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델타 벨룬의 가스 갈 연방국 출신. 센코우케이 토모에는 통명이고, 풀네임은 호리카와미나미노호우인아야노 토모에.
퓨어 폰 히터 자작의 주변을 맴도는 나이트 그루피 아야코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고 있는 이유는 어쨋든 카스테포 나이트 길드의 길드장인 그의 주변에 있으면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인 듯 하다.
기사와 파티마와 관련해 과거에 안좋은 일이 있었던 듯 악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도 기사의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2인종에게 나쁜 공작을 꾸미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메요요 조정이 행한 아슈라 템플의 실전실험에 협력한 것이었는데, 강하고 죽여도 별 문제없을 듯한 헤드라이너들의 정보를 이라 더 비숍 일당에게 넘겨서 30명 이상의 사상자들이 나왔다. 미하일 레스터와 파르쉐트가 대표적인 피해자들. 게다가 운좋게 살아남은 파티마들은 건달들에게 넘기기까지...[1]
아이샤 코단테와도 안면이 있는 듯, 히터 자작이 실수로 한 말을 토대로 그녀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알렉토를 납치한 후 대결장소에서 그녀의 아킬레스 건을 베어버리고 가버렸다. 그 상처와 크로스 미라쥬의 정비불량 때문에 아이샤는 죽을 뻔했지만 후에 나타난 뮤즈 반 레이박과 시즈의 파열의 인형한테 아슈라 템플이 파괴당하고 말았지만...
원래 그 쪽 출신이었던 건지 아니면 스카웃된건지 바하트마 제국이 일어서자 바하트마의 닌자단을 통괄하는 닌자 사단장 자리를 맡아서 맹활약 중.
그 활약 중에 쟈코 퀸 핫슈와 마마도아 유조타와도 인연을 맺기도 했고, 카이엔을 사칭하다가 맞아죽을 뻔한 아라라기 하이트를 거두는 등 여러가지 일도 행했다. 쟈코와 얽힌 악연 때문인지, 쟈코의 부관인 이오타 우주기사단의 부단장 산조 코우와는 쿠노이치로서의 라이벌 기믹이 서 있다. 둘이 만나면 서로 몸 구석구석에 숨겨놓은 암기(심지어 머리카락 속까지 투척용 바늘이)를 던져대느라고 정신 없을 거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