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문서에서는 블리자드 앱의 전 명칭이었던 배틀넷에 대해서도 함께 서술하고 있습니다.
Blizzard App 블리자드 앱 | |||
개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 ||
도입 시기 | 1996년: 배틀넷 1.0 2010년: 블리자드 앱[1] |
목차
1 설명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터넷 멀티플레이 서비스 및 ESD. 약칭은 '배넷'.
기본적으로 게임 패키지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 패키지 게임을 온라인에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배틀넷 등장 이전까지는 멀티플레이를 하려면 유저끼리 서로 따로 연락을 하여 모뎀으로 서로 연결하거나 호스트 역할을 하는 유저의 IP 주소를 알아내 접속하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했다. 이 작업을 쉽게 해 주는 '칼리'같은 무료 서비스도 등장했지만 아무래도 부족했다. 하고 싶은 게임 외에도 따로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받고 설정하고 하자니 불편한데다 불안정하기 이루 말할 수 없었던 것.
이후 장사 좀 한다 하는 수많은 게임회사들이 자사의 게임에 블리자드의 배틀넷처럼 인터넷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웨스트우드 온라인, 스팀, MSN 게이밍 존 등이 있는데, 웨스트우드 게임은 멀티플레이 한 판 하기도 버거울 정도로 시스템이 거지 발싸개 같았고, MSN 게이밍 존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으로 반짝 인기를 끌었지만 게임 사업을 XBOX에 올인하고 XBOX Live!를 런칭하면서 묻혀 버렸다. 그러나 이 중에서 상당히 후발 주자인 밸브의 스팀은 이 정도에 만족하지 않았는데,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동시에 자사 게임들의 설치/실행 플랫폼을 겸하는가 싶더니, 곧이어 여러 곳에서 만든 이 게임 저 게임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현재까지 ESD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공고히 해 오고 있다. 그래서 현재 배틀넷의 위상은 '블리자드 게임 실행기' 정도에 불과하다. 블리자드 게임의 네임 밸류 덕에 겨우 6개의 게임만 가지고도 꽤 높은 위상을 지켜오고는 있지만, 한 때 학생들 사이에서 '게임 멀티플레이를 하자'는 의미가 '배틀넷을 하자'는 말로 대변되었던 시절에 비하면...
2 Battle.net 1.0
파일:Thin logo.gif |
Battle.net 1.0 당시 로고 |
1996년 블리자드는 배틀넷이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인 멀티플레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 발표했고, 같은 해 출시된 디아블로 1편에 최초로 도입되었다. 이 1.0의 경우 CD키로 인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계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CD키만 있으면 계정은 마음대로 만들고, 여러 개를 만들어도 문제는 없었다. 그저 배틀넷은 게임끼리 방 만들고 멀티플레이하는 용도였다. 디아블로 2에서 약간 발전했는데, 이 게임부터는 플레이 정보가 서버에 저장되었다. 이는 디아블로 1 때 사용자 PC에 게임 플레이 정보를 저장하다 보니 세이브 파일을 에디트해서 멀티 플레이를 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서버가 허점이 있었는지 복사템이 많았지만... 이 시스템은 폭풍같은 게임의 인기와 더불어 편의성, 안정성 등에서 수많은 찬사를 받으며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후 여러가지 게임을 거쳐 워크래프트 3까지는 배틀넷 1.0 시스템을 적용. 워크래프트 2의 경우에는 원래는 배틀넷을 지원하지 않다가 배틀넷 에디션을 내놓으면서 접속이 가능해졌다.
한국에서는 스타크래프트가 전무후무한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PC 게임 타이틀이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하면 상당수의 유저들이 (그것이 블리자드 게임이 아니라도) 배틀넷이라 불렀다. "내가 무슨무슨 게임을 샀어." / "그거 배틀넷 (배넷) 되냐?" 이런 식. 스카치 테이프나 대일밴드 같이 상품명이 보통명사화된 케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이후 한국 게임계에 온라인 게임들이 판치는 지금에 와서는 이런 일이 줄었다.[2]
프리 배틀넷이라는 불법 배틀넷 프로그램들도 존재하는데, 대부분의 서버가 블리자드사의 고소로 망해버렸다. 대표적으로 게임아이. 피쉬서버나 브레인[3] 같은 프리서버도 얼마든지 털면 문을 닫아야 하지만 스1에서 손뗀 블리자드는 묵인하고 있다.[4] 어차피 프리버틀넷 서버를 닫는 순간 한순간에 복돌들의 멀티방법이 사라지고....... 사람들도 사라지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 일어났습니다.
2017년 3월 26일, 스타크래프트 : 리마스터 발표와 함께 피쉬서버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식 서버화 할 예정인듯. 복돌이의 쾌거지만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마라 이놈들아
현재에도 계속해서 운영되고 있지만 낡은 시스템 때문에 디스, 드랍, 맵다, 겹핑 등의 문제가 나오고 있고, 플레이도 조금씩 무리가 가고있는 상황. 더군다나 배틀넷 1.0이 나온 당시의 인터넷 환경덕에, 2014년 인터넷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진 환경에도 배틀넷 1.0에서는 90년도 인터넷 속도가 나와버린다. 다시말해 스타크래프트 1의 경우에는 맵 용량이 MB대로 올라가 버리면 맵 다운로드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진다.
블리자드는 구작 배틀넷 1.0 게임들의 배틀넷 서비스도 자사가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공언했다. 이 덕에 아직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1, 2, 워크래프트 2, 3 등의 구작들의 배틀넷 대전이 가능한 것.
하지만 한국에서만 프리배틀넷 서버에 사람이 많지만, 외국같은 경우는 서버에서 사람만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대한민국 인터넷망 보급의 1등공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나머지 둘은 PC방과 야동 배틀넷 덕분에 디아블로 1은 전세계적으로 성공했다. 또한, 배틀넷(Battle.net)이라는 말은 영어사전에 고유명사로 등록되기도 했다.
2.1 적용 게임
3 블리자드 앱(前 Battle.net 2.0 앱)
300px |
Battle.net 2.0 당시 로고 - 현 블리자드 앱은 블리자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
온라인 기능이 게임의 기본 사양화 되어 가는 시대에 접어들면서, 멀티플레이 서비스로서의 배틀넷이라는 이름은 멀티플레이 표준화 시대의 상징성을 제외하면 큰 의미를 가지지 못하게 되었다. PC 게임 플랫폼의 표준은 21세기 초에 이미 스팀으로 넘어온 상태. 2010년 상반기에 결국 배틀넷 2.0 이라는 모토를 내세우면서 와우 등 모든 블리자드 게임의 계정을 배틀넷 계정 하나로 통합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스팀과 비슷한 ESD 서비스로 바뀌었다. 배틀넷 2.0 이 지원되지 않는 구작들도 시디키만 등록하면 스팀처럼 자기 계정에 등록할 수 있다.
배틀넷 2.0 초기에는 예전에 비해 느려터지고 랙이 걸리기 일쑤라 정상적인 한 게임을 하기 위해선 최소 30분 이상 왕복을 해야되는 수고가 있었고, 인증 문제 때문인지 싱글플레이 할 때도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하는 점[6] 등의 불편함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배틀넷 0.2라며 까기도 했다. 물론 나중에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서 원활하게 게임이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아직도 오프라인 플레이는 불가능하다(...).[7] 세계의 주목을 받은 디아블로 3 출시 이후 인원이 동시에 너무 많이 접속했기 때문인지, 배틀넷 2.0에 묶여있는 와우와 스타2의 접속이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다.
2013년 8월 경 스팀과 비슷한, 일종의 통합 런처인 배틀넷 앱이 공개되었다. 스타2, 와우, 하스스톤, 디아3, 히오스 등의 배틀넷 2.0을 지원하는 게임과 연동되며, 각 게임의 베타 참여,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처음엔 '서비스하는 게임도 적은 판에 굳이 통합 런처가 필요한가'며 필요성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기존 게임별 클라이언트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편하기 때문에 하스스톤의 베타 서비스에 힘입어 빠르게 정착했다. 블리자드가 표방한 배틀넷 2.0은 배틀넷 앱이 출시되고 나서야 제대로 시작되었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 디아블로 1~2,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1~3는 배틀넷 2.0을 지원하지 않지만, 클라이언트의 더미 데이터에 워크래프트 3의 자원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차후 구세대 게임들도 연동할 가능성이 있다. 배틀넷 앱에도 이스터 에그가 있는데, 인터넷 연결 오류가 발생할 경우 Crabby[8]가 오류 메세지와 함께 나타난다. 이 때 Crabby를 클릭하면 모자가 생기고, 모자를 클릭하면 각각 다른 모자로 변한다.
여담으로 오류가 걸려 정보를 못 불러오면 이런 귀여운 말을 남긴다.
2015년 10월 경 하스스톤의 일본 서비스가 시작하면서 이제 일본에도 배틀넷 메인 홈페이지와 배틀넷 2.0의 일본어 언어로 접속할수 있게 되었다. 물론 하스스톤만 로컬라이징 된지라 다른 블리자드 PC 게임의 언어지원목록과 게임 홈페이지의 언어 선택에 일본어는 없다. 오버워치는 PS4/PC로 일본어 더빙/자막 로컬라이징으로 발매예정이지만 스퀘어 에닉스가 유통을 맡은 PS4판만 5월 24일에 선행으로 발매 예정이다.[9] 스퀘어 에닉스의 발표에 따르면 PC판은 따로 심의를 거쳐야해서 일본 국내 발매까지에 조금 시간이 걸린다고. 하스스톤의 일본 서비스처럼 기존 서비스 지역은 아시아 서버가 될것이라고 한다.
배틀넷2.0을 한국에서 사용하기에는 다른 ESD에 비하면 불편한데 한국이 중요한 시장이다보니 한국지사도 있고 결국 인터넷에 관해서는 한국법을 그대로 따른다. 때문에 회원가입도 복잡하고 온갖 보안프로그램이 수시로 오류를 띄우고 결제를 하려면 프로그램이 아닌 인터넷 익스플로어만 사용가능한 웹페이지에서 인증을 수번씩 해야한다. 차라리 몇 천원 더내고 미국 홈페이지에서 달러로 계산한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다.
게임방에서 플레이하면 좀 빡치는 게, 클라이언트를 실행하고 로그인 하고 나면 얼마 안 가서 업데이트 됐으니 다시 실행하라고 뜨기 일쑤라... 실행할 때 버전 체크 좀 하란 말이지! 모 ESD: 역시 날 따라올 녀석은 절대 없단 말이지!게임방에서는 자동 로그인을 쓰면 큰일나므로(컴을 끄고 켤 때마다 초기화 시키는 경우도 없진 않지만) 아이디 패스워드 적는 뻘짓거리 한 번 더 시키는 셈.
2016년 9월 22일, 블리자드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블리자드'와 '배틀넷' 명칭을 혼용하다 보니 혼란을 야기하는 면이 있어 이름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2017년 3월 24일 패치로 블리자드 앱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3.1 적용 게임
?width=80 블리자드 앱 게임 목록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디아블로 III | 스타크래프트 II | 하스스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오버워치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2004)[10]
- 스타크래프트 2(2010)
- 디아블로 3(2012)
- 하스스톤(2014)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2015)
- 오버워치(2016)
- 스타크래프트(클래식/리마스터)(2017)
3.2 계정 생성
3.2.1 한국
한국에서의 회원 가입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제약이 있다. 첫째, 만 18세 미만은 보호자 동의 없이 회원가입이 불가능하다.[11] 둘째, 하나의 명의 당 한 개의 계정만 만들 수 있다.
오버워치 출시 전엔 미국 등 다른 국가 계정을 생성하여 위 제약들을 쉽게 뚫었다. 하지만 오버워치가 유행할 즈음에 지역 설정이 막혔다.[12] 허나, VPN으로 IP를 우회하면 여전히 다른 국가 계정을 만들 수 있다.
관련기사
덧붙여 셧다운제에 대해서는 성인과 미성년자를 구분할 수 있는 스타2, 와우, 디아3, 오버워치, 히오스 등의 블리자드 앱의 시스템의 게임만 적용받는다. 셧다운제가 시행될 경우에는 24:00~06:00 기간 동안 대한민국IP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할 계획이었지만 셧다운제는 기본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가입하는 게임 한정으로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클래식 게임들은 적용되지 않는다.
3.2.2 해외
한국 이외의 국가로 회원가입을 하면
+) 보호자 동의를 받거나 핸드폰/아이핀으로 명의를 확인하는 절차가 없어진다.
+) 한국 서버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13]
-) 문화상품권으로 직접 결제를 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블리자드 앱 제품들을 상품권을 사려면 옥션이나 구매대행 사이트을 이용해야 한다.
블리자드 고객센터에 여권 등의 신분증을 보내서 다른 국가에 거주한다는 것을 증명하면 계정의 국가 설정을 바꿔준다.(배틀넷 포럼)
3.3 스트리밍
2016년 9월 8일부터 블리자드 스트리밍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며 마이크와 웹캠도 지원한다.
현재로서는 페이스북 스트리밍만 가능하며 오버워치와 같이 고사양 게임을 돌리며 스트리밍 또한 촬영한다면 게임을 실행 하는 동안 렉이 심하게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스트리밍 플랫폼 추가와 더불어 최적화가 시급해 보인다.
3.4 배틀코인
블리자드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화폐이다. 한국 기준으로 1배틀코인은 1원의 가치를 가진다. 충전 수수료는 없다. 배틀코인으로 블리자드 게임 구매, 와우 이용 요금, 블리자드 스토어 이용, 게임 내 캐시 아이템[14]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배틀코인은 배틀넷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결제 방법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로 배틀코인 충전하는 과정이 꽤나 길고 불편해서,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배틀코인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면 어떻겠냐는 목소리가 높다. ISP류 말고 앱카드를 쓰면 그나마 낫다. 아니면 카드 말고 휴대폰 결제를 하자. 휴대폰 결제는 명의자 정보와 인증번호만 치면 금방 해결된다.
미국계정으로 가입하면 문화상품권 결제를 못한다. 배틀코인을 대리 구매해주는 사이트도 있지만, 블리자드는 대리 구매가 적발될 시에 계정을 블럭시킨다. 하스스톤을 브라질 달러로 구매하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가 있는데, 러시아에서 이걸 대리구매 해주는 업체가 생겼었다. 이후 이 업체를 통해 결제한 계정은 모두 영구 블럭. 대리 구매는 하지 말자.
충전한 배틀코인은 5년 안에 소모해야하며,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자동적으로 소멸된다. 배틀코인의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 배틀코인이며, 성인 기준 월 최대 50만원까지만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 가능한 배틀코인도 월 50만원 까지만 쓸 수 있다. 미성년자의 경우에는 월 최대 7만원까지 가능.
3.5 배틀태그
블리자들 앱을 지원하는 게임에서 사용하는 닉네임이다. 처음 블리자드 앱 계정을 생성할 시 만들게 되고 중복닉네임도 만들 수 있다. 일단 정하면 닉네임#0000 같이 되기때문에 닉네임이 중복되더라도 상관은 없다. 캐릭터명이 우선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제외한 다른 모든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서로를 이 배틀태그로 확인한다.
자동생성을 해도 되는데 이러면 한국어로는 좀 괴상한 단어들이 조합되기도 한다. 특히 많이 생기는 것이 올빼미와 바지 시리즈.
그런데 문제는 다른 게임들과는 다르게 한번 닉네임을 정하면 특별한 이벤트가 생길 때 말고는 바꿀 수 없었다는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2 새 시즌이나 오버워치 등의 신규게임을 런칭할 때 1회 무료 변경권을 주는게 다였기 때문에, 유저들이 블리자들에게 제발 돈받고 변경권을 팔아달라는 건의를 꾸준히 해왔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몇년간 씹어오다 2016년 9월에서야 한화로 만원을 받고 팔기 시작했다. 만원이라는 금액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 못바꾸던거 바꿀수 있게 된게 어디인가.
배틀태그와 관련해 하나 주의할 것이 있는데, 본인이 철저히 익명을 원한다면 게임내에서 친구추가할때 반드시 닉네임#숫자 형식의 배틀태그로 친추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계정주소로 친추를 하면 자동으로 본명이 뜨기 때문에 난감해질수 있다. 이 점은 블리자드 앱 설정에서 실명을 보이지 않게 설정할 수 있으니 공개를 원치 않는 위키러들은 그렇게 하도록 하자.
3.6 문제점
많은 유저가 이용하는 서버지만 간혹 서버가 자주 터진다.
2016년 12월 12일에도 한 번 서버가 터졌고 2016년 12월 30 ~ 31일 서버가 터졌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일부 게임에서 서버가 터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지만 서버 자체에서 문제가 생기면 답이 없다.
게임 자체적인 문제로 접속이 불가능 하다면 모르겠지만 서버 자체가 접속이 불가능하면 블리자드 게임을 전부 못하게 된다는 점이 가장 문제가 크다.
앱 내 등록된 친구에게 자신의 접속 상태를 오프라인으로 표시하는 기능이나, 친구 몰래 로그인하는 기능이 없다. 스팀과 오리진에는 구현된 지 오래인 기능이지만 블리자드 앱에는 그런 거 없다. 앱 내 기능으로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은 '자리 비움'과 '다른 용무 중'이 고작. 그러나 이 상태들은 접속 게임을 숨겨주지는 않기 때문에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에게는 현재 접속한 게임 및 최근 접속기록이 죄다 들통나게 된다. 때문에 지인을 피해서 몰래 게임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한 구조이다. 자신이 게임을 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지만,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게임 같이 하자고 하는 친구, 직장 상사, 부모님 등)이 있다면 게임 기록이 바로 들통나는 것이나 다름없는 셈.
당연히 누구든 타인에게 간섭 받지 않고 게임을 할 권리가 있다.(링크) 스팀이나 오리진에 괜히 오프라인 로그인 기능이 있는게 아닌 셈. 하물며 2000년대 초반의 메신저에도 몰래 로그인 기능은 있었다. 특정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한 기능이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을 구현하자는 목소리는 많은 편이지만, 블리자드 측의 답변으로는 이러한 오프라인 표시 기능은 과정이 복잡하고 게임 팀 뿐만 아니라 블리자드 앱 팀과의 조율이 필요해서 쉽게 완성될 수 없다고 한다. 2012년 수개월 내에 적용하겠다는 공지가 있었고. 2014년에는 차후 도입시 알려드리겠다고 하는 운영진의 댓글이 있었다.(해당 링크에선 댓글 놀이가 2014년부터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 10월엔 포럼에서 대답하길 인지하고 있고 노력 중이라 한다. 그러나 2017년 4월까지도 해당 기능은 추가되지 않았다.- ↑ 전 '배틀넷 2.0'
- ↑ 최근에는 '멀티'라는 용어를 쓴다. EX - "그거 멀티 되냐?"
- ↑ 브레인 서버는 문을 닫았다.
- ↑ 지금은 일단 묵인하고 있지만 차후 스타크래프트의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가 된다면 상황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 ↑ 2017년 부터 1.18패치 및 리마스터 버전 출시와 함께 멀티플레이어 지원앱이 배틀넷1.0에서 블리자드 앱으로 변경된다.
- ↑ 먼저 출시된 스팀도 이런 문제를 겪고 난 후 오프라인에서도 그냥 게임을 할 수 있도록 DRM을 손보아서 이 문제를 해결했다.
- ↑ 스타2 같은경우에는 게임 구입이 인증된 계정으로 로그인한적이 있으면 오프라인상태에서 게임실행을 누를 시 뜨는 인터넷 연결 문구를 강제로 닫은 다음 다시 게임실행을 누르면 게임이 실행된다! 이때 인증되었던 예전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오프라인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 ↑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있는 도우미를 패러디한 캐릭터. 블리자드가 만우절 농담으로 집어넣었다.
- ↑ 덕분에 현재 오버워치의 일본어 소개 페이지는 배틀넷 홈페이지가 아닌 스퀘어 에닉스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 게임 자체는 2004년에 출시되었지만, 2010년 2월 25일 이후로 블리자드 앱 계정과 통합되었다.
- ↑ 반면에 스팀은 국내에 회사가 없어 보호자 동의절차가 필요없다. 오리진의 경우는 한국 IP로 접속 시 보호자 인증이 없는 대신 만 18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하다.
- ↑ 이는 대대적으로 난립한 오버워치 핵 문제 때문. PC방에서 인증이 불필요한 북미 계정을 생성해 핵을 쓰고 해당 계정이 블럭 처리되면 다시 계정을 만드는 악순환이 자꾸 반복되었기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설정을 막은 것이다.
- ↑ 2017년 2월 17일자 패치로 오버워치의 한국서버 라이선스가 없으면 피시방에서도 사용 불가능하다. 추후 스타크래프트 2와 디아블로 3에도 적용시킬 예정.
- ↑ 하스스톤의 카드팩,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 스킨, 탈것, 오버워치의 전리품 상자.스타크래프트 2 DLC 사령관.아나운서.불곰/바퀴/추적자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