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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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송재경(宋在京)
출생1967년 서울특별시
학력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 공학과
KAIST 대학원 전산학 박사 중퇴
소속엑스엘 게임즈 대표이사

1 개요

바람의 나라》(1994), 《리니지》(1996), 《아키에이지》(2013)에 이어 《문명 온라인》을 개발 중인 게임 개발자. KAIST 박사 과정을 중퇴해 《쥬라기 공원》이라는 게임을 만들다 대학 시절 알고 지내던 김정주와 함께 넥슨[1]을 창업해 그의 대표작 《바람의 나라》를 개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바람의 나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는 《바람의 나라》를 정식 서비스하기도 전에 김정주와의 불화로 넥슨을 퇴사했다. 그 뒤로 아이네트에 입사해 《리니지》 개발에 착수했지만 그 후 아이네트가 IMF 위기 때문에 어려워지는 바람에 그와 《리니지》는 엔씨 소프트에 들어가게 된다.[2] 그리고 1998년 11월 그때 당시 상용화되던 인터넷과 게임방을 기반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아래의 몇몇 구설수 떄문에 그렇지. 사장인데도 아직 개발일선에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때문에 관계 업종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굉장히 높게 평가되는 면도 있다.

도전정신이 강한 사람이라는 평도 나오고 있다. 그 근거가 되는 게임이 바로 아키에이지. 비록 큰 흥행은 하지 못했지만 확실히 기존의 게임과는 다른 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비평적 호평을 받았다.[3]

2 구설수

대한민국 게임계의 높으신 분들의 대표적 인물이나, 여타 1세대 게임 개발자들이 대체로 게임 내의 문제점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는것에 비해, 송재경은 게임 외적인 인터뷰에서 극단적인 발언으로 인해 꽤나 구설수에 오른 차이점이 있다.[4]

콘솔의 시대는 지났다거나, 게임 운영에 대한 망언도 있지만, 최근에 갱신된 사건은 열정페이에 관한 것이라 이런 인물이 대한민국 게임계의 대표주자니 게임업계 종사자들의 미래가 어둡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

2.1 "저는 콘솔의 미래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저는 콘솔의 미래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라는 비관적 표현으로 콘솔 마니아층의 비판을 사고있다.


▲ 0분 11초, "저는 콘솔의 미래가 없다라고 생각을 하고요."[5]

송재경은 한국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개발자로서, 한국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에 대하여 긍정적 입장을 대변할 수밖에 없다. 한국 게임 시장에 한정하면 콘솔의 입지는 큰 부분을 차지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중국과 같은 신흥 시장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이런 점과 맞물려 현재 한국식 MMORPG의 선구자이자 수혜자인 송재경은 같은 시장을 보더라도 루리웹 같은 친콘솔적인 매니아들의 여론과 달리 콘솔을 비관적으로 보고 PCO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그의 발언은 그것을 감안해도 부적절한 발언이었다.

우선 송재경은 게임업에 관련된 사람이기는 하지만 온라인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지, 콘솔 게임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이 아니다. 해당 발언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다른 업계에 대해 "미래가 없다"라는 식의 발언을 하는 것은 해당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대단히 실례가 되는 발언이다. 이제는 겜알못 드립으로 까줘야 한다.

'콘솔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이 더 강세를 보일 것이다' 정도로 돌려 말할 수 있는 내용임에도 '콘솔에는 미래가 없다' 라고 발언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의 뒷부분에는 '콘솔 게임을 만드는 회사와 콘솔 기기를 만드는 회사는 다 망할 것이다' 라고 까지 표현을 했다. 냉정한 비판이었다기보다 자신의 전문 분야도 아닌 콘솔계 전반에 광역 어그로를 시전한 셈이다.

쉽게 예를 들자면 똑같은 1차산업의 한 축인 농촌이 쇠락하고 있다고 하여 어업관련 회사의 사장이 '농촌은 미래가 없다', '농촌 소재 기업은 다 망할 것이다' 고 말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을 듯.

또한 송재경의 발언은 냉정한 비판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것이, '콘솔은 이러이러한 이유 때문에 언제를 정점으로 하여 언제 망할 것이다' 라는 분석이 뒤따라야 하지만, 송재경의 발언에는 이러한 논거가 부족하다.[6] 그의 말은 냉정한 분석이라기 보다는 그저 '국가는 언젠가 멸망한다', '인간은 언젠가 죽는다' 수준의 원론적인 이야기에 불과한 것. 또한 실제로 위의 동영상에서 그가 '콘솔에 미래가 없다' 는 근거로 든 2012년의 마이크로소프트소니의 부진은 2015년 기준으로는 해소되었으며, 특히나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는 게임부문에서는 세계 5위권 이내에 드는 회사다. 물론 이 두 회사도 언젠간 망하겠지만, 적어도 송재경이 말했던 2012년의 하향세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최후를 맞이 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콘솔 시장의 둔화되는 것은 사실이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며[7] , 근미래까지 세계 게임 시장의 1위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어지고 있고,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일변도인 신흥국에도 콘솔 기기가 점차 보급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시장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단정적으로 '미래가 없다' 식으로 언급하는 것은 콘솔 유저 뿐 아니라, 큰 범위에서 송재경과 같은 게임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콘솔게임 업계인들도 언짢게 느껴질 수 밖에 없는 내용일 수 밖에 없다.

결국 2014년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일부 선진국에 한정된 판로 등등을 들며 콘솔 게임의 미래가 흐리다는 뜻은 굽히지 않았으나 “훌륭한 콘솔 게임이 많다는 것은 저도 인정한다”, “콘솔로 게임을 만들 때 분명 기술적으로 장점이 많고, 콘솔 게임 프로그래머들의 자부심도 대단히 높다” 라고 말하며 립서비스(?)를 시전했다. # 하지만 2015년에는

2.2 열정페이 논란

송재경 : 그런거(CBT등 크런치 타임이 필요한 작업)없이 편안하게, 매일 꼬박 정시출근하고 정시퇴근하면서 좋은 아웃풋을 낼 수 있으면 세상에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을 하구요. 애플, 구글, EA, 블리자드가 와도 그런건 없다고 생각하구요, 걔내들도 다 그런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우리 회사는 야근이 많아서 어찌고저쩌고 그러는 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한다. 다른 업계를 찾아보거나, 매일 아침 9시에 출근해서 나사를 100번 조이면(?) 퇴근 뭐, 게임이라는게 흥행사업이고 뭔가 크리에이트를 하는, 물론 노가다도 많긴 하지만은 크리에이션을 하면서 그리고 결과가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모르는 그런 제품을 만드는거랑 뭐, 아직 인류는 이거를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는 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만드는 법을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전 세계 인류 자체가..

질문 : 아, 그런 경우에는 적절한 보상같은 것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송재경 : (웃음) 그 부분이 제일 어려운 (부분)이기도 한데, 여기, 그 대표님 뭔가 야근수당을 주지 않으면 뭐 어쩌고저쩌고 (웃음).. 저희는 야근수당을 주지는 않습니다만 제 생각에 가장 강력한 보상은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이제 그에 합당한 물질적 보상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 물질적 보상이라는게 기준점을 맞췄을 때 가장 강력한 보상은 좋은 제품? 좋은 게임을 만드는게 제일 강력한 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동영상. 9분 전후부터 보면 된다.

2015년 2월 26일, ‘G-HUB 게임커넥트’ 에서의 '40대 개발자는 뭐 먹고 사나요?' 라는 주제의 좌담회에서, '크런치 모드[8]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답변 중 '야근수당을 주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하면서 열정페이 논란이 불거졌다.

사실 송재경의 발언 이전에, 전반적으로 주제와는 맞지 않는 부적절한 패널 배치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1990년 전후로 성장한 게임시장에서 40대 개발자는 업계의 시작과 함께 해 온 인력들이며, 따라서 패널로 나온 송재경이나 김동건, 서관희, 홍동희 정도 되는 경영진 급이 아니라면 슬슬 여타 직장의 회사원들과 마찬가지로 직장 근속에 대한 불안도가 높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의 일반 개발자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기대하였지만, 저 네 패널은 모두 40대 개발자가 아니라 40대 경영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한 것이다. 하지만 김동건이나 서관희, 홍동희는(물론 뜯어보면 경영자 관점에서 내려다보는 발언은 많았지만) 송재경보다는 두루뭉술하게 발언하며 논란을 빗겨간 것에 반해, 송재경은 위의 '콘솔 관련 발언' 과 비슷하게, 부족한 논거를 근거로 극단적인 발언을 하여 문제가 된 것이다.

물론 송재경이 사장으로 있는 XL게임즈가 실제로 야근수당을 주었는지 주지 않았는지는 알 수 없으며, 위의 발언 중 '물질적 보상의 기준점'을 언급한 것으로 보아 최소한 비슷한 규모의 타 회사 수준의 복리후생은 제공하고 있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이다. 하지만 송재경은 1세대 개발자 중 한 명이자, 1세대 개발자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러한 인물이라면 실제적인 여부와 상관 없이 본인의 부적절한 발언이 대중에게 공개될 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김학규, 최연규 같은 1세대 개발자들도 본인의 언행으로 인해 비판받고 있으며, 만약 송재경의 문제 발언 이후에 바톤을 이어 받은 김동건처럼 '인센티브는 너무 많아도 문제고 너무 적어도 문제다. 적정선을 지켜야 한다' 식으로 에둘러 말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송재경의 해당 인텨뷰에서 찾을 수 있는 문제의 소지는 아래와 같다.

  • 법적으로 정해진 야근수당을 '주지 않는다' 라고 하며 '야근의 필요성'을 주장한 점 : 야근수당은 근로기준법 제 56조(연장, 야간 및 휴일 근로)에 명시되어 있는 노동자의 권리이며 사용자의 의무이다. 하지만 송재경은 (실제 야근 수당의 지급 여부를 차치하고라도) 이에 대하여 '야근 수당을 주지 않는다'로 못박아 이야기 함은 물론, 우리 회사는 야근이 많아서 어찌고저쩌고 그러는 애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한다와 같이, 노동자로서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불만을 하는 사람을 '애' 취급하고 있다. 세상에 야근 좋아하는 사람은 없고, 야근을 하게 되었을 때 불평정도는 노동자로서 할 수 있는 일상적인 표현인데도 말이다. '크리에이트적 관점' 에서는 위 발언을 달리 해석하려는 시도도 있으나, '크리에이트적' 활동을 한다고 하여 야근수당을 주지 말라는 법은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 '크리에이트적인지 아닌지'와 상관 없이, 야간에 근무한다면 지급되어야 하는게 야근 수당인 것이다.
  • 타 기업 및 인류사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정보 유포 : 또한, 송재경 사장이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여 (크리에이트한) 제품을 만드는법을 알지 못한다' 며 언급한 기업이 구글, 애플, EA, 블리자드 이다. 하지만 송재경 사장은 이를 인용하면서 '이 기업들도 야근 할 때는 한다' 라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한게 아니라, 걔내들도 다 그런거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라고 발언하였다. 이는 '(이 기업들이 실제로 야근을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야근 하고 있다고 치고, 우리도 그렇게 하자' 는 식의, 타 기업의 문화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자신의 편의와 상상대로 기업의 문화를 해석하고, 그것을 유리하게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블리자드의 경우는 야근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전제부터 잘못된 셈. 뿐만 아니라 '아직 인류는 이거를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는 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만드는 법을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다' 라고 발언하면서, 인류사 전체를 예시로 들었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송재경이 만든 문명 온라인 광고에 주구장창 나온 피라미드 건축 당시 노동자들의 사례만 봐도 반박이 가능한 부분. 링크

3 기타

  • '아키에이지 아이러니'는 《리니지》로 대한민국 MMORPG, 즉 사냥과 PVP 중심의 무한 경쟁 중심 온라인게임의 기틀을 잡은 송재경이 《아키에이지》로 생활과 무역, 제작 컨텐츠를 추가하고 제한된 노동력 중심의 경제체제로 경제 상황을 통제하며 '리니지 식 MMORPG'의 틀을 타파하고자 한 아이러니를 말한다. 그러나 한국에서 《아키에이지》는 지속적인 인원 이탈과 운영 미숙으로 한국에서 상업적 흥행에 실패했다. 이로 인하여 550명 중 100여명을 구조조정 하는 위기까지 몰렸으나 국내 서비스와 비슷한 시기부터 준비해오던 북미와 러시아, 중국에서 좋은 퍼블리셔들을 구하고 한국 서버를 반면교사로 삼아 서비스해 2014년부터는 창사 11년 만에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하고 있다.출처 1,출처 2,출처 3 그런데 문온이랑 브레이브스도 폭망했잖아?
  • 본인은 작가주의 철학을 가지고 게임을 만든다고 한다. # 작가주의면 열정페이해도 된다고 믿는 듯
  • 여담으로 피규어 수집이 취미다. 인터뷰 기사의 집무실 사진에서 몇번씩 나왔다
  • 칼럼, 강연
TIG칼럼 송재경의 잡담(雜談)
2009년 당시 KGC 강연7년 째 일편단심이라 카더라

4 약력

  • 1967.?? 서울특별시 출생
  • 1985.02 신일고등학교 졸업.
  • 1990.02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 1991~92 유닉스와 X11 환경에서 한글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터미널 에뮬레이터 한텀 개발.
  • 1992.02 KAIST에서 전산학 석사를 취득.
  • 1992~93 KAIST에서 전산학과 박사 과정을 다니다 중퇴.
  • 1993 한글과컴퓨터에 입사하여 멀티플랫폼 GUI Toolkit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서 일했다.
  • 1994.12 넥슨을 김정주와 공동창업하여 세계 최초의 머그(MUG: Multi User Graphic Dungeon) 게임 《바람의 나라》를 개발하였다.
  • 1996.09 아이네트(현재 PSI넷)에서 김민수와 함께 《리니지》 개발을 시작하였다.
  • 1997.12 엔씨소프트에 입사(이후 송재경이 개발하던 《리니지》는 엔씨소프트에서 완성하여 공개됨)
  • 2001.05 엔씨소프트의 미국 법인 엔씨 오스틴에서 타블라 랏사 프로젝트에 참가
  • 2003.04 엔씨소프트에서 퇴사하고 자신의 회사 'XLGAMES(엑스엘게임즈)'를 설립
  1. 여러분이 잘 아는 그 넥슨 코리아다.
  2. 그때 엔씨는 게임 회사가 아니라 사무형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작은 회사였다.
  3. 사실 아키에이지가 부진한 이유는 XL의 미숙한 운영측이 더 크다.
  4. 서울대 출신이라서 자뻑이 심하다는 카더라가 있다.
  5. 미래기획위원회,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공동 주최로 이루어진 강연인 <2020 천기누설 곽승준의 미래토크 4회>에서 나온 발언이다. 강연은 서강대학교 이냐시오관에서 이루어졌다.
  6. 단, 위 동영상은 자유질문에 대한 즉석답변으로 나온 대화였기 때문에 '고작 이것만 가지고 콘솔이 망한다고 생각했다' 라고 하는 것은 성급한 판단일 수도 있다.
  7. 게임기 전쟁에서 볼 수 있듯 콘솔 게임기간의 경쟁은 제로섬 경쟁이나, 게임시장 자체는 그 파이가 계속 커지고 있으며 콘솔 게임 역시 전반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커져가는 파이의 대부분을 PC온라인과 모바일 시장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콘솔의 점유 비중이 낮아지고 있는 것 뿐이다. 그리고 한국 내에서 콘솔 시장이 작아보이는 이유는 게임메카, 인벤등에서 집계를 제대로 않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집계를 않하는 이유도 명확한데 콘솔은 스팀을 거쳐서 유통된다고 보면되고, 그중 국산 게임의 없기 때문.
  8. Crunch Mode. 사전적 정의로는 '어떤 일의 마감을 앞두고, 옷가지가 가득 들어있는 짐가방을 매고 들어가, 피자를 잔뜩 주문하는 상태' 이며, 게임계에 의역하여 적용하면 '클베나 오베, 공식 서비스 등등 게임 서비스가 임박하면서 근무강도가 강해지는 상황' 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