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라 도가

AMS-119 Geara Doga

1 개요

AMS-119 Geara Doga Profile
형식 번호AMS-119
기체 명칭기라 도가
기체 형식양산형 모빌슈트
제작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소속네오지온
소데츠키
발주시기UC. 0090.
최초배치UC. 0090.
사용네오지온
파일럿레즌 슈나이더 소위
AMS-119 Geara Doga General Characteristics
조종흉부 일반 콕핏에 파일럿 위치
높이머리높이20.0m
무게자체중량23.0t
최대중량50.8t
장갑티타늄 세라믹 합금
동력미노프스키 타입 초밀도 핵융합 발전기
출력2160kW
추력54000kg
성능최대 스러스터 가속력
1.06G
AMS-119 Geara Doga Armaments
센서센서범위 16400m
빔 소드/엑스
슈트름 파우스트 X4실드 내장
실드그레네이드 런처 4개 내장
빔 머신 건그레네이드 런처 1발 내장
빔 라이플히트 소드 장착
AMS-119 Geara Doga Picture
일반기레즌 슈나이더 커스텀기헤비 암즈 타입
소데츠키 운용기체
모빌슈트 설정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양산형 모빌슈트.

2 상세

 069 AMS-119 Geara Doga (from Mobile Suit Gundam: Char's Counterattack)

액시즈에서 개발하고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그라나다 공장에서 제조한 양산형 모빌 슈트. 지온의 상징인 자쿠II의 외형과 구조를 계승하였으며 마찬가지로 자쿠II를 참고한 마라사이자쿠III의 설계도 계승한 기체다. 가변구조, 사이코뮤 기술의 도입등으로 복잡화한 MS의 기술에 대해, MS의 본래 모습인 범용성 높은 인형기동병기를 목표로 설계되었다. 덕분에 당시 연방군의 주력양산기인 제간에 필적하는 성능을 지니게 되었다.

보통 양산기들은 녹색 베이스의 도장을 하였으나 레즌 슈나이더는 자신의 기체를 파란색으로 도장하였다. 2차 네오지온 항쟁시 실전투입된 기체 수는 지휘관기를 포함해 총 82기. 3년 후, 라플라스 사변 시기에서도 본기가 소데츠키에 의해 재운용 되었고, 소데츠키를 상징하는 소맷 문양의 장갑이 장착 되었다.

헤비 암즈 타입은 말 그대로 화력전 특화 사양으로 중거리에 특화 된 여러 무장을 장비하여, 효율성을 업그레이드 시켰고, 대형 프로펠런트 탱크 장비, 또, 헤비 암즈 사양 기라 도가의 주 무장인 랑게 부르노 포는 백팩에 직접 연결 되어 에너지를 공급 받는다. 랑게 부르노 포는 후에 친위대 대장인 안젤로 자우퍼 전용 기라 줄루에 장비 되어 라플라스 공역에서 활약한다.

본 기체에 사이코뮤 장비와 판넬을 채용하여 뉴타입 파일럿용 MS로 개조한 것이 야크트 도가이다. 그렇지만 이미 개조라기엔 무리일만큼 신설계가 많이 적용되어 원판과는 아예 다른 기체로 취급받는다.

3 무장

  • 빔 소드/빔 액스

허리 뒷면에 마운트가 가능하며, 본기의 유일한 접근형 무장. 빔 소드 모드에는 찔러서 타격을 입히는 것이 가능하며 액스 모드시에는 베어 내는 타격을 효과적으로 입힐 수가 있다.

  • 일렉트릭 와이어 - 적에게 충격을 주는 무장이다.
  • 실드

타 지온제 모빌 슈트와 마찬가지로 왼쪽에 실드가 장착 되어 있다. 실드에는 슈트룸 파우스트를 마운트하는 것이 가능하다. 2문의 2연장 그레네이드 런처가 장비 되어 있으며, 이 그레네이드 런처의 발사각 확보를 위해 실드 중앙에 접이식 프레임이 장착되어 바깥쪽으로 약 90도 정도 접히도록 설게되었다. 마운트된 슈트룸 파우스트는 실드에서 직접 발사가 가능하다.

  • 빔 머신건

본기의 원거리 사격형 무기이다. 그레네이드 런처의 장비가 가능하며 두개의 총구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하나는 일반적인 단발용이고 다른 하나는 연사용 총구로 연사시에는 개머리판을 늘리고 총열 하단의 보조 손잡이를 펼쳐 안정된 자세로 사격이 가능하다.

  • 빔 라이플
  • 슈트룸 파우스트
  • 20cm 랑게 부르노 포

4 작중 활약

4.1 제2차 네오지온 항쟁

UC. 0093. 03. 12 제2차 네오지온 항쟁
소속?width=30%?width=30%
지구연방 우주군 제13독립부대 론도 벨신생 네오지온
사령관브라이트 노아 대령샤아 아즈나블 대령
모빌슈트RX-93
뉴 건담
RGZ-91
리가지
MSN-04
사자비
NZ-333
알파 아질
RGM-89
제간
RGM-86R
짐 III
MSN-03
야크트 도가
AMS-119
기라 도가
함대 구성기함 라 카이람크랍급 순양함기함 레우루라무사카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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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을 위해 장갑을 희생하다 보니 근거리에서 하사웨이의 제간이 발사한 헤드 발칸실드로 막고도 터지는 종이장갑 기체도 있었으며, 뉴 건담을 막으려던 다수의 기라 도가가 뉴 건담의 헤드발칸 사격으로 순식간에 고철 덩이가 되는 모습도 그려졌고, 그 중 하나는 빔 라이플이 파괴된 아무로가 강제로 빔 머신건을 뺏아갔고, 같은 양산형인 제간을 상대해도 제간의 실드에 내장된 미사일 런처에 맞고서 파괴되는지라 이래저래 변변한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야라레메카같은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는 네임드 파일럿 레즌 슈나이더라 카이람의 기총에 얻어맞고 죽는다. 하지만 액시즈가 지구로 낙하 할 때 뉴 건담, 제간들과 함께 힘을 합해 액시즈를 밀어내려 했다. 그나마 이 때는 제간이 먼저 터져서 체면치례는 한 듯.

4.2 전후의 전장

소데츠키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신형기인 시난주 슈타인을 강탈 할 때도 사용 되기도 하였다. 물론, 사용 된 건 전부 소데츠키 사양기. 풀 프론탈 전용 기라 도가는 적을 압도하여, 단숨에 시난주 탈취를 성공. 프론탈 전용의 기라 도가는 프론탈이 시난주를 얻게 됨 으로써 더 이상 사용 되지 않는다. 안젤로 전용기도 있는 데, 프론탈이 시난주를 탈취 할 수 있도록 지원 사격을 해주었다.

4.3 팔라우 공략전

팔라우 공략전에서도 다수기가 출격하지만 본진의 기습에 스크램블을 나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시작부터 로토의 매복에 걸려서 오른팔이 날아가 전투불능, 드라이센을 따라가던 한기는 제간한테 뒤를 맞아서 폭파. 가자D와 같이 로토를 협공하다가 역으로 당하기도 하며, 리디 마세나스가 탄 델타플러스에게 양팔이 잘려서 전투불능이 된다.

4.4 라플라스 공역

소데츠키넬 아가마를 공격 할 때 사용 되었지만 뒤 이어 합류한 리젤제간에게 콕핏트를 관통 당한다.

5 문제점

5.1 방어력

작품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방어력이 정말 안습하다. 견제용으로나 사용되는 헤드 발칸에 얻어맞고 줄줄이 터져나갈 지경이다. 건담이야 주인공 보정이라고 말하면 할 말 없겠지만 하사웨이가 탑승한 제간의 헤드 발칸에도 부서져 나가는 걸 보면... 이쯤되면 답이 없는 수준.

실드는 일종의 무장 수납고로 활용되기 때문인데, 기라 도가의 경우엔 쉴드에 슈트룸 파우스트라는 병기를 장비하고 있다. 근데 이건 대 MS용 '로켓' 병기이다. 즉 MS를 격파할 수 있는 폭약 덩어리(!)를 실드에 달고 있는 것이다. 적의 공격을 방어하라고 있는 것이 실드인데도 불구하고, 이 짐덩어리 덕분에(…) 오히려 실드로 막는게 더 위험하다. 여기에 (현실 전차에 달려있는 연막탄 발사기같은) 그레네이드 런처까지 달려있다.

이 점은 라이벌기라고 할 수 있을 제간도 마찬가지지만 제간의 실드는 미사일 런처가 실드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형태인 것에 비해, 기라 도가의 슈트름 파우스트는 대형이기 때문에 탄과 발사 장치가 외부에 노출되어 실드의 후면에 달려있는 형태이다. 게다가 슈트름 파우스트는 제간의 미사일보다 대형인데, 만약 유폭된다면 그 위력도 그 만큼 클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그나마(?) 슈트룸 파우스트는 수납 상태로도 쏠 수도 있지만 보통은 실드에서 뽑아서 쓴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그냥 실드에 달아놓은 채로 쏜다...

그러나 가장 무서운 것은 저 슈트룸 파우스트 문제를 제외한다 해도 장갑 자체가 너무 얇다. 실드로 막아도 헤드 발칸을 못 막는 시점에서 사실상 MS의 통상 병기에 대한 방어력은 빵점 수준이다. 왠지 인간이 맨몸으로 바주카를 쏘면 한방에 터질 거 같다. 실드의 존재 이유가 적의 공격을 막는 것인데, 적의 가장 약한 병기도 못 막는다. 그렇다고 본체의 장갑은 좀 낫냐고 한다면 다른 부위를 덮는 장갑도 마찬가지다. 답이 없다. 자쿠는 그래도 실드는 튼튼했지...

5.2 숫적 열세의 극복?

기라 도가가 이런 물장갑을 가진 것은 샤아의 네오지온이 기본적으로 소수정예, 다르게 말하자면 한 명의 인원이 복수의 역할을 맡을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실제로 제간의 무장이 실드 내장식의 그레네이드 런쳐와 빔사벨, 빔라이플, 발칸에 핸드 그레네이드등 보편적인 제식 MS스타일의 무장인 것에 비해서 기라 도가는 주력화기인 빔머신건에 그레네이드 런쳐가 달려있으며 그 밖에도 빔 소드 액스는 모드에 따라서 사벨, 액스, 픽으로 변화하는 다용도 병장이다. 바꿔말하자면 기라 도가는 전장에서 대MS, 대함의 역할을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런 애매한 성능이 되었다는 것이다. 충분한 함선을 지니고 있는 연방과는 다르게 네오지온의 함대는 그야말로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함선에 의한 대함전이나 화력지원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기동성과 다용도성을 높이기 위해서 장갑을 희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설계는 실패했다. 적을 물리치기 위해 장갑을 깎아내는 무리수를 두었지만, 소수의 기라 도가가 다수의 제간을 압도하지는 못했다. 애초 당연한 문제점인데 적의 숫자가 많은 데서 장갑을 깎아봤자 한 적을 피하거나 격추시키면 곧바로 다음 적과 싸워야 한다. 이러려면 차라리 장갑을 두껍게 만드는 편이 낫다. 하지만 기라 도가가 상대한 적은 연방군의 어중이 떠중이들이 아닌 그리프스 전역, 1차 네오지온 항쟁을 거친 생존자들인 에우고/카라바출신의 엘리트들이 당시 최신예기인 제간을 타고 잔뜩 모여있는 론도 벨이었고, 그 에이스들을 어찌어찌 돌파한다고 쳐도 기라 도가 앞에는 제간보다 훨씬 무서운 뉴 건담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 망했어요.

6 파생형

  • AMS-117X 프로토타입 기라 도가
1988년 발매된 게임 북 '샤아의 귀환'에 등장한 기체.
  • AMS-117B 도가
1988년 발매된 하비재팬 5월호에 실린 모형 작례로 첫 등장한 기체로 AMS-117X 프로토타입 기라 도가의 육전형이다. 외장 장갑의 형상만 조금 다를뿐 기라 도가와 동일하며, 무장은 구프를 참고했다.
  • AMS-119 기라 도가改 시드 앰버 전용기
1990년 발매된 만화 '기동전사 건담 F90'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지구연방군 개수형으로 F90과의 모의전을 위해 개발/배치된 기체로 지구연방군이 제간의 부품을 다수 사용하며 개수하고 튜닝한 결과 원본인 기라 도가보다 높은 성능을 발휘한다. 작중에서는 F90 2호기를 강탈당한 시드 앰버가 탑승한다.
  • AMS-119 기라 도가 중무장형
랑게 부르노포 장착형. 끗.
  • AMS-119A1 기라 도가 육전 중장형
1988년 발매된 만화 '기동전사 건담: 지온의 재흥'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육전용 기체.
  • MS-16G 기라 도가 G
1988년 발매된 만화 'Side Operation of the Zeon U.C. 0093'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육전형.
  • AMS-119D 데저트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사막용 사양으로 데저트 자쿠의 설정을 그대로 모방한 기체다.
  • AMS-119E 기라 도가 해병대 사양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해병대 사양.
  • AMS-119F 슈투름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대기권내 단독 비행 시험형 기체.
  • AMS-119M 마린 도가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라 도가의 수륙 양용형 기체.
  • AMS-119N 뢰테 도가
첫 등장시에는 이름이 없었지만 1988년 발매된 잡지 원래는 슈투름 도가였으나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서 정식으로 이름이 생겼다. 샤아가 지구연방군에 비해 압도적으로 전력이 부족한 네오 지온의 상황을 타개하고자 강화 인간의 육성과 함께 사이코뮤 시스템 탑재 모빌슈트의 개발을 지시하여 개발된 기체중 하나로, 네오 지온의 뉴타입 연구 기관에서 기라 도가를 베이스로 개발을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낮은 성능이 나오자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 협력을 요청하게 되었다. 애너하임의 협력으로 그나마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오게되었고 붉은색으로 도장된 뒤 MSN-04 사자비가 완성될 때까지 샤아 전용기로 취급받는다. 장비하는 실드는 사자비의 것과 동일하며, 판넬은 다리에 장비하는 것이 특징이다.
  • AMS-119R 벨터 도가
원래는 슈투름 도가였으나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기라 도가에 다수의 증가 스러스터 유닛을 장비하여 기동성을 향상시킨 사양이다. 종합적인 기동성은 기라 도가의 몇배에 달했지만 조종성이 안좋아서 이를 다룰수있는 일부 에이스 파일럿들에게만 지급될 예정이었으며, 레즌 슈나이더 역시 벨터 도가를 지급받을 예정이었으나 전사해서 물건너갔다는 뒷설정이 있다. 개발은 그리프스 전역 시절 디오의 개발에 참여했던 인원부터 하만 칸 시절 네오 지온때 도벤울프게마르크를 개발한 인원들이 모여 개발했다.
  • AMS-119S 기라 도가改
지휘관의 탑승을 전제로 개발된 기라 도가의 성능 향상기로 장갑재가 건다리움 합금으로 바뀌었고 기동성 향상을 목표로 개량되었다. 각종 센서와 통신 기기가 내장된 박스 타입 헤드 유닛의 형상이 특징이다. NZ-333 알파 아질의 개발에 네오 지온 개발진 대부분이 투입되어 소수의 시험 제작기만 제작되었다. 1988년 3월 발매된 구판 1/144 기라 도가의 설명서에서 최초로 등장하였다.
  • AMS-119V 기라 탱크
1988년 발매된 잡지 'HOW TO BUILD GUNDAM WORLD 5 -MOBILE SUIT GUNDAM NEW GENERATION-'에 등장하는 기체. 자쿠 탱크와 동일한 개념으로 제작된 기체로, 마젤라 어택의 차체도 동일하게 사용했다.
  • AMS-120X 기라 도가 사이코뮤 시험형
1988 1월 발매된 구판 1/144 야크트 도가 규네이 거스 전용기의 설명서에서 첫 등장한 기라 도가를 바탕으로 개발된 뉴타입 전용 시험형 모빌슈트다. 야크트 도가의 원형기로 기본 무장으로는 복부에 장비된 확산 메가 입자포와, 손목에 빔 사벨, 양 어깨에는 각각 3개씩 총 6개의 판넬을 장비하며 휴대 무장으로는 그레네이드 런처 내장 실드와 전용 그레네이드 런처 부착 빔 라이플을 사용한다. 화력은 뛰어나지만 기동성이 좋지 못해 제식 채용은 못된다. 다만, 뢰테 도가와 함께 데이터 수집을 위해 소수가 증산되어 운용되었고 이 데이터는 야크트 도가와 사자비에 사용된다.
  • AMX-121 퀠 도가
1989년 만화 '언더 더 건담-더블 페이크'의 설정에만 존재하는 기체. 기라 도가의 경량형 정도의 기체로 형식 번호가 신생 네오 지온제(AMS)가 아닌 하만 칸 시절의 네오 지온제(AMX)인 것이 특징.
  • Me-02R 메서
소설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 등장하는 마프티의 주력 모빌슈트다. 애너하임이 기라 도가를 베이스로 제작한 기체로, 내장은 기라 도가와 큰 차이가 없지만 외형은 연방군에게 기체 제공 사실을 숨기기위해 크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지온계 모빌슈트의 특징인 모노 아이와 스파이크 실드등은 남아있다. 무장은 빔 사벨 2자루와 머리 부분에 발칸 6문을 기본 장비하고 빔 라이플과 실드, 소형 미사일 포드를 휴대한다. 소설판 디자인은 모리키 야스히로, 게임판은 후지타 카즈미가 그렸다. 지상에서의 전투를 상정하고 개발했기 때문에, 기존의 도다이 대신 가르세존(Galcezon)이라는 전용 서브플라이트 시스템에 탄 채로 운용되는 경우가 잦았다.

6.1 풀 프론탈 전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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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 번호 : AMS-119C
첫 배치 : U.C. 0094년
제조 :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운용 : 네오지온 / 소데츠키
본체 중량 : 23.0t
전고 : 20.0m
타입 : 지휘관용 범용 양산형 모빌 슈트
제네레이터 출력 : 2,160kW
슬러스터 총추력 : 54,000kg
센서 유효반경 : 16,400m
장갑 재질 : 티타늄/세라믹 합금

소데츠키풀 프론탈 대령 전용으로 제작된 실험용 C형. 샤아 아즈나블을 연상케하는 붉은 색 도장으로 프론탈의 친위 부대는 이를 보며, "붉은 혜성"을 연상 했다.

7 모형화

건프라로는 구판과 HGUC와 MG가 존재한다.

  • 1988년 3월 700엔에 구판 1/144 기라 도가가 발매되었다.
  • 2008년 11월 1800엔에 HGUC로 일반기가 발매되었다.
  • 2009년 1월 1800엔에 HGUC로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 2012년 5월 18일부터 2000엔에 웹 한정으로 예약을 받아 7월 HGUC 풀 프론탈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 2013년 7월 4800엔에 MG로 일반기가 발매되었다. MG제스타가 나와서 다음은 당연히 제간인 줄 안 사람이 많았지만, 예상 외로 기라 도가가 먼저 MG화가 되었다. 물론 무엇보다도 기라 도가 MG화의 가장 큰 의의는 드디어 나온 최신 네오 지온 양산기 MG라는 것. 기라 도가의 발매가 알려지면서 프라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벌 기체인 제간과 연관기체인 야크트 도가의 발매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킷 자체로 본다면 자쿠 프레임을 유용해서인지 내구성이 굉장히 뛰어나고 내부 디테일도 MG에 걸맞는 세밀함을 자랑하며, 가동률도 굉장히 높은 편인데다가 부스터까지 색분할 될 정도로 설정색에 충실하다. 게다가 사이드 스커트에 머신건의 예비탄창을 수납하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4,800엔 값은 하는 크기에 가격대 덩치로도 만족스러워 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 다만 문제는 방패가 너무 설계가 복잡하다보니 무게가 나가는 편. 그러다 보니 방패를 장착한 쪽의 팔로 무게중심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레즌 슈나이더 전용기는 한정판으로 밀린 것이 반다이의 불황을 나타내 주는 증거로 보여서 충공깽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리고 한 가지 안습인 건 기라도가는 핑크색 LED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문제는 핑크색 LED도 한정이란 것. 이것을 보면 반다이가 안 좋은 쪽으로 버릇 들인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가면 갈수록 클럽G의 범위가 늘어나고 있고, PG로도 한정이 번진것을 보면 확실.
  • 2015년에는 풀 프론탈 전용기가 MG로도 발매되었다. 역시 기라 도가의 좋은 점을 답습했으며, 신규 부품인 소데츠키 특유의 소매 부품도 양각을 잘 살려내었다.

8 게임에서의 등장

8.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사자비 계열을 만드는데 중요한 위치에 있다. F까지는 이놈을 개발해 만들수 있는 기체인 기라도가 중장형, 쿠엘도가, 기라도가 개는 그걸로 끝이라 만들 필요는 없지만 이녀석과 사이코뮤병기를 갖춘 기체를 조합해 나오는 사이코뮤 시험형 기라도가가 중요하다. 이놈을 개발하면 야크트 도가 2기와 버기도가를 제작이 가능하다. 제로에서는 버기도가는 사이코 도가가 끝이고 야크트도가는 사자비로 이어졌지만 F에선 중간에 사이코도가가 낀다. 사이코 도가는 사자비 제작과는 별개로 알파아질을 제작하는데 중요하다.
G제네 제로에선 가루스 J+구형 자쿠계열->자쿠III->자쿠III개->자쿠III 후기형->기라도가로 제작이 가능했지만 F에선 포획해야만 얻을수 있다. 포획이 아니더라도 F-90에서 시드 전용기를 ACE화해도 되기는 하다.

프론탈 전용기가 등장하는 게임은 PSP 기동전사 건담 UC 밖에 없다. DLC로 등장.

8.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기라 도가/캡슐파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