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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세기가 지난 현재, 나는 세상의 알려진 곳 전체에 흩어져 있는 수천만명의 다크헌터들을 이끈다. 나는 나의 요새, 오디나에서 그들에게 임무를 내리고, 그들이 모아온 보물들을 보관하며, 우리의 법을 집행한다.
</br>불복종은 죽음이다. 반역은 훨씬 악독하게 치루기에...배신자들은 죽음의 자비도 받지 못한다."
</br>나는 배신자는 싫어하지만,무능한 자는 경멸을 하지."
The Shadowed One
1 개요
종족 | 소속 | 카노히 | 도구 |
불명 | 다크 헌터 | 해당 없음 | 프로토더미스 지팡이 |
2 일대기
다크헌터가 되기 전 얼음으로 뒤덮힌 적막한 섬에 살고 있었다. 같은 섬 출신의 다크 헌터로 에인션트가 있다. 고향에서 내전이 끝나자 에인션트와 함께 용병단을 창립할 생각을 한다.
섀도우드 원과 에인션트는 함께 여행을 하던 중 오디나 섬을 발견하고, 그곳에 새로운 그들의 조직을 세울 토대를 마련했다. 섀도우드 원은 다크 헌터에 들어온 인물들의 과거와 그들의 특성을 책에 기록하기 시작했다. 얼마 후, 섀도우드 원은 다크헌터들을 시켜 메트로 누이에서 아르타카의 지팡이를 훔쳐오라는 명령을 한다.[1]
또 얼마 후 피라카들이 다크 헌터에 가입하였다. 피라카들이 모반을 모의함에도 섀도우드 원은 신경을 쓰지 않고 피라카들이 섀도우드 원의 요새로 들어오자, 섀도우드 원은 건물 구조를 바꾸는 능력을 통해 피라카를 미로 안에 가두어 버리며 피라카들은 섀도우드 원의 방으로 잡혀온다.
섀도우드 원은 경고의 뜻으로 작탄을 눈에서 나오는 빔으로 쏘았고, 작탄은 빔에 맞고 수 조 마리의 프로토다이트로 분해되었다! 섀도우드 원도 예상치 못했다고.
섀도우드 원은 그후 아바크, 베족, 레이닥을 메트루 누이로 보내 그곳에서 다크 헌터에게 도움을 요청하도록 카노히 드래곤을 풀어놓게 하였다.
하지만 투라가 두마는 다크 헌터들이 도시를 기지로 사용하겠다는 것을 거부하였고, 그들의 도움을 받는 대신 한 토아 팀을 지원군으로 불렀다. 도시를 차지할 기회를 잃은 섀도우드 원은 곧 도시를 점령하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혀 메트루 누이에 기지를 확보하기 위한 몇가지 시도에 착수했다. 둠을 납치하려는 시도가 실패하고, 섀도우드 원은 총력을 기울인 침략작전에 착수하여 토아/다크헌터 전쟁을 일으키고 말았다.
전쟁은 몇 주간 벌어졌고, 어느쪽에도 확실한 승리가 보이지 않았다. 이미 활동가능 인원들 대부분을 전쟁에 파견했던 섀도우드 원은 어서 전쟁을 끝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배신감을 품은 공기의 토아 니디키가 자신이 메트루 누이를 지배하는 대가로 동료 토아들을 버리겠다고 제의하게 되면서 섀도우드 원은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니디키에게 메트루 누이를 지배할 권한 같은 것을 줄 생각은 없었으나, 섀도우드 원은 그 거래를 받아들였다. 이 때 리칸이 니디키의 배신은 눈치채어 마코키 스톤을 받는 조건으로 전황이 불리해진 다크 헌터들을 해치지 않고 메트루 누이에서 내보냄으로, 결국에는 섀도우드 원과 니디키 중 어느 한 쪽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게 다크 헌터들이 물러나면서 전쟁은 끝이 났다. 하지만 섀도우드 원은 마코키 스톤이 토아들의 손에 있는 것에 만족할리가 없었고, 여섯 달 후에 다시 마코키 스톤을 훔치게 하고 여섯 조각으로 부숴서 경매로 팔아버렸다.
섀도우드 원은 배신 경력이 있는 니디키를 믿지 못했고, 그의 부하인 크레카가 맹목적인 충성심이 있음을 알고 둘을 파트너로 만든다. 앙숙탄생
또 얼마 후, 루다카가 다크 헌터에서 훈련받기를 원하였다. 처음엔 거절하던 섀도우드 원은 루다카에게서 니디키가 도망칠려고 한다는 사실을 들었고, 니디키를 다크 헌터에 묶어두기 위해서 루다카가 니디키를 돌연변이시킨다는 조건으로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몇 천년 후, 테리닥스가 니디키와 크레카를 빌려간다. 하지만 니디키와 크레카는 돌아오지 않고 섀도우드 원은 둘이 토아가 죽인줄 알고 섀도우드 원과 센트락, 보포락은 메트루 누이로 그들을 찾으러 떠났다. 곧 보포락은 카노히 바히를 발견했고, 섀도우드 원에게 돌아가 바히를 넘겨주었다. 메트루 누이를 수색하는 동안 섀도우드 원과 센트락은 토아 바카마가 비소락 한 마리와 대화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그 이상한 행동에 어리둥절하던 섀도우드 원은 테리닥스가 환상을 꾸며내어 그 안에 바카마를 가둬놓았음을 깨달았다. 섀도우드 원은 곧 테리닥스와 만났고, 테리닥스는 바히를 흥정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바카마가 섀도우드 원에게 테리닥스가 그의 다크 헌터 둘을 죽였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러자 전투가 일어나고, 섀도우드 원은 아이빔으로 테리닥스의 갑옷을 관통했고 그의 날개를 분해시켰다. 그러자 바카마가 그의 디스크 런처를 제트팩으로 사용해서 달려들어 바히를 낚아채 가고, 섀도우드 원은 그에 맞서 아이빔으로 제트팩을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시켰다. 테리닥스는 보포락을 쓰러뜨린 후[2] 섀도우드 원을 쓰러진 보포락에게 내던졌고, 섀도우드 원은 한순간에 3천살이나 늙게 되었다.[3]
전투가 끝나고, 테리닥스는 바카마가 바히를 가져가도록 내버려두었다. 섀도우드 원은 복수를 다짐하였고, 다크 헌터와 마쿠타 협회 사이에 천년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로부터 천년 후, 피라카가 조직을 배신하였고 섀도우드 원은 다크 헌터들을 내보내 그들을 찾게 하였다. 또 섀도우드 원은 타카누바가 테리닥스를 쓰러뜨렸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자신도 쓰러뜨리지 못했던 테리닥스를 이긴 그 빛의 토아를 더 경계하게 되었다.
토아 누바가 아르타카의 지팡이를 가지러 그의 요새로 오자 섀도우드 원은 그들을 환영하며 루다카를 제거해준다는 조건으로[4] 아르타카의 지팡이의 행방을 알려준다. 토아 누바가 떠나던 중 포하투 누바가 실수로 요새를 붕괴시킨다.
그러던 중 에인션트가 마쿠타 협회와 대적하려면 오더 오브 마타 누이를 도와야 한다고 하며 섀도우드 원 역시 동의한다.
테리닥스가 죽고 마토란 유니버스가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된 후, 섀도우드 원은 그 재난에서 살아남아 스페러스 마그나로 이동했다. 그 후, 섀도우드 원은 적절한 시기가 올때를 기다리며 생존한 다크 헌터들과 본 헌터, 스크랄 등 새 행성의 악당들을 모아 새 군대를 조직했다.
또한 섀도우드 원은 테리닥스에게 쓰려던 그 바이러스를 계속 가지고 있고, 그 바이러스들로 새로운 무기를 만들 때를 기다리고 있다.
3 능력과 특징
섀도우드 원은 매우 카리스마적인 리더이면서, 교만하고 사디스트적이기도 하다. 또한 자존심이 아주 강한 인물이라서, 자기 명예가 적들에게 훼손되는갈 용납하지 않는다.
섀도우드 원은 적대적 관계 또는 매우 성향이 다른 다크헌터들을 서로 짝 맞춰주는 것을 즐기는데, 그 이유는 인격 형성(?) 그리고 자기 자신의 사적인 재미 두가지다. 예를 들면 교활하고 충성심이 그닥 없는 니디키에게 멍청하지만 굳건한 충성을 다하는 크레카를 붙인다든가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하는 게더러에게 무기를 혐오하고 자신의 육체로만 싸우는 루커를 팀으로 붙이는 등 다양한 조합의 짝들을 만들었다. 역시 사디스트
가공할 힘과 암살자의 소질 말고도, 섀도우드 원은 분해 빔같은 다양한 능력들을 지니고 있다. 그의 로투카는 목표물을 일시적으로 정신 이상에 빠지게 만든다.
보포락과 부딪친 영향으로, 섀도우드 원은 비정상적으로 몇 천살 늙어버렸지만 그의 능력들은 약해지지 않았다. 또한 그는 프로토더미스 지팡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프로토더미스 지팡이는 고체 상태의 프로토더미스 결정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또한 지팡이에는 로투카 런쳐가 부착되어 있다.
여러 면에서 테리닥스 못지않은 최종보스. 테리닥스와 마쿠타들의 음모가 분쇄되고 모두 사라진 현재 바이오니클 시리즈가 재시작되면 최종보스가 될 확률이 높다... 였는데 새 시리즈가 평행 세계 또는 리부트인 것이 드러나면서 최종 보스는 커녕 다크헌터라는 조직 자체가 새 시리즈에 출현이나 할런지 불투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