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아질

NZ-333 α Azieru
UC. 0093. 03. 12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소속?width=30%?width=30%
지구연방 우주군 제13독립부대 론도 벨신생 네오지온
사령관브라이트 노아 대령샤아 아즈나블 대령
모빌슈트RX-93
뉴 건담
RGZ-91
리가지
MSN-04
사자비
NZ-333
알파 아질
RGM-89
제간
RGM-86R
짐 III
MSN-03
야크트 도가
AMS-119
기라 도가
함대 구성기함 라 카이람크랍급 순양함기함 레우루라무사카급 순양함
NZ-333 α Azieru Profile
형식 번호NZ-333
기체 명칭알파 아질
기체 타입뉴타입용 선행 모빌아머
제작네오지온
설계네오지온
소속네오지온
탑승뉴타입
파일럿퀘스 파라야
높이최대높이 108.26m
두부높이 58.4m
무게자체무게 128.6t
완장무게 267.4t
장갑건다리움 합금
동력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슬러스터버니어 슬러스터/애퍼지 모터 12개
출력19830kW
가속력8.29 G
추력933,500 kg
9468000 kg X2
87000 kg X4
NZ-333 α Azieru Armaments
전용 장비
센서범위 23800m
사이코뮤 시스템 장착콕핏트 내부 제어
연료 탱크 X2몸체 장착
전용 무장
발칸 건 X2두부 장비
메가입자포두부 장비
유선식 사이코뮤 메가 암 X25연장 빔 건 장비
I-필드 베레어 발생기몸체 장착
NZ-333 α Azieru Mechanical Designer
이즈부치 유타카
NZ-333 α Azieru Picture
극중 모습

극장판 애니메이션《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1년전쟁부터 샤아의 반란 직전까지 생산된 모든 사이코뮤 시스템 대응 기동병기를 참고로 개발된 뉴타입 전용 거대 모빌아머. 착지형태와 비행형태로 변형 가능.

1 성능

1.1 기동성

하반신에는 다리와도 같은 형식의 2개의 프로페런트 탱크와 추진기가 일체화된 슈츠룸 슬러스터 유닛을 장비해 경이적인 가속성능을 가졌다. 이 슬러스터 유닛은 연료가 떨어지면 데드웨이트가 되지 않도록 떼어낼 수도 있다. 슬러스터 유닛의 크기로 보아 상당한 항속거리와 속도를 가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허나 극중에선 이 압도적인 가속성능으로 뉴 건담을 압도하는 장면 따위는 없다.

1.2 화력

무기는 사이코뮤 병기로 활용가능한 2쌍, 총 10문의 빔포. 유선 유도식 빔포이므로 외부로 사출해서 지옹처럼 올레인지 어택을 가할 수 있다.

두부의 메가입자포는 뉴 건담의 I필드 바리어를 관통할 정도로 고출력이다.

9개의 대형 판넬은 1년전쟁부터 이어진 사이코뮤 병기 기술의 결집체로, 전함주포급 화력에 제네레이터를 탑재해 일반 판넬과 비교가 불가능한 운용시간까지 확보한 우주세기 최강의 판넬이다. 뉴건담의 핀판넬이 I필드 바리어등의 재주로 성능이 약간 더 좋아보이지만, 핀판넬은 한번쓰면 회수가 불가능한 1회용이란걸 감안하면 알파아질의 판넬이 더 성능이 좋다.

허나 극중에선 뉴건담이 상대다 보니 제대로 맞추지를 못한다. 규네이가 꼴랑 판넬 3개로 아무로를 나름대로 밀어붙인 것과 비교된다.

1.3 방어력

그런 거 없다!

물장갑으로 악명이 높은 기라 도가조차 두정고는 20m 정도이고 기본중량이 20톤은 되는데, 두정고만 58.4m에 전고 108.26m에 이르는 알파 아질의 기본 중량은 고작 128.6톤밖에 안 된다. 100m도 넘는 놈이 이렇게 가벼우면 절대로 두꺼운 장갑을 두를 수 없다. 망했어요.

실전에서도 이 점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리가지의 그레네이드 란처를 한 방 맞고 개발살나 버린다(...)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거대 기동병기들이 무적에 가까운 맷집을 자랑했던 것과 비교하면 답이 없다.

압도적인 화력으로 적을 접근시키기 전에 압살시키기 위한 컨셉이라 방어력을 이렇게 잡은듯하고[1] 샤아도 적 에이스 기체에 격파당할 것을 우려했는지 규네이를 붙여줬지만.. 상대가 너무 안좋았다(..)


일설에는 I필드 발생장치도 탑재되었다고 하나 극중에선 뉴 건담의 빔에 맞고 목이 부러졌으므로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빔 병기에 대해서도 실탄 병기에 대해서도 방어력은 0점 수준.

이 I필드 장비설은 1989년 반다이가 발간한 '기동전사 건담 MS 대도감'에서 처음 언급된 것으로 그 위치를 흉부 전면의 붉은색 파츠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2006년 발매된 1/400 건담 콜렉션의 설명서에서는 이 부분을 흉부 메가 입자포로 설명하고 있다. 즉, 설정이 정리가 안 된 대표적인 기체중 하나.

2 후속기체

페이퍼 플랜으로 후속기체인 NZ-444 베타 아질이 존재하며, 초기 기획단계에서는 네오 지옹이라 불렸다. 이후 기동전사 건담 UC에서 정말로 네오 지옹이 출연하며, 모양도 알파 아질을 닮았다. 허무하게 끝나는 것까지도 말이다.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알파 아질의 잔해를 수거해 만들었다는 설정의 에비루 도가가 등장한다.

3 작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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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습.

뉴타입이지만 초보자인 퀘스 파라야가 탑승, 액시즈 낙하작전에 실전투입되어 다수의 제간을 격추하지만 규네이의 야크트 도가와 함께 아무로의 뉴 건담과 교전하다가 역관광당한다. 알파 아질은 목이 부러졌고 야크트 도가는 아무로가 시전한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에 걸려서 끔살.

이후 퀘스를 쫓아 훔쳐탄 제간으로 나온 하사웨이의 제간에게 설득당하는 중, 그걸 목격한 첸 아기의 리가지가 적의 거대 MA가 아군을 공격하고 있다고 오해(?)해서 발사한 그레네이드 런처에 맞아 격추당했다. 본인이 그럴 의도였었는지는 불명이지만 결과적으로만 보면 엘메스, 사이코 건담 마냥 하사웨이가 타는 제간을 감싸듯이 죽었다.

건담 이볼브에서는 새롭게 공격/방어 모드로의 변형과 코어유닛 이외의 전 파츠 퍼지로 고속이동기능을 보여준다.

산만한 덩치에 비해 정작 원작에서는 그레네이드 런처 한 방에 박살났기 때문에 설정이 아까울 정도로 강하다는 인상은 별로 주지 못했다. 사실 이는 초반 아무로와의 교전에서 목 부분에 상처를 입었기 때문이다. 하필이면 맞은 부분이 해당 부위였기 때문에 그레네이드 런처 한방에 훅 가버린 것.

4 상품화

  • 1988년 8월 1000엔에 발매된 구판 1/550 건프라가 존재한다. 품질은 역사 무등급 건프라가 대개 그렇듯 애매한 수준.
  • 2006년 8월 5000엔에 1/400 스케일 건담 콜렉션으로 발매되었다. 키트 자체의 품질도 좋고 판넬 탈착은 물론 설정대로 가변도 가능하며, 전용 스탠드와 함께 동스케일의 뉴 건담과 사자비 건담 콜렉션도 동봉되어 있다. 초회 예약 특전으로 클리어 리가지와 제간 건담 콜렉션이 각 1개씩 증정되었다.

5 게임에서의 알파 아질

  • 슈퍼로봇대전에서조차 적으로 상대하는 시기가 거의 후반부인 관계상 강하다고 한다면 HP가 높다는 점 정도 뿐. 당연하다는 듯이 대부분 적으로 등장하며 아군 기체로 사용할 수 있는건 컴팩트 1과 그 뒤로 아주 오랜 시간을 뛰어넘어 나온 천옥편 밖엔 없다. 작품에 따라서는 퀘스 말고도 지온 강화병이 탑승하기도 하며, 적으로 나오는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의 뉴타입/강화인간 캐릭터가 타는 경우[2]도 적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리고 I필드 탑재의 카더라 통신[3]을 받아들여 대부분의 작품에선 I필드를 장비하고 나온다.
제일 굴욕적인 취급을 받았던 때는 슈퍼로봇대전 R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로서. 전자의 경우 건담MkIII를 입수하기 위해 첸으로 격추해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를 제공했으며[4], 후자의 경우 HP는 98000으로 일반병 탑승기로서는 최고의 HP를 자랑했지만 등장 맵이 지상맵 판정이라 우주 S를 살리지 못해 그냥 샌드백 + 고급 저금통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된다. 더욱이 이들이 등장하는 위치가 매우 절묘해서 행운을 건 ZZ건담의 하이메가 캐논이나 나데시코의 상전이포로 한번에 쓸어버리기에 더없이 이상적인 배치를 하고 있다. 성공만 하면 한번에 10만이 넘는 돈이 거저 굴러들어온다.
  • G제네레이션 어드밴스에서는 특유의 막장 크로스오버의 일환으로 1년전쟁 샤아가 사자비를, 아무로가 뉴건담을, 라라아 슨이 알파 아질을 타고 대신맞기를 시전, 산화한다. 이때 샤아와 아무로의 격투 신이 꽤 화려한 편. 일단 비그로를 포획해서 노이에 질을 거쳐 개조할 수 있는데 재료 파츠가 중후반에나 나오는 고급 양산기를 붙잡아야 얻을 수 있다(아이필드는 실버 스모 분해, 알파 아질로 개조하는 파츠는 도벤울프 분해(...)) . 하지만 화력은 상당한 편이다. 뉴타입 레벨 4 기준 유선 메가 암 포와 판넬이 2000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는 전체 공격 무장이고 보조 무장인 발칸포도 단일 타겟이지만 공격력이 높다. 게다가 두 사이코뮤 병기는 장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적 소대 해체 용도로도 아주 좋고(전함은 근접 공격력이 구리니까) 아군을 정신 없이 산개하고 난사하면 위력은 상상을 초월... 근데 파일럿이 뉴타입이 아니면 발칸포와 메가입자포밖에 못 쓴다. 게다가 대형이라 소대를 꾸릴 수 없어 결과적으로 화력은 별로.
  • 액시즈의 위협에서도 등장은 하지만, 원작에 너무나도 충실해 거대MA주제에 I필드 하나없는 안습함을 자랑한다. 뉴타입을 붙이지 않으면 덩치 큰 폭죽. 참으로 안습한 성능이지만 제고크에서 시작해서 빅잠에서 꽃피며 알파 아질로 끝나는 지온 포격기체 계보의 최종테크라는 것 하나만으로 이 녀석은 좋은 기체다 평가를 받는 중.
  • 건담무쌍2에서 다른 대형 MS들과 같이 등장하는데 이놈은 퀘스와 함께 우주전에서만 등장한다. 다른 대형 MS 공략법과 기본은 같으나 이 녀석은 궁지에 몰리면 판넬을 꺼내 쏘기에 잘못 접근하면 본체에서 나오는 메가입자포 3연사보다 판넬에 얻어맞기 일쑤. 어쨌거나 행운을 빈다. 건담무쌍3에서는 불참했지만 진 건담무쌍에서 퀘스와 함께 참전, 10번 탑승으로 퀘스 전용에서 플레이어블 기체로 변하지만 애초에 우주전 기체라...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전통적으로 강한 유닛으로 등장한다. 사이즈 보정이 이루어진 뒤로는 XXL라는 사이즈 때문에 맵 배치가 까다로운 것이 흠이지만, 파일럿과 버프만 제대로 걸어주면 거의 혼자서 온 필드를 휩쓰는 괴물이 된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는 고화력 탱커형 기체.
  • 이렇게 대대로 반 공인적으로 대우가 최악에 가까운 기체였던 알파 아질은 크로스오버 게임 건담vs건담NEXT에서 4차해금요소인 C루트 이상의 고난이도 루트인 G루트의 6스테이지 보스 캐릭터로 거의 의표를 찌르는 형식으로 등장[5]하게 되는데, 메인 무장이라고 할 수 있는 유선식 암 포의 성능이 최악 클래스.
일단 판넬계의 무장인데, 이 암 포 자체가 100전후의 내구력이 있고, 파괴하지 않으면 빔을 난사하여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록온까지 가능한데다가 총 2기가 존재한다. 즉 슬레이브로 튀어나오는 자크改와 합치면 실질적으로 2vs4의 상황이 찾아온다고 할 수 있겠다.
그외에 판넬에 의한 올 레인지 공격 및, 맞으면 300넘는 체력이 날아감으로 1000코스트는 사실상 즉사하는 메가입자포도 위험하며, 모빌어시스트로 야크트 도가 규네이를 호출해 판넬 6기에 의한 빔 집중포화를 날리기도 한다. 엘메스, 퀸 만사를 섞은듯한 강력함을 갖고있다고 할 수 있는데, 엘메스만큼 이동력이 빠른건 아닌데다가 크기도 크기 때문에 다운치가 높은 공격을 이용해 착실하게 행동불능으로 만드는걸 반복하면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다. 특히 사자비의 차지샷인 샷건 라이플을 반복하면 거의 봉살하다못해 끔살 수준으로 잡는게 가능. 동 게임에 등장하는 원조 MA해체직인은 꿈도 못 꾸는 짓이다.

5.1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의 알파 아질

  • 랭크: S
  • 속성: 빠
  • 무장구성
가변전
1번: 격투
2번: 구문부 메가입자포
3번: 판넬
가변후
1번: 2연 대형 발칸포
2번: 유선 사이코뮤식 메가암포
  • 스킬 구성
    • 베테랑 : 퀘스의 사념 [6][7]
    • 에이스 : 철벽수비
  • 입수 방법
3슬 패키지가 총 3개다. 알파 아질+오커100퍼칩(19800), 알파 아질+야크트 도가(쿠에스 전용)+오커100퍼칩(23800), 알파 아질+사자비+오커100퍼칩(29800).
2달만에 나온 AR을 키유닛으로 하는 S랭. 초반 예상인 퀘스 야크트 도가가 키유닛이 아닌 어째서인지 연관성이 없다시피 한 빠삐코가 키유닛으로 걸린지라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고 있다. 같은 지온 계열도 아니거니와 빠삐코에게 판넬이 있는것도 아니니... 퍼지가 키유닛이면 이해라도 하겠다는게 중론...걍 덩치가 크니까 올린거 같다

5.1.1 유닛 설명

3월 22일 업데이트 등장한 S랭크 빠속성의 대형MA. 기본 체방 자체는 꽤 튼실하며, 스킬도 노련스나 + 철벽이라 꽤 잘 버틸... 거 같은데 현실은 큰 덩치와 굼뜬 속도 덕분에 맞을 거 안 맞을 거 다 두들겨맞고 다녀서 노련스나에 철벽가지고는 꽤 부족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다리 프로페런트 탱크 모델링이 쓸데없이 길어서 여기 저기 걸리기도[8]...다리따위는 장식입니다!!! 또한, 이 긴 다리 덕분에 바로앞에 기체가 안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싱글미션 지상전에 캐터펄트도 타지 못 한다...그래도 원작에 나온 것 처럼 퍼지형 가변 안된건 다행.시난주ェ...시난주는 희생된거다...

무장들은 특별히 문제가 없다. 근접전에서 쓸 개돌과 근거리 사격전에서 쓸 빔 머신건에 기총, 장거리전에서 쏘아넣을 판넬과 굵빔까지 있으니 있을 건 다 있는 셈이고 SP 채우기도 비교적 용이한 편.

무장 구성은 엘메스의 S랭크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플레이스타일도 중거리무장 추가된 엘메스를 쓴다고 생각하면 무난하다. 가변전 1번은 격투는 앞1의 그것과 비슷한 리로드 있는 돌진기로 기절이 달려있다. 이 개돌과 기본격반에 힘입어 근접 방어는 확실하지만 전부 맞춰야 기절하니 사용에는 주의를 요하고, 이거 하나만 믿고 적진으로 내달리기에는 알파 아질의 방어능력이 그리 높지 않으므로 개돌은 자제하자. 이동기로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리로드가 빠른 편은 아니므로 급할 때 쓰려면 좀 아껴 두는 게 좋을 것이다.

2번은 원작 역습의 샤아에서 뉴 건담의 빔 베리어를 찢어버려서인지는 몰라도, 데미지가 무지막지 하다. 잔탄은 3발 정도 되고, 자체경직으로 무빙 샷이 안된다. 리로드는 적절한 수준.

3번은 판넬인데 각큐의 그것이다. 공개 영상에서 V2 어설트 건담을 판넬 한 탄창으로 보내버린다. 대신, 판넬 내구도는 안습한 수준. 네오 지온 판넬의 한계일지도.색도 누리끼리한게 꼬깔콘인건가...

필은 전탄필. 샤아 아즈나블의 네오 지온 마킹이 뜬다. 가변하면 팔이 수납되고, 양 옆의 5연장 메가 암 포가 내려온다.

가변후 1번은 머리에 붙은 기총인데, 개틀링 타입 무장이다. 빔 방어기체에 대항할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봐도 무관할듯. 데미지는 그럭저럭 나와 주는데 발사속도가 좀 느리다. 대놓고 짤짤이하기엔 살짝 곤란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2번은 유선 사이코뮤식 메가 암 포. 기체 양 끝의 포대에서 각각 5발 씩 쀼뷰뷰뷰븅 하고 빔을 쏜다. 데미지는 출중하고 한 번 쏘는 동안 연사속도는 우월하지만 발사후 쿨 타임이 의외로 길다. 프티어의 빔짤처럼 발사위치가 너무 벌려져있어서 정조준하지 않았을때는 맞추기 어렵다. 여담으로 원래는 유연하다 못해 이리저리 휙휘 휘는 와이어가 이 게임에선 휘긴 커녕 부러질 거 같은 말뚝같이 재현되었다. 필은 맵필. 입에서 쏘는듯 하다 (...) 발사 지점이 높아서 맞추기가 어렵다.

스킬인 퀘스의 사념에는 움직임 재빨라짐, 레이더 적군 위치 표시, 부스터, 서치 거리, 중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가 달려있다. 철벽과의 시너지도 있어서 나쁜 편은 아니지만 굵빔과 판넬을 커버해 줄 아이필드의 부재가 좀 아쉬운 편.

2012년 기준으로 동속성 동급 기체들, 그러니까 S랭 빠기 굇수기체들 중에서는 꽤 보기 힘든 편이다. 기본 격투에 리로드가 있어서 격투전을 적극적으로 벌이기 힘들고, I필드가 없어서 원거리 빔이나 판넬과 같은 것들을 시작하자마자 그대로 다 뚜드려맞아야 되기 때문에 생존에서도 유리한 점이 없으며, 그렇다고 해서 확빔 같이 순간폭딜이 가능한 무장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 크다. 즉, 쌍덴쨩이나 빠노쨩, 크샤, 퀸맨서 같은 것들이 충분히 대체재가 될 수 있어서 이 애의 수요가 그리 높지 않다는 이야기. 어느 정도의 상향이라든가, 알파 아질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무장의 추가라든가 하는 부분이 좀 필요해 보인다.

물론, 기체 자체가 망캐라는 뜻은 아니니 퀘스의 팬이나, 지온계 MA라면 부왘하는 사람이라면 마련해도 큰 후회는 없을 것이다. ... 생각보다는 그저 그런 성능에 실망은 좀 하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쓸 수는 있는 정도라는 이야기.

현재 클전에서 아질 + 수리 조합이 유행 하고 있다. 현재 이 조합의 타파법이 연구가 안되고 있으며 그렇다고 뭘 어떻게 해볼수가 없다. 확실 한것은 아니지만 수리가 총체력(Max Hp) 비례 퍼센트로 힐이 된다는 설이 있다. 즉 수리 받는 기체가 체력이 높을수록 수리 효율이 더 좋아 진다는 말. 게다가 요즘 클전에서 같이 쓰이는 비랭도 초강력한 진뉴비와 윙얼이라서 완벽한 스랭이 아닌이상 쓰이지 않는단걸 생각해보면... 답이 없다.

아예 답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알파아질을 매인S랭으로 사용할 경우 수리기체가 무조건 들어가고 비랭은 진유비 등의 묵기 2대나 진유비+얼리로 짜이는게 보통으로 상대측의 빠기를 견재하기가 극히 어려워진다. 거기에 알파아질의 생존력은 철벽과 퀘스의 사념에 장착된 중거리 방어에서 나오므로 지속적으로 장거리 화력이나 판넬[9]을 넣을수 있는 기체라면 승산이 있다. 현 상황에서 가장 유효한 수단은 세라비 건담 GNHW/B 으로 보인다. 무장이 장거리빔과 판넬로 이루어진 알바토레도 꽤 괜찮긴 하지만 진 유비건담이 걸리는편, 그 외에 알파아질의 무장 대부분을 무효화 가능하고 괜찮은 화력을 가진 아카츠키 건담 시라누이도 사용해서 충분한 효과를 보았다. 중거리 방어가 있긴하지만 빔 방어가 없으므로 확빔계열 무기또한 좋은 효과를 낼 수있다. 전통의 강자 V2AB나 슈퍼아머가 달리고 빔방어가 있는 확빔 빠기인 퀸 만사로도 괜찮은 대처가 가능.

이 기체의 클전 강세가 현 스랭방의 화력 과다를 단적으로 보여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소맥은 클전에서 너무 강하다고 징징거리는 클전러들의 목소리만을 들은것인지 알파아질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구문부 메가입자포의 대미지를 까버렸다.

대격변 이후 특히 방어떡칠 알파아질은 대격변 초반 방어떡칠 해커, 방어떡칠 알라비 못지않은 악명을 자랑했다가 결국 파츠가 개편되었다.

오커시절 불가능했던 원거리 공격속도(선딜레이)나 돌진기 리로드 등을 올리기 쉬워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케이스이지만... 워낙 비인기 기체라 성능에 비해 인식이 좋지 않다. 래더에서 타 보면 꽤 밥값하기 쉽다.
  1. 실제로 아무로를 제외한 제간부대는 접근하기도 전에 죄다 격파당했다.
  2. 전부 나열하면 3차때 로자미아 바담, 이리아 파좀, DC병사(!!!), 4차때는 게츠 캬파와 기렌 형제(가즈L/R의 그 둘), 알파에서는 샤리아 블과 이리아, 2차알파에서는 규네이, 그 외는 퀘스가 나오는 작품이면 퀘스가 타고, 안 나오는 작품이면 지온 강화병이 탄다.
  3. 반다이의 공식설정집인 MS대도감 파트3가 그 유래가 되었다는 것이 정설이다. 반다이의 입김이 닿는 G제네레이션 시리즈도 당연히 이를 반영하고 있다.
  4. 이후 당연히 원작대로하사웨이가 첸을 죽인다.…괴하게도 이게 공식 플러그 이름이기도 하다.
  5. NEXT에서 퀸 만사가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 영향으로 플의 큐베레이 2호기의 어시스트가 플투의 큐베레이 3호기에서 바우로 변경되었다. 다만 사자비의 어시스트인 야크트 도가 퀘스는 변경이 없었기 때문에 알파 아질의 등장은 아무런 복선도 없이, 그야말로 유저들의 뒤통수를 친 셈이 된다.
  6. 처음 영상이 공개되었을때는 파멸의 뉴타입이라는 이름이였지만, 밸런스 패치에서 퀘스의 사념으로 못박았다.
  7. 게다가 중거리 방어 효율은 50%감소! 노련한 스나이퍼 EX 급의 방어효율이다 원래 체방이 굇수라 튼튼하고 철벽까지 겹치면 중거리무장으로는 잡기 힘들다. 특히 bc랭크는 장거리 무장이 적어서 알파아질에게 흠집내기 힘들기 때문에 클전에서 알파아질이 잘쓰이게 된다.
  8. 부스터량도 한몫한다.
  9. 판넬의 빔은 중거리도 장거리도 아닌 제 3의 판정으로 취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