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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릭스 버팔로즈 No.222 | |
| 버팔로 벨 バファローベル(BuffaloBELL) | |
| 포지션 | 마스코트 |
| 데뷔(?) | 2011년 |
1 개요
2011년 1월 8일 발표된 일본프로야구팀 오릭스 버팔로스의 마스코트 캐릭터. 일본프로야구 마스코트계의 턱돌이 쯤 되려나? 파트너는 오빠로 설정된 '버팔로 불'. 미국에 배다른 남매가 있는 듯하다
당연히 팀명인 '버팔로'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수인 속성. 설정상으로는 미래에서 온 로봇이라는 속성도 있었지만 도라에몽? 지금은 없는 거나 다름없이 돼버렸다.
참고로 오릭스는 버팔로 벨 이전엔 블루웨이브 시절부터 넷피(남성)와 리프시(여성)라는 인간형 마스코트를 사용했었다. 하지만 넷피 탈을 쓰고 활동했던 시마노 오사무[1]가 2010년에 작고하면서 그를 기리는 의미로 구단에서 넷피 & 리프시를 은퇴시켰다. 그 이후론 올드 유니폼 데이 때나 등장하는 정도.
2 인기
아무튼 이 캐릭터는 특이하게도 야구팀 보다 캐릭터가 훨씬 더 주목받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원인은 프로야구팀의 마스코트인데도 야구적인 이미지보다는 모에함이 훨~씬 더 강하기 때문. 물론 팀 자체가 인기가 더럽게 없는 것도 한 몫 한다 다른 야구팀 마스코트 캐릭은 야구공이나 배트 등 야구와 관련된 물건이 마스코트화 되었기 때문에 야구적인 이미지를 따로 떼어놓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버팔로 캐릭터들처럼 야구와 별 상관 없는 마스코트도 있지만 적어도 그 대부분은 그다지 모에하지는 않은데, 이 버팔로 캐릭터들은 무척 모에한 캐릭터'이기에 단숨에 다른 방면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받게 된다(…). 모에 부흥[2] 보통 마스코트 치어리딩은 애들이 많이 와서 보고 성인남성들은 여성 치어리더들의 치어리딩에 많이 모이는데, 버팔로 벨은 특이하게 마스코트 치어리딩을 하면 성인남성이 잔뜩 모여든다(…). 물론 오릭스는 기본적으로 여성 팬도 어린이 팬도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 팬아트가 범람하고[3], 에로 동인지가 나오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잠깐, 뭐라고? 확실히 소속 구단이 경기만 했다 하면 능욕당하는게 일상이니 의외로 현실 고증인지도 구단도 여기에 호응하여 공식 포토북을 발매하거나 팬 싸인회를 여는 등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라는 야구는 안 하고[4] 버팔로 벨만의 공식 팬클럽도 존재한다.
지금 당장이라도 픽시브를 뒤져보면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덕분에 피그마로 발매 예정. (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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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인기는 다른 팀들의 마스코트들도 예외가 아닌지, 경기에서 다른 팀들의 마스코트들에게 자주 성추행 당하기도 한다. 맨 윗줄 왼쪽의 버팔로 벨의 팬티를 보려 드는(...) 마스코트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마스코트인 홋시.[6] 똥별 그 옆에서 벨의 꼬리를 먹으려 하는 호랑이 녀석은 우리도 잘 아는 한신 타이거즈의 마스코트 토라키. 혀로 다리를 핥고 있는 야구공은 TBS테레비의 마스코트[7],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따지지 않고 핥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엔타로[8]는 버팔로 벨의 치마를 들췄다가 픽시브에서 변태 취급 당하고 있다.(맨아랫줄 왼쪽사진) 오릭스 구단 측에서는 버팔로 벨을 여자 연기자가 맡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럼 저거 진짜로 성추행 당한다는 소리잖아? 으아니
- ↑ 본래는 교진군에 드래프트 1위로 데뷔한(이 덕에 호시노 센이치가 교진군 안티가 되었다.) 유망주였으나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채 한큐 브레이브스로 이적하였고 거기서 은퇴. 결국 야구선수가 아닌 마스코트로 성공했다. 1981년부터 한큐 브레이브스의 마스코트인 브레이비로 활동했고 그 뒤 오릭스로 구단이 넘어간 뒤에도 네피로 활동하면서 일본에서 턱돌이 또는 블레오급 인기를 누렸으며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구단명이 바뀌고 난 후인 1998년까지 활동했었다. 사실상 넷피=시마노 오사무로 여겨졌던 셈.
- ↑ 물론 한국에선 출시 원년엔 이승엽과 박찬호, 그 다음 해부터는 이대호 등의 한국 선수 버프를 받은 이유도 있다.
그 사람들 빼면 한국 사람이 볼 일 없지... - ↑
이 위키에도 복유 항목의 맨 위에 버팔로 벨의 그림이 있다...분명 이 각주 보고 복유 항목 클릭하는 사람 있다 그건 바로 너 나 우리 - ↑ 오릭스 버팔로스는 만년 부진으로 오늘도 졌다는 노래가 나오는 팀이다.
- ↑ 주니치 드래곤즈 마스코트인 도아라의 선례가 있긴 하다. 물론 소속 구단 인기도 차이는 그야말로 천지차이다.
- ↑ 현재는 모기업이 DeNA로 바뀌면서 마스코트를 그만두었다.
- ↑ 현재 해당 야구단은 TBS에서 DeNA로 넘어갔으므로 더 이상 혀로 당할 일은 없다.
- ↑ 현재는 은퇴(?)해서 "한마리 평범한 제비" 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