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서 사이코 도가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기체가 둘 있는데, 이들 모두를 설명한다.
1 MSN-03-2 사이코 도가
벨토치카 칠드런에 등장하는 뉴타입 전용 모빌슈트. 사이코 기라 도가라고도 한다.
5th 루나 공방전에서 극장판의 야크트 도가 대신 등장한 기체. 아무로 레이의 리가지에게 개발살나자 샤아 아즈나블이 아직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러브 거스를 탈출시키고, 아무로는 이것을 회수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폰 브라운 공장에 맡겨서 사이코 프레임의 생산법을 알게 된다.[1] 노린 건가 샤아!
기체명이 같아서 이후 CCA-MSV 용으로 작성된 아래 항목의 사이코 도가와 혼동되기 쉬우나, 엄연히 형식번호와 이즈부치 유타카의 러프 스케치, 스케치를 기준으로 한 셀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소설 본문에서도 '무릎을 맞았다'라는 기술이 존재하므로 벨토치카 칠드런에 등장한 기체는 아래 MA 사이코 도가가 아닌 이쪽 MS 형태다.건담 웨폰즈 역습의 샤아 스페셜 에디션 Vol.1에 건프라 작례로도 실려 있어서 어떻게 생긴 녀석인지 확인할 수 있다.
AMS-120X 기라도가 사이코뮤 테스트 타입과는 다른 기체이므로 주의.
벨토치카 칠드런 판 야크트 도가인지라 야크트 도가의 MSN-03에 -02를 덧붙인 형식번호가 붙어 있다.
나이팅게일이 MSN-04-2였던 것[2]과 마찬가지인데, 우연찮게 그레이트 지옹과 기체 코드가 같아져 버렸다.
건담 에이스에 2014년 8월호부터 연재되는 벨토치카 칠드런에 등장. 위 설정화는 상기한 각종 자료를 기본으로 해당 코믹스 용으로 새로 작성된 것이다.
2 NZ-222 사이코 도가
기체 타입 : 뉴타입용 시작형 MA
두부고 : 29.2 m
기본중량 : 78.3 톤
무장 :
판넬 X 6
유선식 사이코뮤 메가 암 X 2 (각 빔 건 1개 장착)
I-필드 베리어 제네레이터
형식번호나 기체 모양이 알파 아질을 닮았고, 설정상으로도 알파 아질의 전 단계 기체라고 한다. 위 항목의 기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첫 작품부터 등장했으며, 이 때문에 소설판을 보지 않고 극장판만 보거나 게임으로 먼저 접한 사람들은 이 기체를 G제네 오리지널 기체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일단 게임 내에서는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 도가를 야크트 도가와 본기 둘 중 하나로 개발시킬 수 있었으며, 야크트 도가는 사자비로, 본기는 알파 아질로 테크가 이어진다.[3] 성능을 보자면 야크트 도가보단 강하지만 연비가 상당히 나빠서 주력으로 쓰긴 힘들고, 알파 아질 테크에 필요한 재료 정도의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