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카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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بوكانستان / Буканистан / Bukhanistan/ 北韩斯坦[1] [2] [3]
인터넷에서 북한을 비하적으로 부르는 멸칭.
부카닉 스테이트

북한을 부카니스탄으로 부르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그 외에 기타 어둠의 루트에서 벌어지는 무기판매와 같은 여러 안 좋은 이야기와 북한의 이미지가 그 나름의 부합을 갖고 있기에 이 명칭이 탄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스탄" 계열 나라들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을 제외하면 북한보다는 훨씬 사정이 낫거나 경제를 발전시킬 희망은 있는 나라이며, 이들 나라가 겪는 어려움도 실은 외세의 침입과 식민지배 같은 외부적 요소가 가득하다. 오히려 1인당 GDP가 1만 달러를 넘어가는 카자흐스탄[7]처럼 성공적으로 경제발전을 이루는 나라들도 많다. 대부분 ~스탄 들어가는 나라들은 이슬람튀르크계 언어사용자가 대다수인 나라라 북한은 저기에 들어가기가 좀 그렇다. 게다가 부카니스탄이 동독은 바라지도 않고 중앙아시아스탄 돌림자 나라 같았어도 벌써 통일했다.북한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모욕이다.그렇긴 한데 그 튀르크 계통 나라 터키 같은 경우 다른 나라를 스탄으로 부르긴 한다. 그리스를 유나니스탄, 인도 공화국을 힌두스탄이라고 부르듯이. 그렇다고 터키 가서 북한을 부카니스탄이라고 부르냐고 묻진 말고 참고로 터키에서 실제로 북한을 부르는 명칭은 Kuzey Kore(쿠제이 코레)다. 이에 반대급부로 터키에서 대한민국을 부르는 명칭은 Güney Kore(귀네이 코레).

여담인데 기독교 나라인 아르메니아는 자기 나라 이름을 스스로 부를때 히야스탄이라고 부른다.

한때 리그베다 위키시절에는 부카니스탄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북한으로 링크된 적이 있었으나 지금은 해당 항목으로 분리되었다.
  1. 아랍 문자를 로마자로 옮기면 'bukanistan' 정도가 된다. 보통 모음을 생략하는 아랍 문자 표기 시 민족명(?)과 '스탄' 사이의 i는 보통 생략되는데, 페르시아어의 경우 'qzaqstan'(카자흐스탄), 'trkmnstan'(투르크메니스탄) 등의 예가 있다.
  2. 저 러시아 문자를 그대로 로마자로 옮기면 'Bukanistan' (...) 이다.
  3. 중국어의 경우 그냥 북한스탄이다.
  4. 북한은 2009년 헌법 개정을 하면서 공산주의를 탈피했고, 스탄 계열 나라들은 소련이 붕괴하면서 자치국으로 독립한 이후 공산주의를 버리고 자본주의를 받아들였다.
  5. 사실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의 경우 이슬람 극단주의 문제가 심각하긴 하지만, 나머지 스탄 국가들은 공산주의의 영향으로 이슬람권에서는 가장 세속적인 편이다.
  6. GDP로 따지자면 아프가니스탄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
  7. 2015년 기준 1인당 GDP 1만 1,488달러(IMF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