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 사건들 중 하나로, 타르가르옌 가문의 분가로 칠 수 있는 블랙파이어 가문이 왕좌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벌인 반란들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거의 한 세기 동안 블랙파이어 가문은 타르가르옌 왕가를 위협했고, 특히 첫번째 블랙파이어 반란은 왕국 전체를 반으로 찢어놓은, 아에곤의 정복 이래 유례없는 대전쟁이었다.
참고로 한국 번역판에서는 이 '블랙파이어'를 '블렉피레'로 번역했다.
2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AC196에 일어난 반란으로, 블랙파이어 가문이 삼세대에 걸쳐 일으킨 길고 긴 반란의 시작이었다.
3 제2차 블랙파이어 반란
AC211, 화이트월스에서 다에몬 시니어의 삼남 다에몬 블랙파이어 2세가 스타파이크의 영주 고르몬 피크와 일으킨 반란. 브린덴 리버스의 발빠른 조치로 군대를 일으키지도 못하고 조기에 진압되었다. 외전 덩크와 에그 이야기 3부에서 덩크와 에그는 북부로 향하는 여행 도중 화이트월스에 머물렀다가 우연히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4 제3차 블랙파이어 반란
AC218, 비터스틸과 다에몬 시니어의 4남 하에곤 블랙파이어가 일으켰다.
5 번외편: AC233의 대회의
마에카르 1세가 죽고 왕위계승에 논란이 일자 대회의를 열었다. 다에몬 1세의 5남 아에니스 블랙파이어가 왕위를 주장하는 서한을 보내오자 당시 핸드 직에 재임중이던 브린덴 리버스는 목숨을 보장해줄테니 직접 대의회에 참여하라고 답신을 보낸다. 아에니스 블랙파이어는 그걸 진짜로 믿고서 웨스테로스로 배타고 왔으나, 상륙하자마자 포박당해 킹스랜딩에 있는 바엘로르 대신전에서 참수당한다. ㅂㅅ그걸 믿냐 이쯤되면 피까마귀가 블랙파이어 가문을 싸잡아서 골빈 놈들이라고 욕하는 게 근거없는 말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근데 핸드씩이나 되는 사람이 이런 구라를 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을지도. 반역자 주제에 너무 안심한 것도 있고.
대회의서 즉위한 것은 마에카르 1세의 4남 아에곤 5세. 여담으로 에그는 즉위하자마자 브린덴 리버스를 어쩔 수 없이 장벽으로 보내버린다. 왕권강화를 위해 필요한 악역을 떠맡은 것이지만, 어찌되었든 왕의 옥음을 대행하는 핸드가 거짓말을 했으니 책임은 져야 했기 때문.
6 제4차 블랙파이어 반란
아에니스가 참수 당한 지 얼마 후인 AC236, 하에곤의 아들 다에몬 블랙파이어 3세와 아에고르 리버스가 4차 블랙파이어 반란을 일으킨다. 근성의 비터스틸. 이것마저 실패로 돌아가자 비터스틸은 얼마 못 가 죽고 만다.
7 마지막 블랙파이어 반란
AC260에 일어났다.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