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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No.44 | |
배승진 (Bae Seung-Jin) | |
생년월일 | 1987년 11월 4일 |
국적 | 대한민국 |
포지션 |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
신장 | 183cm |
체중 | 76kg |
등번호 | 13번 |
프로입단 | 2008년 요코하마 FC |
소속팀 | 요코하마 FC (2007~2008) 자스파구사츠 군마(임대) (2008) 도쿠시마 보르티스 (2009~2011) 요코하마 FC (2012~2013) 인천 유나이티드 (2014~ ) 안산 경찰청 (2015~2016.09) 인천 유나이티드 (2016.09~) |
현재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수비수 겸 수비형 미드필더.
과거 2007년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던 배승진은 일본으로 건너가 2007년 J2리그 요코하마 FC에서 데뷔했으나, 처음에는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2008년 군마로 임대되기도 했으나 임대 복귀 후 방출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바로 이듬해에 도쿠시마 보르티스에 입단해서 어느 정도 활약[1]한 덕분에 2012년 요코하마 FC로 다시 영입되었고, 2년간 73경기 5골을 넣으며 활약하다가 2014년 군 복무를 위해 인천으로 오게 된다.[2]
인천으로 온 이후에는 미드필더보다 수비를 소화하고 있지만 초기의 기대만큼 활약을 하진 못 하고 평범했으며 시즌 종료시까지 11경기를 소화했다. 당시 평가로는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괜찮았으나 그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후 안재준과 함께 안산 경찰청에 입대했다. 2016년 9월 3일 전역 예정.
안산에서의 첫 시즌에 배승진은 신형민-안재준과 함께 수비라인을 형성하며 주전으로 낙점되었고, 총 33경기에 출전하였다. 이전에 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만한 기회로 작용했으나, 시즌 초에 안재준과 함께 한 경기에서 동반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는 개그를 연출하기도 했다 (...)
그러나 다음 시즌인 2016년에는 조성진, 김은선, 최보경 등 우수한 수비형 미드필더 겸 센터백 자원들이 몰려 들어오며 안재준과 함께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됐고, 실제로 시즌 초에는 저 세명에 신형민, 안재준에게까지 밀리며 센터백으로도 미드필더로도 경쟁하기 어려웠으며 서브에도 들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성진이 큰 부상으로 아웃되고 김은선, 안재준의 몸상태도 의문이 생기면서 배승진은 다시금 기회를 받게 되는데, 2015 시즌에는 주로 수비로 뛰었다면 2016 시즌에는 미드필더로 주로 기용되는 상황이다. 결국 7월 27일 부천 FC 1995를 상대로 K리그 데뷔골[3]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16년 9월 2일 안산 경찰청에서 전역을 했으며 2016년 9월 5일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훈련에 복귀했다. 복귀 직후 FC 서울을 상대로 바로 선발로 투입되었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