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동군

평안북도의 하위행정구역 (이북5도위원회)
신의주시
의주군용천군철산군선천군
정주군
박천군태천군영변군
운산군구성군
창성군벽동군
삭주군초산군위원군희천군
강계군
자성군후창군

주의. 이곳은 여행금지 국가·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대한민국 여권법에 의한 여행금지 또는 기타 법률에 의해 출입이 금지된 지역입니다.
해외 여행 시 반드시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해당 국가 또는 지역에 대해 정보를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碧潼郡 / Pyŏktong County

벽동군
碧潼郡 / Pyŏktong County
광복 당시 면적1,217㎢
광역시도평안북도
광복 당시 행정구역7면
시간대UTC+9 [1]

1 개요

벽동군(碧潼郡)은 평안북도의 군이다. 압록강 수풍호를 건너 중국과 마주보는 국경지역이다.북한 행정구역상으로는 평안북도의 최북단에 위치한다.

2 역사

고려 때 벽단(碧團), 음동(陰洞)으로 불렸고 조선 시대인 1403년에 벽동군이 되었다.

광복 후 38선이 그어지면서 북한의 땅이 되었다. 광복 당시 7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952년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벽동군의 동부에 해당하는 우시면, 오북면, 가별면과 벽동면의 9개 리를 분리하여 우시군을 신설하였고 우시군은 1954년에 자강도로 넘겼다.

1953년에 벽동읍을 동주리로 고치고 송일리(광복 당시 송서면 지역)로 새로운 벽동읍을 만들었다.

3 지리

압록강 수풍호를 통해 중국과 마주보고 있는 국경 지역이다. 군 면적의 대부분이 삼림이며 산지가 많다.

4 교통

도로는 10번 국도가 있다. 철도는 없다. 수풍호를 이용한 수상교통도 활발하다.

5 산업

농업은 기후관계상 밭농사를 주로 한다. 이 곳의 는 크고 억세서 이웃 창성군과 함께 '벽창우'로 유명했으며, '벽창호'의 어원이 되었다.

6 문화재

벽동면(북한 행정구역상 동주리)에 15세기초에 건립된 벽동읍성이 있다. 동문과 남문, 성벽이 남아 있으며 남문에는 완월루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한편 읍성에는 사방에 장대(將臺)가 남아 있었으나, 지금은 오사헌이라는 남장대가 남아있다.

7 이북5도위원회 기준 행정구역

7면

  • 벽동면
  • 오북면
  • 우시면
  • 송서면
  • 성남면
  • 권회면
  • 가별면

8 북한 기준 행정구역

평안북도의 시, 군
신의주시구성시정주시묘향산구
곽산군구장군녕변군대관군
동림군동창군룡천군박천군
벽동군삭주군선천군신도군
염주군운산군운전군의주군
창성군천마군철산군태천군
피현군향산군
광성군북진군청성군
  1. 북한 기준으로는 UTC+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