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EX

대한민국 운영 중인 전시장
'컨벤션센터'를 달고 있는 기관들은 대한민국에 많으나,
한국전시산업진흥회(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전시장 현황'에 있는 것만 대한민국 전시산업발전법에서 인정하는 전시장이다.
서울특별시COEXaT센터SETEC
부산광역시BEXCO
대구광역시EXCO
인천광역시송도컨벤시아
광주광역시김대중컨벤션센터
대전광역시대전컨벤션센터KOTREX
경기도KINTEX
전라북도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경상북도구미코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상남도창원컨벤션센터
제주특별자치도제주국제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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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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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1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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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2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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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오피스(업무동). 기업 사무실들이 입주해 있다.



킨텍스 홍보영상.



킨텍스 제2전시장 홍보영상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 / 韓國國際展示場
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KINTEX

KINTEX
KINTETSU
ZeulTEX

파일:GweCPBv.jpg
정식명칭주식회사 킨텍스[1]
영문명칭Kore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 Company
설립일2002년 12월 18일
대표이사임창열 [2]경기도지사
주요주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33.33%
경기도 33.33%
고양시 33.33%
전화번호031) 810-8114(일반)
031) 810-8083(팩스)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트위터
착공일2003년 5월 21일(제1전시장)
2009년 3월 20일(제2전시장)
미정(제3전시장)[3]
개관일2005년 4월 29일(제1전시장)
2011년 9월 28일(제2전시장)
부지면적총계426,905㎡
제1전시장223,345㎡
제2전시장203,560㎡
건축면적총계198,375㎡
제1전시장85,168㎡
제2전시장113,207㎡
연면적총계339,503㎡
제1전시장117,135㎡
제2전시장222,368㎡
전시면적총계108,566㎡
제1전시장53,975㎡
제2전시장54,591㎡
회의면적총계13,303㎡
제1전시장7,793㎡
제2전시장5,510㎡
업무시설총계19,416㎡
제1전시장1,175㎡
제2전시장18,241㎡

1 개요

대한민국의 종합 전시장. 도쿄 빅 사이트보다 크며,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컨벤션 센터이다. COEX와 비교하면 3배, BEXCO와 비교해도 2.4배 정도의 전시면적을 가지고 있다. 본사는 제1전시장에 위치해 있다.

킨텍스 제1전시장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60(舊 대화동 2600번지)
킨텍스 제2전시장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217-59(舊 대화동 1396-53번지)

2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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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신도시 계획 당시의 개발구획도. 이 때부터 킨텍스 부지는 계획에 있었다. 어디까지나 일산신도시 계획 당시부터 전시장 부지가 존재했다는 거지 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의 판이 이 정도로 커질 거라고는 절대 예상 못했겠지만 말이다. 아래에서 설명할 유치경쟁에서 패배했다면 송도컨벤시아와 입장이 뒤바뀔 뻔 했다.

1990년대부터 한계를 보이며 서울특별시에 용량이 포화되어 가던 COEX를 대체할 대한민국의 종합 전시장을 만들 목적으로 계획이 세워졌다. 처음에는 민자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행 과정에서 정부 재정사업으로 바뀌게 된다. 킨텍스의 계획은 굉장히 의외인데, 1998년 , 즉 대한민국외환위기가 최악이던 바로 그 시절에 계획이 세워졌다. 국제통화기금이 당시 내정간섭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IMF의 입김을 무시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킨텍스 계획이 뜬 것이다. 당시 가칭은 '수도권 종합전시장 건립사업'이었다. 입찰은 1998년 8월 진행되었으며, 경기도[4]인천광역시가 각각 일산신도시송도국제도시를 내놓고 치열하게 유치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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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는 경기도. 나중에 인천광역시에도 송도컨벤시아를 짓게 되었으나 킨텍스와 규모가 넘사벽으로 차이나게[5] 되었다.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유치전에서 경기도가 아니라 인천시가 이겼으면 지금 킨텍스와 송도컨벤시아는 입장이 뒤바뀌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 킨텍스 주변부지는 허허벌판이었을 것이다.

원래 계획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같은 디자인으로 해서 마주보게 짓는 것이었으며, 제3전시장을 현재의 제2전시장 모양으로 짓는 계획이었다. 다만 제3전시장 계획은 중단되고[6] 제3전시장으로 쓰려던 디자인을 약간 변형해서 제2전시장으로 짓게 되었다. 제2전시장 부지가 살짝 이상해서 제1전시장과 같은 모양으로 짓기에는 모양이 안 나왔기 때문이다. 추진중인 제3전시장의 부지는 제2전시장보다도 더 남쪽[7]이다. 제3전시장의 디자인은 건립이 결정되는 대로 추후 공모하여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아예 제3전시장까지 쓸 부지에 대한 농림지 → 대지 전용도 2000년신청한 적이 있다. 실제로 대지까지는 아니어도 언제든 대지로 전용이 가능하게끔 준농림지로 바뀐 상태이다. 대신에 준농림지에 그린벨트를 걸어서 다른 용도로 건축사업이 진행되는 것을 막고 있다. 2015년 현재 제3전시장 부지 한류천 북측에 조성된 야외전시장 구역에 임시로 캠핑장을 설치하려고 추진 중이다.

3 사업시행

고양시로 유치지가 낙점된 이후 민자사업에서 정부 재정사업으로 바뀌고 2002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경기도, 고양시가 1:1:1로 출자한 주식회사한국국제전시장이라는 주식회사를 설립하고 2003년 착공하게 되었다. 원래는 2001년 착공하려다가 예산감축크리를 먹고 자금이 부족하여 사업이 한 번 무산될 뻔했다.

3.1 제 1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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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9일 진행된 KINTEX 제1전시장 개장식.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했다.

2005년 제1전시장을 개장하고 나서 한동안 크고 아름다운 건설부채 발생으로 고생 좀 했다. 킨텍스는 계속해서 영업이익을 뽑았으나 예상 이용객에는 미달했고, 건설부채로 인한 고양시의 재정압박과 이용객 미달로 인한 대규모 영업권 상각처리로 인하여 생긴 적자에 킨텍스와 고양시 양측 모두 한동안 고생하게 된다. KOTRA경기도는 재정기반이 탄탄했지만 고양시는 기초자치단체라서 후유증이 심했다.

3.2 제 2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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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0일 진행된 제2전시장 기공식.

여하튼 한동안 고생하고 제2전시장을 2009년에 착공하게 된다. 역시 이것도 2008년 착공, 2009년 개장하려고 했으나, 이번에는 태평양 건너 어느 회사가 파산하면서 벌어졌던 크고 아름다운 금융위기또다시 사업이 떠내려갈 위기에 빠졌다가 간신히 착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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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9월 29일 진행된 개장식과 축사하는 최성 고양시 시장. 김문수 경기도 도지사도 참석하였다.

2011년 제2전시장이 완성되었으며, 이 때부터 대한민국 최대규모 전시장이라는 타이틀을 마음놓고 쓰게 되었다. 처음에는 목표 가동률이 35%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또 그랬으나, 2013년 이후로 제조업서비스업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전시수요 급증의 덕을 타고 킨텍스의 진가를 마음놓고 발휘하여 2014년 가동률이 50%를 넘게 된다. 대신에 또 한동안 고양시와 킨텍스는 지방채 정리와 영업권 상각을 또 하게 되어 재정 후유증을 겪었다.

3.3 제 3전시장

2015년 9월 10일 킨텍스 지원조례가 경기도의회통과하면서 제3전시장 사업이 다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2015년 11월 드디어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시동을 걸었다. 제3전시장은 70,000㎡ 이상의 규모로 건설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킨텍스는 총 18만㎡ 규모의 거대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기사 기사2 지역언론인 중부일보의 기사들. 기사1기사2기사3 기사4 기사5 킨텍스 3대 출자사인 경기도, 고양시, KOTRA 모두 제3전시장 건설에 긍정적인 입장이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월 고양시에서 지방채 전액을 상환하면서 빚이 없어졌는데, 이에 추후 남는 땅을 매각해서 킨텍스 제3전시장을 건설할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로써 킨텍스 제3전시장 계획이 본격화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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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중부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고양시가 본격적으로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기사 2월 말에는 남경필 경기도 도지사 역시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에 조건부로 동의했다고 기사가 났다. 기사

2016년 7월 18일 중부일보에서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킨텍스 제3전시장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를 통과함에 따라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한다.

4 임대료 및 입장료

임대료는 각 전시회의 규모나 크기에 따라 달리 받고 있으며 입장료는 KINTEX 본사에서 지정하지 않고 각 전시회 주최사의 임의 책정가에 의하여 받고 있는데 전시회 주최사 및 성향에 따라 다르게 받고 있다. 저렴한 입장료로 이용할 수 있는 행사가 많다. 보통 B급 이하 전시회의 경우 몇천원대. A급 이상의 전시회는 만원 안팎, 서울 모터쇼 등은 몇만원 단위.

5 교통

외지인일 경우 자가용 자동차인 경우와 대중교통인 경우가 접근방식이 완전히 다르며, 2016년 현재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대중교통 접근은 상당히 불편하다.

하지만 당신이 고양시민이라면 제1전시장 한정으로 고양시 공용자전거인 피프틴 바이크를 사용하면 된다. 대화역에서 열심히 밟으면 5분만에 도착할 수 있다. 게다가 버스정류장보다도 가깝다! 하지만 비가 오면?

5.1 대중교통

5.1.1 철도

2016년 기준으로 아직 킨텍스에 직접 닿은 철도노선이나 역은 없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역은 수도권 전철 3호선(일산선)의 대화역이나, 대화역에서 킨텍스까지 걸어가려면 10~15분을 직접 걸어야 하며[8], 제2전시장을 가려면 그 크고 아름다운 제1전시장에서 남쪽으로 5~10분 가량 더 걸어야 한다. 이쯤 되면 도저히 역세권이라고 할 수는 없는 수준. 원래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전시장은 주변 철도역에 최대한 가까이 붙여서 방문객 대량수송을 할 수 있게 해야 하는데 킨텍스는 바로 이 점이 최대 약점이다. 킨텍스 주변지구 개발이 부진했던 원인이기도 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대한민국COEX서울 지하철 2호선삼성역서울 지하철 9호선봉은사역에 양쪽 다 연결되어 있고 SETECat센터도 각각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에서 바로 갈 수 있다. 또한, 일본도쿄 빅 사이트린카이선국제전시장역유리카모메국제전시장정문역이 있다. 린카이선의 국제전시장역은 일산선대화역함정카드이긴 하지만 사이쿄선이라는 엄청난 가축수송 노선과 직통운전하고 있고, 유리카모메의 국제전시장정문역은 이름답게 정말 내리면 바로 정문이다. 또한 퍼시피코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역에 바로 붙어있고, 마쿠하리 멧세케이요선카이힌마쿠하리역 근처에 붙어 있다. 중화민국난강전람관은? 역시 타이베이 첩운 원후선타이베이 첩운 반난선난강전람관역이 있어 더블 역세권이다.

다행히도 GTX A선(킨텍스 ~ 삼성역 ~ 동탄역) 구간이 2013년 기획재정부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B/C 1.33으로 통과하면서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 지하차도 구간에 킨텍스역이 들어서게 되었다. 킨텍스역이 들어서면 서울특별시경기도 남부 방면에서 철도 접근성은 상당부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경기도 서부나 인천광역시, 정작 고양시 같은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불편하며, 이는 교외선복선 전철화 등 다른 방안을 필히 강구해야 할 것이다. 다만 의정부에서 킨텍스 앞에 바로 떨궈주는 시외버스가 빗자루질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교외선 복선전철화는 완공까지 매우 험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5.1.2 시내버스

고양시 시내에서 접근 시 대화역이랑 주엽역에서 오는 방법이 있디.

  • 제1전시장 : 고양시 마을버스(노란색)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대화역에서는 5번출구 쪽에서 039, 082를 이용하면 된다. 배차간격을 합치면 약 10분 정도로 촘촘해진다. 고양 버스 062는 2번출구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배차간격이 20분 정도이기 때문에 앞의 두 노선에 비해서는 실익이 없다.
  • 제2전시장 : 비교적 남쪽에 있기 때문에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골룸하다. 089가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를 지나가는데 배차간격은 20분 정도. 이거 그래도 이전에 비해 꽤 나아진 거다
    대중교통 환승을 통해 직행좌석버스급 이상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화역을 기종점으로 운행하는 버스들 중 일부 편성에 ‘KINTEX행’이라고 표시되어 있는경우가 있데, 이걸 타면 킨텍스 제2전시장으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 제2전시장의 넓은 주차장을 일종의 주박지로 쓰기 때문.
    9700번[9], 경기순환버스 8109번(성남시), 8407번(안양시, 군포시)이 해당되며, 불법 연장이긴 하지만 광역급행버스 M7106번도 탈 수 있다. 마을버스를 타야 할 거리인데 직행좌석버스를 타야 하는 아이러니한 곳. 킨텍스 전시회가 있다면 대화역까지 직행좌석버스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한 차에 10명 이상 보인다(...) 어떻게 보면 여기도 좌석버스 반 독점구간이다. 마을버스로는 089번이 제2전시장을 경유하나 주차장이 아닌 도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며, 058번은 한류월드 우회이므로 이용하기에는 부적절하다.
  • 그 외 시내버스로는 김포 버스 33고양 버스 97이 대화역 5번출구를 경유하여 고양종합운동장 앞을 지나 킨텍스 서쪽의 고양대로를 경유한다. 이 때 정류장명이 킨텍스가 아니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임에 유의. 김포 방면 정류장명은 건설연구원이고 반대쪽 킨텍스쪽 정류장명은 또 킨텍스이다. 뭐냐 이거
    제1전시장보다는 제2전시장 갈 때 더 유리하다... 랄까 제1전시장은 광활한 주차장을 가로질러 가야 하기 때문에 마을버스에 비해 실익이 없다. 제2전시장도 좀 걸어야 하긴 하는데 직행좌석이 비싸서 못 타겠다 싶은 사람은 건설연 정류장에 내려서 제2전시장을 바라보며 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 단, 일산시내(호수공원) 방면에서 김포 버스 33을 이용할 시에는 제1전시장이라도 코앞에 내릴 수 있다. 33번이 일산동구청(중앙차로) -> 호수공원관리사무소 -> 호수로를 따라 킨텍스 앞까지 일단 오기 때문. 33번은 킨텍스 제1전시장 앞 삼거리(상단 두 번째 사진의 촬영지점 맞은편에서 내려준다)에서 대화역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고양대로를 타고 김포쪽으로 나오는 노선이다.

5.1.3 시외버스공항리무진

제1전시장 앞에서 상기한 마을버스 노선과 정류장을 공유한다.

5.2 셔틀버스

몇몇 대규모 행사(서울모터쇼)를 개최할 때는 서울역, 합정역, 대화역 등 몇몇 지점을 기점으로 셔틀버스를 굴리기도 한다. 역설적으로 이런 셔틀버스의 존재가 킨텍스의 대중교통이 열악하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셔틀버스가 존재하게 되면 이 운영비로 인해 입장료가 상승하게 되는 것이다.

5.3 자동차

고양시 시외에서 접근 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타거나 강변북로 등을 통해 자유로 킨텍스나들목제2자유로 한류월드나들목으로 접근하면 된다.

고양시내에서 접근하거나 파주시 방면에서 올 시에는 중앙로중앙버스전용차로로 인하여 좌회전이 곤란하므로 봉일천, 중산 방면을 거치는 고봉로 방면에서 종점인 일산호수공원에서 우회전, 호수공원 둘레를 따라가는 방법이 제일 많이 쓰인다. 파주시 방면은 고양대로를 타고 쭉 남하하기도 한다.

6 장단점

장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전시장이다. 제일 크면서, 제일 먼 전시장이다.

6.1 장점

대한민국 최대 전시장. 이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다 축약된다.

서울특별시COEX, aT센터, SETEC 등 기존 전시장의 포화능력을 굉장히 많이 분담하게 되었다. 특히 코엑스는 과포화 상태 판정인 65%를 넘어선 90% 이상 가동률이 킨텍스의 분담으로 70% 수준이래도 절대 좋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니까 마곡지구서울역에 새 전시장 짓겠다고 난리치는 거지까지 낮아지게 되었다. 다만 aT센터와 세텍은 그리 가동률이 안 떨어졌다.

킨텍스는 광활한 부지에 넓게 퍼진 구조를 했기 때문에[10], 굉장히 큰 규모의 행사 여러 개를 동시에 돌릴 수 있다. 서울 모터쇼 때에 그 진가가 제대로 발휘된다. 각 정당들의 컨벤션 효과가 극대화되는 전당대회, 정부공공기관의 대규모 행사, 고정 전시회, 아이돌이나 뮤지션들의 연예 기획사 오디션, 방송 촬영 등 대규모 행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쉽게 장소 대관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1세기 들어 대규모 행사가 급증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전시산업의 추세로 인하여 킨텍스의 미래가 나쁘지는 않은 것이다.

킨텍스 정도 되는 규모의 전시장이 필요하다는 데는 대부분의 서비스업 및 전시산업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다. 킨텍스가 목표로 겨냥하고 있는 정부공공기관의 대규모 행사를 진행하기에는 킨텍스가 적합하며, 정당 전당대회를 열기에도 매우 적절하다. 또한 21세기 들어 모터쇼 같은 대규모 전시 행사가 점증하고 있는 측면에서도 킨텍스의 미래가 꼭 어둡다고만 볼 수는 없다. 고정 전시회나 오디션 등을 한다는 명목으로 상주 전시장 몇개를 내줘도 다른 전시장들이 못해먹는 대형 전시회를 3~4개씩 동시에 돌리며 오피스동에 참가 사업체의 임시 사무실이 들어가고 킨텍스 컨벤션홀에서는 사업 미팅까지 돌아가는데 그래도 자리가 남을 정도이다!!

이런 대형 전시장의 이점(여러개 행사 동시에 시행)으로 인하여 적자에도 불구하고 한류월드 쪽으로 단일 건물 최대규모인 6~7만㎡짜리 킨텍스 제3전시장 떡밥까지 돌고 있다!![11] 전시산업이나 킨텍스에 조금만 관심 있었으면 제3전시장 얘기가 절대로 허언이 아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 제2전시장 건물은 원래 제3전시장의 디자인을 제2전시장에 적용시킨 것이다. 원래는 제1전시장과 같은 모양이었지만 본문처럼 부지문제로 변경. 아예 정부에서는 킨텍스를 독일 전시장 수준으로 키울 작정이다!!!

6.2 단점

부실한 접근성. 이 말에 모든 것이 축약된다. 킨텍스의 모든 문제는 부실한 접근성으로부터 출발한다.

킨텍스가 대중교통 접근성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대규모 행사를 돌리더라도 사람이 많이 모이지 않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즉 일산신도시의 직접 행동범위에 포함되는 곳과 달리 서울특별시[12]인천광역시 경기북부, 경기남부, 비수도권 등 대중교통이 절실히 필요한 다른 지역들에서 접근하기 힘들다. 이 때문에 킨텍스의 사업성이 낮아져 주변부지의 개발까지 지연되거나 변형, 축소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동률 자체는 50% 수준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나, 방문객이 많지 않다는 약점으로 인하여 메이저 행사들이 킨텍스 개최를 기피하면서 S급 전시회는 서울 모터쇼 정도이고, 대부분은 A-~C급 행사들이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기업, 외국인이 많이 참여하는 전시회는 99.9% COEX에서 한다. 왜냐면 킨텍스는 너무 외지일뿐더러 기업들이 몰린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과 지방, 공항에서의 접근성도 COEX가 더 낫기 때문에 규모가 좀 크다 싶으면 모든 홀을 빌려서 한다(!) A급 상설 전시회인 코믹월드2007년 단 1회만 여기에서 하고 다시 aT센터SETEC으로 간 것과 심지어 경기도에서 만들었던 S급 전시회인 지스타마저 킨텍스를 떠나서 BEXCO로 간 것이 극명한 예시이다. 이런 상황은 계속 반복되어 악순환이 되고 말았다.

이런 행사의 질적 저하 및 개발부진을 반전시키기 위한 대안은 결국 대중교통 확충밖에 없다. GTX A선 뿐 아니라 고양시 시내를 잇는 여러 도시철도, 주변 도시라 할 수 있는 김포시, 인천광역시, 파주시 및 같은 북부권인 의정부시, 남양주시 등을 접근 가능하게 하는 대중교통 확충이 시급하다.

7 사용 실태

지스타가 이 곳에서 야심차게 개최되었지만 경기도의 비협조와 전시장 교통편의 단점이 나타나서 결국 2009년부터 부산 BEXCO도망 이전했으며, 2007년에 코믹월드가 이 곳에서 딱 한 차례 열린 적이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날이 열린우리당 해산 전당대회하는 날이어서 여러가지 흑역사를 양산했다. 일부 코스프레 참가자들은 먼 곳에서 대관한 탓에 반발과 원성을 하였지만 전시장이 넓다보니 코스프레를 실내에서 촬영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는 인정을 받았고 행사가 열렸던 시기가 8월 여름철이라 냉방이 되는 실내에서 촬영이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을 받아왔다. 그러나 코믹월드에 참가하는 대상이 어린 학생층이 많은데다가 지방에서 상경하여 서코까지 온 경우도 있고 거리가 너무 멀어서 참가자들의 원성이 있는지 2007년 8월 이후로는 개최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2년마다 열리는 서울모터쇼는 킨텍스의 진가(?)가 발휘된다. 2005년 개장 당시에 킨텍스 첫 행사가 서울모터쇼였으며 이후 매 2년마다 이 곳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 날만큼은 킨텍스 주변이 사람들로 넘쳐나고, 자유로는 물론, 심지어 자유로로 가는 도로까지 막힌다. 심지어 인근의 건설센터와 고양종합운동장의 주차시설까지 모두 개방한다.

특이점으로는 대한민국 정당전당대회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는 것.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등 이름있는 정당들의 당 대표나 대선 후보 선출은 거의 이 킨텍스에서 이루어진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어떤 정당의 폭력사태도 벌어졌다 이름 없는 듣보잡 정당들도 창당대회를 킨텍스에서 여는 경우가 많다. 각 정당의 중앙당이 많이 있는 여의도에서 자유로를 타면 30~40분만에 닿는 거리이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전국 각지의 당원들의 버스수송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2012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실기 시험을 이곳에서 치렀는데 예상치 못한 어마어마한 지원 인원이 몰렸다.[13] 생각치못한 수험생 지원에 당황한 교수가 인맥을 동원하여 이례적으로 킨텍스에서 시험을 봤다카더라. 이후 2013년에도 비교적 적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실기시험 장소를 킨텍스로 지정했다. 2012~2013년 들어 각종 행사가 킨텍스에서 열리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행사 때마다 주변 도로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에 크고 아름답게 지어놓아서 적자로 골머리를 앓는다.

온게임넷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인 League of Legends Champions와도 관련이 있는데, 그 해의 스프링 시즌 결승전이 이 곳에서 열린다.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앞으로도 스프링 시즌에는 킨텍스에서 결승전을 개최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2013년에 열린 행사중 나무위키에 등재된 건 SMTOWN WEEKSBS 가요대전이다.

2013년에는 1,153건의 행사를 개최하고 500만명의 방문객을 동원하여 대규모 전시장으로써의 기능을 제대로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그룹이 이 곳에서 항상 인성검사와 적성검사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또 2015년 행정고시 제 3차 면접 시험 역시 이곳에서 이틀간 실시한다.

2016년 큰 봉사단체인 Rotary Club이 행사를 개최했는데 1관부터 10관까지 모두 사용했다. 단체 규모가 엄청난지라 인파도 대단했고 사람들이 다양한 나라에서 왔기 때문에 국제 전시장 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몇안되는 킨텍스 풀가동 사례다.

8 정기행사

8.1 서울모터쇼

1995년 코엑스에서 시작된 자동차 전시회로, 2005년 개장 당시에 킨텍스 첫 행사가 서울모터쇼였다.
비슷한 시기에 열리던 부산모터쇼와의 행사기간 중복 등으로 인하여 모터쇼를 주관하는 단체 중 하나인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의해 서울은 홀수해, 부산은 짝수해로 조정되어 서울모터쇼는 2년마다 홀수해에 열린다.

서울모터쇼가 열리때마다 주말에는 킨텍스 주변이 사람들로 넘쳐나고, 자유로는 물론, 심지어 자유로로 가는 도로까지 막힌다. 심지어 인근의 건설센터와 고양종합운동장의 주차시설까지 모두 개방한다.

킨텍스 접근이 상당히 병맛이라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8.2 플레이엑스포

2015년까지 하던 굿게임쇼 대신에 들어온 것. 지스타는 그냥 부산이 하는 걸로 하고 종합 제2게임쇼로 바뀌었다.

9 킨텍스 지원단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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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원래 추진되던 지원시설부지. 실제 저대로 구현된 건 별로 없다. 킨텍스 동부 지대를 업무지구로 키워보려 했으나 교통이 열악한 약점에 수익이 형성되지 못해 계속 방치되다가 결국 민간업체에게 팔려나갔다. 이렇게 고양시가 마구잡이로 민간업체에 부지를 팔아서 업무지구를 통한 킨텍스 가동률 상승이라는 원 목표를 채우지 못하게 되었다고 킨텍스 측이 비판하는 기사도 났던 적이 있다. 그래도 호텔부지만큼은 어떻게 해서든 호텔사업자한테 팔려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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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런 식으로 변했다. ~세대라고 표시된 부분이 바로 아파트가 지어지는 곳. 기사

지어진 순서대로 레이킨스몰(LAKINS MALL)[15]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두 대형매장이 붙어있다), 고양 원마운트[16], 아쿠아플라넷 일산(수족관)[17], 고양문화원(호수공원 옆)이 있다. 지도상 차이나타운 지역은 북쪽으로 빅마켓이 입점하고 남쪽은 아직 미개발 지역이다. 업무시설 지역은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 & 아파트가 들어서기로 확정. 포스코건설에서는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를, 현대건설에서는 힐스테이트 일산을 짓는다. 문제는 셋다 200미터에 근접한(48-49층짜리고 197-198m로 정해졌다. 제일 높은건 한화꺼고 49층 198m. 마천루 기준에 아슬아슬하게 안걸린다.)는 초고층 아파트라는것. 자유로가 터져나갈듯 하다.

1전시장 옆의 킨텍스 호텔 구역은 공터, 아래 공항터미널은 공용주차장이고 2전시장 옆인 공원과 전시지원시설은 현대자동차와 이마트타운이 대신 입점했다.[18] 현대자동차는 현대오토월드라는 통합정비소, 현대차 체험관, 약간의 테마파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쪽의 야외전시장은 캠핑장으로 예정. 저 캠핑장 야외전시장 부지는 원래 제3전시장 부지로, 아래의 한류천(원래 다른 이름이었는데 한류천으로 이름 바꿨다..을 복개하여 인공대지를 조성하고 그 부지까지 확장한 뒤 제3전시장을 올리는 계획(제3전시장 연면적 6~7만 ㎡, 최대 11만㎡까지도 추진)이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GTX 킨텍스역에서 너무 멀어지게 되는 건 단점. GTX 킨텍스역은 초기의 레이킨스몰 부근이었다가 1-2전시장 사이의 도로까지 남하한 상태인데 그래도 제3전시장은 그 크고 아름다운 제2전시장 남쪽으로 걸어가야 한다.

초창기엔 인근에 대화역 주변의 영세호텔이나 모텔(!)밖에 없어서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다는 것이 문제였으나[19], 위 지도에서 서쪽 노란색 구역에 엠블호텔이 생기면서 이 문제는 나아졌다. 다만 엠블호텔에 관한 리뷰가 다소 가관이란건 넘겨두자. 모 해외 예약사이트 후기에는 "여기서 계속 먹고 지내면 당신은 파산할겁니다!"라고 까기도 했다. 방값이야 시설대비라 그렇다 쳐도, 자체 식당의 밥값이 너무 형편없다는 평. 다만 한류월드호텔부지가 다 팔리고 킨텍스 지원부지의 호텔부지도 다 팔리면 경쟁이 생겨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1. 구 상호는, 주식회사 한국국제전시장.
  2.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IMF 구제금융 요청을 직접 한 사람이며 미셸 캉드쉬 IMF 총재와 함께 구제금융 합의서에 서명한 인물이다. 당시 직위는 경제부총리. 이 덕분에 IMF 사태 당시 해고된 일부 사람들은 임창열을 까고 있다.
  3. 원래 계획은 제3전시장까지 짓는 것이었으며, 실제로도 물밑에서는 추진 떡밥이 있다.
  4. 유치경쟁 당시 경기도지사가 2015년 현재 킨텍스 사장인 임창열(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이다. 감회가 새로울 듯하다.기사
  5. 2015년 현재 전시면적 상 킨텍스 108,556㎡, 송도컨벤시아 8,416㎡. 무려 13배 차이고 송도컨벤시아가 9,000㎡ 규모로 추진중인 제2전시장을 지어도 킨텍스의 1/6 남짓 된다. 그리고 킨텍스는 전시면적 최소 60,000㎡ 이상으로 잡힌 제3전시장까지 계획이 있으니 킨텍스를 뺏긴 인천광역시는 통탄할 노릇이다.
  6. 백지화는 아니다. 사업계획서에도 분명히 제3전시장 건립사업이 명시되어 있다. 2015년 현재 킨텍스 사장인 임창열 전 경기지사가 당시 유치경쟁을 하고 계약서에 사인한 사람이니 더 잘 알 터. 그래서 킨텍스 사장에 취임한 이후 계속해서 계획서 이행, 즉 제3전시장 건립을 요구하고 있다.
  7. 한류월드에서 나오는 한류천 (원래 이름은 다른 것이었다. 추가바람)을 복개하고 그 위에다 짓는 것이다.
  8. 아파트 단지 2~3개쯤을 통과하고 지겨운 신호대기를 거친 다음에야 나타나는 크고 아름다운 주차장을 열심히 걸어야 한다.
  9. 대원고속 차량만 해당. 명성운수 차량은 KINTEX로 들어오지 않는다.
  10. 반대로 코엑스는 좁은 부지에 전시장을 박박 긁어 위로 쌓은 형태이다.
  11. 한동안 여기에 아무런 출처 없이 이 문장만 덩그러니 있어서 거짓말로 많이 오인받고 공격받았던 적이 있다.
  12. 특히 동부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최악. 일산 대화역까지 1시간 30분~2시간 걸려 오고 나서 또 걸어야 한다. 대표적인 서울 동부권 교통거점에서의 대중교통 이용시 소요시간을 보면 청량리에서는 약 1시간 30분, 잠실/동서울터미널 (강변역)에서는 약 1시간 40분, 창동/노원에서는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된다. (어디까지나 길이 안막힐 경우 기준)
  13. 그 당시 제일 지원인원이 많았던 디자인과에 경우 실기포함전형 23명 인원에 80:1이 몰렸었다. 이는 미대에서는 흔한 경쟁률이지만 서울대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때 기초소양평가라는 100% 실기, 내신반영 거의 제로, 수능 최저 3등급 3개라는 파격적인 실기제도를 처음으로 시행하여 허수인원이 많았기 때문이다. 원래 서울대 미대가 문/이과보다 상대적으로 운빨이 강하다
  14. 킨텍스 지원단지 개발사업이 이 지역 개발사업의 공식명칭이다.
  15. 일산호수공원과 킨텍스 사이에 있어서 합성된 이름. 어째선지 킨텍스몰로 잘못 알려져있다. 지하에 홈플러스 킨텍스점이 입점해있다. 현대백화점과 함께 지도상 상업시설 1 구역
  16. 쇼핑센터와 수영장, 스키장을 겸하고 있다. 지도상 스포츠몰 지역
  17. 지도상 아쿠아리움 지역.
  18. 경제신문들에서 이마트타운은 정용진놀이터라고들 한다.
  19. 해외 바이어들이나 해외에서 전시하러 온 사람들에게는 가까운 숙박시설은 필수다. 코엑스만 해도 아주 가까운 곳에 좋은 시설의 호텔이 4개나 있고, 강남에 여러 유수의 호텔들이 많다. 벡스코는 가까이에는 해운대센텀호텔 하나지만, 인근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에 여러 호텔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