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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시티 AFC No. 1 | |
우카시 파비안스키 (Łukasz Fabiański) | |
생년월일 | 1985년 4월 18일 |
국적 | 폴란드 |
출신지 | 코스트진 나드 오드롱 |
포지션 | 골키퍼 |
신체 조건 | 190cm, 83kg[1] |
소속 팀 | 레기아 바르샤바 (2005~2007) 아스날 FC (2007~2014) 스완지 시티 AFC(2014~ ) |
국가 대표 | 34경기 |
과거 골키퍼 콩라인의 대명사
현재는 스완지 시티와 폴란드의 철벽
1등이 된 2등
목차
1 요약
폴란드 국적의 골키퍼.
아스널 FC에서 같은국적에다가 어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에게 밀려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국가대표에서도 주전자리를 내준 다소 아쉬운 골키퍼이다. 하지만 지금은 뛰어난 활약으로 주전자리를 되찾은 상태.
현 소속팀은 스완지 시티 AFC로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고있으며, 14-15시즌 맹활약으로 선수들이 뽑은 스완지 올해의 선수의 뽑혔다.[2]
뛰어난 선방들을 자주 보여주지만, 다소 기복을 타며 가끔 하는 실수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 클럽
스완지 시티 AFC 소속 축구선수로, 아스날 FC에서 오랫동안 백업으로 뛰었다. 축구팬들 사이에선 거의 넘버2 GK의 아이콘 수준(...).
2.1 레기아 바르샤바
그가 프로 데뷔한 레기아 바르샤바에서 뛰던 아르투르 보루치가 셀틱 FC으로 떠나자, 주전으로 자리매김한다.
2.2 아스날 FC
아스날 골키퍼의 암흑기 주역 중 하나[3]
바르샤바의 활약을 통해 아스날로 이적하지만, 마누엘 알무니아와 위태한 경쟁을 펼친다.사실 둘다 못한다 불안불안하다가 가끔 잘하는 임팩트(...)를 보여준 파비안스키는 2010-11 시즌 잠깐 주전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젊고 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에게 밀렸다. 슈제츠니에겐 국대에서도 밀린다는 비토 마노네한테도 밀릴 뻔했지만, 2013~2014 시즌엔 예상을 깨고 잘 해줬다.
2.3 스완지 시티 AFC
2.3.1 2014~15 시즌
2014년 5월 29일 자유계약의 형태로 스완지 시티 AFC에 합류하였다. 2014-15 시즌 기존 수문장이던 미셸 포름[4]이 토트넘으로 이적해 나간 스완지 시티에서 드디어 주전 수문장 자리를 차지하였다.
그러더니 아스날에서의 한을 풀듯 맹활약했다. 14-15 시즌 37경기 출전 137개의 세이브로 갯수만 따지면 EPL 골키퍼들중 1위이다.[5] 또한 클린시트 12회로 13회를 기록한 프레이저 포스터, 시몽 미뇰레(?!)에 이어 티보 쿠르투아, 조 하트와 함께 EPL 공동 3위이다. 이정도면 두고 봐야겠지만 본인 커리어중 최고의 시즌이라고 할수있겠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2015년 스완지 시티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참고로 서포터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기성용
2.3.2 2015~16 시즌
작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있다. 물론 수비진들의 부진특히 아르헨티나산 등번호 33번도 이유이긴 하겠지만, 파비안스키 본인의 폼도 완벽해 보이진 않는다.
27R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대단한 연속선방들을 해주며 팀에게 최소 무승부를 안겨줄것같았던 파비안스키였으나, 한골을 지키기위해 전원수비를 했던 스완지의 수비진에 가려서 대니 로즈에 벼락같은 중거리슈팅을 막지 못해 결국 팀에게 승점을 안겨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파비안스키 본인으로서는 15-16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일것이다.
37R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전에서 잠정적으로 네명의 공격수와 공격가담한선수들을 상대로 엄청난 세이브들을 해주었다. 킹슬리의 자책골은 정말 어쩔수 없었지만 파비안스키의 활약으로 팀은 4:1승. 만약 파비안스키가 아니었다면 4:4, 그 이상의 스코어가 나왔을수도... 파비안스키는 경기 MOM으로 선정[6]
시즌 37경기 출전 , 총 115개의 선방으로 왓포드 FC의 수문장 에우렐류 고메스에 이어 EPL내 2위를 기록했다. 클린시트는 9회. 당장 선방의 개수도 지난시즌에 비해 줄었고 클린시트 경기도 줄어서 전체적으로 부진했던 스완지 수비진들과 맞물려 활약상이 지난시즌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2.3.3 2016~17 시즌
현재 답이 없는 수비수들, 골 못 넣는 공격수덕에 매 경기 하이라이트를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유로2016에서의 미친선방들을 재현이라도 하듯 대단한 선방들을 몇차례 해주어 스완지의 불안했던 뒷문을 단단히 지키며 무실점을 만들어냈다. 경기막판 굴절된 프리킥을 선방해내는 모습은 가히 압권..
3R,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리야드 마레즈의 pk를 막아내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4R, 킥들은 다소 부정확했으나,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능력에 이어 기복이 없다는걸 입증했다. 앞까지 나와서 에당 아자르를 막고 이어서 디에고 코스타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경합까지 하면서 본인이 철벽이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오스카가 잘 감아찬 슛을 막아내고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가 각이 없는상태에서 찬 회심의 슈팅도 막아버렸으며 코스타가 가까운거리에서 찬 슈팅도 막았다.막고.. 또막고..
8R, 친정팀 아스날 FC를 상대로 좋은 선방들을 보여주었다.하지만 수비진들의 똥냄새를 지울수 없었기 때문에 아쉽게도 3골을 실점하며 팀은 3:2 패.
3 국가대표
2006년 3월 29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로 데뷔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때 아르투르 보루츠와 토마시 쿠쉬차크[7]에 이어 백업 골키퍼로 명단에 포함된 바 있다.
유로 2008과 2010년 남아공 월드컵예선에서 간간히 출장했다.
유로 2016 예선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사실상 현재 폴란드의 주전 골키퍼라고 봐도 무방하다. 친선경기에서는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아르투로 보루츠와 함께 번갈아가면서 나오고있다.
유로 2016 조별리그 1차전인 북아일랜드전에서는 결장[8] 독일전, 우크라이나전에 출전해서 각각 무실점을 기록했다.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보이며 괜찮은 선방도 여러개 해주었다.
그러더니 스위스와의 16강에서는 약을 빤듯한 미친 선방으로 팀을 하드캐리했다. 특히 후반전에 리카르도 로드리게스의 프리킥을 날아올라서 펀칭한 장면과 연장전에 에렌 데르디요크가 코앞에서 때린 헤딩슈팅을 역동작에 걸리면서도 펀칭해내는 장면은 백미. 아쉽게도 제르단 샤치리에게 입이 떡 벌어지는 원더골[9]을 얻어맞으며 클린시트는 실패했지만, 팀은 승부차기까지 가서 승리했고, 파비안스키는 16강전 승리의 1등공신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4 같이 보기
스완지 시티 AFC 2016-17 시즌 스쿼드 | ||||||
번호 | 이름 | 영문 이름 | 포지션 | 국적 | 생년월일 | 비고 |
1 | 우카시 파비안스키 | Łukasz Fabianski | GK | 30px | 1985년 4월 18일 | |
2 | 조르디 아마트 | Jordi Amat | DF | 30px | 1992년 3월 21일 | |
3 | 조던 아이유 | Jordan Ayew | FW | 30px | 1991년 9월 11일 | |
4 | 기성용 | Sung-Yueng Ki | MF | 30px | 1989년 1월 24일 | |
5 | 마이크 반 데 후른 | Mike Van Der Hoorn | DF | 30px | 1992년 10월 15일 | |
6 | 알피 모슨 | Alfie Mawson | DF | 30px | 1994년 1월 19일 | |
7 | 리언 브리턴 | Leon Britton | MF | 30px | 1982년 9월 16일 | 주장 |
8 | 르로이 페르 | Leroy Fer | MF | 30px | 1990년 1월 5일 | |
9 | 페르난도 요렌테 | Fernando Llorente | FW | 30px | 1985년 2월 26일 | |
10 | 보르하 바스톤 | Baston Borja | FW | 30px | 1992년 8월 25일 | |
12 | 네이선 다이어 | Nathan Dyer | MF | 30px | 1987년 11월 29일 | |
13 | 크리스토퍼 노르트펠트 | Kristoffer Nordfeldt | GK | 30px | 1989년 6월 23일 | |
15 | 웨인 라우틀리지 | Wayne Routledge | MF | 30px | 1985년 1월 7일 | |
16 | 마르틴 올슨 | Martin Olsson | DF | 30px | 1988년 5월 17일 | |
19 | 마크 비라이티 | Mark Birightti | GK | 30px | 1989년 2월 12일 | |
20 | 예페르손 몬테로 | Jefferson Montero | MF | 30px | 1989년 9월 1일 | |
22 | 앙헬 랑헬 | Angel Rangel | DF | 30px | 1982년 10월 26일 | |
23 | 길비 시귀르드손 | Gylfi Sigurðsson | MF | 30px | 1989년 9월 9일 | |
24 | 잭 코크 | Jack Cork | MF | 30px | 1989년 6월 25일 | 부주장 |
25 | 게르하르트 트레멜 | Gerhard Tremmel | GK | 30px | 1978년 11월 16일 | |
26 | 카일 노턴 | Kyle Naughton | DF | 30px | 1988년 11월 11일 | |
28 | 루치아노 나르싱 | Luciano Narsingh | FW | 30px | 1990년 9월 13일 | |
33 |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 Federico Fernandez | DF | 30px | 1989년 2월 21일 | |
35 | 스티븐 킹슬리 | Stephen Kingsley | DF | 30px | 1994년 7월 23일 | |
42 | 톰 캐롤 | Tom Carroll | MF | 30px | 1992년 5월 26일 | |
56 | 제이 풀턴 | Jay Fulton | MF | 30px | 1994년 4월 4일 | |
62 | 올리버 맥버니 | Oliver Mcburnie | FW | 30px | 1996년 4월 6일 |
- ↑ 스완지 시티 AFC 공식 프로필
- ↑ 당시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기성용.
- ↑ 마누엘 알무니아, 우카시 파비안스키, 비토 마노네로 이어졌고,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끝내나 싶었으나 결국 끝내지 못하고 이어졌다. 이 암흑기는 다비드 오스피나에 이어 페트르 체흐가 아스날로 오면서 종결.
- ↑ 미셸 봄으로 잘 알려진 선수
- ↑ 하지만 주의해야할것이 수비를 잘하는 팀일수록 상대에게 슈팅을 허용하는 빈도수가 적기때문에 선방이 적을수밖에 없다. 때문에 선방의 양으로만 골키퍼의 질을 따지면 곤란하다.
- ↑ 기성용은 파비안스키의 미친 선방들탓에 아깝게 MOM 놓침
- ↑ 맨유에서 에드빈 판 더르 사르의 백업을 하던 쿠쉬착 맞다.
- ↑ 슈체스니가 출전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만 북아일랜드가 극단적으로 수비축구를 해서 허용 슈팅이 거의 없었던건 함정.
- ↑ 박스 경계선에서 바이시클킥(!)을 때려서 골문 최하단 오른쪽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야신이 와도 못막았을 원더골. 당장에 유로 2016 최고의 골로 불리고 있으며 푸슈카시상 후보로도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