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前 MBC GAME HERO 수석코치
(플러스팀 시절)
출생 : 1984년 11월 1일
출생지 : 전라북도 전주시
가족 : 2남 중 첫째
소속팀 : IS->Plus (現 화승 OZ)->SKT T1->공군 ACE->SKT T1->MBC GAME HERO
아이디 : MuMyung
별명 : 부장저그, 성부장, 성사장, 듀얼토너먼트의 사나이
- 수상 경력
- 2001 KPGA TOUR 11월 대회 우승
- 한빛소프트 KPGA TOUR Winner's Champion Ship 우승
- 2002 KPGA TOUR 1차 리그 16강
- 2002 KPGA TOUR 4차 리그 Xtra Match 8강 풀리그
- 네이트 스타리그 16강
- 2002 스카이 스타리그 16강
- 파나소닉 스타리그 16강
-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3 초청
- 올림푸스 스타리그 16강
- NHN 한게임배 스타리그 16강
-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진출
- CYON MSL 4위
- 프링글스 MSL 시즌1 16강
- 라이프존 KPGA Team League 3위
- 2005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 2005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우승
- 2005 SKY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우승
- 2006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우승
- 2006 SKY 프로리그 그랜드 파이널 준우승
1세대 프로게이머이며 2000년에 데뷔. 주로 이노츠 대회에서 활동했으며 엄연히 메이저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그러나 홍진호 때문에 위너스 챔피언십이 이벤트전으로 격하되면서 역시 우승경력이 묻혀버린 비운의 게이머.(...)
게이머 시절 플레이 스타일은 홍진호의 플레이에 기반을 둔 저그로 병력교환을 통해 이득을 보는 타입이었다.
원래는 굉장히 후덕한(...) 풍채였는데 갑자기 반년만에 살을 빼더니 라이프존 KPGA Team League에서 올킬을 달성하는 등 거의 혼자 힘으로 꼴찌후보팀이었던 K-tec Plus(現 화승 OZ)를 3위로 올려놓는 기염을 토한다.
KPGA TOUR 4차리그 이후 개인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다가 CYON MSL에서 오랜만에 개인리그에 복귀해 4위를 차지했다.
프로리그에서도 개인전, 팀플을 가리지 않으며 활약을 하여 팀이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데 일조했다. 그러나 그 뒤 깊은 침체에 빠졌고 2007년 공군 ACE에 입대하게 된다. 공군에서는 KT 롤스터의 김윤환을 상대로 하루 2승을 거두는 등 다른 팀원들에 비해 높은 승률을 보여주었고, 중요한 시점에 승리를 따내어 승리의 성일병, 승리의 성스타 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참고로 유일하게 패러독스에서 이긴 저그이다.(상대는 김환중.)[1]
데뷔 초창기 회사원느낌의 중후한... 외모때문인지 '성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그후 성적에 따라 별명이 계속 요동쳤다.(...) 성적이 좋으면 성사장, 성회장.(...) 안좋으면 성과장, 성사원, 성일용직, 성알바, 성노예, 성노숙자.(...) 공군시절에도 마찬가지여서, 성스타가 됐다가 한순간에 영창으로 추락하기도 했었다.
제대 후,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두고 2009년 2월 1일부터 SKT T1으로 돌아와 코치를 맡고 있었으...나
2010년 2월, 코치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고 한다.# 하지만 스덕들은 모두 한결같이 T1 저그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사임 형식으로 나갔다고 추측하고 있다. 혹자는 '건축업자가 뛰어나면 뭐하냐 원자재가 부실한데...'라고 까기도...
이랬는데 다시 돌아왔다.(....)
[1]
프로리그 4라운드 로스터에서 그의 이름이 코치진 위에 확인되었다.
티원저그 멤버들은 여전하지만 그래도 일단 그가 다시 돌아왔으니... 일단 한숨은 놓으려나?
2010년 9월 1일경으로 MBC GAME HERO 코치가 되었고, 9월 17일에 09-10 시즌까지 감독이었던 하태기 전 감독이 자진사퇴함에 따라서 수석코치가 되어 사실상 감독 역할을 하고 있었다. 사실상 믿을 수 있는 주전이 2명 밖에 없는 상태에서 팀 순위를 상위권까지 끌어 올리고,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코치님 짱!이라고 찬양아부을 하는것을 보면 팀을 잘 이끌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그 전까지 1승 9패로 뒤지고 있었던 KT롤스터를 2연속 완파, 거기에 순위까지 끌어올리면서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었다. 그러나 MBC GAME 채널 자체가 폐지되는 바람에...
팀 해체 이후에는 2011년 10월부터 쇼 리플레이 황당무적에 하차한 이승원 해설을 대신해서 출연중이었다.
첫 번째 방송에는 역시 어색했으나 두 번째 방송은 처음한 것에 비해 눈에 띄게 좋아졌으나 목소리자체가 약간 지루한 편이고 경험도 없어서 그런지 확실히 이승원 해설과는 차이가 많이 났다. 실제로, 어떤 분이 미니홈피에 성학승이 나온 뒤로 안 본다는 글을 남겼다고…. 그러나, 프로그램을 위해 이것저것 말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노력하는 중이었다. 참고로 황당무적 작가에 의하면 사석에서 말을 잘 한다고 한다. 방송에서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사석에서는 신이라고.(…)
파일:Attachment/성학승/ba35181a8743e267b0b0092ab94aa746.jpg
......
MBC 게임이 MBC 뮤직으로 전환된 이후 소식이 없었는데... 유흥업소 실장 일을 하고 있어 많은 E-Sports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거기다 유흥업소 이름이 홍진호여서[2] 본인 허락은 받았냐고 더 까이는 중. 박지호 前 엠히 코치의 아프리카 방송에서 미성년자들 다 보는 가운데 홍보를 해대서 둘 다 완전히 맛이 갔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심지어 자신의 팬카페를 유흥업소로 바꿔놓기까지 했는데, 후술하겠지만 재취업이 어려워서 유흥업소를 하게 되었다고는 해도 프로게이머라는 이름을 팔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는 것은 프로게이머와 e스포츠 전체에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문제가 된다.
2013년 1월 11일 동아일보에 인터뷰가 실렸다. 관련 내용을 요약하자면 프로게이머로서 꽤 성공하며 돈을 모았지만 사업 실패로 다 날려먹고 다른 일을 찾아야 했단다. 하지만 10대 때부터 게임에만 몰두하다 보니 다른 직업을 갖고 싶어도 게임으로서는 취직할 수 있는곳이 매우 한정적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화류계 일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MBC GAME 폐국 이후 관련 인물 중 가장 안습한 행보를 걷고 있는데, 타 직종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프로게이머의 은퇴 후 근황을 보자니 참 착잡하고 씁쓸하다.
인터넷 방송 증언에 따르면 실장일을 그만둔지 꽤 되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