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신갈IC

대한민국의 고속도로
경부선
부산 방면
기흥IC
44
수원신갈IC
서울 방면
신갈JC
해당 나들목기흥IC 사이에 기흥 휴게소(부산방향)가 있다.

水原新葛交叉路 / Suwon-Singal Interchange

Gyeongbu_Expressway_-_Suwon_TG_Exit_%2820090321%29.jpg 과거 모습[1]근데 하이패스 있는 거 보면 그리 오래된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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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수원신갈나들목
다국어 표기
영어Suwon-Singal Interchange
한자水原新葛交叉路
번호
경부고속도로44
관리기관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경부선 개통일1968년 12월 21일
요금소 개업일1968년 12월 21일
주소
수원신갈영업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덕영대로 2062(舊 영덕동 3-3)
접속도로
42번 국도(중부대로), 신수로, 갈천로

1 개요

경부고속도로 44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통칭 신갈)에 있는 경부고속도로나들목. 기존 명칭은 수원IC수원시에서 유래했는데, 실제 소재지가 용인 신갈임에도 불구하고 수원이라 명명된 이유는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개통 당시 신갈 일대가 아직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까운 대도시였던 수원의 이름을 딴 것이며, 또한 수원시 내에 있지는 않지만 경부고속도로 상에서 수원으로 들어가는 길목이라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에 향후 수원에 편입될 것으로 여겨 그렇게 지어진 면도 있다.[2]

그러나 1992년 과천봉담고속화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수원간 주 이동경로가 바뀌어[3], 서울에서 수원으로 들어가는 관문이라는 상징성을 잃게 되어 왜 이곳의 명칭이 수원IC인지 이해하지 못한 사람들은 신갈IC라고 혼동하여 잘못 부르는 경우가 늘어났으며, 이를 계기로 용인시에서는 '신갈IC'로의 개칭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한국도로공사에서는 대표성, 역사성 등을 감안하여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용인시의 지속적인 요구가 결국 수용되어, 2015년 1월 1일 수원신갈IC로 개칭되었다.

경부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가 직결되지 않지만, 영통고가사거리를 경유해서 흥덕IC로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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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트럼펫형이었다. 하지만 상습 정체 현상 해소를 위한 나들목 개량 공사가 2006년 6월에 착공되어, 2010년 2월 8일에 서울 및 부산 방향 진출로가 1km 가량 남쪽으로 이전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6월말에 진입 전용 영업소가 다시 지어지면서 구조가 변형되었다. 진입 구간과 진출 구간이 따로 분리된 나들목은 수원신갈 나들목이 최초이다.

고속도로 진입구간이야 큰 문제 없이 평이하다만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진출구간이 경사와 급커브로 이루어져 있다. 상행선 진출구간은 급경사와 우-좌 S자 커브 후에 고가도로를 건너 90도 급커브 후 요금소에 진입하며, 하행선 진출구간은 본선 우측으로 진출 후 바로 180도 급커브 후 요금소에 진입한다. 각각 경사에 따른 노면 뱅크와 그루브가 적용되어 있으나 눈/비 오는 날에는 생각 이상으로 위험하니 절대 감속하여 진입하고 노면 컨디션이 좋더라도 과속 진입은 삼가도록 하자. 아울러 요금소 진출 후 용인방향으로 나가려면 제일 우측 차선으로 붙어야 하는 관계로 간혹가다 하행선 진출 차량이 제일 왼쪽 하이패스 차선으로 통과한 뒤 4차선까지 차선변경을 시도하다 요금소 진출부 도로가 엉키는 일이 있다. 하이패스 출구는 요금소 가운데쪽에도 2개 차선이 있으니 하행선 진출 차량 중 용인 방향 차선은 가장 오른쪽 차선을 이용하여 요금소로 진입하면 된다.

수원신갈 나들목부터 신갈 분기점까지의 2.5km 구간은 대한민국 고속도로에서 가장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다. 1일 189,828대 (10개 차로, 차로당으로 환산하면 18,983대/차로)가 통과한다.

2 구조

2.1 서울방향(하행선)

2.2 부산방향(상행선)

  • 진출 가능 : 중부대로 양방향, 신수로 수지방향
  • 진입 가능 : 중부대로 양방향, 신수로 수지방향

3 역사

4 관련 항목

  1. 현재 모습은 하단 이미지 참조.
  2.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 당시 서울~수원신갈 구간을 '경수고속도로'로 칭했으며, 이후에도 1990년대까지 서울~수원신갈 구간만을 칭할 때 경수고속도로라는 표현이 종종 쓰이기도 했다.
  3. 다만 이것은 북수원, 서수원 일대에만 한정. 동수원 지역에서는 여전히 이 나들목이 주 이동경로다. 또한 수원 북서부는 과거에도 서울 방면으로는 이 나들목을 이용하기보다는 1번 국도(경수대로)를 주로 이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