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서는 대한민국의 전 · 현직 정치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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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弘綬
1955년 4월 18일 ~ 2008년 6월 10일
대한민국의 전 농부, 관료, 정치인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1955년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태어났다. 남해창선고등학교, 경상대학교 농과대학 임학과(현 농업생명과학대학 산림환경자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고향에서 농업에 종사하였다. 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지부 회장 및 중앙회 회장, 한국농어민신문 사장 등의 직책으로도 활동하였다.
2004년 초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정동영 당의장의 농업담당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였다. 그리고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05년 1월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임명되었으나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하여 논란이 되었다. 결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으로 사퇴하였다.
2008년 초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하였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제16번)으로 출마하였으나 당선되지 못하였다. 선거 직후 통합민주당 사무총장에 임명되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쇠고기 협상이 논란이 되자 이와 관련하여 활동하다가 과로로 심장마비가 발생하여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