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릿 클럽

1대 리더인 프린스 데빗 집권 시절
2대 리더인 AJ 스타일스 집권 시절
불릿 클럽(Bullet Club) 로고
그룹명불릿 클럽(한글)
Bullet Club(영문)
バレットクラブ(일본어)
소속신일본 프로레슬링, ROH, WWE[1][2] 외 11개 단체
설립일2013년 5월 3일
리더케니 오메가 (3대 리더)
테마곡Shot'Em

2010년대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스테이블

1 개요

2013년 5월 3일 프린스 데빗을 중심으로 결성된 신일본 프로레슬링 악역 스테이블이다. 일본 선수들이 아닌 외국인 선수들 위주로 구성되었지만 타카하시 유지로가 가입하기도 했다. 불릿 클럽이라고 지은 이유는 프린스 데빗이 자주 쓰는 손가락 총 제스처와 별명인 '리얼 슈터' 그리고 칼 앤더슨의 별명인 '머신건'을 빗대서 불릿 클럽이라고 지었다. 불릿 클럽 말고도 '불릿 퍼레이드', '불릿 리그' 등 여러 이름들이 후보군에 올랐었다고 한다.

1.1 역사

1.1.1 프린스 데빗 집권 시절

We are Bullet Club

2013년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챔피언으로 군림하던 프린스 데빗은 헤비급에도 도전장을 날려 당시 IWGP 헤비급 챔피언이던 타나하시 히로시와의 싱글 매치에서 패배하자 턴힐의 조짐을 보였다. 트위터를 통해 전현직 신일본 프로레슬링 선수들을 도발했고, 당시 신일본의 악역군단 스즈키군으로 가는 것이 아닌가 예상이 되었지만 타카 미치노쿠의 제안을 거절하며 독자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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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4월 Invasion Attack에서 파트너인 타구치 류스케와 함께 타임 스플리터스(쿠시다&알렉스 쉘리)의 IWGP 주니어 태그팀 타이틀에 도전하게 되었고, 타구치가 패하자 폭발하여 타구치를 직접 공격하며 본격적으로 턴힐했다. 이때 영 라이온 출신으로 해외 수행 중이던 킹 파레를 영입했다. 이후 5월의 PPV 레슬링 돈타쿠에서 칼 앤더슨타나하시 히로시의 경기가 끝나고 난입해 타나하시를 공격했고, 칼 앤더슨과 그의 부하 역인 타마 통가를 포섭해 본격적으로 불릿 클럽의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주니어 헤비급의 리그전인 Best of the Super Jr에서 불릿 클럽의 도움을 통해 전승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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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직후 그 자리에서 신일본 정규군의 레슬러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타나하시 히로시에게 도전을 선언했고, 이후 6월의 PPV Dominion에서 타나하시 히로시를 꺾었다. 이후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 오카다 카즈치카에게 도전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승승장구하던 불릿 클럽은 G1에서 데빗이 신일본의 3대 스타인 오카다 카즈치카, 타나하시 히로시, 마카베 토우기를 꺾었으며 10월에는 영 벅스와 덕 갤로우즈를 영입하며 세력을 늘렸고, 주니어 태그팀 토너먼트 우승과 G1 태그 리그 우승 그리고 주니어와 헤비급 태그팀 타이틀을 차지하며 점차 실적을 쌓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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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월 레슬킹덤 8에서 1년간 방어하던 IWGP 주니어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이부시 코타에게 뺏겼고, 후에 본격적으로 WWE의 오퍼가 들어와서 데빗은 신일본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Apollo 55로 같이 활약하던 타구치 류스케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데빗에게 복수 선언을 하며 다시 타구치와의 대립해 4월 Invasion Attack에서 타구치와의 싱글매치에서 패자는 단체를 떠난다는 조건으로 경기를 했고, 세컨드로 나온 영 벅스의 배신으로 불릿 클럽에서 축출당했으며 시합에 패배해 신일본을 나오게 되었다.

1.1.2 AJ 스타일스 집권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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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이 축출된 당일 AJ 스타일스가 Invasion Attack의 메인 이벤트 이후에 난입해 오카다 카즈치카를 공격하며 불릿 클럽 가입과 함께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쉽에 도전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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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BACK TO THE YOKOHAMA ARENA 메인 이벤트에서 IWGP 헤비급 챔피언 오카다가 격돌했는데, 원래 오카다의 스테이블 CHAOS의 멤버였지만 자기 위치에 불만을 가지던 타카하시 유지로가 난입해 오카다를 공격하며 불릿 클럽에 가입한 덕에 AJ 스타일스가 IWGP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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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AJ 스타일스가 떠오르며 기존 멤버들의 우두머리 격인 칼 앤더슨이 잠시 불만을 갖기도 했지만, AJ 스타일스는 ROH-신일본 합동 흥행에서 우리 사이에 리더는 없다며 동등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3] 여기에 기세를 드높여 6월의 PPV에서 배드 럭 파레가 나카무라 신스케를 꺾고 IWGP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올랐다.

1.1.3 케니 오메가 집권 시절

2 멤버

2.1 현재 멤버

이름입성일자특징
케니 오메가2014년 11월 8일불릿 클럽 제3대 리더이다.
타마 통가2013년 5월 3일창단 멤버이며 하쿠(프로레슬러)의 아들이다.
배드 럭 팔레2013년 5월 3일창단 멤버이며 150KG의 거구.
영 벅스2013년 10월 25일현 IWGP 주니어 태그팀 챔피언.
타카하시 유지로2014년 5월 3일불릿 클럽 최초의 일본인 선수
코디 홀2014년 11월 8일스캇 홀의 아들이며,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
체이스 오웬스2015년 1월 25일
탕가 로아2015년 10월 23일타마 통가와 형제이며, 이쪽은 하쿠의 친자.
아담 콜2016년 5월 9일ROH 월드 챔피언
행맨 페이지2016년 5월 9일
캡틴 뉴 제팬2016년 9월 25일

2.2 전 멤버

이름입성일자탈퇴일자특징
프린스 데빗2013년 5월 3일2014년 4월 6일제1대 리더이다.
칼 앤더슨2013년 5월 3일2016년 2월 20일'머신 건'이라는 별명을 가짐
독 갤로우스2013년 11월 23일2016년 2월 20일칼 앤더슨과 태그팀 활동을 주로 수행.
AJ 스타일스2014년 4월 6일2016년 1월 5일제2대 리더이다.

2.3 서브 그룹

이름멤버 창단년도형태프로모션
불릿 클럽 라틴 아메리칸라 코멘단테
메피스토
레이 부산니로
타마 통가
엘 테러블
2013스테이블CMLL
디 엘리트케니 오메가
멧 잭슨
닉 잭슨
2015트리오신일본 프로레슬링
ROH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타마 통가
로아 탕가
2016태그팀CMLL
신일본 프로레슬링
ROH
  1. 2대 리더 AJ 스타일스와 소속되있었던 칼 앤더슨, 그리고 독 갤로우즈(WWE의 루크 갤로우즈)가 WWE판 불릿 클럽인 '더 클럽'을 만들었다.
  2. 1대 리더인 핀 베일러는 자신의 티셔츠로 베일러 클럽으로 만들어 WWE에서도 불릿 클럽을 만들어 낼 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3. AJ 스타일스는 신일본 외에도 북미 스케줄을 소화했기에 신일본에서 풀타임을 뛰는 칼 앤더슨이 공동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