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프렌차이즈 밥버거의 원조
봉구스밥버거는 2009년 창업한 대한민국의 밥버거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오봉구[2]라는 사람이 단돈 10만 원으로 창업한 업체로, 오봉구는 그 전에도 여러 번 사업을 해본 적이 있다고 한다. 대학에 입학한 지 14일 만에 자퇴하고 등록금을 환불받아서 사업을 시작했는데, 17번이나 실패하다 18번째로 시작한 사업이 바로 봉구스밥버거라고. 처음에는 수원 동원고등학교(엄밀히 말하면 바로 옆에 있는 동우여고 교문) 앞에서 노점상의 형태로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 이틀 동안은 손님이 없었지만, 사흘 째에 한 학생이 처음으로 밥버거를 사 먹었고, 그 학생과 친해지는 과정에서 그 학생이 다른 친구들을 데려오고 어느새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학생들로부터 인기가 좋았지만 결국 행정처분에 의해 쫓겨났고[3], 이후 정식으로 가게를 열게 된 뒤 인기를 끌게 되자 결국 가게를 프랜차이즈화하여 지금까지 1, 000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두게 되었다. 즉, 웬만한 지역에는 거의 다 있다는 소리. 이 과정을 노래로 만든 영상
회사 이름인 '봉구스'는 프랑스어로 'bon gousse'로 '훌륭한 한입거리'라는 의미라고 한다. 프랑스에서 오래 살다 온 교수의 자문을 받았다고 오 대표가 어느 매체에서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프랑스어는 성(性)이 있는 언어고 'gousse(덩이뿌리→한입거리)'가 여성 명사임을 감안하면, 앞의 남성형 'bon' 역시 여성형인 'bonne'가 되어야 옳다. 'bon'와 'bonne'의 발음이 각각 '보'와 '본'에 가까움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영어식 알파벳 철자가 익숙한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bonne'이 '본~봉' 발음으로 와닿지 않으므로, '봉구's 밥버거'라는 중의적 의미를 의도했을 입장에서는 'bon'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봉구스밥버거는 주먹밥 업체이며, '햄버거 모양의 주먹밥'이기 때문에 '밥버거'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업체 스스로 밝히고 있다. 매장 내부의 안내에는 꾹꾹 눌러서 납작하게 만든 후 먹으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숟가락으로 떠 먹기도 한다. 대부분의 업체에서 숟가락을 제공하지만, 일회용 제품 사용에 따른 지자체 방침에 따라 숟가락을 제공할 수 없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할 것.
학교 앞에서 시작한 창업 배경 때문인지 피자스쿨처럼 대부분 매장이 학교 앞이나 학원가에 있는 경우가 많고, 3개 이상의 중고등학교가 있을 경우[4] 높은 확률로 이 업체의 점포가 있다.
학교, 특히 여고 앞 매장은 포스트잇으로 도배되어 있다.[5][6] 봉구스밥버거의 고향인 수원시의 경우 시립 도서관 휴게실에 온장고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봉구스밥버거는 전자렌지보다 온장고와 상성이 매우 좋다.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애초에 밥인데다가 참치마요같이 마요네즈가 들어간 경우가 많기 때문. 마요네즈는 전자렌지와 궁합이 별로 좋지 않다. 전날 구매한 봉구스밥버거를 바로 냉장고에 보관해두었다가 식사 몇 시간 전에 온장고로 옮겨 놓으면 방금 구매한 것만큼 따끈한 밥버거를 즐길 수 있다. 덕분에 도서관 휴게실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메뉴가 밥버거.
프랜차이즈라 가게들 레시피가 전부 같긴 하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다. 베테랑 집에선 버거 2~3개 갓 만들어 포장하는데 1분이 채 안걸리는데 막 개업한 초보 집에선 버거 2~3개 포장하는데 5분은 걸린다. 초보 집 밥버거는 김치 국물이 새서 밥이 빨갛게 젖어있고 숟가락만 대면 버거가 무너져 내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베테랑 집 버거는 모양도 단단해보이고 숟가락으로 잘라 먹어도 버거 모양새가 잘 유지된다. 사실 이정도로 잘만드는 집이면 좀 입이 더러워지긴 하지만 그냥 버거처럼 입으로 냠냠 씹어먹어도 된다.
2 메뉴
노점상 시절부터 이어온 전통을 고수하여, 다른 요식업체의 엄청난 가격 인상에도 기본 주먹밥인 '봉구스밥버거'는 1,500원이었다. 이 밥버거가 바로 동원고등학교 앞에서 팔기 시작했다는, 프랜차이즈의 시초라 할 수 있는 그 메뉴이기 때문이었다. 그 때문에 '봉구스밥버거' 메뉴는 시작을 잊지 않겠다는 메세지를 내포하면서도, 지금의 가게가 존재하도록 도와주었다는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서도 작용하였다. 더군다나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의 예외로, 다른 주먹밥들은 이 기본 주먹밥에서 재료가 하나씩 추가한 것인 만큼 기본 주먹밥임에도 한 끼 식사로 괜찮은 양에 참치마요와 볶음김치의 훌륭한 조화를 자랑하고 있다.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추천하는 메뉴는 햄치즈밥버거이다.
토핑 메뉴로 500원을 더 내면 계란 프라이, 참치마요, 청양고추, 단무지, 스팸 중 하나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김치, 야채 토핑(상추, 깻잎) 추가는 300원이다.
또한 일종의 사이드메뉴로 355ml짜리 캔음료와 컵라면을 각각 1000원, 즉석국(미역국과 된장국)을 500원에 판매하기도한다. 이들은 계산한 뒤 원하는 종류를 가져가면 된다. 예를 들면 캔음료를 주문했다면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아무 캔음료나 하나 꺼내가면 된다.
상품 | 가격 |
쏘야 밥버거 | 1,500원 |
봉구스밥버거 | 1,800원 |
봉순이밥버거 | 2,000원 |
햄밥버거 | 2,300원 |
치즈밥버거 | 2,300원 |
제육밥버거 | 2,300원 |
멸치밥버거 | 2,000원 |
통살돈까스밥버거 | 2,500원 |
김치제육밥버거 | 2,600원 |
김치떡갈비밥버거 | 2,300원 |
햄치즈밥버거 | 2,800원 |
치즈제육밥버거 | 2,800원 |
닭갈비밥버거 | 2,500원 |
소불고기밥버거 | 3,000원 |
멸치마요밥버거 | 2,500원 |
돈까스마요밥버거 | 3,000원 |
오징어밥버거 | 2,500원 |
칠리치킨밥버거 | 2,500원 |
치킨마요밥버거 | 2,500원 |
마요떡갈비밥버거 | 2,500원 |
치즈떡갈비밥버거 | 2,500원 |
김치불고기밥버거 | 3,300원 |
치즈닭갈비밥버거 | 3,000원 |
청양불고기밥버거 | 3,500원 |
버터장조림 밥버거 | 2,500원 |
훈제오리 밥버거 | 3,500원 |
전주비빔밥버거 | 3,000원 |
2015년 2월, 가혹한 물가 인상에 더 이상 점주들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도록 3월 2일자로 봉구스밥버거가 1,800원으로 상승하는 것을 비롯하여 일부 메뉴를 제외하고는 3~500원씩 상승하였다.[7] 대신 소시지 야채볶음을 재현한 쏘야 밥버거를 출시, 1,500원 가격의 메뉴를 유지하는 대안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돈까스 밥버거의 돈까스가 기존의 민치에서 통살로 바뀌면서 500원이 올랐고 훈제오리 밥버거[8], 버터 장조림 밥버거 등이 추가되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죠스떡볶이처럼 기습적으로 가격을 인상한 것이 아닌 2주 전부터 가격이 구체적으로 얼마나 인상이 예고[9]되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밥버거는 가성비가 좋았었고, 물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1,500원 가격을 고수한 메뉴를 다시 내놓았다는 것은 업체의 일방적인 결정이 아닌 점주와 소비자의 입장을 충실히 고려했다는 호평. 원래 봉구스밥버거는 신 메뉴가 정식 출시되기 전에 본사 페이스북에서 테스팅 메뉴를 공지하여 소비자의 의견을 충실하게 듣는 등 소비자와의 교류가 활발한 업체였다. 양심적인 가격만큼이나 퀄리티 유지를 위해 그만큼 애써온 것이 가격 인상에서도 역풍은 커녕 훈풍을 불게 한 것이다.
신제품 중 훈제오리 밥버거의 소스가 허니 머스터드가 아닌 그냥 겨자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있었는가 하면 초밥의 와사비 맛과 향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은 만족을 표시했는데, 2015년 8월 1일자로 허니 머스타드로 교체하였다.
3 쉐프 밥버거 논란
2013년 2월 26일, 오봉구 대표가 자사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올린 호소문이 상당히 논란이 된 바가 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어떤 사람이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을 차렸는데, 그의 부모가 평촌에 '쉐프밥버거'라는 유사 프랜차이즈 업체를 차렸고, 그 쉐프밥버거 창업주는 이미 예전부터 프랜차이즈 장사 경력이 있던 사람이란 것, 그리고 이는 자신 같은 영세 사업가의 기술을 가로채서 단지 돈벌이에 써먹으려는 수작이라는 것이다.
현재 쉐프밥버거 공식 구블로그는 네티즌들의 융단폭격을 당했는지 댓글 달기가 완전히 막힌 상태.
쉐프밥버거 공식 현블로그
다음은 호소문 전문, 판단은 알아서 하자.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봉구 (본명: 오세린)입니다. 봉구스 밥버거에서 주먹밥을 만드는 사람입니다. 길거리에서 단돈 10만원을 가지고 장사를 시작했고, 창업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감사함을 잊지 않았습니다. 봉구스 밥버거 프랜차이즈를 차려서 물류마진, 가맹비, 교육비등을 전혀 받지 않고, 소액의 로얄티만으로 본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자본 창업자 분들의 창업을 돕는 일은 제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생겼습니다. 안양시 평촌에 쉐프밥버거라는 브랜드가 생겼습니다. 생계를 위한 창업이 아니고,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본사를 차렸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각종 이름을 달고 밥버거 유사 매장이 생겨나도 전혀 개의치 않았습니다. 오히려 내심 제 아이템으로 생계를 유지 할 수 있는 가족이 생겼으면 하고 바랬고, 매출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는 정말 충격적인 것은 쉐프밥버거의 운영주체가 저희 봉구스 밥버거 가맹점주의 부모라는 것 이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가맹점을 운영하시던 자녀분이 쉐프밥버거에서 일하고 계신 장면까지 목격했습니다. 이분은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의 지사장을 했었던,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사업가이자, 자본가입니다. 많은 소자본창업자들을 위한 아이템인 밥버거의 노하우를 가로채 돈냄새 나는 장사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이런 비열한 행위에 대해 분노가 치밀어 견딜 수 없습니다. 이 일은 자본있는 기성세대의 분명한 약탈이고 강도짓 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 창업자가 개발한 아이템을!! 수많은 소자본 창업자들의 아이템을!! 기성세대가!!! 자본있는 사업가가!!! 이럴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도 화가 나고 억울합니다. 저희 회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돈이 많은 부자회사가 아닙니다. 빠듯하게 운영해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쉐프밥버거 매장에 가서 핏대 올려 소리 지르는 것뿐이라는 것이 더욱 화가 납니다. 법적인 절차를 밟으면 길게는 3년 정도가 걸린답니다. 그사이에 저를 믿고 창업하신 소자본 창업자 분들이 다 망해나가면 누가 책임을 지겠습니까? 여러분 도와주세요. 너무 간절하게 부탁드립니다. 이 사실을 여러 사람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자본이 없는 사람은 조그마한 매장도 지키지 못하게 되는 가슴이 먹먹한 일을 막고 싶습니다. 우리 사회가 소자본 창업자분들 청년 창업자분들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 오봉구 소자본 창업자의 한 사람으로서, 저를 믿고 창업하신 여러 소자본 창업자분들을 대표하여,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
2013년 12월 12일 기준으로 두 브랜드 사이의 마찰이 해결되었다는 소문이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고 있는데 소문의 근원지는 이곳이다. 블로그 본문은 쉐프밥버거에게 피의 실드를 치고 있으니 주의. 해당 블로그 본문의 경우 제시하는 증거가 너무 빈약한데, 전달받았다는 합의문이나 판결문 등이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고, 자신이 받았다는 메일 전문도 스크린샷이 아닌 그냥 텍스트로 되어 있는 등 조작 가능성이 많은 형태로 되어 있다. 그리고 반대의견을 제시하는 사람들중, 논리정연하여 자신이 반박하기 어렵거나, 자신의 약점을 찌르는 댓글은 삭제한 후 글쓴이를 차단하고, 근거 제시를 요구하는 사람에게도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아닌, 일방적으로 차단하는 등 이해 못할 행동을 보이고 있어 신뢰성을 더욱 가지기 어렵다.
2015년 봉구스밥버거 공식 페이스북에 연락한 결과 다음과 같은 답변이 나왔다.
파일:/pds/201501/09/54/b0200854 54afcdee7cc7a.jpg
내용에 따르면 "마찰은 해결되었으며 문제가 된 매장은 현재 봉구스 밥버거로 운영 중"이라는 답변이다.
쉐프밥버거 자체는 아직 살아있다. 평촌 학원가에도 하나 있으며 메뉴같은건 비슷하다. 길 건너에는 봉구스가 있다.
서울 동북부 학원가인 은행사거리에도 봉구스와 쉐프가 있다. 하지만 봉구스밥버거는 본래 의미의 은행사거리에서 좀 떨어진, 은행사거리 학원밀집가에 위치해있고, 쉐프밥버거는 학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본래 의미의 은행사거리에 위치해있다.
3.1 정리?
사실관계만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쉐프밥버거 대표가 이전 봉구스밥버거 가맹점 문의를 했었으나 거절당함 2. 그 이후 쉐프밥버거 대표의 사위와 딸이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이 됨 3. 몇년 후 쉐프밥버거가 개점, 봉구스밥버거와 연관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메뉴와 인테리어가 복붙 수준. |
쉐프밥버거에서 해명이라고 내놓은 것은 이것 뿐이다.
1. 봉구스밥버거 대표가 주장한 것처럼 거대프랜차이즈 자본가는 아니다. 2. 봉구스밥버거 대표가 찾아와 난동을 부린 뒤 호소문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했다. |
이 해명의 반박.
1. 어떻게 시범을 보이는 바로 그 순간 난입해 난동을 부릴 수 있나? 2. 백번 양보해 이걸 계기로 봉구스밥버거가 노이즈 마케팅에 성공했다고 해서 봉구스가 가해자가 되는 게 아니고, 쉐프밥버거가 무고한 피해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봉구스밥버거가 노이즈 마케팅을 인정한 것을 기사화 시켰다는 내용도 사실무근. 3.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은 쉐프밥버거측에서 하고 있는데, 고소 경위도 자신은 특허를 냈는데 특허도 안 낸 봉구스가 사업방해를 한다면서 고소해놓고 상호 합의 취하한 것을 교묘하게 자신이 피해자인 양 서술하고 있다. 4. 봉구스밥버거 대표가 감성에 호소한다면서 정작 본인도 60대, 인터넷에 무지, 돈 별로 없다를 강조한다. 5. 법적으로 결판을 내지 않았더라도 그게 죄가 없다랑 같은 말은 아니다. 저 호소문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거대 프랜차이즈 자본가란 점 뿐인데 쉐프밥버거 측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업자등록을 안 한 상태에서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려고 꼼수를 부리다가 걸린 것이다. 답이 없다 |
- ↑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에 생긴 실험매장. 원래는 다른 지점들과 똑같은 매장이었지만, 학교 반대편(후문)에 봉구스 지점이 하나 더 생기면서 이곳을 '배드봉구스'라는 이름의 수제햄버거집으로 바꿨는데,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 어쨌든 이곳이 배드봉구스로 바뀐 덕분에 바로 옆 뚱스밥버거 아주머니는 매출이 올라 웃음을 되찾았다고.
- ↑ 본명 오세린. 1985년 5월 9일 생, 수원시 출신.
- ↑ 이렇게 쫓겨나서 떠나던 날에 학생들이 가지마요 봉구라고 포스트잇과 편지 등으로 가득 써주었는데, 이때가 오봉구에게 있어선 굉장히 감동을 먹은 순간이었다고 한다. 한때 홈페이지에도 당시 포스트잇의 사진이 걸려 있었을 정도였다.
- ↑ 대표적으로 인천광역시 재능학원 부근(네이버 거리뷰).
- ↑ 포스트잇 아니면 마커로 쓴 한줄평정도.
- ↑ 꼭 여고 앞에서만 그런 건 아니다. 어지간하면 매장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
- ↑ 한 때 물가상승 때문에 가격 인상을 해서 미안하다는 공지 겸 사과문이 각 지역 지점에 기재되어 있었다.
- ↑ 그의 재료인 야채 토핑도 300원으로 추가되었다.
- ↑ 단, 가격을 인상한다는 공지 자체는 점포마다 다르지만, 2~3달 정도 전부터 예고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