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말 그대로 학생들이 거의[1] 여자들로만 이루어진 대학. 숫자는 그리 많지 않아서 4년제는 전국 다 합쳐봐야 고작 7곳, 2/3년제까지 끌어모아도 14곳에 불과하며 모두 사립학교이다.[2]
2 인식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여성 인구가 남성보다 적고 세간에서도 남녀공학에 비해 관심도가 미약해서인지 대학들을 나열할 때 아웃 오브 안중 신세인 경우가 많다. 설립 이념 특성상[3] 연혁이 굉장히 긴 학교들이 많으며, 설립 취지와는 다르게 역설적으로 페미니즘 운동의 전진기지로 취급받기도 한다. [4] 일부 페미니스트들은 여대의 그런 전근대적인 설립 취지와 교육 방식[5]에 반대하여 여대를 가려 하지 않고, 여대 출신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다.[6]
역사적으로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남녀 분리 교육이 정상이던 당시에 생긴 여학교들의 설립 목적과 행보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주로 그리스도교 계열) 해외 선교사[7]나 수도회가 세운 곳, 신교육을 받은 여성운동가가 세운 곳 2가지다. (특이하게 황실에서 세운 여학교도 2군데 있었다.[8]
일제의 침탈이 가속되고 탄압이 교육계에도 미치자 여학교들 중 많은 곳이 설립자 또는 교장이 변절하거나 일제에 적극 협력하면서 민족 교육과 계몽이란 목적을 잃기도 했다. 선교 미명하에 일제에 굴복하기도 하고... 그 중 친일 부역자는 김활란[9], 박인덕[10], 이숙종[11], 배상명 등이 있다. 문제는 이런 친일 악질 민족반역자들이 해방 후 여성 민족 교육자로 얼굴을 바꾸고 죽을 때까지 여성계의 큰 손으로 활동했고, 아직 해당 학교 중에는 설립자의 친일 행위를 감추고 미화하는 곳도 많다는 것이다.
덕성여대의 경우 심심하면 크고 작은 교내 분규가 잇따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통적으로 파이터 기질이 강해 총장실 점거 농성은 별 새로운 이슈도 못 될 지경. 비리 재단 복귀 반대를 막기 위한 시위에서 학생회장이 여러 다른 학교의 학생회장들과 삭발식을 벌이기도 했었다. 당연하지만, 여학생이. 재미있는 것은 교과부나 대교협에서 회의를 할 때 대학 관계자를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동덕여대와 덕성여대는 같이 부르거나 같이 안 부르거나 하는 듯. 거기에 뭘 줘도 같이 주든가 같이 안 주든가 그러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두 여대 사이의 라이벌 인식이 워낙에 강하다 보니 그런 듯. 뭐 대부분의 여대들이 그렇듯 그런거 아무도 신경 안 쓰지만
남중- 남고 -남대공대 - 군대에 버금가는 여중 - 여고 - 여대라는 수녀 라인 출신의 학우들도 제법 보인다. 같은 재단의 여학교(중고등학교)에 다니다 올라오는 경우 혹은 점수를 맞추다 보니 3게이트에 맞추는 경우도 보인다. 다만 대학생쯤 되면 본인도 성인이라는 인식이 있어서인지 고삐 풀린 망아지들의 소굴인 여고에 있을 때보다는 자기 처신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생각보다 학점 획득이 힘들다.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학구열 또한 높아 고학점을 획득하기 위해 남녀공학에 비해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특히 학과 인원이 많을수록 헬게이트. 이는 여성 취업문이 워낙 좁기 때문에 남성 지원자보다 더 높은 성적을 받고, 스펙을 쌓아야 하는 것 때문이다.
교내에서 남자친구를 만들 수 없는 특성상, 소개팅은 대체로 주변의 남녀공학 대학들, 혹은 외부 동호회 아르바이트 하는 곳 아니면 교회 오빠들과 이루어진다. 여대는 미팅이나 소개팅 제의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므로 자기 능력과 노력에 따라 충분히 애인을 만들 수 있다. 종종 기숙사로 남친을 끌어들이다 적발되는 사건도 일어나곤 하는데, 한국 사회는 아직까지 성에 대해 보수적인지라 이런 류의 사고를 친 학생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해외, 특히 서양의 대학에서는 오래 전에 애인을 기숙사에 불러들이는 것을 허용할지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학교 차원에서 논의가 오갔으며, 최근에는 기숙사의 다른 학생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는 대부분 허용하는 분위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국에서도 교내 분위기에 따라 별 말 없는 학교도 차츰 늘고 있다.
3 여대의 남학생
있긴 있는데 흔한 건 아니다.
학부과정에는 불가능하다. 대학알리미를 보면 전국 모든 여대에서 남자 학부생은 0명이다. 많이 퍼진 루머로 "무용과는 실습을 도와줄 남학생을 극소수 뽑는다"는 것이 있는데, 당연히 헛소문이다.
다만 여대 학부생에도 딱 한 가지 예외가 있다. 기존 남녀공학 대학교가 폐교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다. 2007년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이 폐지되면서 이를 인수한 성신여대에 19명의 남학생이 재학했던 사례가 있다.
또 여대 대학원은 남학생을 뽑기도 한다. 이 역시 정책에 따라 갈린다.
- 광주여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숙명여대는 남학생을 뽑는다.
나 숙대 나온 남자야약대, 심리학과, 유아교육과 등 다양하다. 다만, 한 학교에 20여 명 될까말까한 극소수이다. - 이화여대는 석박사 역시 불가능하다. (단, 교수 임용은 가능)
덕성여대 인문대 대학원에 2016년 최초의 남학생으로 입학한 위키러 사람에 따르면, 모든 관심을 독차지하게 된다고 한다. 학회에 가도 별종 취급 당하기 일쑤이지만, 여자대학교 대학원의 남학생이라면 아무래도 할 얘기거리는 많아진다고 한다.
정규 학생은 아니지만, 종합대학교 남학생이 여대로 교환학생을 가는 것은 어느 학교도 제한하지 않는다. 각 학교 홈페이지에 뜨는 학점교류 신청 안내 공지를 매의 눈으로 주시해 보자.
그리고 정규 학생은 아니지만 어학당은 남학생을 받을 수 있다. 실제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기욤 패트리와 타일러 라쉬가 이대 어학당에 다녔다고 말한 바 있다.
4 여대의 위기
위의 자료는 편의상 서울에 있는 4년제 여대의 취업률을 나열한 결과이다. 자료를 보면 여대의 대부분이 취업률 측면에서 상당히 약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단 취업률이 대학의 모든 가치를 설명하진 않지만, 서울권 여대 모두가 180개의 4년제 대학에서 취업률이 하위권에 있다는 사실을 부정하긴 어려운 상태이며, 여대가 취업에 있어서 타 대학보다 상당부분 밀려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런 의미에서 2010년도에 들어서 소위 여대의 위기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이유의 몇 가지를 꼽으면 인문 예술계열에 치중된 교육, 이공계열 학과 부족, 대기업의 여성 채용 의지 부족, 갑작스럽게 시작된 대학 구조조정 등으로 보인다. 예전 세대가 남녀공학 졸업 여성보다 여대 졸업 여성을 우대했다면, 요즘 세대는 남녀공학 졸업 여성들이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여대 졸업 여성에 대한 역차별 현상도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과거에는 없던 여대의 위기가 대두된 것은 대학 구조조정 사업이 시작된 2010년대 중반의 상황도 있지만, 취업이 엄청나게 암울해진 현재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는 이과 학생들이 비율이 문과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12] 그 이유로 취업에 있어서 이공계가 매우 유리하기 때문인데, 이게 걸맞춰 학교들은 인문ㆍ예술쪽의 학과 정원을 줄이고 이공계열의 학과를 육성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대의 경우 근간이 대부분 인문ㆍ예술쪽의 학과에 있기 때문에 쉽사리 결정을 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특히나 수도권 대학의 경우는 학과 인원을 조금 증설할 때는 타 학과의 인원수를 대폭 줄여야 하기 때문에 더욱 힘든 상황이다. 특히 여대가 강점으로 내세운 인문ㆍ교육ㆍ예술 등의 학과는 이미 포화상태를 넘어서 있기 때문에 취업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13]
또한 만성적인 이공계열 학과의 부족 등이 있다. 이과대학, 공과대학 등으로 이루어진 학과들로 이루어진 단과대학들은 여대에서 강세를 보이지 못하고 상당 부분 타 대학에 비해 많은 아쉬움을 주고 있다. 자연과학계열 학과의 경우 과거 생활대에 속한 학과들이 대부분이며, 특히 2016년도 현재 공과대학이라는 단과대학을 편성한 여대는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뿐이며, 나머지 대학들은 아예 없거나 자연과학대학에 편재되어 있다.[14]
하지만 공대를 편성한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도 비교적 최근에서야 공대를 편성하였다(각각 1996년과 2016년). 이대 공대는 전화기 학과 중에서 전자공학만 2008년도에 정보통신학과에서 변경되어서 운영 중이고, 2015년에 와서야 화학신소재공학과를 신설해서 뽑고 있다. 숙대 공대는 자연과학대학의 일부 학과를 공대로 전환하여 진통을 겪었다.[15] 또 공대에서도 소위 전화기라고 불리는 취업률의 선두주자 학과는 이화여대 공대에만 있으며, 나머지 여대는 신설하거나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16]
취업시장에서도 한국은 대기업이 기형적으로 성장되어 있고, 중소기업의 경우 같은 경제력을 가진 나라에 비해 빈약하다. 그리고 대기업이라고 하는 기업의 대부분은 석유, 철강, 자동차, 조선 등 2차 제조업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많다. 단편적으로는 건설, 토목 쪽에서는 디자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여성을 채용하지 않는 기업도 많은 편이며 대부분의 이런 회사들은 본사 혹은 중요기반이 되는 인력만 대도시에 근무하고 대부분의 직원이 현장에서 근무하는 편이다. 여직원이 많은 은행의 경우는 전산화 등으로 고급인력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인원을 감축 중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여성의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낮아지게 되었으며, 적은 인원을 뽑는 기업들은 기왕이 뽑는 김에 이공계 출신, 지방 근무 가능, 하루 종일 야근을 돌리기 편한 남성들을 많이 뽑게 되었다. 어렵긴 하지만 그래도 '이공계'[17] 출신 여성의 경우 취업은 문과 계열에 비해 다소 쉬운 편이다.
2015년도 현재, 청년실업과 문과 취업난 현상이 극심해져 학점을 따기 쉽거나그런 학과가 있었나 취업이 어느정도 잘 되는 이공계나 일부 상경계 학과로 지원자가 몰리고 있다.[18] 하지만 여대의 경우는 유달리 경쟁이 심하고 학점을 올리기 어려우며 전문직업을 양성하는 학과 이외에는 인문계열, 예술계열이 몰려 있다는 평가를 듣는다. 이 상황에서 학과를 운영하다 보니 입시생 측면에서는 학점경쟁이 심하고 인문, 예술계열 위주의 편제와 이전처럼 여대에 대한 선호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합격해도 반수 혹은 편입을 통해 다른 학교로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그런 측면에서 2014년도 이후로 정부에서 구조조정을 목표로 한 평가에 많은 요소가 불리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게 되었다.
4.1 여대의 남학생 입학 허용 문제 (남녀공학 전환)
위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서 여대 내부에서는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정부에서 주도하는 구조개혁평가와 계속되는 취업률의 부진 등과 더불어 여학생의 선호도조차 떨어지는 상황에서, 몇몇 여대는 이참에 아예 남학생의 입학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려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학교 내부 차원에서의 논의를 하는 수준이지만, 이런 논의가 진행된다는 것은 그만큼 내부적으로도 한계가 왔다는 점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일부 여대에서 남학생들에게 학부, 대학원 차원에서 남학생의 지원을 전면적으로 검토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다. 다만 아직 남학생의 학부 입학을 전면적으로 검토하는 대학은 덕성여대 정도이다. 대학원의 경우는 이화여대의 경우만 일반 대학원의 남학생 입학을 전면 허용하지 않는다. 숙명여대[19]의 경우는 일반 대학원 남학생의 전면 입학을 추진하고 있어서 내부 구성원들의 말이 많다.
우선 추진하는 학교 차원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은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해서 남학생을 받아들이는 것을 하나의 상징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특히 남학생을 받아들이고 학과 개편을 통하여 수험생들에게 많은 선택을 받으면, 그만큼 학교의 가치가 올라가고 연구도 활발하게 될 것이며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을수 있다는 점에서 이런 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전환한 여대가 그렇듯, 재학생들과 동문회의 거센 반발을 받고 있다. 재학생과 동문회의 주장은 "학교가 고심하고 학생들과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를 단순하게 여대라서 손해를 본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는 것만 생각한다"는 것이다. 실제 여대 학생회 등에서 주장하는 통계를 살펴보면 타 남녀공학 대학 여학생과 여대 학생의 취업률은 크게 다르지 않으며, 단순하게 남학생의 입학이 해결책이 아님을 주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남학생의 입학을 전면적으로 허용하는 게 헌법의 가치에 맞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여대가 가지고 있는 몇몇 특수 학과와 대학원 문제가 있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인해서 직업 보장학과를 중심으로 진학하는 경향이 더욱 강해졌는데 남자 수험생의 경우는 여대에 입학을 못하므로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약받는다는 입장이다. 반면 과거 여성의 지원이 불가능했던 사관학교는 이미 개방된지 오래이다. 하지만 전면적 허용보다는 사관학교처럼 제한적인 입학을 허용하라는 입장도 있다. 주로 이런 입장을 가진 사람들이 주장하는 입학 대상 학과는 약학대학, 의과대학, 로스쿨이 있다. 이중 로스쿨과 약대는 여대에 허용된 비중이 크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다.[20]
5 입시에서의 여대
각 학교별로 학생들 저마다 애학심은 깊지만 사실 여대 계열의 네임드인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를 제외하면 큰 특색 없이 고만고만한 학교들로, 고등학생들은 본격 입시 전까지는 이대 빼고 그런 학교들이 있는줄 아는 경우가 드물다. 남학생의 경우는 더욱 안중에도 없어서 관심이 없다면 대학교를 다니는 도중에 알수도 있다. 당연히 간호사관학교나 중위권 이상의 남녀공학 인서울들보다도 네임밸이 달리는게 현 실정.
수학을 반영하지 않는 걸로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2015학년도 기준으로 덕성여대를 제외하고는 이제 서울 소재 4년제 여대들도 모두 수학[21]을 반영한다. 착각하고 불의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하자. 단 서울여대는 사회과학대학 일부 학과들에 한해서 여전히 수학 점수 없이 입학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 반영 안하는 대학의 논술 전형도 많은 여학생들이 생각하는데, 여대의 특성상 입시생은 모두 수학을 포기한 대신 국어에 스텟을 몰빵한 여학생들이기 때문에 글솜씨는 뛰어나므로 주의하자. 이젠 수학도 반영하니 이중고인 셈.
한편 예체능에서는 위에서 서술한 것과는 반대로, 입시에서 여대를 빼놓고 얘기를 할 수가 없다. 체대를 제외한다 해도 예체능 대학의 남녀 비율에서 여자가 압도적으로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대를 빼버리면 수시 쓸 인서울 대학이 반 아니 그 이상으로 없다. 눈을 인수도권으로 넓혀도 마찬가지다. 정말 없다. 거기에 이화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대가 실기비중이 더 높고 아예 서울여대, 성신여대는 수시에 실기우수자 전형, 그러니까 실기 100%전형 때문에 정말 성적으로는 어떠한 희망도 없는, 아니 성적이 어떠한 희망도 짓뭉개버리는 학생들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몰려들어 배틀로얄을 벌인다.[22][23] 이렇게 예체능에서 여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수많은 남자 예체능대학 입시 지망생들 대부분이 수시 원서 쓸때 즈음에 여자에 비해 너무나도 대학 문이 좁다는 문제에 맞닥뜨린다. [24]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는데, 약대 정원 중 여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크기 때문이다. 특히 이과 여학생에게는 무주공산과 같은 존재이다. 여학생 중에는 이과생이 가뜩이나 적은데, 인서울만 해도 여대가 6개나 있으니 남학생에 비해 엄청나게 유리하다. 본인이 이과 여학생이라면, 당장은 어렵더라도 어떻게든 이과 수학을 따라가보자. 분명히 입시 때 보답을 받는다.
6 여대 목록
6.1 4년제
6.2 2/3년제
6.3 공학으로 전환한 여대
- 국군간호사관학교 (2012년부터 남자 생도 입학)
- 동래여자전문대학 → 현 동부산대학교 (96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동주여자전문대학 → 현 동주대학교 (98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부산여자대학교[26][27] → 현 신라대학교 (97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상명여자대학교 → 현 상명대학교 (96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서울여자의과대학 →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57년 남녀공학으로 전환[28])
- 성심여자대학교 → 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95학번부터 가톨릭대학교와 통합하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
- 수도여자사범대학 → 현 세종대학교 (79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전주기전여자대학 → 현 전주기전대학 (06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중앙여자전문학교 → 현 중앙대학교 (48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청주여자사범대학 → 현 서원대학교 (79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한국폴리텍여자대학 → 현 한국폴리텍Ⅱ대학 안성캠퍼스 (15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 한성여자대학 → 현 한성대학교 (78학번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효성여자대학교 → 현 대구가톨릭대학교 (95학번부터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통합하면서 남녀공학으로 전환)
6.3.1 단기간으로만 여대로 운영한 경우
- 전주우석여자대학 → 현 우석대학교[29] (1979년 개교, 1980년 남녀공학 전환)
- 진주여자전문대학 → 현 한국국제대학교 (1979년 개교, 1980년 남녀공학 전환)
- 경북여자외국어전문대학 → 현 영남외국어대학 (1995년 개교, 1997년 남녀공학 전환)
이외에도 더 있으면 추가바람.
6.4 해외의 여대
6.4.1 미국
- 웰즐리(Wellesley) 여대 - 힐러리 로댐 클린턴, 쑹메이링의 출신 학교이기도 하다.
- 스미스(Smith) 여대
- 브린모어(Bryn Mawr) 여대
- 버나드(Barnard) 여대 - 컬럼비아 대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여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마운트 홀리요크(Mt.Holyyoke) 여대
여담이지만 상술한 5개 여대에, 현재는 하버드 대학교와 통합된 래드클리프 여대(Radcliffe College), 그리고 남녀공학으로 전환된 바사 여대(Vassar College)[30]와 합쳐 동부의 명문 여대 7개교를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라고 불렀다고.
6.4.2 중국
- 중화여자학원(中华女子学院) - 1949년에 설립된, 중국 유일의 여대. 베이징에 있다.
6.4.3 일본
- 가쿠슈인 여대 - 가쿠슈인 재단에는 여대 말고도 유치원, 초등과, (남자) 중ㆍ고등과, 여자 중ㆍ고등과, (남녀공학) 대학이 있다. 본래 가쿠슈인은 황족과 화족을 위해 세워진 학교이기 때문에, 졸업생들 중에는 황족 여성들도 있다.
- 오차노미즈(お茶の水) 여대 - 일본에서 둘뿐인 국립 여대로, 남녀공학 대학과 비교해서도 편차치가 매우 높다. 41년 만에 태어난 남자 황손인 히사히토 친왕이, 가쿠슈인을 외면하고 오차노미즈 여대 부속유치원과 부속초등학교로 진학하여 화제가 되었다.[31] 히사히토 친왕의 어머니 키코 비는 오차노미즈 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 나라(奈良) 여대 - 오차노미즈 여대와 함께, 일본에서 둘뿐인 국립 여대.
- 세이신(聖心) 여대 - 미치코 황후, 다카마도노미야 히사코(高円宮久子) 비,[32] 아베 아키에(安倍昭惠) 여사[33] 등이 세이신 여학원 출신. 소위 양갓집 따님들이 가는 학원으로 유명. 성심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가톨릭계 학교로, 성심 수녀회는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성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서울에도 성심여자중학교ㆍ성심여자고등학교가 있으며[34], 위에 나와 있듯이 성심여자대학교도 있었으나 1995년에 가톨릭대학교와 합병되어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이 되었다.
- 츠다주쿠(津田塾) 여대 - 일본 여성 최초로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인물 중 하나인 츠다 우메코(津田梅子)에 의해 세워진 여대.
- 도쿄(東京) 여대
- 도쿄여자의과대학
- 페리스(フェリス) 여대 - 가쿠슈인 여대, 세이신 여대와 함께 부잣집 딸들이 가는 '아가씨 대학'으로 명성이 높은 여대… 지만 페리스 여학원 자체가 상당히 센 진학교라, 페리스 여학원 고등학교 출신이 성적이 낮은 페리스 여대로 내부진학하는 경우는 드물고, 고만고만한 하위권 여학원 출신이 주로 입학한다고. 물론 외부인들은 이런 사정을 잘 모르기에, 일본 현지에서는
결혼시장에서의브랜드 파워가 세다.
- 니혼(日本) 여대 - 인풋은 여대 톱인 오차노미즈 여대만큼은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어른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는 대학. 말하자면 한국의 이화여대에서 성적만 조금 낮춘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前 총리의 어머니 고이즈미 요시에(小泉芳江)의 모교이기도 하다(가정학과).
- 교토(京都) 여대 - 데이메이 황후의 올케인 구조 다케코(九條武子)[35]가 세운 불교계 여대. 여성교육에 뜻을 두고, 또한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그리스도교계 미션스쿨들이 많이 설립되는 것을 보고 전통 종교인 불교계 학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불교계 여학교를 설립했다고. 하얀거탑으로 유명한 작가 야마사키 도요코의 출신 학교이다.
- 분카(文化) 여대
- 쇼와(昭和) 여대
- 토요에이와(東洋英和) 여대 - 요코하마에 위치한 사립 여대. 토요에이와 여학원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갖추고 있는 개신교 미션스쿨이다. 세일러문의 히노 레이가 다니는 T.A여학원의 모티브가 된 것이 토요에이와 여학원이다. 문학가 야나기하라 뱌쿠렌 등을 배출했다.
6.4.4 기타 국가
놀랍게도 전세계에서 가장 큰 여대는 바로 아랍, 그것도 종교적으로 여성 사회활동이 제한된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는 프린세스 노라 빈트 압둘라흐만 여대이다. 오일 자본 위력으로 대학 안에 철도가 있어서 여학생들은 마음껏 타고 돌아다닐 수 있고 교육비는 완전 공짜이다! 부지는 800만m²에 달하며 체육시설, 유부녀 학생을 위한 아이들 놀이시설, 온갖 공원을 비롯하여 시설은 최첨단으로 빵빵하다.
여성의 운전마저 제한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고등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점은 분명히 놀라운 일이지만, 가장 큰 여대가 여성인권이 낮은 사회에 있다는 것 자체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36]
7 여담
여대에는 여자화장실과 남자화장실이 두 층으로 분리 되어 각 층에 한 성별의 화장실만 존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 때문에 남자화장실만 있는 층에서는 그냥 여자들이 그곳을 자연스럽게 드나들며 사용하기도 한다. 여대에 방문하게 되면 주의하도록 하자.[37]
여대에서 종종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다. 학교마다 다르고 경비 아저씨마다 제재 정도가 다르다. 신분증을 맡기거나 지인과 함께 들어서지 않으면 들여보내주지 않는 슬픈 일이 자주 생긴다. 그래서 정문 앞 특정 포인트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며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남정네들을 이따금씩 구경할 수 있다. 이름하여 남친존 이게 한 두 명이면 괜찮은데 대여섯명쯤 되면 상당히 웃긴 장면이 연출된다. 다들 애써 무심한 척하지만 뻘쭘함어색함이 그 공간을 지배하고 있으며, 그저 핸드폰카톡만 뚫어져라 쳐다보기 때문.
여대 근처 지하철역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여대생 러쉬가 자주 발생한다. 입구에서 음악을 흥얼거리며 내려오다가 우르르 밀려오는 여대생들의 물결에 움찔하는 남성들도 있다.
여대의 여대생 패션과 남녀공학의 여대생 패션은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여대에서는 과감하고 개성이 넘치는 차림새의 여학생과 최소한으로 꾸미고 편하게 입고다니는 여학생이 남녀공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이는 남자와 여자가 함께 있는 공간에서는 아무래도 무난하게 예쁜 모습을 선호하게 되지만 여자만 가득한 공간에서는 굳이 그렇게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양하고 과감한 시도가 가능하다.
여대의 등록금은 여타 4년제 사립대학보다 상당히 비싸다… 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 대학별로 정말 많이 다르며 비교적 저렴한 편인 학교도 있다.
서울소재 여대 밴드끼리 '여대연합'이라는 이름으로 08년도부터 가끔 공연을 하고 있긴 한데, 별 인지도는 없는 듯.
교육대학도 여초현상 때문에 준 여대 취급을 받는다.- ↑ 아래 설명 참조
- ↑ 숙명여대는 당시 정부이던 황실에서 설립하였으니 태생은 국립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지만,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이 망하고, 일제강점기 때 사립학교로 전환되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에는 헌법 서문에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고 명시해 놓아 대한제국과의 단절을 선언한 셈이므로 다시는 공립/국립으로 돌아갈 수 없다.
물론 모 대학처럼 재단이 공권력의 천벌을 받고 공중분해된다면 모르겠지만, 이건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넘어가자 - ↑ 여성성 고취를 위해 남성과 거리를 떨어뜨린다는 사고인데… 사실 전근대적인 것에 가깝다.
- ↑ 나름대로는 남학교와 경쟁의식이 있는지 숙명여대와 성신여대는 ROTC를 유치했다.
- ↑ 90년대 이후까지, 가사 과목이 필수로 있다든지, 순종적인 유교적 여성상을 주입하는 등,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을 하는 곳이 꽤 있었다.
- ↑ 이는 90년대까지만 하도 여성의 대학 진학률과 취업률이 떨어져서 여대는 입학도 남녀공학보다 쉬운 편이었고, 학점 따기도 어렵지 않았던 탓, 결혼하기 위한 교양 과정 쯤으로 여기는 풍조 탓도 있었다.
- ↑ 미국인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부인이 세운 이화학당
- ↑ 오늘날 진명여자고등학교의 전신인 진명여학교, 숙명여자중학교&숙명여자고등학교&숙명여자대학교의 전신인 명신여학교.
- ↑ 이화학당 고등과와 대학과를 졸업하고 모교의 교사가 되었고, 교장까지 되었다.
- ↑ 이화학당 출신의 교육자로, 인덕공업고등학교와 인덕대학교의 설립자.
- ↑ 성신여학교 설립자. 오늘날 성신유치원, 성신초등학교, 성신여자중학교, 성신여자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의 전신.
- ↑ 예체능 계열을 제외한 경우를 치자면 단순하게 수학 영역으로 나눌 경우 이과 학생이 약간 더 많을지도 모른다. 당연하지만 대학에서 이과 학생을 뽑는 비율이 더 높다. 이는 대부분의 학교 학과 구성을 보면 된다.
- ↑ 의외로 여대에서 식품ㆍ보건 쪽의 학과들은 충실하게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과거 여성의 선호도가 높은 가정대, 생활대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존립하였던 것이다.
- ↑ 여대의 학과 구성은 일반적인 종합대학교에 비해서 약간 묘한 학과 구성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예체능 학과를 단과대학 편성에서 이과대학에 넣는 등. 대부분이 작은 학교들이기 때문에 편성하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으로 추정한다.
- ↑ 자연대에서 공대로 전환되면 학습과정이나 목표가 크게 바뀌게 된다.
- ↑ 사실 서울권 여대의 이과계열 장점은 약대를 가지고 있는 것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나, 역으로 이제는 약대 준비 때문에 학교를 벗어나는 학생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학부에서는 약점이 되고 있다.
- ↑ IT, 식품영양, 화학, 통계 등 자연과학대학의 학과나 공대 출신
- ↑ 단적으로 공과대학을 위주로 한 상업계열, 보건계열
- ↑ 단 인하대학교 등 학교 남학생의 학부과정 학점교류는 허용한다.
- ↑ 로스쿨의 경우는 이미 한번 소송이 진행된 결과로 사정판결을 받았다. 판결을 요약하면 여대의 남학생 로스쿨 입학제한은 남성의 직업선택의 자유 문제와 대학의 자율성의 문제가 부딪히는 것인데 남성 입장에서는 충분히 타 대학의 지원을 통해 직업선택의 자유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크게 침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 정확히는 제2외국어를 제외한 모든 수능 영역.
- ↑ 저 두 여대의 2012년 수시 실기우수자전형 경쟁률은 다음과 같다. 서울여대 산업디자인학과 73.25 : 1, 시각디자인과 94.50 : 1, 성신여대 현대실용음악학과 103.13 : 1, 미디어영상연기학과 80.20 : 1, 산업디자인과 109.40 : 1, 공예과 89.20 : 1. 숫자 잘못 친 게 절대 아니다. 두 여대 입학처 자료실에 있는 파일에 있는 거 옮겨 적은 거다. 말 그대로 정신 나간 경쟁률을 보여준다.
- ↑ 문제는 예체능계는 특성상 재능을 타고 나야 하는 부분이 절대적이므로, 재능 모자란 사람이 열심히 한다고 합격 되는 게 아니다. 혹 대학까지는 들어간다 해도, 취업 문은 너무 좁고 취업해도 재능 부족이면 그 쪽에서 성공하기는 어렵다. 한 마디로 헛된 경쟁이다.
- ↑ 그런데도 그 중 디자인 인력은 업계에서 필요한 인원보다 차고 넘친다. 디자인계 인력 공급 과잉이 된 것은 이미 2000년대 초부터이므로, 힘들게 대학교 간다 해도 취업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 ↑ 유일한 지방 소재 4년제 여자대학교. 광주여대를 제외한 이하 6개 여대는 모두 서울에 있다.
- ↑ 2000년대 이후에 존재하는 부산여자대학교와는 전혀 관계없는 다른 학교. 현재 있는 부산여자대학교는 원래 부산여자전문대학이라는 2/3년제 학교였는데, 기존의 부산여자대학교가 남녀공학으로 바뀜과 동시에 교명을 신라대학교로 바꾸자, 아무도 쓰지 않는 '부산여대'라는 이름을 냉큼 주워먹은 셈. 과거의 경성제국대학과 현재의 경성대학교가 완전히 다른 학교인 점과도 같다.
- ↑ 초중고의 경우는 이보다도 더 많은데, 대표적인 예로 서울의 동대문중학교가 있다. 본래 동대문중학교는 동대문구에 위치한 사립 중학교였으나, 1980년대에 노원구 상계동으로 이전하면서도 한동안 동대문중학교라는 이름을 쓰다가 1990년대에 청원중학교로 변경하였다. 동대문중학교라는 이름을 가진 학교는 이후로 없었다가, 2000년대에 같은 동대문구에 있는 공립 동대문여중이 공학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동대문중학교가 된 것이다.
- ↑ 전환하면서 수도의과대학이 되었다가 우석대학교 의과대학을 거쳐 현재에 이름
- ↑ 묘하게도 서울에 있었던 우석대학교처럼 여자대학으로 출발하였다!
- ↑ 이 학교는 <키다리 아저씨>의 작가, 진 웹스터의 모교이기도 하다.
- ↑ 오차노미즈 여대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부속학교들을 두고 있는데, 중학교까지는 남녀공학이지만 고등학교는 여고이다.
- ↑ 아키히토 덴노의 사촌 남동생인 故 다카마도노미야 노리히토 친왕의 부인.
- ↑ 아베 신조의 부인.
- ↑ 전주성심여자중학교&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도 가톨릭계이긴 하지만, 성심 수녀회가 아니라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운영하고 있다.
- ↑ 야나기하라 뱌쿠렌, 에기 긴킨(江木欣々)과 함께 '다이쇼 시대 3대 미인'으로 꼽혔던 인물. 에기 긴킨 대신 하야시 키무코(林きむ子)를 꼽기도 한다.
- ↑ 애초에 여대가 왜 생겼는지 생각해보면…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경희여대, 수도여대, 상명여대, 성심여대, 한성여대 등의 학교가 여성 인원이 점진적으로 상승되면서 공학과 합쳐지거나 공학으로 전환, 혹은 폐교되었다. 우리나라만 그런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여러 명문 여대들이 최근 들어 남녀공학 대학과 합쳐지거나 공학으로 전환되었다.
여성의 사회적 위치가 더 올라간다면 아마 우리나라에서 여대가 하나도 남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 ↑ 근 10년 전에 한국물리올림피아드가 이화여대에서 열린적이 있는데 남자가 많다는 물리의 특성상 화장실은 헬게이트가 열린 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