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omon's Key / ソロモンの鍵
테크모에서 아케이드용으로 제작한 퍼즐 게임.
노미스 슈퍼 플레이. 아이템이란 아이템은 모조리 다 습득하고 클리어했다.
목차
1 개요
기본적으로 마법사[1]인 플레이어를 조작해서 1번 항목의 솔로몬의 열쇠로 추정되는 것을 찾으러 갖가지 방을 탐색하는 어찌 보면 심플한 게임이다. 주인공은 자신의 앞 혹은 발밑에 부서지는 블럭을 소환하거나 없앨 수 있는데 이것이 중요한 조작으로 작용한다. 물론 이건 적들에 닿아도 부서진다. 플레이어는 헤딩으로도 블럭을 부술 수 있는데 헤딩으로 부수려면 2대를 때려야 한다.
엄청난 자유도를 보장해주는 능력으로 보이지만 사실 모든 지형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예 건드리지도 못하는 하얀 블럭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조작을 잘못하다간 지형에 갇혀 이도저도 못하게 되거나 구석에 몰려서 적한테 죽는 경우도 간혹 생기므로 맵 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필수. 시간제한까지 감안하면 결코 만만한 게임은 아니다.
그 외에 특징으로는
- 요정 10마리를 획득하면 잔기 하나 추가. 보너스 스테이지에 배치된 요정은 1000점, 종 아이템을 획득했을 때 나타나는 요정은 2000점을 준다. 또한 숨겨진 황금 종을 얻으면 5000점짜리
大요정을 불러낼 수 있다. 참고로 이 요정에게 불을 쏘면 터진다.(...) 이식판에서는 불가능. 아케이드 판의 경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10000점짜리 요정 여왕이 나오며, 이 요정은 콘솔판에서는 붙잡힌 히로인으로 나온다.(...) -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은 열쇠를 획득한 후 문으로 들어가면 되며, 마지막 스테이지는 책이 있는 곳에 도달하면 된다.
- 허공에 블럭을 생성했다가 없애는 것으로 아이템을 찾아내는 게 가능하다. 단서는 충분히 주어지지만 때에 따라서는 뜬금없는 허공에 있는 경우도 있다. 잘 이용하면 어마어마한 점수를 불릴 수 있다.
- 괴물들은 추락사하는 괴물이나 시간이 지나면 수명이 다하는 괴물이 있다. 진행 중 종종 보게 되는 빨간색 거울은 이 괴물들을 주기적으로 소환한다. 단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유령이나 비행형 마물들은 초기배치 외에는 생성되지 않는다.
- 불꽃은 사실상 호신용으로 괴물을 죽여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다. 벽을 따라서 움직이며 기본적으로 3발까지 보유 가능. 진행방향의 모든 적을 휩쓸고 지나가는 거대 불꽃도 있지만 잘 안 나오는 편. 두루마리를 습득할 때마다 불꽃을 최대 하나씩 더 습득할 수 있으며 최대 8개까지 확장가능하다.[2] 또한 숨겨진 요소로 구슬 아이템을 먹으면 불꽃이 발사된 후 더 오랫동안 유지된다.
- 스테이지 곳곳의 화염은 지나갈 수 없지만 그 위에 지팡이를 휘두르면 잠시 사그라들어 점프로 넘을 수 있게 된다.
-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열쇠를 지팡이로 건드려서 파란 열쇠로 바꿀 수 있는데 파란 열쇠로 획득하면 다음 스테이지가 아닌 숨겨진 스테이지로 간다. 숨겨진 스테이지에서는 특수 아이템(두루마리 같은)을 습득하거나 스코어링을 한다. 이 특수 아이템들도 이미 있는 아이템에 지팡이를 휘둘러서 얻는 경우가 다수. 숨겨진 스테이지의 배경음악은 일반스테이지보다 훨씬 좋다.
-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에는 다시 추가 점수를 계산해서 준다.
- 잔기: 1개당 + 1500000점
- 스테이지: 1스테이지 클리어당 + 600000점
- 요정: 1마리당 + 450000점
- 때문에 스코어링을 위해서는 노미스 클리어에 숨겨진 스테이지를 모두 찾아 클리어해야 하고 요정을 단 한 마리도 남기지 않고 모두 습득해야 한다.
오컬트스러운 분위기가 빠지면 섭했는지 각 방마다 테마가 다른데 황도 12궁의 각 동물을 상징하는 심볼과 벽장식이나 헥사그램 같은 상징이 자주 나온다. 물론 그냥 곁가지일 뿐이라서 별 의미는 없다. 게다가 황도 12궁을 다 넣은 것도 아니고 자세히 살펴보면 4번방부터 9번방까지만[3] 테마가 있다. 즉 12개 중 딱 절반인 6개만 들어갔다. 최종 스테이지는 11번방인데 이 방에 있는 건 그냥 거대한 마법진(...). 거의 클리셰 떡칠인데 어차피 이 게임 80년대 게임이다
그 외에 보너스 아이템으로 테크모 엠블렘(...) 같은 걸 넣어놓는 등 미묘한 서비스 정신도 보여준다.
블럭 생성 중에 캐릭터가 잠깐 멈추는 현상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 공중에서 타이밍을 잘 맞춰 계속 지팡이를 휘두르면 5초 가량은 적의 공격을 받지 않고 공중에 떠 있는 게 가능하다. 아케이드의 비기 중 하나로 데모 영상에서 직접 시연한다. 공중부양은 마법사의 기본소양이지 물론 복잡해지는 지형구조와 시간제한 때문에 뒤로 갈수록 활용가능한 스테이지가 줄어드는 편.
게임 자체가 재미있기도 했거니와 잔기도 후하게 나와서 심하면 10개를 돌파하는 경우도 빈번한 데다가[4] 익숙해지면 난이도 자체도 감당이 될 정도라 오락실에 가면 50원짜리 동전 한 닢으로 하루 종일 이 게임을 할 수 있었던 능력자들이 제법 있었다.
네기마에서 어둠의 마법 두루마기에 있던 에반젤린 열화령이 하고 있던 게임이 바로 이 게임이라고 한다.
공략 사이트도 존재한다.(이 곳) 스테이지 공략부터 숨겨진 아이템의 위치라던가 보너스 스테이지의 숨겨진 아이템 위치라던가 자세하게 공략이 되어 있다. 다만 영어 사이트니 주의.
영어에는 약하나 일본어에 강한 사람들을 위해서 일본어판 공략 사이트는 AC판 [1], FC판 [2].
2 등장 인물
2.1 일반 등장인물
캐릭터 | 설명 |
다나 | 주인공이다. 다음과 같은 능력이 있다. |
벽돌을 만들고 부술 수 있다. 헤딩을 할 경우 2번 헤딩을 해야 벽돌을 부순다. 파이어볼을 쏠 수 있지만 횟수에 제한이 있다. 처음에는 3회, 두루마리를 최대한 모으면 8회가 된다. 앉을 수 있고 앉아서 이동이 가능하며 점프할 수 있다. 추락을 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
2.2 요정
요정은 종을 습득하면 출구에서 나오지만 처음부터 등장해있는 경우도 있다. 요정 10마리를 모으면 잔기가 하나 추가된다.
요정 | 점수 | 설명 |
어린이 요정 | 1000 |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요정이다. 보너스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한다. |
녹색 요정 | 2000 | 가장 많이 등장하는 요정으로 구리종을 먹으면 등장한다. |
흰색 요정 | 5000 | 황금종을 먹으면 등장하는 요정으로 서열은 위의 두 요정보다 높다. |
요정 여왕 | 10000 | 마지막 스테이지에 단 한마리만 등장한다. 요정 중 제일 서열이 높다. |
2.3 몬스터
녹색은 추락사하는 괴물, 빨간색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사하는 괴물, 파란색은 공중부양하는 괴물, 보라색은 한곳에 고정되어 있는 괴물이다.
몬스터 | 설명 |
고블린 | 걸어서 왔다갔다 하지만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달려온다. 눈 앞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해 주먹으로 공격한다. 추락사 시킬 수 있다. |
가고일 | 고블린과 다른 게 모두 동일하지만 달리지 않고 주먹공격 대신 입에서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
드래곤 | 가고일과 다른 게 모두 동일하지만 파이어볼 대신 브레스를 뿜는다. |
데몬 헤드 | 괴물 거울에서 계속 쏟아져 나온다. 그냥 돌아다니기만 한다. 시간이 지나면 수명이 다해 죽는다. |
셀러멘더 | 드래곤과 다른게 모두 동일하지만 데몬 헤드처럼 괴물 거울에서 계속 쏟아져 나오며 추락사하지 않는다. 떨어질 때마다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무지막지한 AI를 가졌다. 따돌리려면 머리 좀 써야 한다. |
와이번 | 가로 방향으로 날아다니며 눈 앞에 있는 모든 것을 공격한다. |
고스트 | 와이번과 동일하다. |
뉴엘 | 고스트와 다른 게 모두 동일하지만 가로가 아니라 세로 방향으로 날아다닌다. |
키메라 | 뉴엘과 동일하다. |
스파크 볼 | 벽을 타고 한쪽 방향으로 돌아다닌다. |
페널 몬스터 | 벽이나 바닥, 천장 등에 고정되어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파이어볼을 발사한다. |
그린 슬라임 | 괴물 거울에서 계속 쏟아져 나오며 개구리처럼 뛰어나디나가 벽 사이를 비집고 돌아다닌다. |
오랜지 슬라임 | 그린 슬라임과 동일하다. 단지 행동속도만 올라가 있다. |
퍼플 슬라임 | 그린 슬라임과 동일하다. 가장 빠른 슬라임. |
지구 마법사 | 주인공처럼 벽돌을 만들고 부수는 능력이 있으며 헤딩으로 벽돌을 깰 수 있다.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추적하며, 다른 괴물들은 벽돌로 막으면 그나마 시간을 벌 수 있지만 이 녀석은 되려 자기가 벽돌을 만들고 깨기 때문에 벽돌로 막아봤자 소용없다. 밑에다 가두려고 해도 얘는 주인공과 거의 완벽한 복제판이라서 그냥 뛰어넘는다. 그래서 상대하기 가장 어려운 괴물이다. |
파란 불기둥 | 불기둥의 높이가 낮기 때문에 그냥 뛰어넘을 수 있다. 지팡이로 두들기면 불꽃이 작아진다. 불기둥 밑의 벽돌을 깨면 밑으로 떨어진다. |
붉은 불기둥 | 불기둥의 높이가 높기 때문에 그냥 뛰어넘을 수 없고 지팡이로 두들겨야 뛰어넘을 수 있다. 지팡이로 두들기면 불꽃이 작아진다. 불기둥 밑의 벽돌을 깨면 밑으로 떨어진다. |
괴물 거울 | 각종 괴물들이 이 곳에서 생성된다. |
악마의 표식 | 이 곳에 벽돌을 설치할 수 없다. |
3 아이템
3.1 점수 아이템
아이템 1 | 아이템 2 | 점수 |
파란 돈자루 Lv.1 | 작은 금괴 | 100 |
파란 돈자루 Lv.2 | 사각 금괴 | 200 |
파란 돈자루 Lv.5 | 둥근 사파이어 | 500 |
붉은 돈자루 Lv.1 | 금화 한닢 | 1000 |
붉은 돈자루 Lv.2 | 금화 두닢 | 2000 |
붉은 돈자루 Lv.5 | 둥근 루비 | 5000 |
녹색 돈자루 Lv.1 | 고급 금화 한닢 | 10000 |
녹색 돈자루 Lv.2 | 고급 금화 두닢 | 20000 |
- | 대형 에메랄드 | 50000 |
- | 녹색 진주 | 100 |
- | 붉은 진주 | 200 |
3.2 마법 아이템
3.2.1 무기 관련 아이템
아이템 | 점수 | 설명 |
사각 사파이어 | 100 | → → → 순서대로 계속 변경할 수 있다. |
대형 사파이어 | 2000 | → → → 순서대로 계속 변경할 수 있다. |
일반 불꽃 | 200 | 괴물 한 마리만 죽일 수 있다. |
대형 불꽃 | 500 | 일정시간 동안 계속 날아가며 기탄에 닿는 괴물을 모조리 몰살시킨다. |
불꽃 성장제 | 200 | 일반 불꽃을 대형 불꽃으로 키워 놓는다. |
두루마리 | 200 | 불꽃 인벤토리를 1칸 증가시킨다. |
3.2.2 시간 아이템
아이템 | 점수 | 설명 |
절반만 들어있는 녹색 물약 | 100 | 남은 시간이 2배로 증가하는 대신 시간이 흐르는 속도 역시 2배로 빨라진다. |
녹색 물약 | 500 | 남은 시간이 4배로 증가하는 대신 시간이 흐르는 속도는 5배로 빨라진다. |
빨간 모래시계 | 100 | 최초 시간의 절반만큼의 시간이 된다. |
파란 모래시계 | 500 | 최초 시간으로 되돌린다. |
3.2.3 특별 아이템
아이템 | 점수 | 설명 |
붉은 물약 | 500 | 시간이 지나면 수명이 다해 죽는 괴물이 몰살당한다. |
생명의 물약 | 1000 | 잔기가 한 개 추가된다. 요정 10마리의 가치와 동일하다. |
3.3 고득점 아이템
한방에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하고 싶다면 단 한개도 놓쳐선 안 된다.
아이템 | 점수 | 설명 |
황금 종이학 | 100000 | |
유대의 별 | 200000 | 이식판에서는 외계인으로 바뀌어 있다. |
스핑크스 | 500000 | |
테크모 문양 | 1000000 | 이식판에서는 투탕카멘의 가면으로 바뀌어 있다. |
3.4 열쇠
열쇠 | 설명 |
녹색 열쇠 | 다른 열쇠로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다. |
붉은색 열쇠 | 특정 스테이지에서 파란색 열쇠로 바꿀 수 있다. |
파란색 열쇠 | 붉은색 열쇠를 변경하면 나오는 열쇠로 숨겨진 스테이지로 갈 수 있다. |
4 지형
지형 | 특징 |
문 | 처음에는 닫혀있지만 열쇠를 습득하면 열린다. 열쇠의 색깔과 문패의 색깔이 동일하다. 이 곳으로 들어가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마지막 스테이지에는 없다. |
유대의 마법서 | 마지막 스테이지에 문 대신 있다. 이곳에 도달하면 마지막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된다. |
일반 벽돌 | 주인공이 만들고 부술 수 있는 진흙벽돌이다. |
금강석 벽돌 | 부술 수 없는 벽돌이다. |
5 이식판 및 후속작
GB, GBC, 패미컴,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이식되었다.
가정용 콘솔 이식작은 원작의 일부 적들이 삭제되고 더 쉬운 적들로 대체되었지만 기본적인 틀은 동일. 스테이지 개수도 대폭 늘어나고(무려 64개) 순서도 미묘하게 바뀌었는데, 일례로 아케이드에서는 양자리 테마 스테이지가 8번방(즉 스테이지 26부터)이었지만 콘솔에서는 첫 스테이지 구간이 양자리로 되어있다. 황도 12궁 테마에 완벽히 들어맞게 하기 위해서 만든 조치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놀랍게도 멀티 엔딩이다. 숨겨진 심볼(원작에선 병풍이었던 황도 12궁을 상징하는 기호들 + 육망성[5])을 전부 모아서 숨겨진 스테이지를 찾아 깨면 진 엔딩이 해금되는데 이게 미궁조곡 못지 않은 눈썰미 테스트라서 좀 고생한다.[6] 게다가 마지막 스테이지는 아케이드와는 달리 불꽃 등의 적 회피수단이 전부 봉인되는 데다 책까지 가는 길마저 퍼즐 비스무리한 걸 풀어야 해서 사람 짜증나게 한다. 그래도 원작에서는 그냥 글귀로만 세계평화니 뭐니 해서 허무했던 것과 달리 어떻게든 확연한 결말을 띄워줬다는 것은 좋은 점.NES 이식판 영상
GB판의 경우는 "솔로몬의 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이식되었는데, 이식작이지만 단순히 빼다박은 건 아니고 원작의 룰에 스테이지 셀렉트와 약간의 RPG적 요소를 도입한 새로운 게임. 화면이 작아서 맵 구성도 상대적으로 간략하지만 후반 가면 치워버리기 힘든 불꽃들이 많이 등장해서 난이도가 올라간다. 본의 아니게 원작보다 시간을 두고 생각해야 하는 퍼즐의 성격이 더욱 강화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7]엔딩에서는 주인공이 지금까지 상대했던 적 마물들과 함께 코믹한(...) 그림체로 등장해서 단체사진을 찍는다. 중간에 벽돌로 변장하는 새우 몬스터는 짤렸지만 알 게 뭐야 유령들의 모습을 보면 은근히 모에화의 기미가 느껴진다 #
GB판 말고 이후에 GBC 전용으로 "솔로몬'이란 이름의 리메이크판이 또 나왔다. GB판 "솔로몬의 클럽"의 시스템을 그대로 쓰면서 몬스터 팜의 등장 캐릭터들을 넣어서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이후 콘솔판은 2006년, 아케이드판은 2009년에 Wii 버추얼 콘솔로 이식되었으며, 3DS와 Wii U에는 그냥 콘솔판만 이식되었다.
이후 패미컴으로 Fire 'n Ice라는 게임이 나왔는데- ↑ 참고로 설정상 이름이 다나(Dana)다. 게임내의 도트가 워낙 작아서 남녀구분이 애매한데,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남성/여성 이름 둘 다 쓰일 수 있는 명사라서 문제는 없다. (...) 그리고 프리퀄에서 확실히 남자라는 게 드러난다.
- ↑ 한 번 획득하면 사망 후에도 보존된다. 참고로 시스템상의 허점 때문에 아이템을 변환시켜 얻는 숨겨진 두루마리는 무한재생이 되는데, 이를 통해 익스텐드를 모아둔 뒤 특정 스테이지에서 고의미스를 반복하면 금방 두루마리 8칸을 달성가능하다. 대표적인 예로 화염병에 완드질만 하면 두루마리가 튀어나오는 3-3번 방이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서 노가다를 한다(...). 다만 너무 과하게 하면 잔기가 거덜나니 원코인 클리어을 노리고 이 짓을 한다면 이후 스테이지를 노미스로 깰 각오는 해야 할 것이다. 이 게임은 끝까지 깨려면 장난 아니게 오래 진행해야 한다.
- ↑ 순서대로 전갈자리, 염소자리, 게자리, 황소자리, 양자리, 처녀자리.
- ↑ 일정 점수마다 잔기 하나가 추가되는 데다가 잔기 아이템이 따로 있고 거기다 요정 10마리 모으면 잔기가 된다. 요정은 매 스테이지마다 최소 1마리씩은 꼬박꼬박 나오고 2마리 이상 나오는 스테이지도 꽤 많다.
- ↑ 아케이드판에서는 그냥 점수 쎈 보너스 아이템이었다.
- ↑ 게다가 날개 아이템 등으로 스테이지 워프를 하면 이 숨겨진 아이템을 지나치게 되는데 한 번이라도 이러면 진 엔딩은 물 건너간다. 똑같이 워프요소가 있는 버블보블은 만회할 대책이라도 있지 이건 그냥 한 번 넘어가면 영영 이별이다.
- ↑ 물론 아이템을 빠짐없이 모아서 얻은 돈으로 도구를 사면 의도한 것보다 쉽게 해결되기 때문에 김빠지는 경우도.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도 아이템이 사용가능하며 물총(불을 끄는 아이템)만 있으면 난이도가 급하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