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린(클로저스)

파일:클로저스 NPC 샤오린 기본.png

CV.송하림[1] / 코우노 마리카

국제공항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여인. 생긴 건 문자 그대로 로리인데 신강고 3인방이 존댓말을 쓰는 걸로 보아(...) 실제 나이는 이 3명보다는 많은 것 같다[2]. 슬비는 차라리 얘에 비하면 잘 큰 거였다(...). 참고로 송은이선우란을 부를때처럼 샤오린을 오린이라고 불러댄다. 그러니까, 성을 샤, 이름을 오린으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

김유정이 그녀의 중국집에서 밥 먹던 도중에 테러리스트가 쳐들어왔고, 숨겨주면서 번호를 교환하였기 때문에 김유정의 현황을 검은양 팀에게 알려주는 도움을 주었다.

테러리스트들, 특히 베리타 여단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중국 국경지대에 살던 그녀의 할머니께서 베리타 여단에 의해 고향을 잃어버렸기 때문. 그래서 여단 부대장 이바노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도 '자신들은 고향을 잃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고향을 빼앗은 자들'이라며 오히려 데이비드에게 감사해하고 있다고 한다.

영춘권을 쓸 줄 알며, 이걸로 최서희가 만두를 훔쳐가는(...) 걸 막아서려 했으나 상대가 하필 위상능력자라(...) 패배.[3]

이후 서브퀘스트에서는 대대로 이어오는 요리 비전서를 잃어버려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비전서를 잃어버리고 내지른 감탄사가 '아이에에' 그윽한 아트모스피어 여기서 헤즈를 만나다니! 그 비전서 이름은 사령비법. 요리 비전사라고 하는데 퀘스트를 하다보면 아무리봐도 요리 비전서가 아니라 사령비법 항목에 적혀있는 그 마도서가 아닌지 진지하게 의심된다. 테러리스트들이 훔쳐간 것을 검은양팀이 가지고 왔을 때 낙서된 페이지가 있어서 저주를 풀기위해(...) 요리 비전서라며? 테러리스트를 제압해달라고 하자 진짜 낙서가 저절로 사라지고, 늑대개팀으로 진행시 특경대한테 맡겼다고 그걸 읽은 특경대원이 갑자기 미친듯이 적진으로 돌진했다고 하는 등... 아무리봐도 평범한 요리 비전서가 아니다.

제이 스토리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나 만담이나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제이가 음식을 먹다 무심결에 요리를 잘한다며 미래의 남편이 부럽다고 말하자 자신의 할머니가 결혼하라고 하신다면서 자신과 결혼하지 않겠냐고 말한다. 물론 제이는 캥겨하며 거절하지만 당연하지 철컹철컹이라고? 샤오링은 반쯤 진심이었는데...라고 아쉬워한다. 오트슨 이 양반이 드디어 미쳤나봅니다.[4] 제이가 최서희에 대해 언급하며 매끈한 다리나 몸매를 보아서 그런 대식가로는 안보인다고 말하는데 그런 야한 이야기나 할 때가 아니라고 딴지를 걸거나 영춘권에 관심을 가져본 적이 있었다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다던지[5], 제이가 반 강제로 잡힌 최서희의 인질이 되어서 놀라 구하기 위해 허겁지겁 도시락을 만들기도 한다.[6] 음식 솜씨가 매우 훌륭한지 먹는 NPC들마다 칭찬이 자자하고 제이의 경우는 아니 이 맛은?! 이라며 예전의 나의 힘이 느껴진다. 라고 할 정도. 샤오린의 요리 = 다시 만난 전성기

이후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검은양을 이미지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던전을 뺑치시킨다. 그래서 서로의 이름이 붙은 요리를 만드는데 문제는...#성희롱

늑대개팀 스토리에서는 정도연의 부탁으로 음식에 수면제를 타지만 발각되어 생명의 위기를 겪게된다. 유서깊은 요리사집안의 후손인지라 음식에 뭔가를 넣는게 괴로웠지만 정의로운 일이었기에 했다고 하며 검은양팀 스토리에서 보여주던 무협지식과 의협기질이 여기에서 더 빛을 발하게 된다.

칼바크에게 버림받은 유하나의 처분에 대해서도 본인이 만든 특제팔로 꿀밤을 한대 때려주고 싶다는 정도연과는 다르게 그녀를 걱정하고 생명의 은인이라고 여겨서 트레이너에게 잘좀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참고로 사악한 영혼을 달래는 요리를 만들어온 집안인지라 샤오린이 만드는 모든 요리에는 독이 들어가지만 물론 적절하게 사용되어서 요리로서 손색은 없다고한다.

늑대개 팀이나 검은양 팀에게 대접하는 음식이 있는데, 그 음식이 몆몆은 제각각 다르다.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돼, 전부 중화요리다. 중국인이고, 하는 집도 중화요리 전문점이라서 그런듯 하다.

늑대개 팀에 티나한테는 처음에는 탕수육을 대접하나 티나는 뜨거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해 거절하자 두번째와 세번째부터는 찬 요리인 행인두부를 대접해준다.

늑대개 팀에 나타, 레비아, 하피한테는 탕수육을 대접하고, 두번째 음식으로는 볶음밥을 대접해주고, 세번째 음식으로는 국수를 대접해준다.

하피는 나타와 레비아와는 다르게 이미 성숙한 여성 이라서 그런지, 샤오린이 볶음밥을 대접해줄때, 먹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뭔가를 마시고 싶다면서 술을 언급한다. 그래서 샤오린이 술 한병을 준다.

나타와 레비아 같은 경우에는 맛있게 잘 먹는 반면, 하피는 깨작깨작 먹거나, 한젓가락만 손을 대고, 그 이상은 손을 대지 않는다. 다이어트 중이라는 이유라던가, 그 이상 더 먹어버리면 착한사람이 될것만 같다면서 안먹는다던가.

검은양 팀에 이세하 한테는 첫번째로 대접하는 음식은 마파두부밥을, 두번째로 대접하는 음식은 랄자계[7] 다. 이세하가 매운 음식 마니아 인것을 고려해보면, 세하가 전부 맛있게 먹을수 있는 것들이다.

검은양 팀에 이슬비 에게는, 첫번째로는 지삼선[8] 을 대접해주고, 두번째 음식으로는 만두를 대접해준다.

검은양 팀에 제이 에게는, 첫번째로는 팔보채를 대접해주고, 두번째 음식으로는 탕수육을 대접하며, 세번째로는 만두를 대접해준다.

서유리 에게는, 첫번째로는 탕수육을, 두번째로는 류산슬[9] 을 대접해준다.

데이비드 에게는 동파육을 대접한다.

유하나 에게는 만두를 대접한다.

A급 최서희 요원에게는 도시락 10인분을 대접해준다.

전용 웃음소리가 있다. 니햐핫.
  1. 한휘성, 베로니카, 쇼그와 같은 성우.
  2. 서유리는 나중에 샤오린을 확실히 언니라 부른다. 어려 보이는 컨셉은 납득 하는 편이지만 초반엔 이빛나도 어린애 취급 당했는데 샤오린에겐 보자 마자 아무런 의문도 없이 존대하거나 샤오린의 발육상태(...)에 대해 아무도 지적하지 않는게 이상하단 평이 있다.외국인이라서 그런건가
  3. 여기서 제이와 만담을 하는데 영춘권은 자신도 한 때 관심있던 권법이라며 제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인다.
  4. 참고로 이건 세하에게도 말한다. 세하에게는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법을 전수받으려면 데릴사위로 들어와야 한다고 한다. 세하같이 남자다운 사람이라면 결혼해도 상관 없다고 이야기 하나, 세하가 거절. 덧붙여 미스틸에게는 자기 가게 종업원으로 들어오라고 한다. 예쁜 여자아이 종업원이 있으면 좋겠다면서.(...)
  5. 여기서 제이를 부르는 호칭이 제이 대인으로 바뀐다.
  6. 사실 퀘스트 내내 거의 최서희 도시락 셔틀 수준이다.(...) 퀘스트마다 10인분씩 만들고 있으니 원...
  7. 닭고기와 절임고추, 건고추를 주 베이스로 두고, 고추장과 파, 생강과 갖은 조미료 따위로 양념을 만들고, 닭과 절임고추, 건고추를 손질해서 만들 준비를 한 뒤, 큰 냄비에 기름을 바르고, 손질한 닭과 절임고추와 건고추를 넣고 기름에 어느정도 볶다가 양념을 투하해서 몆분간 더 볶아서 매콤하게 만드는 요리다. 꽤나 매운 음식으로 통한다.
  8. 다양한 채소들을 먼저 튀기고, 그 다음에 양념을 만든다. 갖은 양념을 하고 냄비에 넣어 볶듯이 하다가 어느정도 되면 먼저 튀겨둔 채소들을 투입하고 볶듯이 하여금 만드는 요리다. 하지만 다양한 채소들이라고는 하지만 원래는 감자가지 그리고 청피망, 이 3가지를 주로 사용한다. 좀더 다양한 맛을 내려보거든 말그대로 좀더 다양한 채소들을 사용하면 되지만, 원래는 저 세가지 재료들만으로 만드는 중국식 중화 요리이다.
  9. 육류와 해산물, 야채들과 그외 재료들로 하여금 만드는 요리다. 다양한 야채들을 가늘게 채썰고, 해삼과 표고버섯, 죽순, 새우, 오징어를 데쳐주고, 마늘기름, 혹은 고추기름 둘중 원하는 기름을 만든 후에 넒적한 후라이팬에 붓고, 열기가 올라오면 양념간을 한 고기들을 넣고 볶다가, 준비해둔 야채들과 해산물들을 투입시켜서 더 볶고, 후에 전분을 만들어 다시한번 붓고 어느정도 볶다가 걸쭉하게 하여금 만드는 중화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