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우피 골드버그, 티몬과 품바에서는 트레스 맥네일, 한국판은 성선녀[1], 독일판 성우는 Hella von Sinnen
Shenzi.[2] 라이온 킹에 나오는 하이에나 3인방 중 대표.
참고로 암컷이다.[3]
에드와 반자이와 함께 다니며 3인방중에서 가장 대담하고 가장 악랄하다. 약간은 모자란 2인방과 그 외 무리들과 함께 스카에게 협조하였으나, 나중에 스카의 변명도 아닌 변명을 뒤에서 몰래 들은 뒤로 자기 무리들과 함께 스카를 척살했다.
Be prepared를 부르던 중에 스카가 "You won't get a sniff without me!(너희는 나 없으면 고기 냄새도 못 맡을 줄 알아!)"라고 했을 때 스카가 일으킨 지진 틈새 사이로 빠진 적이 있다.
그 이후 생존은 언급이 안 되지만 아마도 지라 무리에게 쫒겨나 다른 곳으로 이주한 듯.
설정상, 본명은 쉔지 마리 프레데도라 벨데타 쟈켈리나 하이에나이다(…)[4].
여담으로, 몇몇 나라에서는 수컷으로 알았는지 성우가 남성인 경우도 있다. (하이에나의 사회적 습성을 몰랐다 해도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 자주가 분명히 madam이라고 호칭하는데 어째서...)
라이온 킹 3에서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티몬이 살아남기위해 프로포즈했으나 쿨하게 차버렸다.[5]
이후 티몬과 품바에서 에드와 반자이와 함께 재등장.
"사자만 없었다면 우리가 초원을 지배했을 텐데."라고 농담조로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절대 웃기려고 한 소리가 아니다. 왜 그런지는 하이에나 항목 참고.
초기 디자인에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무서운 이미지로 그려졌었다.ㅎㄷㄷ
사족으로 지라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유일한 여간부(?)여서 그런지 DeviantArt 같은 사이트에 팬픽이 굉장히 많다.
이 쉔지란 이름은 뜻이 (애들이 보기에) 상당히 무시무시한데 스와힐리어로 이단자, 이교도, 야만인이란 뜻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