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야스(던전 앤 파이터)

(정복자 카시야스에서 넘어옴)

1 던전 앤 파이터의 등장 인물이자 사도, 정복자 카시야스

파일:Attachment/wp 2007 11 calendar a 1024.jpg

사도(던전 앤 파이터)
제1사도제2사도제3사도제4사도제5사도제6사도제7사도제8사도제9사도제10사도제11사도제12사도(구)제9사도
숙명의 카인우는 눈의 힐더창공의 이시스 프레이정복자 카시야스무형의 시로코검은 질병의 디레지에불을 먹는 안톤긴발의 로터스건설자 루크성안의 미카엘라혼돈의 오즈마세리아 키르민폭룡왕 바칼

던전 앤 파이터의 제 4 사도.

그에게 주어진 호칭은 테라 창신세기의 '피로 강철을 적시는 자'.

마계 프리퀄에서의 성우는 안장혁

결투를 위해 살아가는 호전적인 종족의 일원. 더 강한 상대를 찾아서 마계로 뛰어올랐다고 한다. 마계가 이탈한 후에도 항상 새로운 세계와 새로운 적을 기대하며 살고 있는 마계 유일의 낙천주의자. 인간에 비하면 몸이 1.5배 정도 크고 두 자루의 검을 사용한다.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쌓아올린 전투 스킬로만 따지면 최강. 더욱 더 강해지기 위해 마계인 정령사 케이트와 계약을 맺으므로써 그녀의 제자들이 위험한 순간에 분신으로써 공간 이동 하여 아라드로 넘어오게 되고 이후 아라드의 검사들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 마계에서 싸울 수 있는 사도와는 다 겨루어 보았으나 웃긴건 카시야스가 프레이에게 싸움을 걸었는데 프레이가 하늘에서 내려오지 않아서 카시야스가 포기하고 돌아갔다고... 또 로터스랑 결투하러 갔는데 로터스가 동면중이어서 카시야스가 그냥 돌아갔다는 말도있다.[1] [2] 상대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압도하지는 못했고, 카인에게는 완벽하게 패하였다. 그로 인해 카인을 두려워하고 있으나 더욱 강해져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소환계약을 맺기도 했다.

디자인 컨셉은 망나니+무사.[3] 똥배 아저씨(…)라고 자주 까이지만 사실 배를 앞으로 내민 자세가 문제로 생각만큼 배가 많이 나온 것은 아니다.

알베르트 번스타인이 카시야스에게 개박살난 적이 있다. 그래도 알베르트가 제법 강한 편이었는지 카시야스가 알베르트에게 자신의 이빨을 소환의 매개체로 건내주고 이것이 소환사 각성 스토리에 연관되며 소환사 각성 스킬로 분신이 출현하기에 크로니클 셔틀이 될 일은 없을 듯하다..

아라드 대륙으로 넘어온 이후 각종 몬스터들과도 강함을 겨뤘으며 해머왕 보로딘을 종잇장으로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이계던전 검은 대지의 보스방에선 특별한 대사를 하며[4] 데미지가 큰 폭으로 상승되고 검은 기운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준다. 오즈마의 배신의 오라를 감안해서 내려진 네오플의 패치로 다른 소환물들이 모두 사라지면서 소환불가가 되는 대신에 카시야스를 강화함으로써 밸런스를 맞춘 것. 그러나 이계던전이 개편된이후 이 대사들은 상당히 보기가 힘들어졌다. 어둠의 기운이 없어지고 무적으로 바뀌어서 서로 이야기만하고 그마저도 미역줄기가 대화를 다가려버린다. 그래서인지 바칼과 대화하는 장면이 추가되어 바칼에게 운명을 받아들이라고 하면서 공격하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5]

힐더와는 자주 왕래하는 사이이다. 그리고 사도들이 마계를 구하러 왔다 생각하고 있다. 바칼의 에피소드에서 카인이 힐더의 계획을 모른다는 것 역시 카시야스 또한 힐더의 계획을 모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 마계 브룩클린에 있는 성패트릭 성당에 거주했었다고 한다.

최초로 소환계약을 맺은 케이트와도 서로 호의를 갖는 사이인듯 하다. 강자를 만나기 위해 케이트를 이용한다고 잘라말하지만 정작 케이트가 한번도 그를 소환하지 않았음에도 별 불만이 없는듯 하며 그림시커 진영을 선택해서 카시야스가 루크를 설득할때 센트럴 파크에 루크가 살아있기를 바라는 자가 있으며 그를 돕기 위해 루크의 봉인을 푸는데 협력한 것이라며 케이트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케이트를 대신해 이야기 하고 있다며 그녀의 입장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츤데레

여귀검 스토리에 따르면 검마 다이무스를 이겼다고 하는데... 이 다이무스가 찹쌀떡 쓰는 다이무스인지는 불명. 다이무스에게 “눈빛이 살아 있는 상대를 만난게 얼마만이던가? 즐거운 비무가 되겠어!” “살아있는 마검이라니 초식을 예측하는 것이 쉽지 않겠군.” 하며 칭찬을 했다. 뭣보다 정식으로 계약한 소환사들의 부름에도 항상 분신만 보내는 카시야스가 본체로 나설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소리니 다이무스가 상당한 강자였음을 시사하는 대목이 되겠다.

새로 공개될 예정인 시즌 5 마계의 티저영상에서 루크와 대립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완전히 힘을 찾은 루크를 힐더와 함께 대치하는 듯 하고 루크의 공격에 맞서 루크의 목을 베어버리나 사도는 사도를 죽일 수 없기에 루크의 목이 다시 붙어버리고 루크를 피해 힐더와 함께 물러난다.서로 사도가 아니었다면 이미 죽은게 아닌가 다만 카인이 바칼을 공격하려 할때 멈칫 하고 공격하지 못한것을 생각해보면 루크의 목이 다시 붙은것은 사도끼리의 룰이 아니라 루크 본인의 회복능력 때문일수도 있다. 카인이 바칼을 공격하지 못한것은 그 한방이 바칼을 즉사시킬 정도였기 때문이니..

마계 에픽 퀘스트 후반부에는 소환사와 케이트와 계약을 한 사도로서 등장. 루크를 쓰러뜨리기 위한 준비가 되었는지 모험가에게 대련을 신청하는데, 플레이어가 소환사일 경우에는 "내 분신을 사용해도 좋다" 라며 1차 각성기를 언급한다. 그리고 이 정도는 되야 사도를 쓰러뜨리겠다면서 설칠만하다면서 죽은 자의 성의 결계를 부수기 위해 동행한다. 그동안 가만히 있던 카시야스가 루크를 막기 위해 힐더에 찬동한 이유는 강한 자를 찾아서 싸우는 것이 카시야스에게 있어서 인생의 낙인데 루크가 아라드를 멸망시키면 강한 자를 찾아다닐 수 없게 되기 때문. 만약 모험가가 그림시커 루트를 선택했다면 모험가는 루크를 아예 죽여버릴 생각이 없다는 점을 어필하여 루크를 설득하기 직전까지 가나 이후 반 발슈테트힐더가 쌍으로 통수를 쳐서 무산. 억울하게 루크에게 나쁜놈 취급만 받았다.

모든 에피소드의 정리가 끝나면 마지막으로 모험가를 따로 불러 넌 지금 힐더의 눈에 든 자 중에 성과가 가장 낫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며 이용가치가 떨어지면 버려질 것이라며 시련을 이겨내며 힐더의 계획을 알아내라 충고하고 카인과 겨루기 전에 베어낼 상대가 모험가가 되기만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떠난다. 이 때문에 루크가 쓰러진 이후로 프레이와 더불어 희생될 사도로 점쳐지기도 한다.[6] 반대로 프레이와 함께 모험가에게 찬동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일단 카시야스의 목적은 모험가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대결이므로 힐더가 모험가를 죽이려 들면 모험가 편을 들 가능성도 있는데다 프레이와 카시야스는 이전에 죽은 사도들과는 달리 아라드에 민폐를 끼친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림시커 진영을 선택해 루크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수 있듯이 힐더를 포함해서 다른 사도들이 무슨짓을 하던 별 관심을 두지 않지만 자신의 유희거리이자 일생의 목표인 카인을 이기기 위한 수련인 강자와의 싸움을 아라드 대륙을 통해 제공받는것에 만족스러워 하는데 아라드를 희생시켜 마계를 재건하려는 힐더의 진의를 눈치 챈다면 루크에게 했듯이 힐더에게 적대 포지션으로 변할 수 있다.

2 던전 앤 파이터의 서버, 카시야스

GM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서버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GM의 캐릭터가 일으킨 병맛스러운 일이 많았다. 그 유명한 다크서클 사건도 이 서버에서 일어났다. 그래서 별명이 테스트서버 카시야스 혹은 퍼스트서버 카시야스.

2010년 4월 22일 카잔 서버를 흡수통합했다.

위 내용들을 제외하면 별 다른 특징이 없는 평범한 서버다.
  1. 공식 스토리사전에서 이겨보았다 -> 싸워 보았다로 변경되었다.
  2. 뒷 압도관련 문구는 그대로 있으나, 이겼는지 졌는지도 모르는 상태인데 그게 뭔 필요인가.
  3. 아트북에는 베가본드의 사사키 코지로가 처치한 마을의 망나니 후도 유게츠사이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4. 오즈마와 서로 대화하며 싸우는데, 오즈마는 본체는 아니라고 안심하다가 카시야스의 만만치 않은 공격에 방해하지 말라면서 역정을 낸다.
  5. 다만 디레지에나 로터스와 같은 사도와는 전혀 대화가 없는데, 꽤나 아쉬운 일이 아닐수 없다.
  6. 소환사가 소환하는 카시야스의 분신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위에서 나왔듯이 본인 앞에서 본인의 분신을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카시야스가 사망해도 분신이라는 설정으로 계속 남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