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

이 문서는 종교에 관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가 다루는 종교, 종교인에 대한 내용은 읽는 이에 따라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요소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 문서에 쓰여진 내용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마십시오. 편집할 시에는 문화상대주의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작성하고, 논란이 될 수 있는 내용은 신중히 검토한 뒤 작성하십시오. 또한 문서의 사실에 관한 내용을 수정할 때에는 신뢰가 가능한 출처를 기입하시거나, 토론 과정을 거치신 뒤 하시고, 다른 종교를 비방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넣지 마십시오.

이 틀을 적용할 경우, 문서 최하단에 혹은 분류:종교의 하위 분류를 함께 달아 주시기 바랍니다.

1 개요

법구(法具). 불구(佛具)라고도 한다. 불교의식시 쓰이는 모든 용품들을 통칭하는 것으로, 흔히 불교용품이라고 한다. 이를 취급하는 곳은 불교용품점, 혹은 불교상이라고 한다.

2 법구의 종류 /사용법

  • 분량이 많거나 이미 나무위키에 존재하는 것들은 별도 항목에 기재.
  • 해당 종교에 관련된 위키러들을 위해 중립적으로 내용을 기술합시다.

3 법구의 역사

법구는 본래 불교의식시 사용하는 여러 물건들이기에, 초기에는 당연히 힌두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러다 중국을 거쳐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로 퍼지면서 각자 독특한 형태와 더불어[2] 자주 쓰이는 법구의 종류가 나뉘어지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우리 나라의 경우 현교가 발달하여 위에 씌어진 목록 중 밀교에서 주로 사용하는 법구인 금강저나 마니륜은 거의 쓰이지 않으며, 중국과 달리 불진도 거의 쓰이지 않는다. 고승들이나 종정, 총무원장 정도 되는 높은 스님들이 사진 찍을 때 종종 쓰이는 정도다.

종파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이는데, 밀교처럼 화려하고 복잡한 종교의식이 발달한 종파일수록 법구도 화려하고 다양하며 반대로 그런 종교의식의 발달보다는 수양을 중시하는 선종같은 경우 법구도 상대적으로 간단한 모습을 보인다.

4 법구를 구하는 방법

대부분의 법구는 불교용품점에서 흔하게 살 수 있다. 요즘은 인터넷 불교용품점도 많이 생겨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실제로 여러 불교용품점들을 다녀보면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예약만 가능하고 세부사항은 직접 방문 후 상담을 필요로 하는 것들도 많다. 특히 불상이나 탱화, 인도/동남아 등지에서 직수입하는 고급 법구같은 것들은 가격도 가격인지라 주문제작이 대부분이다.

특히 금강저와 같은 밀교법구의 경우 국내에서 제작하는 경우가 드물고, 있기는 있어도 품질과 디자인이 형편없어서 일본과 인도/네팔에서 모두 수입해온다. 덕분에 미친듯이 비싸다. 일본에서 제작되는 법구는 모르겠는데 네팔에서 제작되어 한국에 온 법구들은 특히 바가지가 장난이 아니다. 현지가격의 적어도 2배 크게는 6배를 부른다....
  1. 이동 신장대와 고헤이는 임밀히 말하면 불진과 다르지만, 비슷한데다 영향관계도 있어 첨부
  2. 이동 하지만 염주나 목탁 같은 필수품(?)들은 사실 큰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