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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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선우 란 (한) /
이쿠루미 라이나(ライナ=イクルミ) (일)
차이나(菜娜[1], Cài nà) (중)
소속유니온 신서울지부 군수요원
생일1999년 6월 17일
나이22세
혈액형AB형
신장163cm
체중38kg
취미라이딩
좋아하는 것헥사부사[2]
싫어하는 것지하철
성격평소에는 무기력한 성격이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짐
성우이명희[3] (한) / 사와시로 미유키 (일)
캐릭터디자인CKYM
일러스트RESS
"길이 있으면 달린다....."

"달빛 아래에서 악마랑 달려본 적...있어...?"

1 개요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등장인물. 생긴 것이 랑 비슷하다. 잠깐 성우가 같잖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성이 선우고 이름이 란이다. 다만 제작진의 말로는 어떤 바보가 이름이 우란인줄 안다고(...)우란은 우라늄의 영어 발음이다 그리고 그 바보는 생각보다 가까운 데 있다.(...) 원래대로라면 한국인의 이름은 성과 이름을 띄우지 않고 적는 것이 맞지만 이 특이한 성과 이름 때문에 예외적으로 게임 내에서는 성과 이름이 띄어져 있다. (하지만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에서는 띄어쓰기 없이 그냥 적혀 있다.)

게임 속에서 김시환을 형이라고 부르는데다 점퍼 속에 걸친 옷이 여자가 입기에는 상체가 너무 드러나 있어서 한동안 남자인가 여자인가로 작은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나딕 공식 트위터에서 '여자'라고 확정했다. 여자 중에서도 남자 손윗사람을 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그렇게 특이하지는 않은 일. 선우라는 무시하자 자세히 보면 가슴골이 있다. 거기에 제이로 플레이할 경우, 기존 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 비해 좀 더 여성적인 목소리로 말하며, 높임말이 더해져 확연하게 여성이라는 느낌이 난다. 아니, 애시당초 서유리로 플레이할 경우 언니라고 줄창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대학가에 간다면 여자들이 남자 선배 내지 같은 학번의 나이 많은 남자에게 형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다.

정도연에게 대신 갔다와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을 정도로 정도연을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도연의 제안 하나 하나가 상당히 무섭게 느껴진 듯 하다(...) 안전을 위한 거라지만 애들 입장에선 당황할 수밖에 근데 둘이 같은 성우다 원맨쇼

NPC 소개 당시 신장과 체중이 공개 됐는데, 163cm/38kg이라는 흠좀무한 수치가 나왔다. 의외로 작은 키도 아닌데 이정도의 몸무게면 마른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뼈다귀 수준이다. 그림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게임 상의 묘사를 보면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걱정을 많이 받는 걸 보면 엄청 수척한 모양인 듯. 근데 특정 부위가 빈약하니 어느 의미로는....

전반적으로 검은양 팀의 스토리에서는 플레이어 캐릭터와의 상호 작용이 미약하고 대신 메인 스토리에서 크게 활약하는 반면, 늑대개 팀의 스토리에서는 메인 스토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는 대신 플레이어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이 많아진다.

1.1 검은양 팀 스토리

검은양 팀의 지역 이동 NPC로 등장한다.

과거 '슈팅스타'라는 클로저 팀에 소속되어 있었고 김시환과는 매우 친근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선우란이 형이라고 부를 정도로 친근했지만 리더인 김시환이 슈팅스타 팀을 말도 없이 떠난 이후로 선우란은 김시환을 배신자라고 생각하여 그 이후 경멸하게 된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선우란이 한때 김시환에게 받아 썼던 헥사부사의 부품을 검은 양 팀이 작전수행 때 들고가서 도중에 부서지지 않으면 김시환과 화해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걸 알고 있었던 김시환이 임무에서 돌아온 검은 양 팀에게 그 부품을 잠깐 살펴보자고 거짓말을 하고는 받자마자 스스로 부숴버렸다. 이유인 즉슨 선우란은 자신에게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하지만 이후 G타워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본의가 아니지만 슈팅 스타 팀이 다시 뭉치게 되었다면서 다시 한번 합심하여 플레이어 캐릭터들을 돕는 모습을 보인다. 김시환이 본의는 아니라고 말하긴 하지만 둘 다 죽이 잘 맞는 게 기뻐보인다.

그리고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목소리가 점점 줄어든다. 강남CGV와 구로역에서는 그래도 목소리가 들릴 정도였지만 신강고에 오면서 뒷부분이 안 들릴 정도로 목소리가 줄어드는데, 신강고나 G타워를 진행하다가 강남CGV로 돌아가보면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유저들은 1지역이후 각지역마다 선우란의 헥사부사의 개조와 관련된 퀘스트가있기때문에 헥사부사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평상시 목소리가 더더욱 작아저서 언젠가는 아예 조용해지는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있다 유출된 신지역 보이스를 들어보면 대사와 겹쳐져서 일주일짜리 시한부인생처럼 느껴진다 헥사부사가 선우란의 위상력을 사용해서 달린다니 최근에 지나치게 무리한 것 때문일지도.

신강고에서 학생시절에 대해 말하는데 학교는 지각 직전에 등교를 하고, 매점은 1등으로 도착하며 학생시절부터 속도를 즐겼던 것으로 보인다.

여담이지만 신강고에서 등장하는 차원종인 '섀도우'를 매우 싫어한다. 이유인즉슨 섀도우는 그림자에 숨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서 숨어있다가 갑자기 덮쳐온다는데, 선우란 같은 운송요원들에게는 그야말로 천적이라는 것. 하긴 유니온 본부와 작전지역을 고작 몇 분 만에 오갈 정도로 무지막지한 속력으로 달리는 와중에 덮쳐오면 배리어 같은 특별한 대응능력이 있지 않은 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한 때 뜻이 맞는 동료가 있었으나 쉐도우 때문에 잃어버린 과거도 있는 모양. [4] 하지만 언젠 가는 지옥에서 만나 다시 한번 함께 달릴 수 있을거라며 담담하게 말하는 선우란에게서는 여운이 느껴진다고 말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그 후로 지타워에서도 등장하는데, 헤카톤케일을 유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러고서 잠시마나 헤어진 김시환과 같이 일을 하기도 한다. 도중에 달리는데 방해되는 드라군 슈터를 제거하라는 퀘스트를 준다.

재해복구지역에서는 김시환의 실종을 언급하며 등장, 그래도 과거에는 자신보다 빨랐던 사람이니 쉽게 잡히지는 않을거라며 말하고 그의 안부를 걱정해주는 검은양을 안심시킨다.

국제공항에서는 처음에는 만나지 않지만, 램스키퍼의 불시착으로 국제공항으로 추락한 검은양을 반긴다. 테러리스트에게 반즘 점거된 공항을 정찰하는 역할을 맡는다.

묘하게 스토리에서 셔틀로 부려지고 있는데, 본업이 운반, 정찰임에도 스토리상의 주된 용도는 무언가 기계장치를 달고 뺑이치듯이 라이딩. 실제로 구로역에서 한번, 강남사태 당시에 한번, 또 국제공항에서 한번, 총 3번이 있었다. 구로역에서는 위상력을 중회해주는 열차의 폭발로 인해서 대신 주변의 위상력을 중화하느라 열차대신 선로를 달려야만 했고 강남사태당시에는 헤카톤케일을 유인하느라고 또 강남일대를 뻉이쳐야 했으며, 국제공항에서도 공생수의 초음파감지능력을 마비시키기 위해 초음파 장치를 달고 또 달려야만 했다.

1.2 늑대개 팀 스토리

늑대개 팀 스토리에서도 지역이동 NPC로 등장한다. 별다른 스토리 개입은 없으며 항상 자신은 라이더니까 그저 태워주기만 할 뿐, 사정은 물어보지 않겠다고 선을 긋는다. 나타는 애송이,큐트한 애송이라고 부르며 레비아는 프리티 걸[5] 하피는 트레저 헌터,라이더, 티나는 쿨 걸 이라고 호칭한다.

나타와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하다. 자존심 강한 나타가 매번 선우란의 도발에 넘어가고, 지역이동 후 헥사부사의 스피드에 진 나타가 온갖 귀여운 [6][7](...) 행동을 하는 걸 지켜보며 흐뭇해하는 패턴. 처음엔 애송이라고 부르지만 G타워 막바지에 이르러선 나타에게 호감을 은연중에 표시한다.설마 나타도 세하처럼... 국제 공항에선 나타가 1승을 챙긴 후에는 "더 이상 애송이가 아니다"라며 나타라고 이름을 불러주며 "나의 큐트한 나타"라고 불러준다. 나타가 자기의 밥그릇에 이름을 쓰는걸 보고 귀엽다며 웃는다. 그녀에겐 나타가 정말 귀여운 듯(..) 우리가 봐두 귀여워어어어!! "나...타...꺼... 손대면... 썰림...(끄적끄적)"

레비아의 경우에는 '프리티 걸'이라고 부르며 이뻐해주는 관계. 거기다가 레비아 본인이 진심으로 헥사부사의 스피드를 즐기는 관계로 관계가 그닥 나빠질 건덕지가 없었다.

하피의 경우 하피 자신도 '머신'을 몰아봤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겠다면서 즐거워하고 이때 흥분(...)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이런 하피의 모습에 선우란도 라이더로서의 유대감을 느낀다. 그런데 하피가 제 버릇 못주고(...) 헥사부사의 키를 슬쩍하자 나직하게 돌려주지 않으면 화낼거라고 경고한다. 이후 하피를 라이더이자 도둑이라고 말하며 당신을 태울때는 조심해야겠다고 한다. G타워 이동시에는 하피가 하도 몸을 더듬어서 천하의 선우란이 집중력이 흐트러져 신기록 갱신에 실패했다고 한다.나타가 껴안았을 때는 그냥 달렸는데 하피는 란이의 몸이 굳어있어서 마사지로 풀어줬을 뿐이라고 변명한다.

티나의 경우 스캐너를 통해서 헥사부사의 개조상태를 파악 및 그로인한 안전성에 의심을 품던 중 오토바이에 영혼이 깃든다는 선우란의 말을 논리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선우란이 엔진에 시동을 걸자 도저히 엔진음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폭음에 다른 이동수단을 획책할려고 하지만 이미 때를 놓쳐서 어쩔 수 없이 탑승하게 되나 도저히 안전성을 신뢰할 수 없어서 생각하기를 그만둬버리고 안전모드에 들어가버린다. 그리고 다음 구역((구)구로역)에 도착하자 안전모드인 것과 별개로 주행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를 토대로 헥사부사를 이동수단이라기 보다는 병기에 가깝다고 평했다. 그러나 오토바이의 영혼은 여전히 인정하지 않았으며 선우란은 이에대해 인정할 때까지 몇번이든 태워주겠다고 맞받아친다. 신강고등학교에 갈때도 기계에 영혼이 없다고 선우란을 자극하는데, 열오른 란이 헥사부사의 심장 박동(하트비트)를 느끼게 해주겠다고 하자 속도보다는 안전운전을 원한다고 하지만 열오른 란이 그게 뭐냐고 씹어버리자 그냥 포기하고 또 안전모드(...) 결국 도착하고 나자 영혼은 커녕 불쾌감만 느꼈다고 말하다가 자기는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정정. 그래도 란은 그 불쾌감을 느끼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G타워에서의 사건을 겪고 자기 영혼을 찾은 티나가 헥사부사를 탔을때는 전과 달리 헥사부사에게도 영혼이 있다는 선우란의 말에 긍정하지만 엔진음을 분석한 결과 머신이 폭주보다는 안정적인 주행을 원한다는 충고를 해주는데, 선우란은 이를 말도 안된다고 해버린다. 그런데 만우절 당시 이벤트를 보면 실제로 헥사부사는 느긋하게 달리는 쪽을 선호하는걸로 나오는걸 봐서 티나가 제대로 맞춘 듯. 이후 플게에 갈때 헥사부사가 더 이상의 개조를 원치 않는다 지적하지만 선우란은 이미 녀석은 입으로는 싫다 말하면서도 개조에 길들여졌다(...)며 폭주. 티나는 이에 헥사부사에게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라고 한다. 국제공항으로 이동할때는 기왕 마지막 주행이 되는거 안전모드를 쓰지 않고 통상 모드로 헥사부사의 최고 속도를 체험해본다. 겨우 생각이 멈추는걸 막고 제정신으로 주행을 체험한 것을 잊지 않겠다 말하고 헤어진다. 선우란은 헤어지기 직전 티나에게 마지막 한마디를 전한다. "너는... 이제 악령이 아니야..."라고. 이말에 티나는 그녀가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고 있었던것에 대해 신기해하면서도 클로저를 죽이고 다닌 자신을 증오하지 않냐 묻지만, 선우란은 이제는 아니니까 괜찮다고 말하며[8] 작별한다. 이후 공항에 잔류해있는 동안 뜨거운 볶음밥을 서로 나눠먹을 정도로[9]친해진다.

2 기타

9월 18일 나온 NPC 소개에서는 월급이 박봉이라 헥사부사와 도망칠 생각을 하고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피드 감각이 괴랄하다. 머신을 몰아봤다며 아는 척 하던 하피도 그녀의 라이딩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10] 물론 다른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그녀와 라이딩을 괴로워 하며, 심지어 기계인 티나는 헥사부사를 타자 안전모드돌입( = 정줄놓) 해버린다. 떡밥 많은 미스틸테인과 아예 차원종인 레비아 정도만 선우 란의 라이딩을 즐기는 것으로 볼 때, 아무래도 그녀의 스피드 감각은 인간이 아니라 차원종의 그것에 가까운 듯... (....) 우란이 차원종 설

참고로 무기로는 낫을 쓴다고 한다.

몸이 워낙 가벼워서 제대로 먹긴하는지 궁금한데 늑대개팀 국제공항 퀘스트 중 이걸 지적하자 자신은 광합성을 한다고 해명...은 농담이고 일할때는 각설탕으로 열량을 채우고 평소에는 패스트 푸드로 식사를 대신한다고 한다.

일본판 성우가 사와시로 미유키여서 그런지 시논(...)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시즌 2의 램스키퍼 함교부터는 트레이너가 지역이동을 맡은지라 더 이상 출연하지 않는다.

2.1 성격

으헉?! 운전대를 잡으니까 사람이 달라졌잖아!

-서유리

평소에는 거의 존재감이 없을 정도로 조용히 있으며, 목소리도 아예 기운이 없는 지경이지만, 자신의 애마(오토바이) 헥사부사를 탑승할 때에는 성격이 180˚ 바뀐다.흐음..? HIGH!!한기분!!일판에선 덤으로 1인칭이 아타이로 바뀐다.

파일:Attachment/선우 란/crazy.png [11]

"꺄하하하핫! 출발한다! 꽉 붙잡아, 꼬맹아!"

"꺄하하하핫! 떨어져도 두고 간다!!!!!!!"

"제정신이냐고? 난 말이지... 운전대를 잡아야 제정신이 돌아오거든! 꺄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천천히 가자는 사람을 태우고... 전속력으로 달리는 거라고!!!"

안전운전? 그게 뭔데! 그런건 예전에 먹어치워버렸다고! 나와 헥사부사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드라이빙시 대사가 더더욱 광기에 차오른다(...)

여담으로 위 대사중 마지막은 다들 알다시피 죠죠 패러디이다.사실 헥사부사뿐만 아니라 손도 그만큼 빠를 것 같다

국제공항 지역에서는 랜덤 대사 중 하나가 그동안의 광기모드의 작동(?) 구조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꺄하하하하핫! 달려보겠.....아...시동 안걸었네..."[12] (겝모에가 넘처흐른다...)

(...)

광기 모드가 오글거린다는 사람들도 저 대사는 인정해준다고... 귀여움 대폭발

2.2 헥사부사[13]

원본이었던 바이크의 판매명은 "헥사브"였다고 한다. "헥사부사"라는 이름과의 관계를 생각해 보면 바이크 동호인들이 엑시브의 카울링을 뜯어고쳐 못 알아볼 정도로 개조한 것들을 엑시부사라고 부르던 것이 유래인 듯하다. 이것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스즈키 하야부사는 세계 최고속도 바이크 자리를 다투는 유명한 슈퍼 바이크이다.

원래는 평범한 오토바이였지만 선우란의 무한한 개조로 인하여 위상력으로 움직이는 오토바이가 되었다. 세하의 말에 의하면 무슨 우주왕복선에라도 탄 기분이라고 하고 슬비는 체감 속도 여객기급이라 한다. 일반인이 타면 가죽이 모두 뜯겨나가는(...) 참사와 엄청난 정신혼란증이 오지만 위상력을 가진 클로저 요원이라면 가죽이 뜯겨나가는 참사 피할 수 있다. 정신혼란은 못 피한다. 레비아는 정신혼란이 안왔는데? 잠깐만, 저걸 알고 있다는건 가죽이 뜯겨나가는걸 이미 한번 이상 확인 했다는건데? 아닐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우란은 아직도 더 부족하다며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더욱 개조를 할 수 있게 일부 재료를 구해와달라는 반복 퀘스트가 존재한다. 근데 정도연의 도움은 거절한다[14] 티나는 아예 이동수단이 아니라 병기라고 평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이런 개조를 반복하는 이유는 아직 소닉붐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말을 표면적으로만 생각하면 초음속이 될때까지 개조하겠다는 말로만 보이지만, 다시 생각하면 개조를 통해 성능을 강화하면 초음속을 노려볼 정도로 빠르다는 후덜덜한 의미가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무서운게, 전속력으로 달린 헥사부사조차 김시환은 붙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 정도로 개조 그것도 마개조를 해대는데 탑승시 클로저가 아닌 일반인의 가죽이 안벗겨지는게 이상하다. 이걸 굳이 귀납적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만우절 이벤트로 NPC 속마음 읽기가 진행 중인데, 재해 복구 본부에서 헥사부사의 속마음을 읽을 수 있다(...). 선우란이 하도 더 빠르게 달리려고 개조해대서 피곤하다는 모양. 가장 압권은 원래 자신의 꿈은 그냥 시장 보러 가는 여자를 태우고 느긋하게 달리는 거였는데 선우란은 시장 갈 때도 전속력이었다고 한다(...) 주인을 잘못 만나면 여러모로 고생한다 애초에 장 보러 가는 여자가 많고 많은 탈것 중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느긋하게 달리는(...) 일은 없다. 사람이 아니긴 하지만 예외가 있기는 하다.
레비아가 처음 만날 때부터 쓰다듬어 주거나 근사하단 것을 보면 이 오토바이도 주인의 속도감각에 맞춰 차원종화가 진행중인 듯(…) 아닌 게 아니라 실제로 만우절 퀘스트 대사 중에 주인이 죽어 있어서 편하다고 하다가 언제 달릴 거지?라고 하거나 자신도 이젠 달리지 않으면 살아있다는 실감을 못 하게 되었다면서 이렇게 만든 주인을 원망하고 사랑한다는 대사가 있다. 이 오토바이 안 되겠어. 빨리 주인이랑 같이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국제공항 에피소드와 티나 스토리에서 밝혀지길 일단 헥사부사에도 브레이크는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없을리가 없지만 놀라게 되는 부분(...) 다만 헥사부사의 속도가 진짜 살인적이라서 유니온에서 지급해주는 브레이크로는 어림도 없고, 특수주문하는 세라믹 브레이크라고 한다. 퀘스트 대사 중에 선우란이 이렇게 된다면 집을 팔아 브레이크를 산 다음 플레이어의 집에 얹혀 살아야겠다는 말을 하기도 한다(...).
  1. 한국식 독음은 채나
  2. 바이크 이름이다.
  3. 정도연과 같은 성우.
  4. 신강고 퀘스트를 하다 보면 섀도우를 잡아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같이 달리던 친구가 하나 있었는데, 섀도우의 습격으로 다시는 같이 달리지 못한다고 한다. 친구에 대한 복수를 하기위해 섀도우의 재를 모아달라고 한 것 같다. 모은 섀도우의 재는 친구의 무덤에 뿌려주었다고 한다.
  5. 근데 레비아는 공항으로 이동할 때까지 이게 무슨 뜻인지 몰랐다.
  6. 처음 구로역으로 이동할 땐 다리가 후들거려 제대로 서지 못하며, 신강고에선 결국 오바이트를 해버렸고선우란은 그걸 기념으로 가졌다 G타워에서는 눈뜨고 기절했으며(...) 재해복구 지역에서는 결국 무서워서 울었다(!!) 본인은 끝까지 안울었다 주장하지만...그리고 그 눈물 젖은 라이더 재킷은 선우란이 기념으로 가졌다. 플레인 게이트에 갈때는 중간부터 선우란이 부끄러워할 정도로 허리를 꼬옥 끌어안았다고 한다. 어머, 귀여워 참고로 나타의 대사에 따르면, 그 끔찍한 수용소에서조차 이런 훈련(선우란의 바이크를 타고가며 타의로 스피드를 느끼는 것과 같은 것)은 시키지 않았다고.(...)대체 얼마나 엄청난 스피드길래
  7. 국제 공항으로 이동하면서 드디어 나타가 이겼다!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 잠시 동안 말을 못하더니, 갑자기 실성한듯 웃으며 '이번엔 울지도 토하지도 않았다'고 엄청 좋아한다.(...)그보다 울었는 걸 인정한거잖아 이번엔 선우란도 나타의 승리를 인정. 하지만 나타는 이제야 1승을 챙겼을 뿐이라며 또 대결하자고 한다.안돼
  8. 김시환에게서 진상을 전해들었으며, 헥사부사에 영혼이 있다고 믿는 란이니만큼 시즌1 이후에 티나에게서도 그간 보이지 않았던 영혼의 존재를 보게 되어 예전의 악령과는 다른 인물이 되었을 거라고 평가한다.
  9. 티나는 본래 동체가 과열될 수 있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을 거의 안 먹는다. 플게에서 교관을 위해 라면을 먹거나 유하나를 위해 샤오린이 수면제를 넣은 음식을 먹어본 정도가 그나마 예외인것.
  10. 그나마 미스틸테인과 레비아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 중에서는 '즐긴다' 쪽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긴 한다.
  11. 정식 홈페이지에도 이 사진이 나와있다(...)
  12. 광기 모드로 내지르다가 시동이 안걸렸다는 걸 깨닫곤 선무룩 언제 그랬냐는듯이 시체(...) 모드로 말한다.
  13. 일판 이름은 아이비스 퀸.
  14. 개조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선우란은 바이크의 속도를 위해서 개조를 하지만 정도연의 농담인지 진담인지 모를 개조 설명을 들어보면 헥사부사를 변신 로봇(...) 오토 바진 으로 만들려 했기 때문에 목적이 완전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