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로키 파밀리아 | ||||
로키 | ||||
Lv.6 | 핀 디무나 | |||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 가레스 랜드록 | 아이즈 발렌슈타인 | ||
티오나 히류테 | 티오네 히류테 | 베이트 로가 | ||
Lv.4 | 라울 놀드 | 아나키티 오텀 | 나르비 | |
아리시아 | 크루스 | 레피야 비리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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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 로가 (ベート・ローガ / Bete Loga) | |
소속 | 로키 파밀리아 |
종족 | 웨어울프 (늑대 수인) |
직업 | 모험자 (Lv. 5 → 6)[1] |
성별 / 나이 / 키 | 남성 / 22세 / 183cm |
칭호 | 흉랑(바나르간드)[2] |
무기 | 프로스빌트 |
마법 | 하티 |
스킬 | 월하포효 고량질주 쌍랑추구 |
강한 놈의 역할은 높은 곳에서 피라미들을 깔아보는 거야. 마음껏 우리가 비웃고 침 뱉어주지 않으면 누가 한다는 거야. 분수도 모르는 바보들이 늘어나기만 하겠지. 목이 꺾일 만큼 우리들을 올려다봐야지. 안그러면 저 녀석들은 신물이 날만큼 여전히 그자리에서 주저앉을테니까.[3]흥흥. 딱히 너희들이 강해지길 원해서 깔보는 건 아니거든!!
남자라고, 저 녀석은.[4]
1 개요
학원도시 최강의 Lv.5 Lv.5인 것까지 같다 츤데레라는 것도
성격과 생김새도 비슷한데다 외전 작화가도 똑같고 결정적으로 성우가 똑같에서 그냥 다똑같아 보인다. 그리고 여기선 기어코 Lv.6이 됐다
던만추 10권,소드 오라토리아 6권 이후로는 Lv.6
성우는 오카모토 노부히코. 낭인족의 전사로, 칭호는 【흉랑(바나르간드)】. 듣는 이의 신경을 거슬리게 하는 가시 돋히고 공격적인 발언을 툭툭 내뱉는 나쁜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중증 츤데레
아이즈에게 큰 호감이 있는 듯 항상 유혹 비스무리한 제스쳐를 보이지만 별 수확은 없다. 특히 술이 들어가면 공격적인 말투에 더불어 양아치끼가 물씬 풍겨나기 때문에 더더욱. 꼬시는 멘트랍시고 내뱉은 말이 "그래서 우리 고고한 검희님께는 어떤 수컷한테 허리를 흔들어 주실까나?"다.[5] 물론 아이즈는 베이트를 같은 파밀리아의 동료 그 이상이나 그 이하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풍요의 여주인에서 벌인 추태 때문에 베이트에 대한 혐오감만 늘어나 아이즈가 베이트를 좋아할 일은 전무하다.
무기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에서 만든 2등급 수페리오르즈 '프로스빌트'. 방어가 아닌 공격 목적으로 만들어진 메탈(미스릴을 재료로 했다) 부츠로, 마법을 흡수하여 속성 공격 효과를 발휘한다. 무기를 보면 알 수 있듯 베이트의 전투 스타일은 주로 발차기를 구사하는 체술가 타입. 그렇다고 손이 비어있는 것은 아니고, 양손에 검을 들고 있는 모습도 간혹 보인다.
2 성격
거친 말투와 1권의 그 사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베이트를 약자나 괴롭히는 지저분한 깡패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실상은 정반대로, 베이트는 약자를 배려하며 약자를 괴롭히는 것을 경멸한다. 다만 말투나 행동이 너무 거친 탓에 작품 내용을 보면 베이트와 편하게 얘기하는 동료가 없다. 허나 본인도 이런 거친 행동으로 인해 귀찮은 녀석들이 달라붙지 않고 사람들이 공포어린 시선으로 보는 것을 즐기기 때문에 대인관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소드 오라토리아 만화판 2권을 보면 자기에게 호감이 있어 접근하는 오라리오의 여성 수인들에게도 이러는 모양. 1권에서 나오듯이 자기만 그러는게 아니라 아이즈에게 속된 말로 가오를 잡을 것을 꾸준히 강요하는데 거기다 벨을 얕잡아보는 발언까지 겹쳐 그 부작용으로 아이즈는 베이트를 혐오하는 감정을 갖고 있다.
하지만 벨이 자신을 살리고 대신 죽을 위기에 몸을 던지자 패닉에 빠진 릴리의 간청을 거절하지 못하고 비웃지도 않고 진지하게 응하는 걸 보면 인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약자를 전체적으로 깔고 보는 성격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약자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보다 강한 자에게는 비굴하면서 모험자가 아닌 일반인이나 저레벨 모험자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몰드 패거리같은 3류 저질 모험자들의 행태를 혐오하는 것이다. 실제로 소드 오라토리아편에서 신종 몬스터가 나타나자 겁에 질려 안전계층에만 숨어있는 모험자들을 보고 모험자로서 투지가 없다며 비아냥댔고, 1권의 미노타우르스 도주 사건에서도 사실은 아이즈와 더불어 가장 솔선수범해서 다른 모험가들을 구해줬다. 이 사건은 로키 파밀리아의 과실도 일부 있기 때문이긴 하지만... 그래서인지 소드 오라토리아 1권에서도 로키가 "이 츤데레 늑대" "베이트가 사실은 착한 거 난 알고 있다" "라고 말한 것을 보면 작가가 로키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언급했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독고다이, 외로운 늑대 속성에 걸맞게 베이트도 상당한 노력파로 불량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매일 극한의 훈련으로 자신을 단련시킨다고 한다. 6권에서 전쟁유희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승리로 끝나자 툴툴거리며 어디론가 나가버린다. 핀, 가레스, 리베리아 왈 던전이구만. 특히나 벨 크라넬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아이즈,핀,리베리아를 비롯한 로키 파밀리아 Lv.5들이 벨을 경이롭다는 듯 지켜볼때 홀로 벨에 대한 투쟁심을 불태우며 레벨업에 몰두한다. 즉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엄청 엄격한 타입.
소드 오라토리오 3권에서 레피야의 언급을 보면 "베이트의 말은 항상 돌직구에 각각의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상처를 더욱 벌린다. 그가 많은 자들에게 미움받는 이유 중의 하나다. 무신경하고 난폭한 말의 칼날을 쏘아내고 억지로 상처를 벌리고 모험자들의 분노와 불만을 산다. 바꿔말하면, 그를 원망하는 것은 자신의 상처와 마주보지 않는 자들이라는 것이기도 하다."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미움과 공포를 받고 있지만, 동시에 그만큼 인정을 받는 모험가이기도 하다. 레피야가 착해빠진 엘프이기도 하지만
3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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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초반 아이즈에게 구원받은 후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모습의 벨의 모습을 보고 쓰레기로 단정짓고[6][7] 술자리에서 그걸 가지고 웃음거리로 삼는 등 비호감스러운 모습을 잔뜩 보인다.[8][9]
소드 오라토리아 2권에서는 로키와 같이 식인꽃 조사를 위해 지하 하수도로 향한다. 츤데레 늑대라고 계속 놀림받지만, 로키를 계속 경호하고 어부바도 해준다. '등에 업고 있는 건 귀여운 여자애라고 생각했어?? 쟌넨! 로키데시타!' '저기 저기, 지금 어떤 기분?? 아이즈 땅이 아니라 내를 어부바해서 지금 어떤 기분??
소드 오라토리아 3권에서는 레피야, 피르비스 셜리아와 같이 아이즈를 도와주러 24층으로 내려간다. 피르비스가 자신을 밴쉬라고 비하하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독설을 퍼붓고, 레피야에게는 자기는 아이즈 일행처럼 설렁설렁하지 않다면서 피르비스처럼 실력 올리라고 구박을 한다. 그러면서도 챙기기는 잘 챙겨주는 츤데레 늑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레피야와 같이 올리버스 액트와 싸우는데 이때 베이트가 얼마나 강함을 추구하고 있는지 잘 드러난다. 레피야의 마법과 합쳐서 올리버스 액트를 쓰러트리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
본편 3권에서는 미노타우르스와 교전하는 벨을 보고 처음에는 비웃다가 릴리의 도와달라는 간청에 진지하게 응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고작 한달전에 쓰레기라 단정지었던 레벨 1의 벨 크라넬이 미노타우로스 상대로 1대1로 싸우며 결국 쓰러뜨리는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그 후에는 한계를 뛰어넘은 벨의 모습에 굉장히 충격을 받아서 틈만 나면 수련에 정진하고 있다.[10]
본편 5권에서는 벨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은 드는 모양인지 중층에서 몬스터 패스에 당한 벨이 기적적으로 릴리와 함께 몬스터 렉스를 뚫고 18계층 안전지대에 도망온 걸 보게되자 네... 네놈이 어떻게 여길...하고 반쯤 멘붕한 상태로 추태를 부리다가 티오나,티오네에게 끌려간다. 안습(...). 애니판 오리지널 장면이다. 본편에선 베이트는 토끼 자식이 여기 있었다고?! 라며 벨과는 직접 마주치지도 않았다. 해독 포션 가지러 오라리오와 던전을 왕복하느라 피곤피곤.
본편 6권에서는 성격이 츤데레라 벨에게 직접 말할 때는 건방떨지 말라고 하지만, 레벨 3의 히아킨토스에게 당할 뻔한 벨을 도와주거나 전쟁유희에서 히아킨토스와 스스로 정면승부할려는 벨을 저 자식은 수컷(남자)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벨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1]
본편 10권에서는 오랜만에 등장. 티오네, 티오나와 더불어 레벨 6으로 승급했다. 다이달로스 거리의 제노스 vs 로키 파밀리아의 싸움에서 활약. 하늘을 나는 세이렌인 레이를 격추시켜놓고 짓밟는 것이 매우 흉포하다. 이후 등장한 미노타우로스의 제노스 아스테리오스에 티오네,티오나와 덤벼든다. 합공이 통하여 밀어부친다 싶을 때 아스테리오스가 꺼내든 전격을 쏟아내는 마검 공격에 전부 휩쓸렸다. 순간적인 판단으로 마법 흡수의 메탈부츠를 접촉시켜 상쇄를 시켰지만 그래도 일대가 파괴되는 무시무시한 위력. 덤으로 전격 공격이어서 티오네,티오나와 함께 찌릿찌릿 마비 상태가 되어 아이즈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다.
4 스테이터스
- 외전5권
Lv. 5 | |||||||||
힘 | B766 | 내구 | C647 | 기교 | B729 | 민첩 | S965 | 마력 | I0 |
발전 어빌리티 | |||||||||
사냥꾼 | G | 내성 | G | 권타 | G | 마법방어 | H |
4.1 마법
- 하티
부여마법, 마력흡수, 손상흡수, 염속성 마력이 0인 걸 보면 아예 안 쓰나보다 하티는 달을 삼키는 늑대인데 속성이 안 맞는다. 고증 오류인가?
4.2 스킬
- 월하포효
달 아래라는 조건 달성시에만 발동, 수화, 전 어빌리티 초 고보정, 상태이상 무효 던전에선 무용지물인 듯.
- 고량질주
주행속도 강화
- 쌍랑추구
가속시 힘과 민첩 어빌리티 강화
5 기타
초반에 벨을 조롱해댄 모습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안 좋은 취급을 많이 겪는다. 먼치킨급 주인공이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갔다는 식의 스토리가 나오면 십중팔구 벨을 조롱하다가 주인공에게 응징을 당한다거나 조용히 말로 타이르려는 주인공에게 개기다가 쳐발린다든지(...). 아예 2차 창작 한정으로 초반한정 동네북에 전투력 측정기 취급받는다고 봐도 무방할듯(...)
딱히 벨을 조롱한 것이 아니라도 전체 행적이 좀 좋게 말하면 타인에 대한 배려란 것이 없고 막 말하면 싸가지가 없다(...)고 해도 된다. 약간 쉴드를 쳐주자면 술 취해서 헛소리 내뱉은거다 소드 오라토리아 3권에서 피르비스의 과거를 듣고 뱉은 고인드립 급 발언은 쉴드가 안 된다. 게다가 타인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되길 좋아하는 성향이나 툭하면 내뱉는 도발 때문에 안티도 많다. 사실 이런 캐릭터가 인기를 끌려면 세계관 최강자급으로 강하거나 비중이 높거나 행동을 이해하기 쉽거나 해야 할텐데 비중이 높은 것도 아니고 이미 그보다 강한 자들이 상당히 많이 포진해 있는데다가 자기보다 약하면 조롱부터 하는 성향은 아무래도 이해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일어 표기는 ベート라 베이트로 읽을 수 있지만 영문명이 BETE[12]인 걸 보면 베트 혹은 베에트 로가가 맞는 표기일 듯하다.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공식 영문명이 소설 6권 들어서야 처음 실렸다.
물론 6권에서 벨을 도운 이후 부정적인 편견은 많이 사라졌으나 아이즈는 여전히 베이트를 그저 약간 몰인정한 모험가이자 거친 말투의 동료로 볼 뿐이다. 여기에 추가로 연적(?) 비스무리하게도 생각한다. 아이즈는 벨이 동경하는 게 자신이 아니라 베이트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 외전 5권에선 베이트와 벨이 만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도 했다. 아이즈 상상 속, 벨: 베이트 씨! 저 이렇게 노력했어요! 베이트: 자만하지 말라구! 아이즈는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 본작 시작시점에서 레벨5, 10권 시점에서 레벨 6으로 레벨업해서 등장한다. 외전인 소드 오라토리아 6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원작 5권 종료 시점에 레벨업을 한 것으로 보인다.
- ↑ 그 유명한 펜리르의 다른 이름이다.
- ↑ 아이즈 발렌슈타인이 LV.6이 되고, 로키 파밀리아 전체가 특훈에 열중하는 상황에서 로키에게 말하는 본심이다.
- ↑ 히아킨토스와 스스로의 힘으로 정면승부하려는 벨을 보고 하는 말이다.
- ↑ 다만 이건 술에 취해서 그런 것으로 본인도 찔렸는지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 2권(본편 2권 시점)에서야 간신히 아이즈에게 말을 걸어보려다가 티오나에게 밀쳐져서 실패했다. 로키왈 술에서 깬 뒤 그날했던 망언과 행동들을 자세히 설명해줬더니 엄청 침울해졌다고
- ↑ 사실 생초짜
Lv.1이고 경험도 무장도 변변치 않고 동료도 없는벨이 Lv.2의 몬스터인 미노타우르스를 쓰러트리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리베리아 말대로 중층 몬스터인 미노타우르스가 상층인 5층까지 진출하게 만든 로키 파밀리아의 잘못이다. 다만 자신들과 똑같은 모험자라는 이름을 내걸고 있으면서 뭔가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것도 아닌채 도움을 받았으면서도 감사의 인사는 커녕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쳐버리는사실 전의를 상실한게 아니라 아이즈를 보고 부끄러워서 도망친거지만모습은 낭인족인 그에게 있어서는 혐오스런 모습으로 비쳤을 수도 있다. - ↑ 소드 오라토리아 1권에서 애벌레한테 도망쳤다고 베이트를 비하하는 의견이 있지만, 그 당시에는 라울이 큰 부상을 당해서 시급히 치료가 필요했으며, 무기가 통하지 않는 애벌레 몬스터들이 대량으로 몰려와서 핀이 전략적 후퇴를 명령한 상황이었다. 리더의 명령에 따르지 않고 싸우는 건 심층에서는 자살행위와 다름없다.
- ↑ 이때 아이즈는 베이트에게 혐오감을 느꼈고 다른 파밀리아 단원들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자제하려고 했는데 술에 취한 베이트가 말을 들어먹지를 않았다.
- ↑ 이 직후 아이즈가 벨을 쫓아 잠시 가게 밖으로 나온 사이 다른 단원들에게 멍석말이를 당한다(...) 만약 아이즈가 동의했다면 가게 밖에 대롱대롱 매달릴 수도 있었던 상황.
- ↑ 그도 그럴것이, 베이트 본인도 레벨1 때 미노타우르스와 1:1로 맞붙어 싸우고 승리하는 짓은 하지 못했다. 작중 대사에서도 언급되지만 그가 폄하하는 것은 약하다 자체보다는 강자에게만 의존하고 스스로 강해지려고 노력하지 않는 일부 모험자들의 소극적태도를 싫어 하는거다. 문제는 그렇게 땀나게 수련했는데 오른 능력치는 고작 3....
- ↑ 어린나이에 독립하여 스스로 삶을 결정하는 낭인족의 전통양육방식으로 성장한 베이트인 만큼 스스로 노력하여 강해지는 자를 인정하는 성향이 있다고 한다.
- ↑ 야수, 짐승을 뜻하는 프랑스어 베트(Bete)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