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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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No.18
배우열(裵雨烈 / Woo-yoel Bae)
생년월일1986년 5월 19일
국적대한민국
체격181cm, 80kg
출신학교신곡초-수원북중-야탑고-경희대
포지션투수
투타우투양타
프로입단2009년 LG 트윈스 신고선수 입단
소속팀LG 트윈스(2009~2014)
kt wiz(2014~ )
LG 트윈스 등번호 91번
결번배우열(2009~2010)최계훈(2011)
LG 트윈스 등번호 0번
백창수(2008~2010)배우열(2013)박재욱(2014)
LG 트윈스 등번호 45번
배재준(2013)배우열(2014)결번
kt wiz 등번호 26번
팀 창단배우열(2014~2015)이희근(2016~)
kt wiz 등번호 18번
이윤학(2014~2015)배우열(2016~)현역

1 선수 소개

한국프로야구 kt wiz의 우완투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야탑고등학교 시절에는 윤석민의 뒤를 받치는 두 번째 투수이자, 야수로도 활약하면서 2004년 황금사자기에서 야탑고의 준우승 돌풍을 일으키는데 한몫한 선수였다. 다만,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경희대학교로 진학했고, 여기서는 완전히 투수로 정착했다.

경희대학교 시절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4학년 때 72.1이닝, ERA 1.88, 6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또 다시 지명받지 못하였다. 이유는 구속 문제인데, 포심 직구 구속이 130km/h대 중반에 불과해 프로에서 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 듯하다. 이후 윤진호와 함께 입단 테스트를 거쳐 LG 트윈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다.

3 프로 선수 시절

2009, 2010 시즌에 1군 등판 기록은 모두 합쳐 8경기 9이닝에 불과하다. 평균자책점은 15.00. 결국 2010 시즌이 끝나자마자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시작한다.

2011년 상무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으나, 2012년 들어서 무슨 조화인지 구속이 10km/h 가량 늘었다. 140km/h대 중반의 직구를 가지게 된 2012년은 릴리버로 쭉 뛰었으며, 46 2/3이닝, 2승, 5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12를 기록했다.

전역 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 참가하였으며, 진주 마무리 캠프 연습경기에서 마무리로 나오고, 시범경기에서도 모습을 보이며 2013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2013 시즌 들어 1군 등판은 고사하고 2군 등판 기록조차 없다.

일단 2014 시즌에는 선수 명단에 있는걸로 보아 방출은 아닌 것으로 판명된 상태로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7월 중에 방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어깨 부상이 있었다고 한다.

방출된 후 고향 팀인 kt wiz에 입단했다.

2015년에는 시즌 초반에 조금 활약하나 싶더니, 1군과 2군을 오르락내리락하며 부진하다가 7월 9일 이후 등판이 없다. 그래도 시즌 후 보류명단에는 들었다.

2016 시즌 초반 kt의 필승조로 활약 중이다. 4월 13일 경기에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다. 하지만 이날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도중 종아리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고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조범현 감독은 어떻게 그런 상태로 던졌냐며 놀랐다고 한다.

말소 후 진단 결과 종아리 근육 파열이라는 소견이 나왔고, 약 6~8주 간 공백을 가지게 되었다. 팀 입장에서나 본인 입장에서나 매우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이후 7월 6일에 복귀했다. 사실상 혼자서 필승조로 구르고 있는 심재민을 도와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09LG 트윈스4400010.0009.005123441.750
20104500000.00019.801124511112.800
2011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
2012
20131군 기록 없음
2014
연도소속팀경기수이닝승률ERA피안타피홈런4사구탈삼진실점자책점WHIP
2015kt wiz12160001-5.6321241710101.56
2016kt wiz3640 1/311140.5004.02472182921181.61
KBO 통산(5시즌)5665 1/311160.5005.92947285446431.70

5 기타

  • 고졸도 아닌 대졸선수가 구속이 10km 정도 늘어난 것이 신기할 뿐인데, 본인은 상무 1년차 때 경기에 거의 나오지 않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주력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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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구직전 준비자세가 특이하다. 엉덩이가 굼실굼실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