로 어리다.(...)
그럼 그냥 어린애잖아둘이 호흡이 잘 맞지만, 싸우는 일도 잦은 편.
2.1.3 둠 패트롤
- 멘토, Mento
- 둠 패트롤의 리더. 상당히 엄격한 성격으로, 헬멧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폭시킨다. 이를 이용해 텔레파시, 염동력 등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헬멧에 더듬이가 달려 있어서 전혀 엄격해보이지 않는다.(...)
- 엘라스티-걸, Elasti-Girl
- 자신의 몸의 크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비스트 보이에게 그나마 상냥하게 대해주는 홍일점.
- 로봇맨, Robotman
- 사이보그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뇌 빼고 다 개조되었다. 기계몸을 이용한 강한 힘으로 공격한다. 어째선지 몸에 꺼짐 스위치가 있다…
- 네거티브 맨, Negative Man
- 미라처럼 붕대로 싸여 있는 얼굴이 특징. 자신의 몸에서 검은색으로 보이는 네거티브 스피릿(Negative Spirit)을 내보내어 싸우게 할 수 있다. 이 스피릿은 공격에 타격을 받지 않는다.
2.1.4 기타 히어로들
- 핫 스팟, Hot Spot
- 자신의 몸을 뜨겁게 하고, 불과 열을 이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능력은 분노할 수록 더 강해지는 듯. 팀에 가입하지 않고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능력을 잘 제어할 수 없는 듯.
- 키드 플래시, Kid Flash(월리 웨스트, Wally West)
- 시즌 5에서 갑툭튀한 히어로. 잔상이 보일 정도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그 능력을 이용하여 폭풍을 일으키고, 벽을 통과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용한다. 빌런들의 반응을 보면 그 전부터 알려져 있었던 듯. Hive-Five의 일로 스트레스받는 징크스와 만나 플래그를 세운다.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결국 나중에는 징크스와 도망치고 마지막 화에서 틴 타이탄을 도와준다.
- 레드 스타
- 시즌 5에 등장한 히어로. 러시아에 숨어 살고 있다. 본래는 몸이 허약한 러시아 병사 였지만 러시아 군이 비밀리에 진행한 슈퍼 병사 프로젝트에 발탁되어 개조되었다.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 힘을 주체 할 수 없게 되어 결국 대폭주 하고 만다. 그로 인해서 주위는 황폐화되고 폭주하는 힘을 저장기에 담아서 보관하게 된다.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한뒤 틴 타이탄을 돕게 된다.
- 아렐라
- 레이븐의 어머니. 다른 차원인 아자라스에서 살고 있다. 성우는 이자명
- 헤럴드(Herald)
- 아젠트(Argent)
2.2 빌런
2.2.1 주연
- 슬레이드, Slade
- 반은 주황색, 반은 검은색으로 된 가면을 쓰고 활동하는 빌런. 데스death라는 단어가 어린이에게 해롭다는 이유로,
아니 그럼 사람 친구들에게 나노머신 주입한 다음 죽인다고 협박해 수하로 삼는 거나 레이븐의 흑화모드나 시즌 4에서 세상이 멸망한 건 안 해롭다는 거냐 그리고 킬러 모스는 뭐가 되는건데데스스트록 대신 본명인 슬레이드로 통한다. 로빈과 마찬가지로 쌩얼을 보여준 적이 없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로빈을 자꾸 자기 제자로 들이고 싶어해서 매일 괴롭히고 쫓아다닌다.(...) 시즌 1에서는 로빈을 제외한 팀원들에게 나노머신을 주입해서 로빈을 제자삼지만 자기 몸에도 나노머신을 주입해버린 로빈에게 역관광. 시즌 2에서는 틴 타이탄에서 나온 테라를 제자로 삼지만, 자신의 행동을 후회한 테라가 화산폭발을 일으켜 죽게 된...줄 알았더니, 시즌 4에서 갑툭튀. 마왕 트라이곤의 부하가 되었다.[9] 트라이곤의 부하가 된 이유는 진짜 몸을 얻기 위해서.[10] 레이븐을 또 줄기차게 괴롭히더니, 트라이곤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어찌어찌 탈출해서 무려 타이탄을 도와준다!!!그리고 다시 진짜로 사망.원하던 대로 진짜 몸을 얻고 잠적했다. 헤어지기 전 로빈이 "네가 돌아온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널 막을 거야"라고 말하고, 슬레이드는 "기대하고 있지."라는 말과 함께 잠적. - 여담이지만, 상당히 유명한 빌런이였던 듯. HIVE Academy의 애들을 잠시 이용하기도 했다. 성우는 론 펄먼/강구한.
- 브라더 블러드, Brother Blood
- 빌런 양성소 HIVE Academy의 교장 할아버지. 길다란 가운 비스무리한 것을 입고 다닌다.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다. 사이보그가 아카데미에 잠입했을 때, 관심을 가지고 스카우트하려 했으나 사이보그가 범블비 등과 함게 아카데미를 무너뜨린다. 그 후, 틴 타이탄 이스트의 정신을 조종하여 사이보그를 무력화시키고, 사이보그의 자료를 다운받아 자신도 기계인간으로 개조한다(…). 거기다가 기계인간을 대량 복제까지 하지만, 사이보그와의 대결에서 결국 져서 사망.
역시 원조가 대세참고로 사이보그에게 집착한 이유는 그가 자신의 정신지배를 벗어난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 사이보그의 뇌는 반이 인간이고 반이 기계이기 때문에 벗어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점을 보완하면 자신은 이제 완벽해질 수 있었다고 생각했으나, 마지막 화에서 패배. 성우는 김기흥.
- 브레인, Brain
- 말 그대로 뇌(…). 그냥 통 속의 뇌이긴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강력한 빌런을 부린다.Brotherhood of Evil의 리더쯤. 기계음이 매력적이다. '히어로가 없는 세계'를 꿈꾸며 로빈이 전 세계의 10대 히어로들을 모으기를 기다렸다가, 그들을 한꺼번에 제거하려고 한다. 히어로의 한 세대를 통째로 없애버릴 심산이었던 것. 밑에 애들을 시켜서 히어로 냉각장치쯤 되는 기계를 만든다. 하지만, 결국 자신도 그 기계에 냉각. 본부를 에펠탑 밑에 세운걸 보면 바보인 건지 대범한 건지…
- 트라이곤, Trigon
- 우주적 존재에 맞먹는 힘을 가진 마왕. 근육질에 4개의 붉은 눈, 하얀 머리카락을 가진 정말 마왕처럼 생긴 마왕이다.
레이븐의 아빠라는게 믿어지지 않는다레이븐을 제물로 삼아 지구에 와서 지구를 멸망시키고 싶어한다. 그 슬레이드를 부하로 부리다가 버려버리는 시크한 성격. 결국 레이븐이 각성해서 다시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버린다. 성우는 방성준.
2.2.2 Hive-Five
- 기즈모, Gizmo
- 온갖 기계를 사용하는 천재 소년…이 아니라 꼬마. 등에 날개를 붙여서 날아다니고, 미사일 발사도 하고, 아무튼 여러 기계를 다룬다. 잡혔을 때마다 아기 우는 소리를 내는게 참… 성격이 매우 심술궂다. 성우는 로런 톰/최한.
- 징크스, Jinx
- 이름답게 불운을 가져다 주는 소녀. 분홍색 머리카락과 고양이눈이 눈에 확 들어온다. 분홍색 충격파를 사용한다. 영악한 성격이라, 키드 플래시를 잡자 그 때 가장 강한 빌런 집단이였던 Brotherhood of Evil에 연락하기도 하고, 속임수도 갖가지로 쓴다. 하지만, 키드 플래시가 작업건 덕분에(…), 5기에서는 결국 히어로 쪽으로 돌아선다. 성우는 로런 톰/ 이자명.
- 참고로 기즈모와 징크스의 성우는 같은 사람이다. 다만 징크스는 5기 때 타라 스트롱(레이븐역)으로 바뀌었다. 한국판의 경우 범블비와 같은 성우.
- 덤으로 원작에선 어두운 피부에 빡빡머리인 인도 마녀로, 원작과 괴리가 상당히 심하다.
- 맘모스, Mammoth
- 사이보그처럼 거구에 괴력을 소유했다. 단순무식하고, 먹는걸 무지하게 좋아한다. 참고로 하이브의 일원 가운데 징크스를 제외하고 그나마 착한 성격. 초코바를 자기 돈 주고 산다!
근데 키드 플래시가 빼앗아 갔다.성우는 김기흥.
- 키드 위키드, Kyd Wykkyd
어떻게 읽는겨
- 붉은 눈을 가진, 레이븐과 비슷한 분위기의 소년. 텔레포트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말을 안 해서 성우가 없다.
- 빌리 뉴머러스, Billy Numerous
- 빨간색 복장에 선글라스를 꼈다.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서 혼자 싸워도 사실상 다수가 싸우는 형태. 그러나 분신을 무한정 늘릴 수는 없다. [11] 상당히 시끄러운 성격으로, 말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 시-모어, See-more
- 거대한 눈동자 하나가 박혀 있는 신기한 외모. 눈동자를 부풀려서 날아다니기도 하고, 열도 감지하고, 엑스선처럼 보기도 하고, 빔도 쏘고, 여러가지 한다. 이 능력으로 스타파이어의 알몸도 훔쳐본 듯.
- 프라이빗 하이브, Priviate Hive
- 군인 정신이 투철한 악당으로 노란 복면을 썼으며 왼팔에 맨 방패를 이용해 공격과 방어를 하는 등 맨몸으로 때우는 식으로 싸운다. 4기에서는 메버로서 활약했으며, 5기에서는 독립해서 따로 활동했고 Teen Titans Go! 코믹스에서는 아예 조직을 만들어서 리더 행세를 하기도 했다. 성우는 방성준.
2.2.3 Brotherhood of Evil
- 무슈 말라, Monsieur Mallah
- 말하는 거대한 고릴라. 브레인을 직접 운반하기도 하는 등 원작처럼 최측근같은 느낌이다.
- 마담 루즈, Madame Rouge
- 붉은 옷과 립스틱, 느끼한 말투가 눈에 띄는 프랑스인. 몸을 늘릴수 있고 형태를 변화시킬수 있다. 동시에 불사에 가까운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 얼려버린 상태에서 로빈이 그 동상을 발로 차 산산조각 냈었는데, 그 산산조각났던 부스러기들이 천천히 이어붙으며 다시 마담 루즈가 되는 장면은 이 아동용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얼마 없는 호러 장면. 아마 이 집단에서 가장 능력있을 빌런. 핫스팟도 잡고, 키드 플래시도 잡을 뻔 했다. 하지만 징크스에게 2번이나 패배. 덤으로 원작에선 파란 옷인데 '루즈'가 불어로 빨간색인 걸 생각하면 애니메이션 쪽의 옷이 이미지랑 맞아 보인다.
- 이모터스 장군, General Immortus
- 깡마른 노인. 생명 연장 물약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고 한다.
- 이름에 제너럴이 들어가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장군처럼 엑스트라 부하들을 줄줄이 끌고 지휘를 한다.(물론 엑스트라 답게 죄다 히어로들어게 맞을만큼 맞고 땅에 누워있다.) 이 사람 소개할때 모든 시대의 전쟁을 다 겪었다고 소개하는 부분에서도 장군으로써의 패기(?)나 관록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본인이 손무의 스승이다! 로봇들과 각종 기계들, 히어로 냉각장치를 만들어냈다.
2.2.4 기타 빌런
- 항목 참고.
- 프로페서 챙, Professor Chang
- 실험복을 입고 콧구멍 한쪽에 튜브를 꽂은 중국계로 추측되는 빌런. 하는 행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생활형 빌런(…). 물론 비슷한 실험복을 입은 부하들을 거느리긴 한다. 위에서 언급된 레드 스타의 개조 계획을 주도했다.
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라서 실패한듯후에 브레인에 협력하면서 히어로들을 얼리는 장치를 만들었고 잡혀온 히어로들을 얼렸지만 나중에 자신과 부하들이 역관광당해서 얼어버린다(…).
- 매드 모드, Mad Mod
- 파란 안경에 이상한 양복을 입은 아저씨. 영국인이다. 틴타이탄을 가르치겠답시고 이상한 학교에 불러온다. 착시 현상과 4차원 등을 이용한, 흡사 시계태엽 오렌지 풍의 기괴한 건물에서 못 빠져나가 싶었으...나, 모두 다 환각일 뿐이였고, 본체는 노인. 이후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없던 일로 해 버리고 대신 점프시티를 '모드 왕국'으로 바꾸며 다시 등장한다. 로빈의 젊음을 빼앗아 노인으로 만든 것은 덤. 원작에선 패션 디자이너라는 설정답게 만화책에선 자기가 만든 옷의 무늬로 사람들에게 최면을 건다. 성우는 맬컴 맥다월/최한.
- 마더 메이-아이, Mother Mae-eye
- 멈보 점보, Mumbo Jumbo
- 마술사로, 여러 마술 외에도 자신의 모자 속에 별도의 포켓 디멘션(마술쇼 극장들이 즐비한 밤거리같이 생긴 공간. 멈보 본인을 닮은 여러 인간들이 조수나 관객 노릇을 하고 있다)을 갖고 있는데, 이 공간에선 사실상 무적이다. 타이탄즈 멤버들을 모자 안에 집어넣어 모두 동물로[12] 바꾸어버리고 괴롭혔다. 하지만 레이븐의 착시 마술[13]로 역관광. 공식 설정에 의하면, 원래는 눈속임을 쓰는 평범한 마술사(이은결같은) 였으나, 어쩌다가 진짜 마술지팡이를 얻게 되어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대신, 맛이 가서 빌런이 되었다고 한다. 첫 등장시 지팡이가 부러졌을 때 대머리 노인으로 돌아온 적이 있는데, 이것이 본래 모습으로 추정된다.
성우는 톰 케니/최한. 레이븐이 토끼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악당중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 퍼펫 킹, Puppet King
- 전형적인 나무인형처럼 생겼다. 인형을 조종하는 리모컨 비슷한 것을 가지고 다니며, 이것으로 자신의 인형안에 다른 이들의 영혼을 넣고, 타인의 몸을 조종할 수 있다. 스타파이어와 레이븐의 몸이 바뀌어버린 원인. 그 정체는 마법에 걸려 살아 움직이는 인형.
- 닥터 라이트, Dr.Light
어?
- 신더블록, Cinderblock
- 슬레이드의 부하 중 하나. 온몸이 콘크리트로 이루어져 있으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다. 머리가 나쁜 것이 약점. 성우는 최한.
- 플라스무스, Plasmus
- 본체는 인간이지만, 잠자고 있을 때에만 인간의 형상을 유지할 수 있다. 깨어나 있을 때에는 자주색의 진흙 괴물 비슷한 것으로 변한다. 형광 녹색의 유독 물질을 밥마냥 벌컥벌컥 들이키기도 한다. 직접 맛을 보았던 비스트보이의 말에 따르자면 '차라리 스타파이어의 푸딩(이전에 그 푸딩보고 발톱 푸딩이냐 한 적이 있었다)이 더 맛있을 정도'.
- 신출귀몰한 도둑. 시노디움이라는 물질을 이용한 기술로 타이탄들을 농락했다. 슬레이드와의 거래를 위해 3개의 중요 칩를 훔쳤다. 그런데 그의 정체는 ……
이후 로빈이 슈트를 봉인했으나 시즌 3에서 누가 다시 강탈해 그걸 입고 활동했다. 그 '누군가'는 아직 정체불명.
- 아틀라스, Atlas
- 오버로드, Overload
- 킬러 모스, Killer Moth
- 원작과는 달리 나방 인간. 이놈의 딸 키튼(Kitten)은 아버지와는 전혀 안닮은 금발 소녀로 로빈과는 애증의 관계. 딸의 투정에 엄청 약해서, 타이탄즈를 인질로 삼아 로빈을 자기 딸과 데이트하게 만들기도 했다. 그의 휘하에 있던 누에나방 애벌레 '실키'는 잠깐 스타파이어의 애완동물이 된 적 있다. 여담으로 성우는 시영준.
- 컨트롤 프리크, Control Freak
비만 오타쿠로, tv 속으로 들어갈 수 있는 리모컨을 사용한다.
- 워프, Warp
이놈이 잠깐 스타파이어를 미래로 보냈다.
얘네 말고도 훠어어어얼씬 더 많다.
3 스토리
3.1 1기
주 내용은 로빈과 데스스트록의 이야기.[14] 로빈에게 무슨 감정이라도 가지고 있는듯 줄기차게 괴롭히고 제자로 들이려고 노력하는 슬레이드의 모습이 일품이다. 중간에 블랙파이어, 아쿠아래드 등의 카메오가 간간히 출연한다.
마지막에는 다른 타이탄들에게 나노머신을 주입한 슬레이드가 팀원들의 목숨을 담보로 협박, 기어이 로빈을 제자로 만든다.[15] 이후 왜 로빈이 자신을 배신했는가 알게 된 타이탄들이 슬레이드의 아지트로 찾아가고, 로빈이 자신의 몸에도 나노머신을 주입한 후 '거래를 하지, 슬레이드. 내가 내 친구들을 잃으면 너도 네 제자를 잃는다.'라는 말로 역협박+역관광 달성.[16] 로빈이 타이탄에 다시 합류하면서 시즌이 끝난다.
여담이지만, 초반이라 그런지 장난기가 전 시즌을 통틀어 가장 심하다. 허구한날 비디오 게임 가지고 싸우지를 않나, 아침식사 메뉴를 가지고 전쟁을 치르지를 않나...
3.2 2기
전 시즌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슬레이드와 테라에 대항하는 틴 타이탄의 이야기이다. 주요 인물은 테라와 비스트보이. 레이븐과 로빈도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스피디와 핫스팟 등도 이 시즌의 에피소드 Winner Takes it All에서 카메오로 처음 등장.
테라와 비스트보이의 러브라인이 생성된다.[17] 능력을 조절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강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테라는 오해로 인해 틴 타이탄을 떠나고, 능력 컨트롤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꼬신 슬레이드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그 명령에 따라 타이탄들을 배신하기 위해 다시 돌아왔다는 스토리. 비스트보이에게 특히 애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에피소드 Betrayal에서 그 애착이 개발살나면서 본격적으로 틴 타이탄을 박멸할 맘을 먹게 된다.
마지막에는 정신차린 테라가 슬레이드와 같이 죽는 [18][19] 것으로 마무리. 다른 시즌들이 대부분 적을 무찌르고 사라졌던 팀원[20]들이 돌아오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던 반면, 2기에서는 되려 개과천선한 팀원이 죽는 우중충한 마무리로 끝맺었다.
3.3 3기
1기에서 잊을만 하면 괴롭히는 빌런, 기즈모, 징크스, 매머드의 소속이 'H.I.V.E. Academy'라는 것이 밝혀지고, 그 집단이 히어로에 대항하는 빌런 양성소(...)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이 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 스토리.
주 내용은 사이보그와 Hive Academy의 교장 Brother Blood. 1기의 슬레이드와 교장의 역할이 매우 비슷하다. 이쪽도 사이보그를 매우 좋게 보아 스카우트하려고 하기 때문. 범블비라고 하는 새로운 히어로가 등장한다.
Hive Academy를 붕괴시킨 뒤에 사이보그가 틴 타이탄을 나가고 아쿠아래드, 스피디, 범블비, 자력을 가진 쌍둥이 형제 마스&메노스로 이루어진 '틴 타이탄 이스트'[21]로 들어가려고 하는 스토리가 있었는데, 다른 시즌과 다르게 폭풍간지가 일품이다. 결국 마지막에는 틴 타이탄으로 돌아오게 된다.
로빈이 슬레이드의 환각을 보는 에피소드 Haunted 역시 이 시즌에 나온다.
3.4 4기
마왕 트라이곤의 부활이 예견되고, 죽은 줄 알았던 슬레이드가 재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주요 인물은 레이븐, 슬레이드, 트라이곤.
레이븐의 인기가 폭풍적으로 올라간 시즌이기도 하다. 그동안의 시니컬하고 다크한 이미지의 캐릭터에서, 깊은 속을 가지고 늘 힘들어하는 캐릭터로 변모.[22] 인간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 더불어 어린 시절 모습과 긴 머리까지 나왔다!!만세
그동안 스타파이어와 로빈의 러브라인이 대세였다면, 여기서 스타파이어는 그냥 잉여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로빈과 레이븐의 커플 떡밥이 많이 투척되었다. 특히 로빈이 어린 레이븐을 구하러 가고 마지막 화에서 화이트 레이븐이 로빈을 끌어안는 장면..
마지막에는 어려진 레이븐이 로빈의 노력으로 정신을 차리고 다시 원래대로 복귀, 트라이곤을 다시 봉인시키고 슬레이드가 사라지며 마무리.
3.5 5기
비스트 보이가 예전에 활동하던 단체와 얽힌 스토리이다. 브레인이 세상의 모든 히어로들을 잡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는 야망을 가졌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까지 나온 모든 히어로들이 총출동하는 마지막 시즌.
주요 인물은 비스트 보이와 브레인이긴 한데...인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요 인물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 [23] 잊혀졌던 틴 타이탄 이스트가 재출연하고, 핫스팟도 다시 나온다. 다른 시즌에 나왔던 잉여빌런들을 모아 재구성한 'Hive-Five'라는 집단도 등장. 초반에 나왔던 징크스, 기즈모, 매머드와 다른 빌런 3명이 더 나온다.
키드 플래시도 출연했는데, 징크스와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작화도 상당히 미남으로 나온데다가, 원작과는 성격이 많이 달라졌다. 장난기는 여전하지만, 징크스에게는 장미를 선물하고, 단결력이 제로인 Hive-Five 때문에 괴로워하는 징크스를 위로도 해주고, "넌 거기 있기에는 너무 아까워.", "나는 네가 착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라는 등의 말을 날리기까지...결국 츤츤거리던 징크스도 키드 플래시의 마음을 받아들여 징크스는 히어로가 되고 둘이 사랑의 도피를 하게 된다. 응?
마지막에는 모든 히어로들과 모든 빌런이 싸우게 되고, 브레인의 '히어로 냉각 보존 장치'를 역이용하여 빌런들을 모두 얼려버린다. 그리고 세상은 평화.
팀이 결성된 계기를 보여주는 에피소드, Go! 역시 5기의 에피소드 중 하나다. 로빈이 한 범죄자를 쫓아 다른 도시까지 도착하게 되고, 노예가 될 운명에서 탈주한 외계인 스타파이어와 마주친다. 그녀를 잡으려는 외계인을 물리치는 와중 사이보그, 레이븐이 합류하고, 둠 패트롤에서 떠나와 방황하던 비스트 보이(전에는 둠 패트롤이였다.) 역시 합류하면서 틴 타이탄을 결성하게 된다.[24]
4 극장판
어느날 갑자기 타이탄 타워를 막 부수어버린 빌런이 일본어를 하는 것을 알아낸 틴 타이탄이, 타워 수리도 할 겸 도쿄로 그 빌런을 보낸 사람을 찾기 위해 떠나는 스토리.
5기까지 내내 간만 보면서 확정지어지지는 않았던 러브라인이 중점적으로 다뤄지기도 하는데, 로빈-스타파이어 커플이 이어진다.
5 틴 타이탄 GO!
항목 참고.
6 기타
최근에 그린 랜턴이나 영 저스티스에서 잠깐하는 짤막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 ↑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많이 받은 코믹한 에피소드들에는 일본어 인트로가 쓰였다.
- ↑ 슬레이드가 로빈에게 자신이 아버지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하자 로빈이 자신에겐 이미 아버지가 있다고 독백하고 그 직후 박쥐들이 날아가는 장면을 보여준 거라든가, 로빈이 '웨인 엔터프라이즈(브루스 웨인의 회사)'에서 물건을 훔치려 할 때 라던가, 첫 결성 때 강도가 로빈을 보고 당황하며 너 왜 혼자 여기 있냐고 물어보니 이제 혼자 일한다고 했던 것 등.
- ↑ 외전이라 볼 수 있는 코믹스에서는 한 번 등장한다. 로빈이 스타파이어와 키스하는 장면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 ↑ '스타파이어'는 본명인 '코리안더'를 영어로 해석한 것.
- ↑ 예를 들자면, 비행을 하기 위해서는 날아가는 즐거움을 상상해야 하고, 스타볼트를 쓸 때는 분노를 느껴야 한다.
- ↑ 타마란인들은 뽀뽀를 함으로써 상대의 언어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극장판에서도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지나가던 일본 남학생을 붙들고...
- ↑ 빛을 사용하는 악당. 처음에는 레이븐의 어둠을 압도하면서 "빛이 무섭나, 아가씨?"라고 비웃는다. 그러다 빡침 레이븐이 빛을 삼키는 어둠으로 역관광을 태운다. 이때 이성을 잃은듯 잔혹하게 웃는 레이븐의 "어둠이 무서워, 아저씨?"는 덤. 레이븐의 어둠에 먹혔다가 풀려난 Dr.Light는 어둠을 병적으로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덜덜 떨고 있었다.
- ↑ 다만 이는 자신이 상대의 마법에 당한 것이고 그런 판에 스타파이어가 상황 파악 못하고 귀엽다고 한것이라 열받을 만 하다.
- ↑ 이 때 이마에는 트라이곤의 표식으로 추측되는 무늬가 생겼다.
- ↑ 로빈이 슬레이드의 가면을 날려 버렸을 때, 맨얼굴 대신 해골바가지 얼굴이 드러난다
- ↑ 대략 100명 정도까지는 가능하다
- ↑ 원숭이, 사이보그는 곰, 스타파이어는 고양이, 레이븐은 토끼, 비스트 보이는 램프. 또한 이 상태에서는 멤버들의 초능력이 전부 봉인당한다.
- ↑ 이라기보단, 모자 속 세계가 최면과 홀로그램 비슷한 트릭이라는 것을 간파한 레이븐이 멤버들에게 붉은 페인트를 발라서 그린스크린 효과를 내서 투명화한 것. 이에 속은 멈보가 다가오자 걷어차서 모자 밖으로 쫓아내고, 멤버들도 모자 밖으로 탈출에 성공한다.
- ↑ 작중에서는 '슬레이드'라고 불린다.
본명까기 - ↑ 슬레이드의 말에 의하면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도 나노머신이 날뛰면서 몸을 파괴할 거라고. 에피소드 1-13 Apprentice Pt.II에서 실제로 그 효과를 보였다.
- ↑ 사실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 부분이다. 슬레이드의 입장으로서는 여기서 로빈을 살려 보내더라도 다시 자기 제자로 둘 수는 없으니 그냥 죽이는 게 이득이었을텐데... 그러나 로빈의 협박을 들어보면 지는걸 싫어하는 슬레이드 성격을 로빈이 이용한것이라고 해석할수 있다. 다시 자기 제자로 삼겠다고 로빈을 살린게 아니라 '어찌됐든간에 지금은 자신의 제자인 사람'이 죽는다는 건 스승인 슬레이드 자신의 패배라고 생각해서 살린것.
- ↑ 이전까지 양웹에서는 비스트보이와 레이븐의 러브라인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었다. 갑툭튀해서 비스트보이와의 공식 러브라인을 꿰찬 테라는 덕분에 등장하자마자 백만 안티를 양성하게 됐다.
- ↑ 이 때 테라가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Things Change에 등장했던 여자애도 그렇고, 테라는 이 때 석상이 되었을 뿐 완전히 죽었다고 확인된 것은 아니며, 틴 타이탄도 테라를 다시 돌려내겠다(즉 완전히 죽은 것은 아니다)는 요지의 말을 했기 때문.
- ↑ 실제로 things change에피소드에서 비스트보이가 석상을 확인하러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있어야할 석상이 사라졌다.
- ↑ 1기에서는 로빈, 3기에서는 사이보그, 4기에서는 레이븐, 5기에서는 비스트보이와 소수의 명예 타이탄들을 제외한 전원
- ↑ 코믹에서는 슬레이드가 이끄는 빌런 집단이지만, 이곳에서는 틴 타이탄의 동맹 집단쯤 된다.
- ↑ 사실 레이븐의 능력과 감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전부터 꾸준히 나왔었다. 시즌 1의 Nevermore와 Switched 에피소드, 시즌 2의 Titans Rising과 Aftershock Pt.I 에피소드 등등. 다만 레이븐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나 본격적으로 약한 모습은 시즌 4에 와서 확실히 부각되었다. 애초에 레이븐의 운명이 무엇인지 이야기가 나온 게 시즌 4가 처음.
- ↑ 그래도 후반부에 모든 타이탄들이 당했을때 비스트 보이 혼자 나머지 히어로들을 이끌고 동료들을 구출하고 싸우는 것을 보면 그래도 이번 시즌의 주요 인물은 맞다.
- ↑ 수정 전에 1기 설명에 있던 것을 옮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