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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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KBO 공식기록업체인 스포츠투아이의 프로모션.
KBO 공식 어플리케이션 'KBO STATS'를 다운받아 '비 더 레전드' 회원가입을 한다. 경기가 있는 날 0시부터 첫 경기 시작 10분 전[1]까지 10개구단 타자 중에서 그날 안타를 칠 것 같은 선수 1명을 고른다. 그 선수가 당일 경기에서 안타를 치면 성공한다. 이 미션을 50경기 연속 성공하면 최대 4억 원의 상금을 당첨자 수에 나눠서 수령하며, 당첨자가 4명 이하일 경우 최대 1억 원을 수령 가능하다.
2014시즌 당시에는 40연속 경기가 당첨의 기준이었는데, 정한 것은 박종호(현 LG 코치)가 기록한 39연속경기 안타를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MLB의 beat the streak과 동일한 셈. Beat the streak의 기록은 당연히 조 디마지오의 56경기 연속 안타이고 상금도 560만 달러이다. 이후 2015년에 오면서 2014시즌의 당첨자 중 최고 기록이 49콤보였기에 50콤보를 달성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 2014시즌
비 더 레전드가 처음 시행된 2014년도의 경우 2014년 한국프로야구가 역대급 타고투병을 찍으면서 시즌 홈런 60개 페이스의 타자나 시즌 200안타 페이스의 타자, 5월까지 4할을 유지하는 타자, 그 외에도 3할을 치고 있는 선수가 차고 넘치며 생각보다 난이도가 대폭 하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아무리 타자들이 잘 친다고 해도 40번 연속으로 맞히기는 힘든 게 사실이다. 이 이벤트의 원조 격인 MLB의 Beat the Streak 은 하루에 두 명의 타자를 지명할 수 있지만 시행 이후 14년 동안 누구도 50 콤보를 넘기지 못했다.
실제 2014년 6월 25일 경기에서 상위 100명 중 절반 이상인 53명이 시즌 200안타 페이스의 타자를 픽했다. 이 사람들은 그날 상대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선발 투수인 배영수와 서건창의 상대 전적 등을 고려해서 픽을 했겠지만, 서건창은 이날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팀이 대패하는 통에 9회초에 한 번 더 타석에 설 수 있었음에도 대수비로 교체되었다. 그리하여 이날 상위 1~5위, 상위 10명 중 8명, 상위 100명 중 53명이 서건창 쓰나미에 한강행휩쓸려 사라졌다. 이날 피해자 중엔 이분도 있다. 반면에 배영수는 야갤에서 배열사(…)로 추앙받았다. 배영수의 난 .
마침내 2014년 7월 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 vs.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김주찬을 선택한 39콤보 2명이 경기 첫 타석만에 칼퇴근하면서 최초의 40콤보 성공자 2명이 탄생했다. 일단 2억 원 여기에 다음날 39콤보였던 상위 3명이 또 다시 김주찬을 선택하여 40콤보가 되는 바람에 상금 1억선이 무너졌다.
이렇게 40콤보에 근접한 사람들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2014년 6월 25일의 서건창 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이상 나날이 수령액은 줄어든다. 덕분에 40콤보에 이미 다다른 사람들은 안습인 상황이었다. 더욱이 김주찬이 4할을 바라보는 미친 듯한 타격 페이스로 비더레 유저들의 콤보를 지켜줬기 때문에 쓰나미 가능성도 적었다. 그러나...
2014년 7월 6일 경기에서는 상위 100명중 무려 82명이나 김주찬을 선택하였는데 9회 전까지 김주찬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었기에 서건창의 난을 능가하는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으나, 결국 김주찬이 9회초 공격에서 안타를 때려서 김주찬을 찍은 사람들은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하였고 누적 당첨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7월 10일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가장 많이 선택된 서건창과 김주찬이 마지막 타석에서야 간신히 안타(김주찬은 홈런)를 기록하면서 쓰나미를 면했다.
7월 10일 서건창을 마지막으로 선택한 한 명, 7월 11일 김현수를 마지막으로 선택한 한명, 7월 12일 손아섭을 마지막으로 선택한 한 명과 이용규를 마지막으로 선택한 한 명을 제외하고 모든 당첨자가 마지막으로 김주찬을 선택하는 등 김주찬이 인기 픽으로 급부상하였다. 비더레 전도사 김주찬 7월 12일 21명이 김주찬을 선택했는데, 이날 경기에서 김주찬은 정규 9이닝에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다 10회말에 안타를 하나 치며 이들을 쓰나미에서 구원해 주었다. 주멘 7월 13일까지 당첨된 이는 27명. 7월 13일에는 김주찬을 선택하지 않은 39콤보 3명을 비롯해 상위 100명중 38명이 쓸려나갔다. 불신의 대가? 이게 다 최정, 이용규 때문이다!!!
40콤보 달성 시 070으로 스포츠투아이에서 전화가 오니까 무시하지 말고 반드시 받자.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시즌 종료 후 간담회에 참석할 수 있는지 묻는다.
간담회에 다녀온 당첨자의 증언에 따르면 의외로 젊은 여성들이 많았고 특히 Kia팬이 많았다고 한다. 역시 갓주처의 위엄!!
7월 24일 당첨자가 32명이 되면서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금이 세 자릿수로 떨어졌다. 그리고 후반기에 들어오면서 타신투병이었던 판도가 어느 정도 사그라드는 상황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수호신 김주찬의 페이스에 기복이 생겨 비더레 유저주처충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더니 결국 이틀 뒤 터질 게 터졌다.
7월 26일 분위기가 어수선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상위권 100명 실패율 80.88%의 대참사가 일어났다. 이날 TOP PICKS에는 김주찬, 나바로, 손아섭, 채태인이 올라왔는데 김주찬이 3타수 무안타, 나바로가 3타수 무안타, 채태인이 3타수 무안타, 손아섭은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TOP PICKS에 올라온 모든 선수들이 최초로 싹쓸이당했다. 참고로 이날은 2012년의 극심한 투고타저 경기를 보는 듯한 경기들의 향연이었다. 4개 구장 중 최고 점수가 6점이었으니. 그나마 손아섭은 패스로 기록되니까 라인업이 뜨기 전 손아섭을 고른 사람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한마디로 이날만큼은 정말 손아섭과 휴식기인 두산 타자들을 선택한 사람들이 신의 한 수를 둔 것. 그러니까 패스를 애용합시다 충격이 평소보다 더 큰 것이 TOP PICKS가 전멸당한 것도 이유지만 김주찬은 방어율 8점대의 타투스코를, 나바로와 채태인은 방어율 27.00(…)의 노성호를 상대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누가 봐도 안타 하나 정도는 칠 수 있을 만한 상황인데 치질 못했으니 허탈함이 배가 될 수밖에 없다. 결국 이렇게 40콤보에 도전하고 있던 유저들은 대부분 쓰나미에 쓸려 떠내려갔고, 이미 40콤보를 달성한 사람들의 입가엔 절로 미소가 띄어진 날이었다.
8월 29일 사실상 이제 틀리면 뒤가 없는 상황, 마치 서바이벌 게임을 하는 듯한 살얼음판의 상황에 안타깝게도 쓰나미가 또다시 상위권을 덮쳤다. 100명 중 58명이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에 최근 3년 기준 유희관 상대로 5할이 넘는 타율을 기록하고 있던 최형우를 골랐으나 3타수 무안타에 강우 콜드로 경기가 끝나버리면서 최형우를 고른 무수히 많은 유저들은 2014년 비더레와 안녕을 고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날 39콤보였던 어느 한 유저는 자정이 지나고 39콤보를 달성하게 해준 최정에게 고맙다면서 라인업 확인도 안 하고 27분 만에 최근 3년 기준 우규민 상대로 타율이 2할 3푼밖에 안 되는 최정을 고르는 패기를 보여줬는데 최정이 3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앞 1루타를 치면서 40콤보 달성에 성공했다. 안될안 될놈될
8월 30일, 31일 역시 최형우가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3일 연속으로 마지막 희망의 끈을 붙잡고 있던 비더레 유저들에게 찬물을 끼얹어버렸다. 참고로 최형우는 대란의 사흘 간 TOP PICKS에 올라와 있었다. (…)
9월 5일 두산-LG 잠실 경기가 공중파 중계로 편성되어 원래 시작 시간인 6시 30분이 아닌 6시 10분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비더레 마감 시간 역시 6시 20분이 아닌 6시로 변경이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선수를 고르지 못한 유저들이 발생했다. 해당 유저들은 비더레 게시판에 왜 공지사항으로 알려주지 않았냐고 징징항의 글을 올렸으나 스포츠투아이 측에선 아무런 답변이 없었고 결국 선수 미선택으로 전부 실패 처리가 되었다. 해당 유저들은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비더레 규칙에 첫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만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분명히 적혀 있다. 억울이고 나발이고 애초에 해당 유저들에게 100% 책임이 있는 일이라는 것. 규칙을 숙지하지 않은 유저들의 잘못이다. 다 끝나가는 시점에 규칙 가지고 일이 생기다니..
포스트시즌에서도 계속되었는데, 규칙이 살짝 바뀌었다. 기존처럼 안타를 치면 성공, 치지 못하면 실패가 아니라 한 선수를 고르고 그 선수의 당일 타격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의 타율을 계산하고, 타율이 가장 높은 사람이 성공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2] 또한 순위 난입을 방지하기 위해 규정 타석도 생겼다. 규정 타석은 포스트시즌 전 경기수 x3.1. 만약 유저간 타율이 동일할 경우엔 포스트시즌 비더레의 안타 수, 그것도 같다면 정규시즌 비더레의 참여 횟수, 누적 성공 횟수, 누적 타율로 결정한다. 간단하게 말하면 기존엔 안타를 칠 것 같은 선수를 고르는 것이었다면 포스트시즌엔 안타를 많이 칠 것 같은 선수를 고르는 것.
결국 최종 당첨자는 37명. 그런데 1명이 심사과정에서 탈락해서 실당첨자는 36명이 되었다. 타인명의이었던듯.. 지못미ㅜㅜ 역대급 타고투저의 광풍을 타고 상당히 많은 수의 당첨자가 나왔으며 세금 제외 실 수령액은 약 1060만원이다. 부럽다 1등은 앞서 언급하였듯 49콤보이며, 이 때문에 2015시즌 비 더 레전드의 당첨 콤보는 50콤보로 결정되었다.
3 2015시즌
2015시즌에는 규칙이 조금 바뀌었다. 바뀐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당첨 콤보가 40콤보에서 50콤보로 상향.
2. 31콤보~50콤보 도전시에는 5경기 중 스포츠투아이가 지정하는 경기에서만 선수를 선택 가능하다.
3. 2014년에는 당첨자 수에 관계없이 4억을 나눠 가졌다면 2015년에는 한 사람의 최대 수령액이 1억 원으로 제한된다. 즉, 당첨자가 4명 이하일 경우는 무조건 1억 원을 받게 되는 것.
전체적으로 2014년보다 훨씬 어려워졌는데, 일단 콤보수가 50콤보로 늘어난 것도 그렇고 31콤보에서 50콤보에는 강제로 지정당한 경기에서 골라야 한다. 선택권이 줄어드는 것.
게다가 2014년이 역사에 남을 만한 타고투저의 해였기 때문에, 2014년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타고투저가 아닌 이상 성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2014년은 9구단 체계라 무조건 한 구단이 쉬게 되어, 이 구단의 선수를 고름으로써 패스를 하는 것이 자유로웠지만 2015년에는 우천취소 경기가 뜨지 않는 이상 원하는 때 마음대로 패스를 할 수 없다. 전원 에이스급 선발이 나왔을 때 패스를 해서 콤보를 유지하던 2014년과 같은 전략이 불가능해지는 것. 2015년보다 훨씬 유리한 조건이었던 작년에서도 최대 콤보수가 49콤보인 걸 감안하면, 시즌이 조금 더 진행대봐야 알겠지만 사실상 한 명도 당첨자가 나오기 힘들다는 그래서 스포츠투아이가 돈을 쓰기가 싫다는게 눈에 보인다는 평이 나왔다. 오히려 어플 내 광고는 2014년에 비해 엄청나게 늘어났다.
5월 12일 마침내 첫 30콤보 달성자가 나타났다. 이 유저는 5월 13일 조동화, 5월 14일 박재상을 선택하여 두 번 다 맞추는 비범함을 보였지만, 5월 16일 경기에서 선택한 정성훈이 5타수 무안타에 그치는 바람에 콤보가 끊기고 말았다. 특히 이날 박정권이 정성훈의 잘맞은 타구를 그림같은 수비로 잡아내어 경기를 보던 유저 입장에서는 더 아쉬웠을 듯. 여담으로 어째서인지 이 유저는 계속 SK 경기만 배정받았다.
8월 10일 2015년 첫 우천으로 인한 월요일 단독 경기인 넥센 vs 삼성 경기에서 총 11371명의 선택을 받은 최형우가 무안타를 기록하여 상위 30명중 18명의 비더레가 날아가는 대란을 만들었다. 특히 42콤보와 39콤보의 1위, 2위 그리고 29콤보의 3위가 초기화...
8월 12일 아직까지 당첨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은 상황, 결국 보다 못한 운영진이 2015시즌 비더레 종료 시점의 콤보를 2016시즌으로 이월해준다는 공지를 띄웠다. 잔여 경기가 50경기 이하로 줄어들면서 슬슬 비더레를 접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니 떠나는 유저들의 발목을 잡으려는 목적으로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듯하다. 이월해 줄 테니까 접지 말고 광고나 누르라고 호구들아
9월 8일 48콤보를 앞둔 유저 갓갓퍼트의 인터뷰가 네이버 포스트 레전드 닷컴에 올라왔다. 박보영을 닮았다는 갓갓퍼트는 작년에 재수를 한 두산 니퍼트팬 여대생으로 보이며 만약 성공한다면 받는 상금을 재수 뒷바라지에 고생하신 부모님 여행에 쓰겠다고 밝혀 많은 유저들이 그녀의 효심에 감동하였다 하지만 결국 이 포스트는.. 그러나 이 상금이...
9월 9일 전날 48콤보를 이루어낸 갓갓퍼트가 스포츠투아이에게 모두들 세전 1억을 가져올까 기대하는 가운데 이명기를 선택.... 갓갓퍼트와 함께 3622명의 유저가 이명기를 선택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로 초기화되었다. 결국 승리자는 스포츠투아이
9월 13일 갓갓퍼트가 탈락한 뒤 마지막으로 50콤보에 도전할 수 있는 유일한 유저였던 공음면마저 실패하면서 결국 올해 50콤보 당첨자가 나올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이로써 올해 비더레는 일찌감치 50콤보를 포기하고 월별시상에만 올인하여 상금을 수상한 유저들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다. 현명하신 분들
4 2016시즌
40콤보 근접한 사람들이 근근히 등장했었지만, 서건창 실패의 1차 쓰나미, 5월 31일 김문호가 실패하며 2차 쓰나미, 바로 그 다음날 민병헌이 실패하며 3차 쓰나미로 상위권이 멸망했다. 그 중 5월 31일 경기는 워낙 심각했던 게 지정경기였던 데다 상위권이 김문호와 손아섭, 마르테를 골랐는데 해당 3인이 모두 안타를 치지 못하면서 그야말로 31콤보 이상의 상위권이 멸망했다.
6월 8일 경기에서 공동 1위 세 명 중 한 명이 민병헌의 무안타로 퇴장하여. 1등은 2명이 되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선가 그 두 명 중 한 명이 퇴장하게 되면서 1위는 한 명.
6월 21일 경기에서 나성범, 이종욱을 찍었던 상위 5명 중 1위를 포함한 3명이 우수수 떨어져나갔다. 특히 이 날 나성범을 찍은 유저는 14,134명으로 2위인 민병헌의 6,107의 득표수에 두 배 이상으로 1위를 찍고 있던 터라 많은 사람들이 탈락한 것으로 보인다.
5 비 더 레전드의 규칙
이는 KBO 어플 내의 비 더 레전드 규칙을 간단히 요약해서 서술한다.
5.1 참가자격
- 2015년 3월 29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인 대한민국 국민.
- 유효한 이메일을 소유한 자.
- 참가시 이름, 연락처, 이메일이 본인의 것과 일치한 자.
- 한국프로야구의 팀 소속, KBO 소속, 스포츠투아이 소속이 아닌 자.
상기 내용에 불합치하면 참여는 가능하되 상금 수령은 불가능하다.
5.2 참여 방법
- 3월 28일 부터 2015시즌 마지막 경기 시작 10분전까지 참여 가능.
- 당일 엔트리에 등록된 모든 구단의 야수 중 한 명을 선택.
5.3 결과
- 선택한 야수가 당일 1안타 이상 기록하면 성공
- 선택한 야수가 당일 타수를 받고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면 실패(콤보 소멸)
- 둘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아 성패를 판정할 수 없으면 무효(콤보는 유지).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선택한 야수가 경기에 출장하지 않은 경우
경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실패라고 할 순 없잖아- 선택한 야수의 팀이 경기를 하지 않음
2014년에는 이걸 자유롭게 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 경기가 있었지만 선택한 야수가 등판하지 않음
2군에 있는 선수를 고르면 된다 - 경기가 있었지만 5회 이전에 악천후로 중단되어 정식 경기가 성립하지 않음
- 선택한 야수의 팀이 경기를 하지 않음
- 선택한 야수가 경기에 출장했으나 타격이 성립하지 않은 경우
방망이를 휘두르지도 않았는데 실패라고 할 순 없잖아- 선택한 야수가 타석에 오르지 못하고 경기 종료
- 동점, 9회말 주자 3루 상황에서 대타로 등판했는데 투수가 폭투를 해서 경기 종료
- 지고 있는 상황, 9회 2사에서 대타로 등판했는데 도루가 실패해서 경기 종료
- 선택한 야수의 타격이 전부 사사구, 타격·주루 방해, 희생 번트로 끝남(단, 희생 플라이가 있으면 콤보 소멸)
- 선택한 야수가 안타를 내지 못한 상태로 서스펜디드 게임(안타가 있으면 성공으로 인정)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실패라고 할 순 없잖아
- 선택한 야수가 경기에 출장하지 않은 경우
5.4 주의사항
- 매일 야수를 선택하지 않으면 콤보가 소멸한다. 어플 및 네트워크 오류로 선택을 못했어도 스포츠투아이는 어떠한 보상을 안 해준다. 딱히 땡기는 야수가 없다면 경기 없는 팀의 야수를 고르든지 해서 패스라도 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는 이것도 마음대로 안 된다[3] - 매일 마지막 경기 이후 30분 뒤에 최종 기록을 결산하는데, 이 결산한 기록이 추후 정정되어도 비 더 레전드에는 반영이 안 된다. 예를 들어 3타수 무안타의 타자를 선택해 콤보가 깨졌는데, 이후 한 번의 타격이 안타로 정정되어도 콤보는 복구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 콜드게임은 경기로 인정한다. 당연히 성패를 따진다.
- 더블헤더가 열리는 구단의 야수를 선택하면 두 경기를 한 번에 베팅한다. 첫 경기에서 성공했지만 다음 경기에서 실패하면 콤보가 소멸하고, 첫 경기에서 실패한 뒤 다음 경기에서 성공하면 1에서 시작을…….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더블헤더는 금단의 유혹이 될 수 있기 때문으로, 한 야수가 두 경기 모두 안타 이상을 때린다면 두 마리의 토끼(하루에 2콤보 적립)를 잡는 것이 되지만, 어정쩡한 결과로 끝난다면 무로 돌아간 후 1로 시작하거나 리셋이 될 수도 있기 때문.
5.5 기타
- 거의 해마다 비더레 단골손님들이 바뀐다. 2014년에는 손아섭, 서건창과 김주찬, 2015년에는 최형우, 유한준, 그리고 에릭 테임즈였다면, 2016년에는
대타자니뮤김문호,미미해야 제맛인 타자민병헌,삼적화 면역구자욱이 거의 항상 실시간 순위 상위권을 차지했다.비더레 삼대장심지어 KBO 어플도 김, 민, 구 중 하나는 무조건 친다!라고 인증했다.
- 운영진의 설레발이 상당히 심한 편이다. 2015년에는 유력한 당첨후보였던 갓갓퍼트가 누구를 골랐는지 맨날 푸쉬알림으로 떠들어댄 것도 모자라 50콤보까지 2계단밖에 남지 않자 스포츠투아이 측에서 개인적으로 갓갓퍼트와 인터뷰까지 했는데 그다음 날 바로 콤보가 깨졌고 2016년엔 처음으로 40콤보 유저가 나오자마자 여지없이 이 유저가 김문호를 선택했다고 푸쉬알림을 넣었다.
그리고 이 유저도 당일 바로 콤보가 깨졌다.이쯤되면 당첨자를 저지하기 위해 일부러 푸쉬알림이나 인터뷰로 저격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나올 정도.그러니까 설레발 치지말고 50콤보 유저가 나올 때까지 지켜만보라고운영진의 이런 행태는 비더레가 시작된 2014년부터 꾸준히 이어져왔지만 2014년은 40콤보만 달성하면 상금을 탈 수 있었고 역대급 타고투저와 수호신 김주찬의 등장으로 저격이고 뭐고 다 소용없었기에 많은 당첨자들이 나왔다.
- ↑ 토요일 경기의 경우 보통은 17시에 시작이나 정말로 흔치 않은 경우로 14시 경기가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오전에 반드시 선택을 빼먹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일요일 경기의 경우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이 있지만 보통은 14시 시작이므로 17시 경기에 나오는 야수를 고른답시고 선택을 13시 50분 이후로 미뤄서는 안된다. 이는 더블헤더일때도 마찬가지로 더블헤더에 해당되지 않는 정상적인 경기라도 더블헤더 경기가 있기 때문에 그 시작시간의 10분전인 14시 50분까지는 선택을 해야만한다.
- ↑ 예를 들자면, 첫 날 A 선수를 찍어서 4타수 2안타, 다음 날 B 선수를 찍어서 3타수 1안타면 이 유저의 타율은 7타수 3안타로 .428이 된다.
- ↑ 대신 2016년은 고척돔이라는 변수가 있어 우천 취소의 맹점을 노리는 게 가능하지만 이것도 자연의 가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