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학부

서울대학교의 단과대학
인문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간호대학경영대학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미술대학법과대학사범대학생활과학대학수의과대학
약학대학음악대학의과대학자유전공학부치의학대학원

1 개요

서울대학교의 각 학과와 연혁[1], 자치활동 및 학과 관련 기타 사항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기록한다. 각 학과가 빠졌거나 신설된 경우, 추가바람.

1.1 과반체제

서울대학교 학부의 각 과에는 "과반체제"라는 제도가 있다. "과반체제"는 소속 학생의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학생마다 중요시 하는 소속이 다른데, 이 때문에 서울대생들에게 소속을 물어보면 "저는 OO반 입니다." 혹은 "OO과 입니다."로 서로 다른 표현을 들어볼 수 있다. "너 어디 대학 무슨과야?" "나 서울대 농대 햇반" "대학에 무슨 반이냐?"[2] 이는 각 단과대별로 그 양상이 다르다. 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간호대학의 경우 한 단과대 안에 학생을 나누는 용도로 '반' 제도가 사용되고 있고, 공과대학은 너무 많은 한 과의 모집 인원을 분산시키기 위해 '반'으로 분리되어 학생회 활동을 하게 되며, 사범대학의 경우 1학년 때부터 과가 정해지기에 과와 반이 일치하게 된다. 그러나 인문대, 사회대, 농생대의 경우 사정이 복잡하기에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다. 아울러 위의 취소선 드립에서도 알 수 있지만, 반 이름이 상당히 개드립적인 요소가 있다. 그 학과와 관련있는 단어가 으로 끝나는 경우가 다수다.

본래 학생회는 "과" 단위로 세워졌으나, 2002년부터 입시 제도가 기존의 과'단위로 모집을 하는 학과제에서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을 하는 학부제로 개편되면서, 아직 학과를 정하지 않은 1학년들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과와 반이 혼합하는 "과반" 체제가 만들어지게 된다. 이때 인문대, 사회대는 "과"와 "반"이 거의 대등한 위상을 지니게 된 반면, 농생대는 "과"의 하부조직으로 "반"을 조직하게 된다.

1.1.1 인문대, 사회대

이 때부터 인문대와 사회대에서는 "과"와 "반"이 일치하지 않는 기묘한 현상이 일어났다. 분명히 반은 '사회학과 반'인데, 소속은 경제학부인, 외부인의 입장에서 보면 기묘하기 짝이 없는 일이 일어난 것. 일례로 사회대 12학번의 경우, 정치외교학부 학생이 가장 많은 반은 "경제C반"이었다(...) 2011년 초에는 당시 사회대 학생부학장이 이런 상황이 경제학부 및 고시 쏠림 현상을 낳는 원인이라는 등의 이유로 과반체제 폐지를 언급한 적이 있었다. 이로 인해 사회대 새터에서 비상 총투표를 하기 직전까지 갔으나, 부학장이 의견을 철회하여 해프닝으로 끝났다. 심지어 학생부학장도 과반체제의 존재를 이때 처음 인지할 정도로, 대다수의 교수는 과반체제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과반 배정 등은 사회대 행정실과 하는 일으로, 교수는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

학과제 부분전환된 현재, 인문대와 사회대의 경우, 학과제가 부활하자 과 단위의 행사를 관장하는 "과 자치회"(사회대) 혹은 "과 학생회"(인문대)가 새로 세워지는 일이 2012년 말 이후 벌어지고 있다.[3] "과반" 체제는 단과대 학생회(연석회의)-총학생회(연석회의)와 연결되며, 과반 내의 (주로 1~2학년) 학생 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는 편이다. 반면, "과 자치회"는 교수 및 조교실, 학과 선배들과 연결되어 여러 과 차원의 행사를 조직하는 일에 특화되어 있다. 앞으로 학과제가 굳어지면서 과반 학생회와 과 자치회 사이의 충돌도 어느정도 예견되는 바이다. 인문대의 경우, 각 과 및 과반별로 다른 대응이 벌어지고 있다. 국어국문학과에서는 기존의 과반인 난장반을 없애고 새로 국문과 학생회를 만들었고, 미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는 반과 별개로 과 학생회를 만들었다.

다만 2017년 예정으로 사회대가 학과제로 완전 전환할 계획이 잡혀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혼란이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인문대는? 인문대는?

인문대학 신입생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약 170명 정도 인원이 전공예약으로 들어오며, 그 수는 각 학과 별로 10~16명 내외이다. 나머지 120여명의 신입생은 1학년을 "광역" 상태로 보내면서 2학기가 지난 이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인문대 역시 진입생이 많은 과와 적은 과가 나뉘지만 그 차이는 사회대만큼 크지는 않다. 전공 진입을 한 이후에는 (진입한 학과가 기존 과반과 다를 경우) 해당 과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지만 기존 과반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인문대 졸업 요건 중 하나인 "삶과 인문학" 수업의 수업반이 과 단위가 아닌 반 단위로 편성되기 때문에 대학에 처음 들어온 한 학기 동안 서로 얼굴을 볼 기회가 많아 친해지기 쉽다고 한다.

1.1.2 농생대 이과

농생대 이과의 신입생들은 2002년 학부단위 모집을 실시한 뒤부터, 2학년때 전공을 선택하기 전에는 자신의 학과를 언급하기 힘들다. 대부분의 신입생이 대학에 입학한 뒤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질문이 "네 전공이 뭐냐"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골룸한 상황인 것이다. 더불어 선배들과의 교류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현재의 연세대학교처럼, 농생대는 2003년 관악캠퍼스로의 이전 전까지 이원화캠퍼스체제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선배들이 1학년과의 상봉을 위해 수원-관악을 매일같이 오갔을 정도로 신입생과의 교류에 공을 들이던 데에는 이 아이들이 우리과에 들어올 신입생이라는 이유가 주요했다. 학부단위 모집 이후 우리과도 아닌 후배에게 굳이 그런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어졌다. 농생대 학생행정실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이에 농생대는 학생회 차원에서 각 과의 하부 조직으로 임시적인 "반"을 만들게 된다.

개별 학부로 입학한 농생대 이과 신입생들은 학생회의 임의배정에 따라 반을 배정받는다. 이 반배정은 정시 최초합격자가 발표된 뒤에 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4][5]에 각 학부 소속 과학생회장들이 모여 진행된다.[6] 신입생은 배정된 반의 상위 과에서 1년동안 활동을 같이 하게 되고, 2학년때 부터 전공으로 진입하면 반이 아닌 소속 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1.1.3 사범대 문과, 공과대학

사범대 문과의 경우 농생대 이과와 마찬가지로 1학년때 반을 정하고 2학년때 학과가 정해지면 그 학과에 맞는 반으로 이동하기도 했으며, 공과대학 역시 과거 정시 모집단위로 공학계열이 존재했던 때에는 자신의 학과와 반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공학계열 그 자체가 사라진 지금은 다 옛날 얘기.

2 현존 단과대학&학부#s-2

구분 기준은 단과대학 - 학부/학과 -세부 전공 순서이다.
여기 소개된 것 이외에도 각과 연계전공[7]이 있으며, 대학원에는 비교문학전공과 같은 협동과정과 WCU 프로그램이 있어 학제적(interdisciplinary)연구를 수행한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니 본인 전공과 관련된 여러 전공들을 찾아보시길. 공식적인 단과대학 나열 순서는 인문대-사회대-자연대-기타 단대 가나다순-자유전공학부이다.

학과라는 단어의 통상적인 사용에 대한 이의제기가 해당항목에 기술돼 있으니 참고해볼 것. 사실상 한국에서는 과정=전공=학과가 동의어이다.

대부분의 항목이 연혁 위주로만 기술되어 있어 자치활동이나 학과 관련 내용이 부족하다. 위키니트들의 잉여력을 발휘해보자.

2.1 인문대학

대한민국의 인문대학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가 있는 인문대학이기도 하다. 서울 내에서는 유일한 고고학과(고고미술사학과) 보유 대학이기도 하다.

단과대학 학생회 슬로건: 멈출 수 없는 변혁의 심장, 행동하는 민중 지성

2.2 사회과학대학

전통적으로 인문대와 함께 운동권 성향이 강한 단과대학이다. 아무래도 사회문제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보니 사회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가지는 학생들이 많아서 그런 듯.

여담으로, 다른 학교의 사회과학대학에는 다 있는 행정학과가 없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과거 법대에 행정학과가 있었으나 1975년 폐과되었다. 항목 참조.

단과대학 학생회 슬로건: 진보의 요람

2.3 자연과학대학

를 배우는 곳.

학과보다 학부가 훨씬 더 많은 단과대학이다. 대학과정(학부과정)의 경우 통계학과를 제외하면 모두 학부다. 그러나 수리과학, 화학, 생명과학부의 경우 시간이 지나며 학부내 전공이 점점 단과식으로 흡수되고 분리되었기 때문에 이 셋은 학부가 아닌 학과라 봐도 무방하다.

단과대학 학생회 슬로건: 민중의 벗

2.4 간호대학

모든 간호대학들이 그렇듯이, 간호학과로만 이루어져 있다. 1단과대 1학과.

최근 졸업반지를 만들기 위해 후배들에게 돈을 걷는다는 사실이 대숲을 통해 공론화되었다.

2.4.1 간호학과

Dept. of Nursing

1907대한의원 교육부 산파 및 간호부양성과
1910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조산부과, 간호부과(1910)
1920총독부의원 간호부, 조산소 양성소
1928경성제국대학 의학부 부속병원 산파 및 간호부양성소
1945경성대학 의학부 부속 고등간호학교
1946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고등간호학교
195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간호고등기술학교
1959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1992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과반 슬로건: DAY반, EVENING반, NIGHT반, OFF반

2.5 경영대학

대부분의 경영대학들이 그렇듯이, 경영학과로만 이루어져 있다. 간호대학과 같은 1단과대 1학과.

2.5.1 경영학과

Dept. of Business Administration

1907동양협회전문학교 경성분교
1915동양협회식민전문학교 경성분교
1918동양협회경성전문학교 고등상업과
1920경성고등상업학교(사립)
1922경성고등상업학교(관립)
1944경성경제전문학교
1946경성경제대학 학부
경성경제대학 예과
경성경제대학 전문부
1946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1953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상학전공
1959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1962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1968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
1975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상학과는 경영대학의 전신이 되는 학과로 서울대학교 설립 당시 개설되었으나 특이하게도 나중에 신설된 경영학과에 흡수되었다. 폐지 이전의 상학과는 상업을 가르치는 학과였다는 점에서 경영학과와 유사한 면이 있으나, 미국식 경영학을 도입한 경영학과와는 달리, 독일식 상업학과 경제학 위주의 커리큘럼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한국과는 달리 하버드 등 미국의 주요 명문대들에서는 학부엔 경영학과가 없고, 대학 학부 졸업생들이 입학하는 전문대학원인 비즈니스 스쿨제로 운영한다.[8]

참고로, 상과대학 설립시부터 병존하던 경제학과는 1959년 상과대학내에 신설된 무역학과(1985년 국제경제학과로 개칭)와 함께 1975년 서울대학교 종합화계획에 따라 사회과학대학으로 이관되었다. 이후 경제학과와 무역학과는 단일학부로 통합되어 지금에 이른다.

과반 슬로건: 패기반, 길벗반, 한빛반, 백두반

각 반 배정은 신입생 성명의 가나다순...이었지만 14학번부터 랜덤으로 바뀌었다.

2.6 공과대학

지리적 위치에 따라 '아랫공대'와 '윗공대'로 나뉘어 부르기도 한다. 윗공대는 화학생물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기계항공공학부 4개 학부로 이루어진 신공학관(301, 302동)을 말하는데, 언덕에 있어 통학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9] 같은 공대인 아랫공대에서 버스 타고 5분은 걸린다고 한다. 지리적으로도 과천, 안양과 가까워서 윗공대를 농담으로 '과천공업전문대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는 듯.

2.7 농업생명과학대학

단과대학 학생회 슬로건: 반제항전 일세기의 자랑찬 전통

2.8 미술대학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부(1946)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1953)

서울대학교 내에서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학과들이 기본 경쟁률이 20:1을 넘기고, 특히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 실기전형[10]의 경우 매년 경쟁률이 50:1을 가볍게 넘길 정도로 인기가 엄청나다.[11] 2012년부터 정시모집을 폐지했다.[12][13] 최근 2017년도 신입생 모집에서는 무려 2285명이 지원하면서[14] 81.61:1이라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이 나왔다.

2.8.1 디자인학부

Dept. of Crafts and Design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도안과
1949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응용미술학과
195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1972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상업미술전공/공업미술전공/공예미술전공
1981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 시각디자인전공/공업디자인전공/도자공예전공/금속공예전공
198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미술학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1989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1998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디자인전공/공예전공[15]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8.2 동양화과

Dept. of Oriental Painting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제1회화과
1948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동양화과
195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198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8.3 서양화과

Dept. of Painting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제2회화과
1948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서양화과
195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198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8.4 조소과

Dept. of Sculpture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조각과
195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각과
1983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9 법과대학

2008년을 끝으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은 폐지되었다. 2018년 2월까지는 재학생 문제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자체는 유지되지만, 이후에는 완전히 폐지된다. 연혁은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로스쿨)으로 이어진다.

단과대학 학생회 슬로건: 살아있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2.10 사범대학

서울대 사범대학은 타 사범대들 보다 교직 진출자들의 연구 참여도가 무척 높고, 임용고시의 압박때문에 아예 연구직으로 돌아서는 학생들도 많다.[16] 특히 사회, 과학교육계열은 연구직으로 빠지는 경우가 기형적으로 심해서 사회교육계열은 50% 정도만 교원을 목표로 하고 과학교육계열은 1/3도 안 된다는 후문이 있다(...)불어교육과, 독어교육과는 0에 수렴한다고 한다.

단과대학 학생회 슬로건: 참교육의 함성으로

2.11 생활과학대학

경성여자사범학교(1935)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과(1946) → 서울대학교 가정대학(1968) →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1997)

2.11.1 소비자아동학부

Dept. of Consumer and Child Studies

1946경성여자사범대학 학부/전문부 가사과
1946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이학부 가정과
1959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이학부 가정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가정학과
1962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가정학과
1968서울대학교 가정대학 가정관리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가정학과
1988서울대학교 가정대학 소비자아동학과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가정학과
1992서울대학교 가정대학 소비자아동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가정학과
1997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가정학과
1998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아동학부 소비자학전공/가족아동학전공

가정교육과를 전신으로 하며, 대학원 과정은 단과대학 독립 이전에도 가정교육과 내 가정관리전공, 식품영양전공, 의류전공이 개설되어 있었다.

소비자아동학부의 학과 분리는 꾸준히 나오는 논의인데, 1학년 때는 학부단위로 뽑아서 전공수업을 함께 듣고 2학년 때 전공분리를 하는 식이라 수시 선발 과정 등에서 잡음이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학원 과정은 소비자학과, 아동가족학과가 별개의 학과를 구성하고 있다.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1.2 식품영양학과

Dept. of Food and Nutrition

1946경성여자사범대학 가사과
1946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이학부 가정과
1962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1968서울대학교 가정대학 식품영양학과
1997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1.3 의류학과

Dept. of Clothing and Textiles

1946경성여자사범대학 가사과
1946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이학부 가정과
1962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1968서울대학교 가정대학 의류학과
1997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김태희가 의류학과 출신인것은 이미 유명한 사실일 것이다.

2.12 수의과대학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축산학과(1946)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1953) →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학과(1962) →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1976)

2.12.1 수의예과

Dept. of Preliminary Veterinary Medicine

1974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수의예과
1975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의예과
1976폐지
1998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수의예과
2012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2.2 수의학과

Dept. of Veterinary Medicine

1908농림학교 수의속성과
1909폐지
1937수원고등농림학교 수의축산과
1944수원농림전문학교 수의축산과
1946수원농과대학 수의학과
수원농과대학 전문부 수의축산학과
1946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축산학과
1947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학부
1953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1962서울대학교 농과대학 수의학과
1976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3 약학대학

조선약학강습소(1915) → 조선약학교(1919) → 사립 경성약학전문학교(1930) → 사립 서울약학대학(1945) → 서울대학교 약학대학(1950)

2.13.1 약학과

Dept. of Pharmacy

1915조선약학강습소
1919조선약학교
1930사립 경성약학전문학교
1946사립 서울약학대학
1950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3.2 제약학과

Dept. of Manufacturing Pharmacy

1967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17]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4 음악대학

사립 경성음악학교(1945[18]) →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부(1946)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1953)

2.14.1 성악과

Dept. of Vocal Music

1945경성음악학교 본과 성악부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성악과
1953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4.2 작곡과

Dept. of Composition

1945경성음악학교 본과 작곡부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작곡과
1953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1981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작곡전공/이론전공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4.3 기악과

Dept. of Instrumental Music

1945경성음악학교 본과 기악부
1946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양금과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제금과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콘트라베이스과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첼로과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관악과
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악기과
1950서울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기악과[19]
1953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1982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전공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현악전공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관악전공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4.4 국악과

Dept. of Korean Music

1959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트리비아로, 학과 설립 이전, 경성음악학교에 이미 국악과가 설립되었다는 회고도 있다.
서울대에서 몇 안되는 학번제인 과이다.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5 의과대학

의학교(1899)[20]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교(1910) → 경성의학전문학교(1916)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1946)
경성제국대학 의학부(1926) → 경성대학 의학부(1945)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1946)

2.15.1 의예과

Dept. of Preliminary Medicine

경성제국대학
1924경성제국대학 예과 이과
1938경성제국대학 예과 이과 을류
1945경성대학 예과 이과 을류
서울대학교
1946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부
1948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의예과
1975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의예과
2012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예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5.2 의학과

Dept. of Medicine

서울의과대학
1899의학교
1910조선총독부의원 부속 의학강습소 의학과
1916경성의학전문학교
1946서울의과대학 전문부[21]
경성대학
1926경성제국대학 의학부
1945경성대학 의학부
서울대학교
1946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과반 슬로건: 반이 따로 존재하지 않음.

2.16 자유전공학부

College of Liberal Studies

2009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법대 학부의 폐지와 로스쿨 전환 그리고 약학대학의 2+4년제 전환으로 남은 학부생 정원을 가지고 설치된 학부.[22] 말 그대로 학생들이 2학년 진학 이후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전공을 택한다고 해서 해당학과 소속이 되는 것은 아니다. (ex:자유전공학부 XX학 전공) 자유전공학부를 학점 컷 없는 전과처럼 운영하고 있는 일부 대학과 다른 부분. 의대, 수의대, 간호대, 법대, 사범대 내 학과들을 제외하고 모든 전공이 선택가능하다. 또한 대부분의 타 학교 자유전공과 다르게,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 뿐만아니라 예능계열 선택이 가능하다. 첫 학번부터 미술대학의 디자인전공을 선택한 사람이 나왔다. 다만 경제학, 경영학 같은 상경계 전공을 택한 학생이 타 전공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다. 오죽하면 '학문 간의 통섭'을 지향한다는 본 취지는 간 데 없고 경영/경제 2중대가 되어있을 뿐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인해 대학교라는 공간이 취직이나 추가적인 진학을 위한 스펙쌓는 곳으로 변질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았을 때 이것이 자유전공학부의 실패로만 비판할 수 있을지는..... 하지만 2012학년도 1학기 전공진입 선택을 기점으로 경영/경제 중심의 전공 진입 풍조가 많이 바뀌었다. 경제/경영 전공 선택자가 30%이하로 감소했다.[23] 다만 자유전공학부생이 하나가 아닌 두 개의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것.기사 2012년 2월 학위수여식에서 첫 졸업생(6학기 졸업, 학생설계전공 생물공학 전공)이 나왔다.

과반 배정은 가나다 순. 설립초기에는 1,2,3,4반으로 가칭을 정한 뒤 각 반별로 자체투표를 거쳐 2009년에 이름을 정했다. 1반=해밀, 2반=여우비, 3반=라온, 4반=나래. 우연히도 가나다순으로 하는 경우 기존 체제의 반 순서와 역순이 된다. 신입생 입학시 반은 성비를 고려하여 컴퓨터로 무작위 배정

과반 슬로건: 화합하는 지성, 자유전공학부 나래반/라온반/여우비반/해밀반

2.17 치의학대학원

2.17.1 치의학과

Dept. of Dentistry

1922경성치과의학교
1929사립 경성치과의학전문학교
1946경성치과대학 학부
경성치과대학 전문부
1946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2005폐지
2014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학사과정

전문대학원제 실시로 학사과정이 폐지되었으나, 2014학년도부터 학석사통합과정으로 사실상 치과대학 학사과정이 부활했다. 2014년 총학생회 재선거에서 100% 투표율을 기록했다!

정시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하지만 2016학년도 모집에서 3명의 이월 인원을 정시모집에서 선발하였는데, 3명이 등록을 취소하여 한바퀴를 돌았다(...) 즉 이 해 서울대에서 비율상 추합이 가장 많이 돈 학과는 치의학과다.

3 학생설계전공

학생설계전공은 학생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대학의 인정을 받은 전공과정으로 소속 학과장이 관련 정공의 교수로 구성한 학생설계전공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승인한다. 이는 하버드대학의 특별전공(special concentrations)을 모방한 형태다.

4 연합전공

연합전공은 2개 이상의 전공과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제공하는 전공과정으로써 주관 대학에서 관리 운영한다. 연합전공은 하나의 독립된 전공으로 간주되어 연합전공을 이수할 경우 복수전공처럼 별도의 학사 학위가 주어지지만 자유전공학부가 아닌 이상 소속 학과(부) 전공을 이수하지 않고 연합전공을 단일전공으로 이수할 수는 없다.

  • 정보문화학(Information and Culture Technology Studies)
  • 계산과학(Computational Sciences)[24]
  • 벤처경영학(Business Venture and Entrepreneurship Management)
  • 기술경영(Technology Management Major)
  • 글로벌환경경영학(Global Environmental Management Major)[25]
  • 영상매체예술(Media Art Major)

5 연계전공

연합전공과 달리 부전공 개념이다.

  • 한국문화(Korean Cultural Studies Minor)
  • 중국학(Chinese Studies Minor)
  • 미국학(American Studies Minor)
  • 러시아학(Russian Studies Minor)
  • 라틴아메리카학(Latin American Studies)
  • 유럽지역학(European Studies Minor)
  • 지구화와 문화(Globalization and Culture Minor)[26]
  • 뇌-마음-행동(Brain-Mind-Behavior Minor)
  • 금융경제(Financial Economics Minor)
  • 과학계산(Scientific Computing Minor)
  • 금융수학(Financial Mathematics Minor)[27]
  • 정보과학(Information Science Minor)
  • 환경과학(Environmental Sciences Minor)
  • 공학바이오(Engineering Biotechnology Minor)
  • 통합창의 디자인(Integrated Creative Design Minor)

6 폐지된 학과

서울대학교 설립 이래 무수한 학과가 설립되고 폐지되었다. 폐지된 학과 중 그 후신 학과가 현재 존재하지 않는 학과를 아래에 기재한다.

  • 문리과대학 라틴어과/이어이문학과/희랍어과
1946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출범 당시 존재하던 23개 학과 중 하나였으나, 예산 등의 문제로 실제 학생을 모집하지 못하고 폐과되었다.
  • 자연과학대학 치의예과
1959년 치과대학을 6년제로 개편하면서 문리대에 개설되었다.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되면서 2002학년도를 끝으로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였고 2004년 2월 폐과되었다.
  • 공학대학 공업교육과
1963년 공업교육 전담 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신설된 학과이다. 세부전공으로 건축, 기계, 용접판금, 자동차,전기, 전자, 주조, 일곱 전공이 개설되어 있었다. 그러나 1978년 전국의 공업교육과를 충남대학교 공업교육과로 일원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폐지되었고, 각 세부전공은 각 해당전공과 유사한 공과대학의 각 학과로 편입되어, 현재 공업교육과를 온전히 계승하는 학과는 없다.
  • 예술대학 음악부 사범과
서울대학교 설립 당시 예술대학 음악부 내에 개설되었던 과 중 하나. 1940년대 후반에 폐지되었다. 후에 대학원 연합전공 음악교육과로 부활.
  • 미술대학 예술학과
1961년 미술대학에 설치된 학과로 이듬해 폐지되었다. 미학과가 문리과대학으로 이관되면서 그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한 목적으로 미술대학 측에서 설립을 시도하였으나, 정부의 유사학과 개설 불가 방침에 의해 학과 개설이 번복되었다.
  1. 서울대학교 설립 이전의 연혁은 단과대학 및 학과별로 인정여부가 다르다. 예로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연혁 페이지의 경우 공식 역사를 서울대 설립 이후로 한정한 뒤, 전사(前史)를 일부 인정하고 있으나,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연혁 페이지의 경우 경성고등상업전문학교는 역사로서 인정하되, 경성제국대학은 경성대학 경제학과 재학생의 상과대학 경제학과 편입에도 불구하고 전신으로 보지 않는다. 서울대학교 차원에서는 개학년도를 1895년, 개교년도를 1946년으로 정하여 전사를 인정하고 있다.
  2. 실제로 한 위키니트는 OO반이라고 친구들에게 말했다가 너 서울대 간거 아니지 하는 의심을 샀다고(...)
  3. 정치학과(현 정치외교학부 정치학전공) 자치회, 인류학과 자치회, 정치외교학부 외교학전공 자치회는 이미 학과제 부활 이전에 세워졌다.
  4. 농생대는 과거 수원에서 독립적인 캠퍼스를 이루고 있었기에 하나의 단과대임에도 중앙운영위원회 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5. 심지어 수원 캠퍼스 시절, 농생대 학생회의 명칭은 농대 학생회
  6. 이 과정에서 수시생 중 모임에 적극적이었던 신입생들을 암암리에 선점하는 비리가 왕왕 발생하기도 한다.
  7. 부전공과 비슷한 개념으로, 각 과와 연계된 전공분야에 관한 과목을 이수한다. 영어영문학과의 미국학, 중어중문학과의 중국학, 수리과학부의 과학계산, 언어학과와 컴퓨터공학부가 참여하는 언어공학 전공 등이 있다.
  8. 게다가 학부 졸업 후 직장생활을 몇 년 정도 하다가 그 비즈니스 스쿨에 입학하는게 일반적이다.
  9. 아랫공대는 공학관 30~39
  10. 디자인학부의 특수한 부분인데, 다른 학과와는 다르게 일반전형에서 정원 29명 중 6명을 비실기 전형으로 선발한다.
  11. 23명을 뽑는 곳에서 50:1의 경쟁률을 생각해보면, 한 과에서 23명을 선발하는데 무려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한다는 것이다. 다른 과들도 기본 20:1의 경쟁률에 학과 신입생 선발인원이 20명 남짓한 걸 생각해보면 기본적으로 한 학과에 400~500명이 지원한다는 이야기다...일반적인 미술대학들이 다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1차 실기시험을 학교에서 보기엔 공간이 부족해서 KINTEX에서 1차 실기시험을 치룬다.
  12. 하지만 정원 외 ex) 기회균등전형 등의 경우는 제외
  13. 하지만 2014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디자인학부 공예전공 수시모집에서 4명이 미달되는 사태가 발생하여 2014년도 공예전공에서 정시모집을 실시했다. 다른 미술대학과 다르게 국어B+수학A+영어B+사탐 2개(한국사 포함) 또는 국어A+수학B+영어B+과탐 2개(II과목 1개 또는 2개 포함) 이라는 극악의 수능 조건과, 4명밖에 선발하지 않는다는 도박성에도 불구하고 수시 뺨치는 경쟁률이 나왔다...사실 수시 떨어진 사람들이 다시 쓴 거다
  14. 한국사 필수과목 전환으로 인해 전보다 한국사에 대한 부담이 줄어서라고 추측.
  15. 신입생 선발 시 디자인전공/공예전공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1학년 땐 디자인전공/공예전공으로 학교생활을 한 뒤, 2학년 때 전공분리가 가능하다. 디자인전공은 시각디자인전공/산업디자인전공, 공예전공은 금속공예전공/도자공예전공으로 나뉜다.
  16. 영미권 대학의 경우 학사과정에는 교육학 프로그램이 없으므로 가령 화학이 좋으면 무조건 화학과로만 갈 수 있고 연구부문은 완전 단일화돼있다. 화학교사가 되려면 일단 화학과를 나와야한다는 얘기임(심지어 교수가 못된 박사들도 많다.). 따라서 서울대 사범대의 개별 전공학과들은 해당학문을 하는 학과와 통합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17. 증원이 문교당국에 의해 막히자 다른 약학대학들과 함께 이런 편법을 사용함.
  18. 개교는 1945.2.부터. 본과 외에도 사범과가 존재
  19. 1946~1948년 사이 음악학부 내 악기 관련 제과가 기악과로 통합된 것으로 추정
  20. 의과대학 측에서는 의과대학의 연원을 광혜원까지 소급시키고자 하는 입장이다.
  21. 1946년 당시 서울의과대학은 학부 편입생을 모집하지 않았고 학부 입학이 예정된 예과 생도만 선발하였다.
  22. 남은 학부생 정원이 다 자유전공학부로 넘어온 건 아니고, 이렇게 생긴 정원 가운데 157명 정도가 자유전공학부로 넘어왔고, 나머지는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신설하는 데 쓰는 등 이런저런 방식으로 활용되었다.
  23. 사실 이렇게 감소한데는 내부사정이 있는데, 자유전공학부 전문위원 진이나 교수진이 학생의 전공 선택 승인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이 크다. 아무래도 위의 비판을 의식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24. 2011년 신설
  25. 2010년 신설
  26. 한국문화, 지구화와 문화, 두 연계전공은 2015년 8월 21일 열린 학사운영위원회의 결정으로 폐지되었다.
  27. 수리과학부에 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