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플루토네의 계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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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009 Seraphim Gundam
기동전사 건담 00 세컨드 시즌 등장기체. 세라비 건담의 백팩에 숨어 있는 또 하나의 기체.
대충 이런 식. 머리는 다행히(?)도 따로 나오는듯. 추억의 그랑죠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 연출이다. 마동왕 세라핌
세컨드 시즌 14화에서 첫 등장. 처음 등장했을 때 가랏조의 GN 필드를 가볍게 뚫어버리고 가랏조를 파괴하는 활약을 보인다. HG 프라모델 설명서를 보니, 콕피트와 태양로는 세라핌 쪽에 있다고. 이걸 분리하면 세라비는 무인 공격 모드로 전환된다. 이때 세라비는 태양로를 잃지만, 대형 GN 콘덴서를 지니고 있어서 일정 시간 동안 전투 행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세라핌 시스템의 진정한 능력을 발휘하려면 베다와의 링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을 사용한 후 티에리아와 이안의 대화를 보니 그런 것도 같다. 결국 HG 설명서에서 이 가설은 사실이 되었다.
그런데 변형 구조에서 상당히 괴악한게, 일반적인 포구에서는 구멍에서 빔이 나오겠지만, 다른 무장들과는 다르게 막혀있는 구조이다. 더블오 건담이 두개의 GN소드를 합쳐서 포를 쏘는 것과 비슷한 원리로 레이저를 발사하는 듯 하다.빔 사벨은 손목안에 탑재.
19화에서는 리바이브 리바이벌이 조종하던 가뎃사의 탈출장치를 포획한다.
그리고 24화에서 티에리아가 베다를 다시 되찾음과 동시에 드디어 세라핌 시스템이 발동하는데 뭐 다들 짐작한대로 베다의 백업을 받는 기체 전부의 컨트롤을 제어하는 건담 나드레와 같은 능력이였다. 나드레보다 제어 영역이 대폭 확대되었는데 이른바 트라이얼 필드라 한다. 그러나 베다의 영향을 안 받는 리본즈 건담에게 파괴당한다. 세라비 건담에게 GNHW/B의 추가무장이 증설되면서 세라핌 건담도 이 무장을 일부 공유하는 동시에 전용 무기도 보유하게 되는 등 전투력이 대폭 보강되었으나 단 한 번도 써보지 못했다....만 스페셜 에디션에서 암드 세라핌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세라핌 건담의 매니퓰레이터 손가락 개수는 6개이다. 정확히는 엄지손가락이 손 양옆에 2개가 붙어있는 것인데, 이는 세라비 건담에 장착된 상태에서 빔사벨을 꺼내 쓸 때 손의 방향이 반대로 뒤집혀지기 때문에 생긴 대응책인 것.
루리웹 어느 회원이 이 세라핌의 형태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해냈다.루스트라다무스 세라핌의 예언서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선 세라비 건담이 필살기 쓸 때만 등장하며 실제 유닛으로 구현되지는 못했다.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재세편에서도 나드레와 달리 세라비 건담의 무기 '세라핌 분리공격'의 연출에서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