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サーチマン / Search Man

록맨 8의 등장 보스. DWN.061.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1]

1 소개

파일:AfGV9cz.png

 *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경비와 감시가 임무인 로봇이었지만 2개의 머리가 사이가 나빠져 서로 감시하고 있다.
  * "타겟, 겟 셋!"
  * 장점 : 넓은 범위를 볼 수 있다
  * 단점 : 비겁하다
  * 좋아하는 것 : 기습 공격
  * 싫어하는 것 : 협상

후반에 등장하는 4보스 중 한 명이다. 손에 대형 바주카를 들고 있는 군인 형상의 로봇. 모티브는 저격수. 머리가 두 개라는 샴쌍둥이 것이 특징이며 이는 보다 넓은 범위를 감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물론 두 머리는 각각 말을 할 줄 안다.[2] 성우는 동일. 그러나 전투 외 상황에선 사이가 매우 나빠서 서로를 감시하고 있다. 서로 맘에 안드는데 둘이 떨어져 있을 수도 없으니 미칠 노릇이다. 바주카를 들고 있는 네모난 머리가 부하이며 작전을 지시하고 있는 동그란 머리가 상관이다.

스테이지는 숲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형도 좁고 구불구불한데다 대부분의 적들이 습격하는 형태 (온부밧탄, 무라갓토리, 고리스리) 로 구성되어 있어 에너지를 잃기가 쉽다. 또, 타이밍을 맞춰서 점프한 후 썬더 클로를 사용해야만 넘어갈 수 있는 즉사 가시가 전 구간 사이사이에 있는 등, 난이도도 다른 스테이지에 비해 확실히 높다. 심지어 새턴판 발매 패치에서는 모든 보스 스테이지 중 유일하게 1페이즈에 전작의 보스가 중간보스로 추가된 것이 특징.

여러모로 소드맨을 먼저 클리어하여 플레임 소드를 얻고 오는 것이 편하다.

첫 번째 구간에서는 시작하자마자 계단식으로 구성되있는 위아래로 넓은 공간이 나온다. 클라운맨에게 얻은 썬더 클로나 록 볼 점프를 이용한 곡예를 잘 펼치면 쉽게 지나갈 수 있지만 아래로 떨어지면 매우 귀찮은 적들이 기다리고 있다. 개구리 모양을 한 로봇은 겉보기와 달리 의외로 타점이 까다로워 록버스터에 잘 맞지 않으며, 무라갓토리라는 녹색 새 모양의 적들이 여기저기서 시도때도 없이 날아온다. 게다가 일부 바닥에는 풀이 돋아 있어 그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가시가 돋은 식물 모양의 전기 바리케이드가 매우 귀찮다. 이는 반드시 플레임 소드가 있어야만 파괴하고 지나갈 수 있다. 이 전기 바리케이드는 스테이지 전체에 걸쳐 등장하는데, 보이는 즉시 제거해 주는 것이 편하다. 물론 플레임 소드가 없더라도 썬더 클로를 써서 데미지를 입지 않고 지나갈 수 있기는 하다.

첫 번째 구간 끝까지 가면, 세가 새턴(SS)판 한정으로 우드맨을 중간 보스로 만날 수 있다. 패턴은 록맨 2때와 거의 같지만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으며, 플레임 소드를 이용하면 우드맨의 공격을 태워버릴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히트맨의 아토믹 파이어는 리프 실드를 태우지 못했다는 점.

두 번째 구간에서는 고릴라(고리스리) 로봇들이 많이 나온다. 폭탄이나 바위 등을 내던져 공격하지만, 덩치에 맞지 않게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3] 또한 썬더 클로로 건넌 후 가시밭으로 떨어지기 전에 재빨리 버스터를 쏴서 닫힌 문을 여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록맨 8에서는 특수 무기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노멀 버스터 및 차지샷을 얼마든지 쏠 수 있기 때문에 그리 불편한 점은 없다.

서치맨은 자신이 숨어있는 수풀을 쓸데없이 유도탄 난사로 박살내며 등장한다. 외모에 맞게 패턴들도 대부분 뭔가를 쏘는 것들이며, 다른 보스들에 비해서는 난이도가 약간 높은 편이다. 공격 패턴이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간혹 동시에 2~3개가 겹치는 패턴들도 있기 때문. 그래 봐야 록맨 8의 보스 난이도가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좀 어려울 수 있다.

패턴 1: 미사일 공격. 제자리 점프를 한 다음 가슴 부위에 숨겨진 포대를 열고 미사일 네 발을 쏜다. 미사일은 전방으로 날아가다가 특정 지점에서 수직으로 낙하한다. 미사일 사이의 틈으로 들어가서 피하면 간단하다.

패턴 2: 벽을 통통 튀어다니며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는 납작한 가시 비트를 발사한다. 이게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다 좌우를 계속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가만 놔두면 매우 성가신 공격이다. 1번, 3번 패턴과 겹치면 더욱 귀찮아진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파괴가 가능하다는 것. 될 수 있으면 빨리 파괴하는 것이 좋다.

패턴 3: 호밍 스나이퍼. 하늘 위로 크게 점프하고서 보스 등장시 나왔던 수풀을 생성하여 그 수풀 속으로 숨는데, 수풀 세 개 중 하나에만 진짜 서치맨이 숨어 있으며 위치는 랜덤이다. 이때 조준 마크가 뜨며 록맨을 추적하며, 여기에 걸리면 모습을 드러내면서 유도탄 호밍 스나이퍼를 세 발 발사한다. 처음에는 조준 마크를 될 수 있으면 점프로 피하는 것이 좋고(피하는데 성공하면 호밍 스나이퍼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만약 호밍 스나이퍼가 발사되었다면 피하려고 하기보다는 차지샷 등으로 파괴하는 것이 좋다. 이때 유도탄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오도록 유도해야 차지샷 한 방으로 모두 부술 수 있다.

패턴 4: 데들리 스톰. HP가 어느 정도 떨어지면 가슴의 미사일 포대를 열고 말 그대로 난사를 해 댄다. 이건 시전하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가지 않는 이상 피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지만 정면이라도 위치를 잘 잡으면 이쪽도 버스터를 연사하면서 미사일을 모두 요격할 수 있다. 또한 차지샷을 맞추면 공격을 멈추니 보스가 이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사전 봉쇄하는 것도 좋다.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3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59위

약점은 소드맨의 무기인 플레임 소드. 플레임 소드로 베어도 데미지만 더 많이 받을 뿐 특별한 반응은 보이지 않지만, 패턴 3에서 플레임 소드로 수풀을 베면 수풀에 불이 붙으면서 그 안에 숨어있던 서치맨도 같이 불탄다(…).

군인이라서 그런지 터질 때의 대사가 가관이다. "와일리 반자이!!"(...) 참고로 북미판에서도 이 대사를 Wily Banzai!라고 그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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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 무기는 호밍 스나이퍼. 공격력은 그리 강하지 않지만 유도탄이라는 특성 덕분에 처리하기 곤란한 위치에 있는 졸개를 잡는데 효과적이다. 록맨 4의 다이브 미사일보다는 유도 성능은 훨씬 좋은 듯. 또한 전작의 와일드 코일처럼 차지가 가능한 무기이다. 아스트로맨의 약점이며, 텐구맨 스테이지의 두 번째 구간에서 숨겨진 나사를 얻는데도 필요하다.

이 보스의 이름은 솔져맨, 카모플라쥬(Camouflage)맨, 코만도맨 세가지 중 하나가 될 예정이었으나 서치맨으로 정해졌다.
그런데 2010년 발매된 록맨 10에서 코만도맨 이라는 이름의 보스가 실제로 등장하게 된다.

2 전용 스테이지 BGM

플레이스테이션(PS) 서치맨 스테이지 BGM


세가 새턴(SS) 서치맨 스테이지 BGM



록맨 8 서치맨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우드맨 BGM.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에서는 우드맨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후에 세가 새턴 버전에 추가되었다.

  1. 텐구맨도 맡았다.
  2. 약한 공격에 맞을 때와 강한 공격에 맞을 때 비명도 다르게 지른다.
  3. 그러나 록맨&포르테의 버너맨 스테이지에 나오는 고릴라들은 체력과 공격속도가 상향되어 훨씬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