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빌리오스 시리즈 | ||||||
대죄의 악마와 계약한 자들 | ||||||
색욕 | 악식 | 교만 | 나태 | 질투 | 탐욕 | 분노 |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 | 바니카 콘치타 |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 마르가리타 블랑켄하임 | 카요 스도우 | 갈레리안 마론 | 네메시스 스도우 |
에빌리오스식 표기 : 카요 스도우(カヨ スドウ, Kayo Sudou)
동방식 표기 : 스도우 카요(首藤 禍世)[2]
나라는 사람이 있는데도 집에 돌아오지를 않아요.
연관항목 : 악의P, 에빌리오스 시리즈, 엔비자카의 재봉사, 들에 나뒹구는 목, 오니가시마에서
악의P가 작곡한 7대 죄악 시리즈 중 하나인 엔비자카의 재봉사의 주인공. 대응 보컬로이드는 메구리네 루카다. 악의P가 말하길 이름(스도우 카요)의 어원은 스토커요(...)적나라하다.
보르가니오 대륙의 동쪽 끝에 위치한 섬나라인 사국, 오니가시마 엔비자카의 주민으로, 가문 대대로 한 쌍의 가위를 가보로 삼아 내려오고 있다.[3] 카요의 어머니, 스도우 카구라는 카요에게 "가위를 구성하는 것은 두 장의 칼날. 서로가 몸을 기대며, 서로 스치는 것으로 역할을 다한다. 그것은 마치 금슬 좋은 부부와 같다." 라는 말을 했다.
'7개의 죄와 벌' 앨범의 캐릭터 소개에 따르면,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 사랑하는 남편, 그리고 어린 자식을 데리고 4인 가족이 행복하게 살았지만 그만 화재로 가족을 전부 잃고 절망에 빠지게 됐다. 그 때 나타난 한 레빈교 선교사가 그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겨우 새 삶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4]
대죄의 그릇을 찾는 마도사이자 레빈교 선교사인 엘루카 "Ma" 클락워커가 사국에 왔다가 카요를 만나는데, 스스로의 외모를 싫어하던 카요는 엘루카의 외모를 질투하게 된다. 마침 현재 사용하는 육체가 노화되던 중인 엘루카는 전신술을 써서 몸을 바꾸고, 겸사겸사 질투의 그릇을 가짜로 바꿔치기해서 훔쳐간다. 그러나 카요는 이미 질투의 악마에 사로잡혀 있었다.
질투의 악마에 사로잡힌 카요는 미로쿠 카이[5] [6]옆에 있는 미로쿠 메이, 미로쿠 미쿠, 미로쿠 린을 가위로 하나하나 죽여버린다. 그들을 카이가 만나고 다니는 여자로 오해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빼앗은 옷들을 수선해 자신이 입고 카이에게 다가가는데...
카이는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라고 답한다. 애초에 카이가 카요의 남편이라는 것 조차 카요의 망상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분노한 카요는 카이마저 살해해버린다.[7][8]
이후 그녀는 "흑단동자"라는 아이에게 목을 베여 처형당한다. 흑단동자라는 아이는 알렌 아바도니아의 환생이기도 하다.[9] 그녀의 목은 효수된 채로 엔비자카에 방치 되었다고한다. 행각승인 가쿠샤[10]가 엔비자카에 방문해 효수된 그녀의 목을 보고 공양하는 내용의 노래가 바로 들에 나뒹구는 목, 오니가시마에서이다.
여담이지만 악마의 계약자들 중 가장 피해가 적은 편.[11] 카요가 사회에 영향력이 없는 일반인이었고, 후에 처형당했기에 몇 명을 죽이는 정도에서 그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12월 21일 엔비자카의 재봉사 소설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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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그녀는 태어날 때부터 대죄의 계약자였다.
그것은 먼 옛날 카요의 외할아버지 되는 '옥토 가토' 가 대죄의 그릇 중 하나인 '레비안타의 쌍검' 을 동굴에 봉인 시키고 그것을 카요의 어머니인 카구라가 쌍검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쌍검에 들어가 있는 질투의 악마[12] 가 카요의 아버지 되는 '스도우 나가레' 에게 반하고 말았으며 악마는 전신술로 카구라를 가위에 가두고 자신이 카구라의 몸을 차지하여 나가레와 같이 달아나 결혼을 하고 재봉소를 열었으며 카요를 낳았다고 한다.
- ↑ 엘루카 클락워커와 육체를 바꿔서 루카나 옥토의 육체에 들어간 모습. 원래는 Ma 항목에 있는 흑발 여성이다.
- ↑ 카요는 동방의 사국 출신이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 표기는 성이 앞에 오는 구조인 '스도우 카요'가 되어야 한다.
- ↑ 대략 250여년 전, 카요의 조상 옥토 가오우가 헤비가하라 전투때 샤르테트 랑그레이에게 건네 받은 것이 이 때까지 대대로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옥토 가오우는 루카나 옥토와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의 후손. 즉 카요도 역시 베노마니아의 후손, 아스모딘의 악마다.
자식이 할머니의 몸을 물려받는다. - ↑ 하지만 그것은 사실 악마의 손길이라는 설명을 보면 결코 좋은 의도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 선교사는 바로 엘루카 "Ma" 클락워커.
- ↑ 카요는 카이를 보고 남편이라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방화 때 입은 화상 때문에.
- ↑ 사실 카이가 엔비자카 화재를 낸 사람이자 카요의 행복을 빼앗아간 사람이다. 이 때문에 카요의 아들 렌이 죽는다. 카이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외국인들에게 강간 당하고 자살한 것을 이유로 외국인들을 증오하여, 당시 엔비자카에 있던 프리지스 상관에 불을 지르려고 했다. 이를 카요의 원래 남편이 저지하고, 이 과정에서 카요의 집을 비롯한 엔비자카의 대화재가 시작된다. 방화때 입은 화상때문에 카요는 남편으로 오해.
- ↑ 노래 끝에 4인가족이 살해당했다는 언급을 보면 카요가 죽인 사람들은 젊은 부부와 두 딸로 구성된 가족일 가능성이 크다.
- ↑ 카요는 엘루카가 가지고있던 루카나의 몸을 받은지라 예지몽을 꿀수 있었고 자신의 살인도 알았다. 카이의 방화도. 초반범행은 질투가 맞지만 예지몽을 꾼뒤 복수로 카이를 죽인것이다. 재판에서 이 사실을 말하면 싸움이 생겨 엔비자카가 쑥대밭이 될것을 예지몽으로 알고 있었기에 엔비자카를 사랑하는 카요는 질투로 죽였다고 증언한다.(여기서 평행세계 발생)
- ↑ 대죄자라 그냥 칼로는 죽지 않아 베히모가 죽지 못해 고통을 겪는 그녀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서 흑단동자에게 분노의 그릇을 준다. 처형 뒤 그릇은 어디론가 날라간다.
- ↑ 그의 손과 얼굴에 약간의 화상자국이 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카요의 진짜 남편이였기 때문. 기억을 잃었던 그에게 카요 처형 뒤 명계의 주가 그에게 기억을 돌려주나 그 목이 카요일 리 없다며 믿지 못한다. 아마 기억 속 카요와 다르게 생겼기 때문이겠지...
- ↑ 그녀의 조상이자 그 다음으로 피해자 수가 적은 편인 사테리아지스 베노마니아조차 가볍게 수십 명은 될 정도다. 납치한 경우를 제외하고 직접 살해한 경우만 세도, 페르디난도 백작가 몰살만으로 카요가 죽인 숫자를 훨씬 넘는다.
- ↑ 사실 질투의 악마는 레비아와 베히모의 어머니, 라하브 바리졸.