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마녀의 숲

메트로센터
돌풍지대붉은 마녀의 숲 : 입장 최소 레벨 90
마계의 틈 : 입장 최소 레벨 90

1 설명

필드 bgm
보스방 bgm

어느날 소용돌이를 타고 날아온 소녀와 강아지는 메트로센터의 가장 흉악한 마녀가 산다는 녹색 마녀의 숲으로 떨어진다. 메트로센터의 주민들은 이계에서 온 어린 소녀가 마녀의 저녁식사가 되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결과는 완전히 반대였다. 서쪽 마녀는 소녀에게 죽임을 당했고 이제 녹색 마녀의 숲은 붉은 마녀의 숲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악한 소녀와 흉포한 강아지가 다스리고 있다.

2 일반 몬스터

  • 챰챰 : 키사족과 외관이 흡사하고 털 색이 보라색인 여성 고양이 수인형 몬스터. 키사족과 무슨 연관이 있는 지는 불명이며, 이들은 오로지 붉은 마녀의 숲에서만 나타난다. 사족으로 '마계 청소부 킥키'란 이벤트로 세리아방에 등장한 NPC인 '킥키'가 이 몬스터들 중 하나이다. 공격모션은 수인의 협곡 일반 몬스터인 카라와 판박이다.
  • 로카족 숲지기 : 수인의 협곡 일반몹인 로카족 도트와 비슷하다.
  • 키사족 숲지기 : 수인의 협곡 일반몹인 키사족 도트와 비슷하다. 패턴도 거의 비슷하지만 방망이 내려치기가 굉장히 높은 확률로 5초간 스턴을 걸기떄문에 앗하면 다굴당해서 죽을수도 있으니 주의.평범하게 등장하기도 하지만 숨어있다 나타나는 경우 조금한 땅굴이나 풀 속에서 갑툭튀하며 나타나는데, 모험가가 가까이 가면 덮석 나타나며, 가까이 가지 않으면 반짝이는 두 눈이 땅굴 속에서 번쩍번쩍 빛난다.
  • 라푸르 : 식물형 몬스터이며, 꽃잎 부위에 길다란 혀와 날카로운 송곳니가 있으며, 몸통에 얼굴이 있다. 팔레트 스왑형식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색깔마다 자기만의 공격이 있다. 종류는 파란색, 노란색, 보라색이다. 네임드 몬스터인 헌터 킬러는 유일하게 붉은 색이다. 독 공격이 상당히 범위가 넓고 빠른데다가 다단히트이므로 킹 이상 난이도를 개방할때는 주의해야한다.
  • 펠리아 : 수인의 협곡에 등장하는 네임드 몬스터인 장화신은 마르첼라의 도트를 팔레트 스왑시킨 일반 몬스터. 마르첼라와 비슷한 복장이지만 숲의 환경과 어울린 디자인이다. 공격 패턴도 마르첼라와 동일하지만 채찍을 휘두르는 공격이 마르첼라보다 빠르다.
  • 녹슨 나무꾼 : 패턴과 모습은 그레이트 엑스와 동일하다. 단 그레이트 엑스보다 크기가 작고 이름처럼 녹슨 모습이다.
  • 언덕지기 : 허수아비 몬스터이며, 삼지창처럼 세 갈래로 갈라진 길다란 괭이로 휘두르는 공격을 구사한다.

3 네임드 몬스터

  • 슈나젤라 : 펠리아 도트를 활용한 네임드 몬스터. 머리색이 하얀색이다. 공격은 펠리아와 동일하다.
  • 자연의 수호자 : 로카족 외형의 네임드 몬스터. 기존의 로카족과는 색깔이 다른데, 푸른빛 털에 몇몇 부위와 머리털이 하얀색이다.
  • 매드 라이언: 오즈의 마법사의 겁쟁이 사자를 모티브로 한 네임드. 도트는 그라골의 도트를 우려먹었다. 오즈의 마법사의 사자처럼 용기가 없는지라 패배하면 고양이 소리를 내며 도망친다.
  • 헌터 킬러 : 패턴이 느리긴하나 맞으면 상당히 데미지가 있다. 도트는 라푸르를 활용하였다. 사족으로 시나리오 퀘스트에선 이 녀석과 비슷한 생김새의 몬스터가 몇몇 맵 곳곳에 널부러져 있다.
  • 스케어 크로우: 오즈의 마법사의 허수아비를 모티브로 한 네임드. 이쪽도 원작처럼 뇌가 없는지라 머리가 안좋다. 모험가의 뇌를 노리며 막아세웠으나 패배하고 이후엔 붉은 마녀의 말을 전하는 통신기(...)가 되었다가 쓰러진다.
  • 강아지 토토 :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의 애완견인 토토가 모티브. 붉은 마녀의 소환으로만 등장한다. 카드를 주므로 되도록 죽이자.
  • 그레이트 엑스: 마계 시나리오 퀘스트 최고의 개그캐릭터 오즈의 마법사의 양철 나무꾼을 모티브로 한 네임드. 이쪽도 원작처럼 심장이 없어서 감정을 못느낀다. 나르시즘 성격이 다분하며 붉은 마녀가 모험가를 숲에 가둬놓는데 사용하던 봉인석을 힘자랑하다 깨버려 자신에게 찾아오게 만들었다(...). 이후 붉은 마녀가 녹여서 숫가락으로 만들어버린다는 협박에 벌벌 떨며 모험가와 싸웠으나 패배. 이후 붉은 마녀에게 용서를 구하고 붉은 마녀가 "어떻게든 잡아놓으면 용서해준다."라고 하자 거기서 기다리라고 하며 패기있게 나머지 봉인석을 발로 차서 부수는 바람에 자신에게 오는 길을 또 만든다(...). 이후 돌격을 외치며 부하들과 함께 모험가와 2차전을 했으나 또 패배했고 붉은 마녀가 "네 도끼로 차라리 내 애완견의 빗으로 만드는게 훨씬 가치 있겠다."라고 말하자 "그럼 주인님의 애완견을 죽이면 자신의 도끼가 더 가치있어 지겠네요?"라고 하며 모험가에게 "숲에서 빠져나가고 싶으면 붉은 마녀님의 강아지를 쓰러트려! 그러면 넌 나갈 길을 찾고 난 내 도끼를 지킬 수 있지!"라며 싸움을 종용시킨다(...). 그리고 모험가와 붉은 마녀는 둘 다 벙쪄서 아무 말도 못한다. 아마 붉은 마녀 몸속의 암세포들이 암에 걸려 죽었을듯

4 보스 - 붉은 마녀 / 푸른 마녀

파일:붉은 마녀.jpg
붉은 마녀는 시나리오 던전용 보스로 일반 던전에서는 붉은 마녀의 후임자라는 설정으로 푸른 마녀가 보스로 나온다. 이 붉은 마녀의 정체는 스포일러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 참조.

사족으로 붉은 마녀 크리쳐는 메트로센터 보스들과는 다르게 다르게 크리쳐 변환서가 없으면 얻을 수 없다. 그리고 모션은 불덩이와 같은 마법 에너지를 모으는 모션인데, 눈을 딱 감는 모습이라 상당히 귀엽다.

4.1 보스 패턴

피통 자체는 마계 보스 중에서도 매우 허약한 편인 시간의 광장의 초월의 노르닐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지만 그 대신 패턴에 무적이 떡칠되어있어서 잡기가 힘들다.

가끔씩 붉은/푸른 마녀가 계속 무적이 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 그럼에도 상태이상은 잘걸린다.

보스방 입장 시 네임드 몬스터 3개(매드 라이언, 헌터 킬러, 토토)가 비전투형태로 배치되어 있다. 매드 라이언은 키사족 숲지기의 모습으로 배치되며, 전투시에 사자의 모습으로 변신한다. 보스가 이들을 순서대로 소환하며, 처치시 본래 있던 자리에 쓰러진 모션으로 돌아간다. 강아지 토토는 극비구역의 케르베로스 처치 후 나오는 강아지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공격 시에는 흉측한 모습으로 바뀐다. (강아지 토토 카드는 변신한 모습의 도트로 나와있다.) 패턴들은 모두 마테카처럼 일정 피마다 강제 패턴을 시행한다.

  • 플레이어의 발밑에서 나무가 솟아오른다. 미리 마법진이 나타나므로 피하기 어렵진 않은 편. 시전 후 푸른마녀는 스스로 스턴에 걸려 무방비상태가 된다.
  •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민들레씨앗 뭉치를 발사한다.
  •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빨간색 꽃잎들을 훅 불어서 날린다.
  • 씨앗뭉치를 위로던져 흩뿌린다. 씨앗은 흩어져서 바닥으로 떨어지면 폭발한다. 푸른 마녀의 주변에서 폭발하기때문에 역시 피하기가 쉽다.
  • 전방의 플레이어에게 씨앗을 발사하면서 뒤로 넘어진다. 검신의 백스텝커터와 비슷하다.
  • 위상변화를 사용한다. 사용시 말풍선 자막으로 위상 변화의 몬데그린 중 하나인 와뚜르비라는 대사를 말한다.
  • 푸른마녀의 HP가 약 50%미만이 되었을때 발동하는 패턴. 파란색 마법진이 생기고 엘레멘탈 마스터의 애스트럴 스톰과 동일한 패턴을 구사한다. 피하기는 매우 쉽지만 한번 휘말리면 즉사급 데미지를 받게된다.
  • 슬레이어 난이도부터는 네임드를 소환할 hp가 되어야할때 홀딩,빙결,기절등의 이유로 무력화상태가 될경우 잠시동안 모든 타격피해를 0으로 받는다. 대신 상태이상 피해는 입는다. 스파 의문의 1승 원턴킬이 쉽지 않은 이유. 흡사 과거 죽은자의 성 보스몹들이 쓰던패턴을 보는듯하다. 다만 경직이나 강제홀딩기 등으로 계속 잡고있을 경우 딜타임이 다시 생기기도 하니 패턴 보기 싫다면 끝까지 간다는 각오로 홀딩 연계를 이어가는 것도 방법.

이 외에도 거대한 녹색 용이 마녀 앞에 나타나 브레스를 뿜는 패턴도 있으나, 푸른마녀는 그 녹색 용과는 연관이 없기 때문인지, 시나리오 던전의 붉은 마녀만 시전한다.

5 퀘스트

5.1 에픽 퀘스트

5.2 업적 퀘스트

  • 익숙한 모습 : 센트럴 파크의 붉은 마녀에게 말 걸기.[2]

6 기타

아마추어 만화가인 풍백이 이미 6월경에 붉은 마녀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던졌다.스포일러 주의

던전 입장 시 가장 왼쪽 방 중 두개 중 한 곳에서 시작하며, 반대쪽 스타팅 지점은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빈 방이다. 퍼스트 서버 당시 스타팅 지점과 상관없이 위쪽 스타팅에서 4번째 방에 지옥파티가 고정되어있어 아래쪽에서 시작할 경우 지옥파티를 열기 위해 9방을 돌아야했지만, 본서버로 오면서 스타팅 위치에 따라 지옥파티방이 변경되어 무조건 4번째 방에 등장하게 되었다.

던파 이벤트들 중에서 9월 1일에 시작한 '마계 청소부 킥키'란 이벤트가 있다.[3] 이 이벤트에서 등장한 이벤트 NPC인 킥키는 붉은 마녀의 숲 일반몹인 챰챰의 도트를 지녔다.[4] 등장하는 곳은 세리아가 있는 방이다.[5] 그리고 킥키가 팔고있는 물품들 중에서 킥키의 00포션들 문구에는 그녀의 과거를 추정할 수 있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내용은 아래를 참조.

1. 킥키의 회복 포션 : 어머니의 말씀에 따르면 나의 조상은 왕족이었다. 부족함 없는 삶이었다. 이 세계가 어두워지기 전까지는.

2. 킥키의 가속 포션 : 어둠이 세상을 덮은 후, 조상들은 궁전을 버렸다. 풍족한 음식도, 거대한 궁전도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더이상의 풍족한 삶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3. 킥키의 힘 지능 포션 : 아쉬움따위 없었다. 살아남는것에 모든 힘을 다했다. 그들은 살기 위해 죽어갔다. 그 결과 이곳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

4. 킥키의 체력 정신력 포션 : 조상들이 살던 궁전의 이름은 킥키만트였다. 나의 어머니께서는 더욱 큰 수인이 되라는 의미에서 나를 킥키라 부르셨다.

5. 킥키의 코인 : 땡큐 껌어겐

이 맵에선 제 4의 사도 정복자 카시야스가 NPC로 처음으로 등장하며, 루크를 쓰러뜨리기 전에 모험가의 실력을 확인하려고 모험가와 싸우고 루크의 사후에도 모험가를 숲의 어느 구석에서 부른다. 그리고 모험가에게 힐더의 계략에 대해 알아내라고 충고하고는 카인과 맞설 실력을 기르라고 말하며,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사족으로 마계 업데이트 소식을 처음 접한 던파 이용자들이 던전 설정 문구에서 나타난 녹색 마녀가 정령사 케이트가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았지만 붉은 마녀의 숲이 등장하자 이 가설은 거짓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붉은 마녀의 호감도 대사를 들어보면 마녀가 자신을 잡아 먹으려고 해서 죽였다는 소문은 거짓이며, 원래 숲의 주인이었던 녹색 마녀는 사실 죽기 직전의 상태였고, 오히려 소문과 반대로 그녀를 잘 보살펴줬다. 그러다가 녹색 마녀가 죽자, 도움을 받은 것도 있고 해서 후임자(푸른 마녀)에게 숲을 맡기기 전까지 녹색 마녀의 숲을 지키기 위해, 사악한 붉은 마녀 연기를 했다고 한다. 오오 대인배 오오 즉 던전 설정 문구에 적혀진 것은 헛소문이었다.
  1. 슬레이어 기준 번개 후 속박을 맞을경우 판금캐라 해도 즉사급 데미지를 맛볼 수 있다.
  2. 빛의 연회장처럼 던전을 도는것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붉은 마녀의 숲 에픽 퀘스트를 어느정도 클리어해야 수행 가능하다.
  3. 이 이벤트는 9월 1일에 시작하여, 10월 13일에 끝난다.
  4. 그녀의 대사에서 등장하는 일러스트는 노르닐과 더불어 상당히 고퀼이라, 몇몇 수인러들 사이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5. 메트로센터에 진입을 해야만 킥키가 세리아 방에서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마계 진입하지 못한 플레이어들은 킥키를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