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동이

사랑동이

370MS.png 370 사랑동이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370
호연 : 183
수컷 : 25%
암컷 : 75%
사랑동이ラブカスLuvdisc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쓱쓱비가 올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촉촉바디비가 올 때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랑데부 포켓몬0.6m8.7kg수중 2
진화luvdisc.gif
370 사랑동이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전기 풀고스트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땅 바위 벌레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강철 물 불꽃 얼음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433055456597330
도감설명
루비열대의 얕은 바다에서 산다.
커플을 발견하면 그 뒤에 달라붙어 헤엄친다는 데에서 이 이름이 붙여졌다.
사파이어하트 모양의 몸은 애정의 심볼.
사랑동이와 만난 커플은 영원의 사랑이 약속된다고 전해진다.
에메랄드코산호의 가지를 잠자리로 삼는다.
좋아하는 상대에게 마음을 전할 때 사랑동이를 보내는 풍습이 남아있다.
파이어레드
리프그린
번식 시즌에는 많은 사랑동이가 산호초에 모여들어 해면이 핑크빛으로 물든다.
하트골드
소울실버
하트 모양이 인기가 많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동이를 보내는 풍습이 남아있는 곳이 있다.
4~6세대따뜻한 바다에서 서식한다. 사랑동이를 발견한 커플은 영원한 사랑이 지속된다고 한다.

1 소개

3세대에서 추가된 포켓몬. 이자 포켓몬 사망전대 멤버 그리고 하트비늘 셔틀

모티브는 하트 + 키싱구라미. 보다시피 물고기치고는 몹시 귀엽게 생겼으며 그 모양으로 인해 연인을 상징하는 의미로서까지 쓰이고 있다. 트레이너들 중 러브러브커플이 이 사랑동이를 주력 포켓몬으로 쓰는 경우도 있다.

2 실전

하지만 저 낮은 종족값으로는 실전에는 도저히 내놓을 수가 없다. 굳이 좋은 점을 찾자면 스피드만은 제법 빠른 편이고 특히 쓱쓱 특성을 가진 녀석 중 스피드가 2위라는 거지만, 결국은 2위다. 1위인 플로젤이 훨씬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사랑동이까지 내려와야 할 이유가 없다. 주로 어태커로 쓰게 되는 플로젤과는 달리 서포트 기술을 많이 배우니, 굳이 쓴다면 기띠를 달고 비팟의 스피드가 빠른 서포트 포켓몬으로 굴릴 수밖에 없을 듯. 6세대에서 신규 유전기로 동료만들기를 배우는데 이걸로 쓱쓱을 다른 포켓몬에게 넘겨주는 것도 재미있다. 물론 이렇게 굴리는 것도 일단 비가 안 오면 끝장이다. 내구력은 거의 없는 수준에다가 비가 내리지 않을 때의 사랑동이의 스피드는 결코 낮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굉장히 빠른 수준도 아니다.

이 포켓몬의 진정한 존재 가치는 바로 이것의 비늘인 하트비늘. 야생 사랑동이는 설정에 걸맞게 그 어떤 시리즈에서도 50%의 높은 확률로 하트비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템을 뜯어내기 위해 사랑동이를 찾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하트비늘은 잊어버린 기술을 되살릴 때 쓰는 중요한 아이템으로 포켓몬에 따라서는 이것으로 되살려야만 배울 수 있는 기술들도 존재하기 때문에 오늘도 수많은 사랑동이가 트레이너들에 의해 남획되거나 비늘을 탐내는 누군가에게 도둑질을 당하며 빈사상태에 처해 있다. 아니면 PDW에서 허구한날 미아가 되거나.

게임에 따라서는 이 하트비늘 셔틀이라는 존재가치마저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데뷔하고 나서 바로 다음 작품인 FRLG만 해도 애초에 사랑동이가 야생에서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이 작품에서는 하트비늘 대신 버섯을 기술 되살리기에 사용하므로 하트비늘 따위 아무런 쓸모가 없다. HGSS부터는 픽업 특성으로 하트비늘을 장만할 수 있게 되었다.그래도 HGSS에서는 픽업 특성으로 하트비늘을 모으는 것보다 사랑동이 대량발생이 뜨면 모으는게 훨씬 쉬우니 다행. 낚시할 필요 없이 파도타기만 하면 나온다. 5세대에서는 워낙 맵 이곳저곳에 다우징머신으로 찾을 수 있는 하트비늘이 뿌려져 있는데다가 이것들이 주기적으로 재생까지 된다. 또 물풍경시티에서 매일 하나씩 하트비늘을 공짜로 주기까지 하니 하트비늘이 정말 급하게 필요한 거라도 아닌 이상 굳이 힘들게 사랑동이 낚시를 할 필요가 없다.

3 기타

여담으로 5세대 포켓몬인 맘복치가 막 공개되었을 때 이 포켓몬이랑 너무 닮았기에 이 포켓몬의 진화형이라는 소리도 있었다. 문제는 5세대 포켓몬들 중에서는 4세대까지에 해당되는 포켓몬들의 진화형이나 진화 전 형태가 없다. 한마디로, 그런 거 없다. 앙대! 모처럼 살아남을 기회였는데! 묘하게도 색이 다른 형태가 금빛이다. 하트골드

북미권 포덕에게는 안농과 더불어 가장 최악의 포켓몬으로 인식된다. 우선 영칭인 Luvdisc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다, 성능은 위에서 언급하다시피 매우 구리고, 거기에 생김새마저 비호감이라 진정한 의미에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으로 인식 될 정도.

진화하면 헌테일이나 분홍장이가 된다고 카더라

애니메이션에서는 아단이 꺼냈는데 굉장히 강하게 등장하기도. 지우의 나무돌이 KO시켰다(...).

6세대에서는 '바다'에서 낡은 낚싯대를 사용할경우 100% 낚이게 되었다. 이를 이용하여 6세대에 새롭게 추가된 연속낚시[1]를 통하여 손쉽게 하트비늘 사랑동이를 손에 넣을 수 있게되었다.

또한 손쉽게 잡을 수 있다는 점에다가 잡았을 때 꽤나 높은 확률로 하트비늘을 지니고 있고, GTS의 ㅅ자 맨위에 있기 때문에 포켓몬스터 갤러리의 배포용 화폐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1. 색이 다른 포켓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