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궁

  • 이 문서에서는 현실 및 가공의 명궁을 나열합니다.

1 개요

名弓

명궁수(名弓手)의 준말. 을 잘 쏘는 것으로 이름을 날린 인물을 가리킨다. 당연히 활잡이 항목과도 관계가 있다. 대한궁도협회 공인 5단 이상에게 주는 명예 칭호도 명궁이다.

2 현실의 명궁

3 가공의 명궁

3.1 신화 및 구전

3.2 창작물

4 관련 항목

  1. 항목 참조. 별명 자체가 신궁이다.
  2. 정사에 묘사된 바에 의하면 말을 탄 상태에서 양손에 활 하나씩 쥐고 어느 손으로든,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자재로 활쏘기가 가능하다는 묘사가 있다. 심플해보이지만 굉장한 무예로 훗날 안록산은 스스로 "나 그거 할 수 있음 ㅋ"라고 해서 관군을 충공깽 시켰을 정도니.
  3. 장료이 뛰어난다고 말한 바가 있다.
  4. 반준이 항복을 권유하자 성 위에서 활로 반준의 부절을 맞췄다.
  5. 밑에 있는 신숭겸의 후손
  6. 사자 성어 '백발백중'의 유래가 된 춘추시대 초나라의 명궁. 백보 떨어진 거리의 버드나무 이파리 열개를 열번 쏘아 전부 맞추는 신기를 선보였다.
  7. 李廣射石이라는 사자성어의 유래가 된 전한의 명장. 사자성어는 이광이 바위를 쏘았다는 의미. 어느 어두운 밤에 이광이 호랑이를 보고 화살을 쏘았는데 그 화살이 깊숙이 박혔다. 날이 밝아 자신이 쏘아 죽인 호랑이를 찾아갔는데 화살이 박혀있던 건 호랑이가 아니고 웅크린 호랑이 모양의 바위였다. 이광은 다시 그 바위에 화살을 쏘았지만 화살은 박히지 않고 튕겨나왔다고 한다.
  8.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맞다. 활과 관련해서는 한국사에서 이름 그자체가 "활 잘쏘는 아이"인 고주몽을 제외하곤 상대할 사람이 없을 정도. 제1차 요동정벌 당시에는 자기 활도 아닌 종자 활로 70명의 머리를 모조리 맞춰버리기도 했으며 황산 대첩 당시에는 투구의 끝을 화살로 맞춰 헬멧을 벗겨버리기도 했다.
  9. 이 항목에서 제일 이질적인 인물일지도 모르지만 정조가 활을 쏜 기록을 보면 거의 태조 이성계에 버금가며, 신하들 사이에서는 이성계의 현신이라 불렸다고 한다. 신하들이 기가 죽을까봐 일부러 50발 중 49발만 맞췄다고. 저게 비유적인 의미가 아니라 정말로 사실의 진술이라면, 한 발을 일부러 빗겨나가게 한 것은 맞춘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10. 참고로 "제베"이란 이름은 본명은 아니지만 화살촉이란 뜻이다.
  11. 남군공방전에서 직접 주유에게 화살를 날려 금창을 입게 하였다.
  12. 여요전쟁 때 활약한 고려시대의 장군. 피난가는 현종을 호종했으며 이 때 활을 연사하여 피난을 방해하는 도적들을 토벌한 기록이 남아 있다. 날아가는 기러기를 쏴 맞춰 "이런 활 잘 쏘는 신하를 두셨으니 도적이 있다 한들 무슨 걱정을 하시겠습니까?"라고 낙심해 있던 현종을 격려했다고 한다.
  13. 일본서기에서만 그 존재가 확인되는 백제의 인물로 관산성 전투 때 신라군에게 포위당한 태자 부여창(훗날의 위덕왕)을 활을 쏘아 구해내었다.
  14. 헤라클레스가 히드라를 잡은 무기가 바로 활이다. 이 무기는 이후 히드라의 독과 세트로 취급돼서 신조차도 두려워하는 무기가 되었고 나중에는 트로이 전쟁에서 원흉 파리스를 잡기도 하였다. 하여튼 그리스 신화에서는 하르페와 함께 얼마 안 되는 유명한 무기. 물론 그리스 신화에 유명한 무기가 생각 외로 얼마 없긴 하지만...
  15. 이 둘은 스승과 제자 관계이다. 나중에 제자가 스승을 죽여버리긴 하지만...
  16. 탱크, 헬기, 레이더, 대공포, 심지어 까지…활 하나로 못 잡는 게 없다.
  17. 잠입작전시 애용하는 무기이며 심지어 고폭성 화살로 적의 차량과 기지를 발살내곤 했다.
  18. 애쉬의 조상
  19. 유성락자(流星落者), 즉 유성을 맞춰 떨어뜨리는 자란 이명까지 붙어 있다.
  20. 주로 창과 검을 써서 그렇지 다륜도 명궁이다.
  21. 이쪽은 중간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화룡를 저격한 드래곤 슬레이어다.
  22. 과거에도 궁도부에서 백발백중으로 유명했다. 궁도부 부장이 '그가 빗맞히는 건 자기가 빗맞히고 싶을 때 라고 말할 정도의 수준. 이후 영령이 되면서 실력이 더욱 상승해서 km단위의 초장거리 저격을 활과 화살(칼)로 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